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관내 A정신요양병원 입원자 소산 계획에 의해 1월 10일 오후 1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은 128명을 이천시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A정신요양병원에서 작년 12월 16일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2차 감염이 발생하여 김보라 안성시장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는 등 대책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었다. A정신요양병원의 경우 안성시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신병원 시설 대응단의 협조 하에 신속한 소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한차례 미루어지다가 지난 1월 8일 최종적으로 이천시 마장면 소재 성안드레아병원으로 소산이 결정되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병동 소속 128명을 이송할 수 있게 되었다. 안성시는 이들 이송을 위해 이송차량 5대와 운전인력, 방역물품을 긴급하게 지원하고, 금연병원인 성안드레아병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128명이 입원해 있는 동안 사용할 금연물품 130세트도 추가로 지원하였다. 경기도 정신건강과에서도 의료 인력3명(의사1, 간호사1, 간호조무사1)을 오는 1월 11일부터 파견하며, A정신요양병원에서도 10일부터 의료인력 6명(의사1, 간호사2, 보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안성천변 일원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사업을 추진해 썰렁했던 안성천에 소소한 변화를 만들고 있다. 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안성천변 문화예술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시민들의 산책로 기능만 하던 안성천을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예술인 일자리 제공과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예술인 36명이 참여해 ▲작은미술관 공간조성 ▲회화(벽화) ▲도자 ▲조형물(포토존&벤치)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7.5M에 달하는 조형물 LOVE를 설치했으며, 도자 및 회화(벽화) 부문은 마무리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작은미술관(컨테이너 갤러리) 조성은 12월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 동안의 모든 작업은 아카이브와 영상촬영(드론)을 병행해 제작하고 있으며, 1월중 작은 미술관이 완료되면 오프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천변을 음악이 흐르고, 문화가 있는 도심 속 시민 힐링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며, “아트홀~안성천~구도심~도기산성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안성시는 지난 10일 (사)안성음악협회 박예지 플롯리스트에게 문화예술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성 출신의 박예지 플롯리스트는 2020년 국제 콩쿠르 2개 대회(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Woodwinds&Bass Competition 2020,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Music Telant Competition Fall 202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안성 문화예술의 수준을 국제 사회에 드높이고, 안성음악협회 정기연주회 협연에 참여하여 안성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응의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국제 콩쿠르 대회 1위에 입상하여 안성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공로를 치하했다. 한편, 박예지 플롯리스트는 이번 국제 콩쿠르 대회 우승으로 2021년 12월 세계적으로 알려진 뉴욕 카네기홀 공연 자격이 주어져 다시 한번 안성 문화예술의 위상을 뽐낼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민・관 합동결의대회를 20일 안성맞춤랜드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5000억원이 소요되는 철도 사업으로 올해 1월 1차 민・관 합동결의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일 2차 민・관 합동결의대회는 4개 시·군(안성시, 화성시, 진천군, 청주시)과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및 진천 철도유치위원회가 함께하였으며, 이규민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지방의회의장 및 지방의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합동결의대회는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조천호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도권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홍보영상 상영, 어린이 결의문 낭독, 철도유치에 대한 시・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 전달식 및 철도주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내륙선이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2차 민・관 합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금광면 내개산·외개산·원오·내동·돌우·구송동, 미양면 진촌리, 대덕면 소현리, 중리동 마을을 대상으로 오수관로 신설사업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의 오수관로 사업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사업계획 등을 설명 후 주민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는 이번 오수관로 신설사업은 생활오수가 주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하천으로 방류되던 것을 가정마다 오수관로를 신설해 안성공공하수처리장으로 이송·처리되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본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국비 83억원, 시비 37억원)을 투입해 올해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3년도까지 오수관로 신설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김경재 하수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정화조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제거와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으로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31일 저녁 5시에 토크콘서트 「박두진 토요문학회」를 ‘안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학이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박두진 토요문학회」는 박두진뿐만 아니라 안성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고, 어려운 시대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극복을 노래했던 박두진 시를 시민의 목소리로 듣는 힐링 토크콘서트다. 지난 9월 토크콘서트에는 이승하, 하종성이 출연하여 문학의 고장 안성의 문인으로서의 삶을 회상했으며, 행사 당일 약 500회의 조회 수를 달성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10월 토크콘서트의 초대강사로는 제13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인 시인 허영자(성신여대 명예교수)와 이옥진(안성문인협회 부지부장)이 출연할 예정으로, 안성에서 살아가는 여류시인의 삶과 박두진의 문학세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조성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시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문인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박두진문학관(☎031-678-2468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23일 한화그룹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계획 심의안이 경기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경기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안성 테크노밸리가 경기도 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함으로써 안성시는 용인시와 평택시를 이어 경기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에 편입되는 발판과 반도체 배후협력단지 조성을 통한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안성시 최초 민·관 공동사업 및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약 2300명의 고용 창출 효과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골프장 도시계획시설 지정 해제를 위한 주민동의, 수도권 산업단지 개발물량 감소 등의 어려움과 생태축 연결 문제로 인해 환경영향평가 협의 지연 등 안성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초기부터 여러 난관에 봉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성시 서북부 지역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바탕으로, 시의 적극적이고 발 빠른 행정지원과 한화그룹의 과감한 초기 투자로 여러 난관을 극복해 왔으며, 비로소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 통과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시는 안성테크노밸리 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청사 내 2층 시장실 옆 시민의 방을 리모델링해 ‘위 카페(We Cafe)’로 새 단장 했다고 4일 밝혔다. 