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봉사단체인 별내동자원봉사단(단장 김전우)은 7월 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합동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별빛마을 3-5단지, 별빛마을 3-6단지, 별사랑마을 2-7단지, 미리내마을 4-3단지, 별내자이더스타아파트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별내동자원봉사단은 행사 전날부터 당일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속에서 120세대의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무려 120여명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조리공간이 필요한데, 유일하게 공유주방을 보유한 별빛마을 3-6단지(소장 김윤경)의 “오픈키친”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할 수 있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덥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이 큰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무더운 날 별내동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
(시사미래신문)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송도 내 공원 및 녹지 내 전기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에어컨 과열과 전기설비 관련 화재가 잇따르면서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다. 공원 내 창고, 대기실 등 전기설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배선 과부하 여부, 냉방기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무더위 속 구민 이용이 많은 대기실 냉방기기와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주력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조기에 확인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며 “정기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폭염에 따른 사고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그늘막 정비,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전관리, 폭염 응급대응 체계 마련 등 폭염 대응 종합대책도 마련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이 2025년 지방공기업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대폭 초과 달성하며, 인천시 공단 유형 중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행안부가 제시한 집행 목표율(58%) 대비 177.5%를 달성으로 전국 90여개 공단 중 4위의 성과로, 단순 집행을 넘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월별·분기별 예산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사전 계획과 점검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연초부터 전사적으로 집행률 제고에 나선 공단은 실제로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통해 지역 내 경기 부양에 기여해 왔다. 박희경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인천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체계적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3년 전국 1위, 2024년 전국 3위와 함께 3년 연속 인천시 1위를 기록하며 ‘재정 집행 우수기관’으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8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2025 APEC 고위관리회의(SOM)와 디지털장관회의 등 연계회의를 앞두고, 유관기관들과 함께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경찰청ㆍ인천소방본부ㆍ육군 제17보병사단ㆍ수도군단ㆍ317방첩부대ㆍ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ㆍ인천광역시청 등 총 9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및 주차장 등에서 드론을 악용한 화학테러, 테러범에 의한 인질 납치 및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등 APEC 연계회의 기간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여 기관들은 금번 훈련을 통해 대테러 기관별 임무ㆍ기능을 다시 한번 정립하고 기관간 협업체제를 구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APEC 연계회의 기간 동안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발생 가능한 모든 테러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 사업단장은 “국가정보원 지부를 비롯한 인천지역 대테러 관계기관들의 지원에 힘입어 이번 APEC 연계회의를 무사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