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4일부터 타시군 전입자에게 ‘자원순환 꾸러미’증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사업기간은 2022년 7월 4일부터~ 소진 시까지 시행하며 2022년 7월 1일 이후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세대주(전입 6개월 이내 신청 가능)가 배부 대상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자원순환 꾸러미(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핸드북)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정승현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