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를 이번 달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월부터 주간시간에 구인구직 상담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안성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및 이직을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다.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는 ▲재직자에게 구직을 위한 일자리정보 제공 ▲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클리닉 운영 ▲ 구직자와 이직자를 위한 심층상담 운영 ▲구인사항의 등록 및 알선 제공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같은 시간대에 여권발급업무도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더욱 변화 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일자리상담 뿐 아니라 구인‧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연계 된 많은 복지혜택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한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자리 상담 관련문의는 안성일자리센터(686-1760)로 문의하면 되고, 채용행사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워크넷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안성시의회 유광철 의원이 2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9회 경기언론인 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의정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1년에 시작해 매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활동을 펼친 도내 광역의원들과 시·군 기초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광철 의원은 소통행정과 합리적 의정 활동을 강조하며, 집행부와의 원활한 협업시스템 구축하는 등 올바른 의정 활동 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유의원은 교복지원 조례발의, 실질적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공업용수 확보 제안, 교육 및 기업도시로의 육성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했다. 유광철 의원은 “시민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조화롭게 공존하는 안성시를 목표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의정 활동을 해왔다.”라며 “앞으로 더욱 공정하고 큰 나눔을 실천하라는 뜻으로 알고 안성시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9년 주민건강동아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센터에서 건강동아리, 건강지도자 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주민건강동아리 소개 및 활동영상 시청, 건강동아리 뇌건강 체조시연, 건강노래교실, 웃음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건강동아리 회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연계활동을 기반으로 안성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소모임(건강동아리) 7개팀을 구성하여 220여명이 주민주도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올바른 걷기 캠페인, 뇌건강 체조보급, 우리 지역 환경정화,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많은 분야에서 건강동아리 사업을 활성화 시켜왔다 2020년 주민건강동아리 회원모집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031-678-6802~3))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는 지난 13일 사회복무요원 117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상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5개조로 팀을 구성하여 오전에는 볼링경기, 오후에는 영화감상 등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자유롭게 사회복무요원 담당자에게 고충을 상담하고 의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전에 실시된 볼링경기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안지수)를 주축으로 각 팀 조장 5명이 진행하였으며, 5조가 1위를 차지하면서 동료 간 서로 응원하고 페어플레이 경기를 보여줬다. 특히, 안성시는 이번 체육행사 참가 사회복무요원 참석자 전원 및 경기에서 우승한 팀에게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난 16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안성시 idea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안성시는 공직자의 시정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여 적극행정을 구현하고자 ‘똑똑똑 F4(FRIDAY 4PM)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idea festival은 그동안 우수제안(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으로 뽑힌 총 20건의 아이디어를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하여, 전 직원 온라인 심사 후 2차 idea festival 발표심사에서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여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 제안은 도시개발과 황창욱 주무관이 발표한 ‘UX(사용자 경험)디자인을 이용한 민원서비스 개선’이 차지했으며, 우수는 캐릭터 골목 조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 방안’ (안성2동 김윤한, 나은하 주무관), 장려는 ’시민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배려, 주차장 내 부서 안내표지판 설치’ (공도읍 김현정 주무관)이 선정됐다. 안성시는 장려상을 수상한 김현정 주무관의 제안은 12월 초 즉시 실행하였고, 최우수상을 차지한 황창욱 주무관의 제안은 2020년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참여
안성시 금광면 진윤호씨의 배(신화)가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국내육성 신품종인 신화 배는 기존 신고와 화산을 교잡한 추석 전용 배로서 신고대비 숙기는 15일 빠르고, 당도가 13°Bx로 1∼2°Bx 높다. 과원은 배수 잘되는 사질토에 햇빛, 통풍이 모두 좋으며 유박, 농후퇴비, 질소비료를 토양상태에 따라 적절히 살포하여 명품배 생산에 남다른 노력을 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주관한 ‘전국우리배한마당큰잔치’ 전국최고 배 품평회에서 추황, 신화 배에서 홍상의씨, 진윤호씨가 각각 최우수상, 으뜸상을 수상했다. 특히, 진윤호씨는 신품종 신화 배 분야에서 전국대회 상을 잇따라 수상해 안성 배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1월 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경기도 배 품평회 신고배 분야에서 공도읍 강봉수씨, 보개면 신영환씨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심준기 소장은 “최근 국내 배 소비가 감소하고, 외국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9년 춘추계 도로정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도가 31개 시군의 위임 국도, 지방도, 시도 등을 대상으로 도로 유지관리 실태를 상·하반기로 나눠 포장 정비, 낙석 산사태 위험 지구 정비와 배수 시설 개선, 시설물 정비 등의 항목별로 나누어 점수가 매겨졌다. 안성시는 우수한 도로 포장상태와 시설 정비, 불법광고물 철거 등으로 안전하고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6월, 도의 ‘2018-2019년 도로제설 평가’에서도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시의 의지에 대한 격려라 여기고, 앞으로 모두가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성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안전망 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성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호 행정복지국장 축사를 시작으로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홍종우 두원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격려사, 김학용 국회의원 축전으로 이어졌으며,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졸업식 및 수료증 수여, 관련 청소년 시상, 우수지원단 감사패,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 꿈드림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배운 기술로 직접 다과를 준비하였고, 음악동아리 ‘클라시쿠스’의 졸업 공연, 수화동아리 ‘목(目)소리’의 수화공연, 멘토링 프로그램 ‘리딩클럽’의 시 낭송까지 진행되면서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 센터장은 “2019년 안성시 청소년안전망을 중심으로 위기청소년을 돕는 일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과 수료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안성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
