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9월 18일 오후 부천 중흥초등학교를 방문해, 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의 실제 수업 활용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육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부천은 도내 활용률 1위를 기록하며 ‘꿈it(잇)다’ 시스템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통된 ‘꿈it(잇)다’ 시스템의 안정적 안착 상황을 점검하고, 진로교육의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도입 초기인 ‘꿈it(잇)다’ 시스템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도 개선과 지원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이용자는 약 15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부천 지역은 약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황 의원은 5학년과 6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진로수업을 참관하고, 이어진 정담회에서 교사와 학생, 교육청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 김진수 장학관, 박종훈 장학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8일 수원 라마다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기업들을 축하하고, 재인증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수여식은 경기도 착한기업이 2015년부터 이어온 제도로서 사회공헌·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인정하는 자리”라며, “올해 착한기업 인증을 받은 13개 기업은 경기도의 착한기업 가치에 부합해 선정됐으며, 지역사회와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라고 전했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올해 인증 현황을 보니 신규 11곳, 재인증 2곳이다. 왜 재인증이 적을까 현장에서 살펴보니, 인증 후 3년이 지나면 예산·지원에서 차별화가 충분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라며, “요즘 기업 운영이 정말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착한기업이 계속해서 도전하고 성과를 이어가려면 3년 이후 사후지원 체계와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시사미래신문) 북한이 머지않은 경기도 북쪽, 동두천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남북 어린이 평화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어린이어깨동무가 1996년부터 남북한을 오가며 진행한 어린이들의 그림 편지 교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소망하는 남북 어린이의 그림 편지와 북한 어린이의 일상생활을 담은 수묵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말에는 관람객이 직접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프로젝트를 통해 수집된 전 세계 분쟁지역 어린이들의 평화 메시지와 그림도 함께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콜롬비아 등에서 이어졌으며, 올해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 이어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도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관계자는 “세계 곳곳에서 전쟁으로 아이들의 희생이 계속되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의 평화 그림은 서로에게 보내는 공존의 메시지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어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8일 ‘남한산성 위령비 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유영두(광주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광주 남한산성역사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남한산성 위령비 사업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특위 위원장 유영두 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남한산성 위령비 사업 추진 특별위원회는 병자호란 때 결사항전한 관민(官民)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위령비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령비 건립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의 정체성을 ‘패배의 기억’에서 ‘호국의 역사’로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유영두 위원장님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통틀어 남한산성 전문가로 통할만큼 남한산성에 대한 사랑이 아주 뜨거운 분”이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유영두 위원장님의 리더십 아래, 남한산성 특위의 발전을 위해 정책 지원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통일부, 민주정부 한반도평화 계승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프리드리히 애버트 재단이 후원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행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화, 다시 시작!’을 주제로, 2018년 9.19 평양공동선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며, 특별토론회·기념공연·기념식 등이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은 박능후 포럼 사의재 상임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문희상 상임 부위원장이 대독),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환영사가 이어진다.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축사를 전하며, 이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기념사(첨부자료 참조. 보도가능)를 발표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될 특별토론에서는 ‘새 정부의 한반도 정책과 9.19 군사합의 복원’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진다. 토론은 김연철 전 통일부장관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정책자문기구인 도정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능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능후 신임 도정자문위원장은 지난 2017년~2020년 제53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위원장은 앞으로 ▲도정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점검 ▲개선방안 제언 ▲신규 정책 기획 및 전략 수립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전임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이 지난 6월 30일자로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실행가능한 전략을 정교하게 마련하고, 제안된 아이디어를 협의를 거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도정자문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정책자문기구다. 위원장을 비롯해 중앙정부, 학계를 비롯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자문위원들을 대신할 새로운 위원들을 신속하게 위촉해 새로운 진용을 갖출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86회 임시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예산 편성 과정의 형평성과 실효성 확보를 강력히 주문했다. 