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9.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3%, 수도권은 10.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8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교산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6.53% 상승했다. 이어 복정, 금토, 신촌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산성구역 개발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가 14.38%,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지정 예정 및 첨단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 등의 영향으로 광명시가 12.8% 등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고양시 일산동구(5.68%), 파주시(6.03%), 동두천시(6.37%)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925만 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당 592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부터 시․군․구청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5월 초부터는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 기반으로 공시지가를 조회할 수 있다. 결정된 공시지가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오는 5월 1일 자로 수원시 등 23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도는 2021년 4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 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대출금리 상승,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엿볼 수 있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매매수급지수 등 각종 지표가 하향․안정화 추세에 있다며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시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지거래는 해당 시장의 허가 없이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거래 검증 강화, 법인 투기수요 근절 대책 등으로 외국인․법인의 주택 투기 수요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다음달 16일부터 초등학생들의 치과 검진을 무료로 지원하는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구치열이 완성돼 구강건강에 주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이 대상이며, 지정 치과에서 기본 구강 검사 및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치과 검진을 진행한다. 올해는 관내 106개 초등학교 4학년 및 학교 밖 미등록 아동 중 동연령 아동 1만2000명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휴대폰으로 ‘덴티아이’라는 앱을 내려받아 구강보건 교육을 시청한 뒤 지정 치과로 전화해 검진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주요 주택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건설 참여가 큰 폭으로 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주택건설현장 37곳의 지역업체 참여 수는 지난 1분기(1~3월) 기준 327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2곳(168%)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액도 842억원에서 2068억원으로 1226억원(146%) 늘었다. 이 같은 실적은 시가 지난 2020년 말부터 건설 현장에 지역건설업체 참여 강화를 위해 '주택건설사업 단계별 참여시스템'을 구축, 공정에 따라 지역업체를 하도급 업체로 선정하도록 유도한 데 따른 성과다. 시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단계부터 하도급업체 선정, 공사용 장비ㆍ자재, 노무 등 4개 분야에서 지역 기업을 우대할 수 있도록 조건을 부여하고 공사 중 분기별 이행 실적을 확인해 지역 내 업체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5일 관내 주택건설 현장 2곳을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건설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원도급사가 공종별 협력회사를 관리하고 있어 지역업체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산정한 단독ㆍ다가구주택 등 2만8514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를 비롯해 양도세나 상속세 등 국세와 함께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가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이 소재한 각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사람은 각 구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대상 주택에 대해서는 다음달 30일부터 6월23일까지 공시가격 적정 여부를 다시 살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6월 중 통보한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가격이 공시됐다. 공동주택가격 공시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도 다음달 30일까지로,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로 ㎡당 789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땅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로 ㎡당 443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시 전역 토지 27만53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용인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9.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기흥구가 10.3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처인구와 수지구가 각각 9.23%, 8.76%의 상승률을 보였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71-4번지가 ㎡당 696만원, 처인구에서는 김량장동 농협은행 부지가 ㎡당 678만3000원으로 가장 비싼 곳으로 꼽혔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오는 5월30일까지 구청과 40개 읍·면·동 행정민원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선 결정 지가의 적정성을 다시 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와 지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9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132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에 참석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며 일각에서 교묘하고 공격적인 노동 폄훼와 가치 훼손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한 뒤 “지금껏 싸워오며 이뤄낸 노동의 권리와 가치가 한순간에 후퇴하는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동자가 행복하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더 큰 가능성을 품고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노동자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하고, 관련 복지정책이 촘촘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장 의장은 우수 노조원 4명을 선정해 협력적 노사관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본부 김연풍 의장 및 임원진, 경기도의회 김장일(더민주, 비례)·허원(국민의힘, 비례) 의원, 김종구 경기도 노동국장, 김춘호 경기경영자 총협회장, 김길섭 경기도 교통연수원장, 김용목 한국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각 시군의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창의성, 노력도, 효율성, 확산가능성 등 4개 항목으로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내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지원책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는 시민들이 외출 중 배터리 방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이동지원차량 72대에 충전기를 설치했다. 