안성시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운영한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연매출 21억 5천만 원을 달성하며 문을 닫았다. 새벽시장운영협의회(회장 심재황)는 지난달 30일 유관 기관사회단체장, 농업인단체장, 참여농가 등 1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인의 노고에 대하여 따뜻한 격려와 함께 내년을 기약하며 폐장식을 가졌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새벽시장은 223일 동안 매일 새벽 장터가 운영되었으며, 190여 회원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각종 제철 농산물을 당일 수확하여 소비자에게 시중가보다 착한가격으로 공급하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에서 출하농산물 160점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완료하여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순수 지역농업인만으로 구성되어 농가가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가장 체계적이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 외부기관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올해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은 가뭄, 경기침체 등 열악한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21억 5천만 원 매출과 연인원 15만여 명 가량이 새벽시
안성시는 ‘2019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안성원예농협이 배 수출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탑 대상은 지난해 9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1년간 농산물 및 식품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인 농식품 생산자단체와 100만 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에서 선정한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Food Show 2019’를 개막하고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식품 생산자단체 및 수출업체 11개소에 ‘농식품 수출탑 대상’을 선정하고 시상했으며, 안성원예농협은 이날 배 수출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300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안성원예농협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성시 수출은 지난해부터 수출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수출액 및 수출국 확대 등 점진적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바이어 초청 및 해외 판촉 통상단 파견, 수출경쟁력제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안성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 확대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에 참여한 업체를 순회하
안성시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청소년 독서공간 ‘늘푸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을 통해 지난 8일 개관한 ‘늘푸른 도서관’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독서토론,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 탐색, 글짓기 활동 등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란 관장은 “늘푸른 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책을 쉽게 접하게 해줘 친밀감을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늘푸른 도서관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열어줄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늘푸른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 10시~ 오후 5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지역조직팀 031-671-0633)으로 문의 하면 된다.
원로배우 신영균(91)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1960~70년대 대스타로 활약을 펼쳤던 그는 앞서 2010년 명보극장(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 등 500억 원 규모의 재산을 한국 영화 발전에 써달라며 내놓은 바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도 시가 100억 원 상당의 대지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는 배우·사업가·정치가. 1928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1955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치과의원을 개업중이던 1960년의 연극공연 때 영화감독 조긍하에게 발탁되어 영화 〈과부〉로 데뷔했다. 그뒤 〈마부〉(1961)·〈연산군〉(1962)·〈열녀문〉(1963)·〈빨간 마후라〉(1964) 등에 출연해 한국영화의 전성시대인 1960년대 초반 대표적인 남자배우로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는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던 김진규·최무룡·신성일과 함께 숱한 한국영화에 출연해 주로 여자배우에 의해 주도되어온 영화계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다. 사극과 문학작품을 영화화하는 소위 문화물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과시한 그는 강인한 성격을 가진 다혈질의 역할을 연기해 독특한 개성을 발휘했다. 이러한 대중 스타로서의 인기는 1960년대 후반까지 이어져 〈갯
국내 ASF 발생 52일째인 11월 6일, 안성시는 안성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회의를 갖고, ASF와 함께 고병원성 AI 관련 방역 대책 마련 등 겨울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11월 4일부터 AI 방역 초소 12곳을 산란계 농장 앞에 신설하고 근무자 12명을 투입해, 농가 주변 소독과 함께 계란 및 계분 반출을 관리하며, 진출입하는 사람과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AI초소는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지만 고병원성 AI 발생 시, 초소 규모와 인력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AI 사전 차단을 위해 55사단 제독 차량과 축협방역차량 이용해 10월 31일부터 안성천과 청미천, 한천 등을 집중 소독하는 등 청정 안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지난 10월 26일, 안성시 일죽면 청미천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후 저병원성 AI 판정이 나왔지만, 안성시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2016년에 각각 AI가 발생하여 약 335억 원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안성시는 11월 6일 현재 ASF 방역을 위한 거점초소 3곳과 이동통제초소 2곳, 농장초소 137개소에 하루 709명
