(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6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해왔던 ‘어린이 건강체험관’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린이 건강체험관 대면 운영을 재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간은 2022년 7월12일부터 11월29일까지 매주 화, 금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어린이집 및 유치원 7세 아동이 대상이며 최대인원 20명을 60분 교육한다.
교육내용은 체험형 보건교육(비만체험, 미각형성 영양놀이, 암벽타기,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 전기발생 자전거타기, 성교육 등)이다.
분야별 |
세부 내용 |
건강증진 |
체력측정, 금연, 절주, 비만, 영양, 구강보건 등 |
건강생활 |
바른자세, 눈건강, 성교육, 손씻기, 안전교육, 아토피예방 |
생활체험 |
지구환경(에코자전거), 응급처치체험 |
체험방법은 7월 6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이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사전 유선신청(031-5189-6252)하면 된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거부감 없이 배울 수 있는 놀이형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올바른 건강습관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