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11월 20일,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가기업 간의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네트워킹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화성시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은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 벤처리움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셜벤처 창업·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의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사업 시너지 발굴 세션 ▲소셜 투자자 특강 ▲선배 기업 토크 콘서트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특히, 특강 세션에는 ‘소셜 투자자가 전하는 투자 매력도 높은 스타트업의 특징’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담은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여기업의 사업 전략 수립을 도왔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자유 네트워킹 및 만찬 자리를 통해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셜벤처 기업 간의 경험과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를
(시사미래신문)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파주1)의 주도로 경기도 공공의료와 대학병원이 손을 잡는 첫 제도적 협진 모델이 파주에서 출발했다. 20일(목),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은 공공–민간 진료협력병원 협진 사업을 위한 공식 협약을 체결하며, 경기도형 통합진료의 새로운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고준호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실무를 조율해 이끄는 등 기획부터 성사까지의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만들어낸 성과다. 이번 협약의 출발점은 지난 10월 27일 동국대일산병원에서 열린 ‘양한방 협진 및 공공의료 협력 강화 간담회’였다. 고 의원이 직접 회의를 주선하고 핵심 의제를 제시하며 논의의 틀을 만든 자리로, 파주병원 한의과 개설 이후 필요한 협진 모델의 방향, 공공–대학병원 연계진료 구조 마련, 인력·장비 기반 확충, 협진 프로토콜의 공동 개발 등 구체적인 운영 구조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 간담회는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약 3주간의 실무 검토를 거쳐 실제 협약 체결로 이어지며 정책이 제도화되는 흐름을 완성했다. 협약식에는 고준호 도의원을 비롯해 김동일 동국대일산한방병원장, 엄원자 경기도 의료자원과장, 이필수 경
(시사미래신문) 평택아트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음향·무대 시스템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서 개관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오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4,477㎡ 규모로 조성된 평택아트센터는 1,318석의 대공연장과 305석 규모의 소공연장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과 세계를 잇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공연장은 다목적 공연장으로, 세계적 수준의 음향 설계와 가변 음향 시스템을 도입해 객석 전 구역에서 균일한 사운드를 구현하며, 소공연장은 블랙박스형으로 다양한 형식의 공연을 수용할 수 있다. 평택아트센터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준공기념 연주회를 비롯해 소프라노 조수미,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뮤지컬 <맘마미아>, Blackbox Music Series 등 ‘프레오픈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어 개관 시리즈를 통해 정명훈, 임윤찬, 드레스덴 슈타츠 카펠레 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원장 김민철)은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졸업식’을 20일 성남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끌 매니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2025년 매니저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니저 육성·지원사업과 역량강화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졸업식에 앞서 오전에는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추진 결과 발표, 작품 전시 등으로 교육 성과를 되짚고 창업 전문 교수의 ‘성공 매니저의 갓생 로드맵’ 특강 등이 이어졌다. 오후부터 본격 시작된 졸업식에서는 사업계획서 공모전 수상자와 우수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포상이 이어졌으며 매니저들 간 상호 네트워킹의 시간이 마련됐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어느 때보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