안성시가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만들기 위해 11월부터 새로운 형태의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공감‧소통의 날(월례조회)’에서 안성음악협회 현악3중주 공연팀의 식전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는 도민을 발굴하여 7명에게 선행도민상(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이와 함께 나눔확산 유공자(도지사상),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도지사상, 시장상), 모범시민(시장상), 우수독서자(시장상)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 14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시는 공무원으로서의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도정 및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7명을 ‘자랑스런 공무원(경기도지사상)’ 및 ‘우수 공무원(시장상)’으로 선정하여, 활력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28명의 수상자 모두의 이름을 호명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월례조회에 참석한 시민은 ”행사
안성시의회 황진택 의원이 1일 ‘2019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 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 분권 활동을 발굴, 전파, 확산하고 격려하는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시상식은 주민생활편익 증진, 행정혁신, 자치분권 혁신, 미래 개척, 정치문화 분야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으며, 황진택 의원은 행정혁신 분야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진택 의원은 “미력한 제가 너무 과분한 상을 받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겠으며, 안성 시민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34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예산 분담 비율 조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김태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른 과도한 시·군 재정 부담 구조의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도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과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2024년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전면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재정 분담 구조는 경기도 30%, 시·군 70%로, 사업비 부담이 기초자치단체에 불합리하게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특히 현재 의정부시는 2025년 기준 전체 대상 차량의 약 60%가 공공관리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약 105억 원의 시비를 부담하고 있으며, 2027년 전면 시행 시에는 연간 약 239억 원에 달하는 예산이 소요될 예상으로 재정 부담이 크게 가중될 전망이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러한 구조가 지속될 경우 교통취약지역 노선 축소, 배차 간격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허원 위원장은 “지하 굴착공사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로 직결되는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사고 이후의 대응보다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차단하는 관리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하 굴착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흙막이 계측관리의 개념을 조례에 명확히 규정하고 스마트 계측 기법 도입을 제도적으로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하 굴착공사 시 설치되는 흙막이 구조물은 굴착 과정에서 변형·침하·균열이 발생할 수 있어, 변위·경사·토압 등을 지속적으로 계측·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기존 계측 방식은 인력 의존도가 높고 실시간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흙막이 계측관리’와 ‘스마트 계측’의 정의를 새롭게 규정하고, 센서·통신·데이터 처리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도내 22개 시·군에서 108명의 하천·계곡 지킴이가 환경보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지만 연임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근무평가 체계가 미비해 현장에서 형평성 논란과 운영상의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개정은 제도의 지속성을 높이고,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평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현장운영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에는 △ 근무평가 방법을 업무 운영지침에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 재채용 및 연임 시 근무평가 결과를 반영하며, △ 근무평가를 시행한 뒤 그 결과를 운영계획에 연계하고, △ 업무평가를 시·군이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명숙 의원은 “하천·계곡 지킴이는 도민의 안전과 환경을 지키는 최일선의 현장 인력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열린 제6차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수정안으로 통과됐다. 서성란 의원은 이와 관련해 “도로점용공사는 일상적으로 반복되지만, 그 불편과 위험은 고스란히 도민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교통소통대책이 서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관리 책임과 기준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경기도가 도로점용공사에 대한 교통 관리와 보행 안전을 다시 점검하고,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점용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차원의 관리·점검 책임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도로점용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문제에 대해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교통소통대책 수립이 필요한 공사의 사업면적·공사일수 등 세부 기준을 도지사가 정할 수 있도록 하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이 포함된 공사의 경우 통
(시사미래신문) 계룡시의회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 등 공공기관 721개를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했다. 계룡시의회는 청렴체감도 ․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직무관계자 및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지방의회 평균점(73.4점)보다 높은점수(81.3점)로 전국상위등급인 종합2등급을 달성, 지역 사회의 청렴성 강화에 기여했다. 그간 계룡시의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외유성 출장 금지 △청렴 교육 이수 등 부패 척결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3년 연속 공무국외출장 여비를 전액 반납·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예산을 절감했으며,‘계룡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근본적으로 전부개정하여 솔선수범하는 청렴 의정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앞으로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