모두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위 카페(We Cafe)’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의 소박한 실천으로 마련됐다. 시는 당초 시장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대기실이었던 시민의 방을 모든 시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카페 내에 다양한 서적을 비치해 북카페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소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활용 하는 등 다양한 소통·공감의 장소로 운영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분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 카페(We Cafe)가 더 나아가 시민과 공무원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시정참여로 확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위 카페 공사를 추진한 회계과 공공시설관리팀은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쾌적한 안성시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0년 9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심광식(沈光植, 1911~1960) 선생을 선정했다. 심광식 선생은 미양면 강덕리 출신으로 일찍이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참여하였고, 이후 중국육군군관학교 낙양분교를 졸업하고, 민족혁명당 중앙당 군사부원이 됐다. 1937년 3월 후난성(湖南省) 창사(長沙)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전부 출판물 간행요원으로 활동하였고, 이즈음 훗날 한국광복군 총사령관이자 해방 후 제헌국회의원을 지낸 지청천(池靑天)의 사위가 됐다. 1942년 10월에는 충칭(重慶)에서 임시정부의정원 충청도의원으로 피선되었고, 1943년 3월부터 임시정부 국무회의 비서처의 서무를 맡았으며, 1944년 6월에는 내무부 경위대(지금의 경찰 조직)에서 근무했다. 1945년 6월,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부관처의 서무과장으로 임명되어 광복군 참령으로 복무하는 등 임시정부와 광복군을 넘나들며 중책을 맡아 독립운동에 전념했다. 해방 후 1945년 11월 충칭의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를 떠나 임시정부 요인들과 함께 귀국했다. 1991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았으며, 특히 올해 한국광복군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제22회 안성시민 독서 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독서인구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1999년 이래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안성시의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독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 그리고 일반부로 나눈 대상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안성시 사서가 직접 선정한 ‘페스트’를 비롯한 ‘미운맛 사탕’, ‘미래세계구출’ 등 22권이다. 1인 1편 접수가 원칙이며, 독서 감상문 및 감상화는 안성시 공공도서관 5개관(중앙, 공도, 보개, 진사, 일죽) 종합자료실 데스크에 제출하면 된다. 독서 감상문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도서관에서는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등 3분야로 나눠 심사 후 10월 중 총 40명에게 안성시장상,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현광 도서관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인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본 대회가 안성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5일 오전 7시 30분, 죽산면에 설치된 ‘수해 통합지원본부’에서 호우 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책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미찬 시의회 운영위원장, 반인숙 시의원, 백승기 경기도의원과 국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피해나 복구 현장을 한번이라도 더 가보고 주민들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 죽산면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은 “현재까지 응급 복구는 잘 되고 있지만 어떤 마을에는 장비가 진입로보다 커서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며 “사전에 면밀한 검토 후 복구를 지원하면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보라 시장은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복구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답했다. 또 복구가 장기화 되는 경우에 대비해, 임시 대피소보다 이재민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임대 주택 등 대안 마련을 지시했다. 그러면서 중앙 부처나 도에서 관계자들이 안성현장을 방문하고 있지만, 관계자 응대를 위해 피해 복구가 한 치라도 소홀해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23~27일 예정된 2020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최를 한 달 남짓 남겨둔 현재까지도 지역 사회 감염과 해외 유입 감염자의 확산이 지속되고, 가을철 2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해 20회를 맞는 최우수 축제(2019년, 문화관광부 지정)에 빛나는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비록 축제를 취소하지만, 내년에 더 멋지고 즐거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남사당의 전통문화와 바우덕이의 예술정신을 계승하고자 2001년에 시작되었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에 뽑히는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가 8월 2일 오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및 간부 공무원 십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피해 대책 마련 긴급회의를 갖고, 주요 피해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가 끝나고 일죽면과 죽산면의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했으며, “신속한 피해 복구와 함께 앞으로 피해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태풍주의보와 함께 폭우가 계속됨에 따라, 인명 피해가 없도록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독거노인 등 고립 시 이동이 어려운 주민 78명을 경로당 등에 분산하여 2일, 사전 대피시켰다. 김보라 시장은 또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확보를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하고 추후 공무원 450명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일 15시 현재, 안성시의 산사태와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 접수는 총 89건으로, 시는 피해 복구를 위해 굴삭기 60대와 덤프트럭 6대, 양수 장비 30대를 동원하고 인력 30명을 긴급 투입했다. 