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도로교통관리사업소는 자동차번호판 발급수수료를 7월 1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년간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를 동결해 경영적자가 지속되어왔고 금번 8자리 필름식번호판 시행(2020년 7월 1일)으로 재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물가 상승을 고려해 수수료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8자리 필름식 자동차등록번호판은 태극 문양, KOR(국가축약 문자),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됐으며 빛 반사율이 높은 신소재를 적용한 반사필름식 번호판으로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