윤 의원은 먼저 기획조정실을 상대로 “이번 추경은 겉으로는 1조 6,600억 원 증액 추경으로 보이지만, 국비사업인 민생회복소비쿠폰 2조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감액 추경”이라며, “부진 사업에 대한 합리적 감액은 필요하지만, 단순히 실국별로 전체 예산의 일정 비율을 맞추라는 획일적 지침은 잘못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세입 감소 상황에서 일정한 목표를 설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세부 내용은 사업부서와 협의해 무리하게 삭감하지는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윤 의원은 “특히 차등 보조율 운영 과정에서 실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시군 연계사업 중단 시에도 도민 불편이 없도록 재정 협의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을 상대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점검 출장여비 2,900만 원 감액 문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8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5 하반기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안 처리 지원단은 교원, 교육전문직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학교에서 교직원이 피·가해자인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사안 조사・처리 관련 컨설팅과 학교 공동체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행위자 재발 방지 교육 등 사후 지원을 맡고 있다. 110여 명의 지원단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이달 1일 학교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에 따른 학교 부담 경감과, ‘경기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에 근거한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 사실확인(조사) 과정 ▲조정·중재 과정 등의 내용을 담은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사안 처리 지원단의 성희롱·성폭력 사안 처리 시 사실확인(조사) 과정의 전문성 신장과 피해자 요청이 있는 경우 조정·중재를 맡아 학교의 교육공동체 회복과 교육 정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이 있다. 도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17일과 18일, 도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열린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미래 유아교육’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과 ‘생태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유아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유치원 교원의 교육과정 이해력과 실행 능력 제고로 유아교육의 질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7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16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18일 남부청사에서는 ‘유치원 생태전환 교육’을 중심으로 도내 유치원 교원 240여 명이 참석해 양일 간 모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영화 속 디지털의 진실 혹은 거짓(원주민 유아와 이주민 교사) ▲우리가 몰랐던 영화 속 생태전환교육(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디지털 및 생태전환교육 실천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실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천 사례와 교육과정 운영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유아에게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에 핵심과제를 뒀다. &nb
(시사미래신문) 이은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안산 내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보훈 위탁의료기관에 요양병원을 포함할 것을 경기도에 건의했다. 이은미 의원은 18일 김기호 안산시 보훈단체협의회장, 김동수 전 안산시의원, 경기도 복지국과 정담회를 했다. 정담회에서 이 의원은 안산의 고령 보훈대상자를 위해 단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요양 서비스까지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보훈부는 일반 의료기관을 위탁․지정해 보훈대상자를 위한 진료비 전액 혹은 일부 감면 혜택을 국비로 제공하고 있다. 보훈 위탁의료기관 종류는 병원, 일반 의원, 안과, 치과, 요양병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안산 내 보훈 위탁의료기관 현황에 따르면 종합병원 1개, 일반 의원 4개뿐으로 요양병원, 안과, 치과는 전무하다. 고령 보훈대상자는 치료와 장기요양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주하는 지역 내에 요양병원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지 않거나, 보훈요양원이 없으면 이를 별개로 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지금 안산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대상자분들은 요양 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똑버스의 새로운 도전 – 교통취약지역 노선버스를 똑버스로 대체하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이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노선버스 대체형 수요응답형 버스(DRT)’를 경기도에 도입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개회에 앞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을),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허 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는 김동영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 1명과 토론자 6명이 참여하여 ‘노선버스 대체형 똑버스’ 도입 관련 현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임서현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은 교통취약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노선버스ㆍDRTㆍ공공형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DRT 운행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8일 수원시 소재 소화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소화초등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GH의 광교 A17블록 공공주택 건설사업으로 인한 통학로 축소 문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현재 해당 공사구간에서는 방음벽 설치를 위해 기존 통학로 중 도보 공간이 제거되어, 자전거도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등하교시 차량 및 자전거와 혼재된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공사 완료 이후에도 통로가 협소해져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동 의원은 "이 사업이 시행되기 전 학교 측과 충분한 협의가 이뤄졌어야 했음에도, 실제로는 구조물이 설치된 이후에야 학교가 해당 사실을 인지하게 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며, "소화초등학교는 많은 학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등하교를 하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9월 16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협업치안 인프라 사업과 스쿨존 무인카메라 운영 관련 문제를 점검하며, 도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은 계획과 절차에 따라 신중히 추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6월 제1차 추경에서 의회가 ‘치안e음 센터 구축’ 예산 5천만 원을 증액했는데, 이번 2차 추경에서는 전액 삭감됐다. 삭감 사유가 타당성과 효용성 검토 후 2026년 추진 예정이라면, 당시 증액은 어떤 검토도 없이 승인된 것인지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작년 12월 확정된 예산이 7월 말 기준 집행률이 5%에 불과하다. 