안성시 전역에 호우 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는 오전 7시 30분부터 전 직원 비상 대기를 선포하고 휴가 중인 공무원의 복귀를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은 7월 24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25여 명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안성, 시민과 채워갈 미래’를 주제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4월 16일, 취임과 함께 민선 7기의 시정 목표를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선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핵심으로 ‘공유, 공정, 공감, 공존, 공생의 목표’를 추진해 왔다. 당초 56개의 공약은 공약이행단평가의 검토를 거쳐 5개 분야 64개로 정비되었다. 이 가운데 7대 중점 공약은 ▲코로나19 극복 500억 원 규모 추경안 시행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편입 추진 ▲버스준공영제 도입 시민 이동권 보장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스마트 도시 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공도 시민청 건립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 ▲호수관광 벨트화 추진으로 슬로시티 생태 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64개 공약 이행을 위한 총 사업비는 2조 2천 180억 원으로, 이 가운데 시비는 전체 예산의 약 14.8%인 3천 278억 원이고, 나머지 1조 8천 902억 원은 국비와 도비, 민간 투자 등으로 충당하게 된다. 전체 공약 가운데 임기 내 완료 가
(시사미래신문)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3일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등굣길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지킴이로 나섰다. 이날 김시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 오전 8시 20분부터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비룡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성경찰서, 안성교육청,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GS편의점 관계자, 학부모 등 60여명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두 발·두 바퀴가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교통안전 피켓 홍보와 어린이 안전 홍보용품을 전달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 중 김보라 안성시장은 등교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용품을 직접 나누어주며 “등교할 때 위험한 곳이 있으면 아줌마에게 꼭 이야기해줘”라며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질서 확립을 위하여 봉사하시는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 개발 및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5일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오산천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쇼 및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고, 도시 전역을 잇는 야간경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사전행사로 2025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슬램덩크)가 상영되었고 축하공연 및 내빈소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주제로 600대의 드론이 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와 남촌대교·오산대교·은계대교를 잇는 경관조명 점등식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오산은 인접 신도시에 비해 야간 경관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오늘 우리는 어둠을 걷어내고 오색찬란한 빛의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오늘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천의 다리와 교량을 잇는 빛의 강줄기는 서울에서 시작된 빛의 물결이 오산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남부 야경의 완성 구간이 될 것”이라며, “이제 오산천은 단순한 산책길이 아니라 도시의 품격과 감성을 담은 문화의 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밝고 희망찬 도시이어야 시민이 살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고, 그것이 인구 50만 도시와 예산 1
(시사미래신문)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나눔은행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광교레이크파크 수자인아파트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내 생활 불편 및 공공부지 활용 등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재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각 동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교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의 실효적 활용 ▲공공시설 접근성 확대 ▲교통ㆍ주차 등 생활 편의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는 신도시라는 이름에 걸맞은 생활 인프라가 조화롭게 갖춰져야 한다”며 “공공부지 하나하나가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인 경관 개선은 물론 장기적 활용계획까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복합센터 인근 유휴부지는 대규모 개발이 당장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계국 식재 등 저비용 경관 개선부터 추진해 주민의 미관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생활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곧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주민들이 평소 불편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역사와 주권을 상징하는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며, 최근 출범한 일본의 다카이치 내각 구성에 대해 깊은 우려의 뜻을 밝혔다. 올해는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에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칙령)가 제정 12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당시 고종황제는 울릉도를 울도군으로 승격하고 독도를 부속 섬으로 명시함으로써 독도가 대한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공식적으로 천명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독도칙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의원동호회에는 김용성 의원을 비롯해 임창휘ㆍ국중범ㆍ김동규ㆍ김성수(안양1)ㆍ김옥순ㆍ김종배ㆍ김진명ㆍ김철진ㆍ김태형ㆍ김태희ㆍ서현옥ㆍ오지훈ㆍ유종상ㆍ이병숙ㆍ이재영ㆍ이채명ㆍ장윤정ㆍ정윤경ㆍ최효숙ㆍ황세주 의원 등 21명의 경기도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독도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도 사진전’, ‘독도 VR 체험전시회’ 등 도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다양한 경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도화2·3동(동장 이선자)은 주민자치회(회장 정향옥)와 함께 명륜진사갈비 도화점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갈비탕과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또한 11개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24일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 ‘경인궁’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여러 자생 단체가 함께 주관해 어르신들께 불고기 한 상을 제공했다. 또한 청해김밥은 떡을, 통장자율회는 귤과 음료수, 석바위새마을금고는 장바구니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훈훈한 나눔이 펼쳐졌다. 같은 날 주안5동(동장 김동원)도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와 CN천년부페웨딩홀 주안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