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소개 및 대출체험, 도서관 견학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해 및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제작 ▲여름에 관련된 그림책과 함께하는 체험형 독서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독서의 즐거움을 찾고 주도적인 독서습관 형성과 알찬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산업진흥원이 웨어러블 로봇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표준화 기반 조성을 위해 7월 10~11일(1박 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2025년 웨어러블 로봇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2차년도 상반기 실적 발표와 함께, 산업 최신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고등기술연구원 연구책임자 등 유관기관과 웨어러블 로봇 기업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 차에서는 주관/공동협력기관 상반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성과발표 진행과 위드포스㈜ 정래훈 대표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 동향” 발표, 현대로템 이지석 책임의 “웨어러블 로봇 실증과 발전 방향” 특강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실증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지원 전략에 대한 심층 논의가 진행 됐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웨어러블 로봇 산업은 첨단 제조, 물류, 재활·돌봄, 산업 현장에 실질적인 혁신을 불러올 핵심 분야”라며 이번 워크숍이 각 기관과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북부네트워크팀(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16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우리가(家) 봄(See)’ 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및 도·시의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실무협의체 관련자 및 고립가구를 위한 주민활동가 ‘이음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우리가(家) 봄(See)’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군포시무한돌봄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산본1동·금정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지난 3년간 추진해 왔다.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해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과 사업성과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고립가구 당사자와 활동가, 공무원, 자조모임 ‘아트메이트’ 참여자 등이 직접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고립가구 발굴의 필요성과 발굴 이후 사후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생생한 이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7월 30일 11시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친숙한 디즈니 메들리, 드라마 OST 등의 곡을 노래하고, 명화 이미지와 음악을 연결한 '엄마! 저 그림이 노래해요!'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날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로 개최 중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8월 5일, 6일, 12일, 13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전시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참여 작가 케이트 저스트의 작품 '셀프케어 액션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니팅 체험으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21일부터 8월 3일은 SNS이벤트 '여름방학을 미술관에서 보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카페 가비림의 음료권을 제공한다. 또한 7월 30일부터 8월 14까지 일 2회 미술관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룰렛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일 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