자율방범대 피복비, 차량 경광등 교체, 교육·간담회 예산조차 집행되지 않은 이유를 납득하기 어렵다”며 기존 협업치안 인프라 사업의 집행 부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 부위원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과 관련해 “실효성 있는 집행계획과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반드시 제시하고, 특히 북부지역 치안 인프라가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개선해야 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7일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소상공인 힘내GO카드’ 사업이 정부 정책과의 중복으로 실효성과 차별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힘내GO카드’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운영비 전용 지원 사업으로, 2024년 시범사업 당시 지원액이 단 23일 만에 조기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도는 올해 본예산에 150억 원을 편성했지만, 정부가 유사한 ‘비즈플러스 카드’를 도입하면서 이번 2차 추경에서 80억 원이 감액돼 70억 원으로 조정됐다. 안 의원은 “정부와 도 사업 대상이 일부 중복되고 지원 조건도 유사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별도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타당한지 의문”이라며 “특히 용도 제한, 지원대상 중첩, 신청 제한 조건 등으로 인해 도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정책을 실행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이제는 정부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정책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라며 “중복 지원보다 정부 정책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7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부서 간 칸막이 행정을 허물고 대학의 연구 역량과 3기 신도시 개발을 연계하는 ‘경기도형 RISE-신도시 연계 실증모델’ 구축을 강력히 제안했다. 임창휘 의원은 “미래 첨단기술 연구와 신도시 공간혁신, 기술의 실제 운영이 각기 다른 부서에서 따로 추진되면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학의 연구가 서랍 속에 잠자는 것을 넘어, 경기도가 조성하는 신도시에서 직접 기술을 적용하고 검증하는 과감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서두를 열었다. 임창휘 의원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단순한 기술 연구 지원에 그치지 말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3기 신도시와 테크노밸리를 첨단기술의 ‘리빙랩(Living Lab)’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 신도시 기획 단계부터 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디지털트윈 등 미래 기술을 이용한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서 실증ㆍ상용화할 수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일 군남초·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회 군남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남면 수복 71주년을 기념하고, 면민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풍물, 라인댄스, 난타)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며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군남면장과 체육회장의 개회사 및 대회 선언을 비롯해 연천군수, 군의회 의장, 경기도 의원, 체육회장 등의 축사가 있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어르신한궁 ▲제기차기 ▲팔씨름 ▲지구를 지켜라 ▲행운박 터트리기 ▲홀인원 골프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종목별 시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각 리별 대표가 참가한 노래자랑이 이어져 면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 폐회식을 끝으로, ‘면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라는 목표 속에 제10회 군남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제19회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왕징면민 400여 명이 모여 즐긴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에서 왕징면주민자치위원회는 65세 이상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했다. 안전운전 스티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야광 스티커라 범퍼부에 부착하고 밤에 운전할 때 특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영분 주민자치위원장은 “왕징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어르신 새잎(safe) 안전운전 스티커를 배부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왕징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부성 왕징면장은 “11월 추운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안전운전 스티커 부착을 통해 지역민들의 교통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두루 살피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산불진화원과 산불감시원 등 신규 채용 현업근무 종사자 92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과 산업보건, 직업병 예방, 작업 개시 전 점검, 산불진화 및 안전장비 착용 등 실무에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했던 다양한 사고 사례와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소개돼, 현업업무별 안전 예방 능력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절차로, 앞으로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제19회 왕징면민의 날 기념행사 및 체육대회’가 지난 2일 연천왕산초등학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 왕징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왕징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1부 명랑운동회와 2부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발양궁, 어르신낚시,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으로 진행된 문화행사(2부)가 이어져 많은 주민들이 흥겨운 가을 하루를 보냈다. 이철복 왕징면 체육회장은 “체육대회가 돼지열병으로 인해 연기돼 늦가을에 개최됐음에도 많은 분들이 자리를 빛내줘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왕징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부성 왕징면장은 “올해로 19회를 맞은 왕징면민의 날 체육대회가 많은 면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쌀쌀해지는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행복한 왕징을 만들기 위해 화
(시사미래신문)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한 ‘2025년 파머스마켓·바자회’를 개최해 성공적인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산면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이웃돕기 기부 물품 바자회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농촌 기본소득’의 현장 사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시스템을 개선해 방문객의 결제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했다. 이러한 전략적인 시책 연계에 힘입어 행사 판매 수익이 전년 대비 70% 이상 크게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어졌다. 이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책이 지역 상품 소비 활성화에 성공적으로 기여했음을 입증하는 모범 사례이다. 증대된 수익금은 난방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쓰여 더 많은 이웃에게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민들은 이번 바자회로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가계 부담을 덜고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다. 고복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 준비해 준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구매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