이어 2020년 1월부터 충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충전기 구매와 설치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직접 맡아 예산을 절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교통약자의 입장을 고려해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시사미래신문) 13곳의 장기미집행공원에 대한 공원화를 추진하는 용인시가 가장 규모가 큰 신봉3근린공원(가칭, 수지중앙공원)의 토지보상에 대한 해법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토지 비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시유지를 제외한 51만2959㎡ 규모의 공원 부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공공토지 비축사업(토지은행)은 연평균 5% 이상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사업용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은행에서 선보상 매입하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할 때 공급하는 제도다. LH의 토지은행 기금으로 대상지를 미리 확보하면, 땅값 상승에 따른 추가 예산 투입을 막을 수 있어 보상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LH는 신봉3근린공원의 토지를 2023년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보상 완료 후 LH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여 대금을 납부하며 5년간 분할 상환할 예정으로 예산 운용에 여유가 생긴다. 신봉3근린공원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동에 걸쳐 있는 공원으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와 가까워 서울 접근성도 좋은 데다 약 2만 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있어 개발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추정 보상비만 1900억원에 달한다. 올해 하반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등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28일 경기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장현국 의장과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이재정 교육감 및 도교육청 고위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상식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장현국 의장 등에 공로패를 직접 수여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혁신교육과 교육자치 정책에 성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라며 “민주적 합치를 통해 미래교육의 기반을 만들고, 새로운 교육이 나아갈 길을 여는 데 크게 기여했기에 2백 만 경기교육 가족의 뜻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그간 도의회는 도청, 도교육청과 ‘삼위일체 기관’이 되어 민생을 살릴 의정을 펼치고, 도민 행복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라며 “경기도의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질적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의원 동우회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자문위원 위촉식」이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주관으로 28일(목)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은 2023년 8월1일부터 8월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도의회 스카우트 동우회 의원들을 연맹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학교 청소년단체 활동을 통한 바른 성장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최재복 한국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연맹장은 “스카우트 활동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성, 리더쉽, 공동체 의식 등 세계시민으로의 역량을 함양시켜주는 큰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청소년활동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는 전 세계 170개국의 다양한 나라에서 5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청소년들의 축제인 만큼 위축된 청소년활동의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잼버리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국의 스카우트 친구들과의 우애를 증진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면서 “우리 경기도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세계 청소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했다. 프로축구단 창단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논의돼 왔다. 당시에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매년 최소 6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판단에 따라 시의 재정 상황 등의 이유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놓였었다. 하지만 프로축구단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은 계속됐고, 지난 2019년 프로축구단 창단을 염원하는 서명운동과 함께 시민청원이 접수되면서 프로축구단 창단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 성남과 인천, 대전, 광주 등 12개 K리그 시민구단의 예산지원 현황과 운영방식 등을 분석했다. 또 시민 여론 수렴을 위해 지난해 9월 159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조사를 진행했다. 사회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2.9%가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 및 창단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답했고, 창단 종목으로는 44.6%가 축구를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도 지난 27일 대한축구협회, 용인시축구협회, 용인시체육회, 용인시축구센터 등 체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창단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열린다. 시는 기흥역과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 등 2곳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와 매주 화요일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곳에선 관내 2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수지구청, 기흥구청,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등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022년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으로 활동할 청년 10여 명을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청년축제기획단은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제3회 수원청년주간행사(가칭)’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축제를 홍보하는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5월부터 12월까지 ▲수원청년주간행사 관련 정기·임시회의 참석 ▲행사 운영 방향 설정(주제 선정·추진 기간·추진 방향·방법 등) ▲행사 프로그램별 아이디어 발굴 ▲수원 청년 참여를 유도하고, 행사 홍보를 위한 활동 등 ▲수원청년주간행사 이후 평가·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청년축제기획단으로 선발되면 5월 중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증명서(회의 7회 이상 참석)와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수원시장 명의 표창도 수여한다. 공고일(4월 27일) 기준 만 19세~34세 청년 중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수원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청년 ▲수원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또는 청년협의체 등 청년 단체 소속 청년 ▲청년 관련 행사 경험이 있는 청년 등이 신청할 수 있다(1개 요건 충족). 청년축제기획단 지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작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는 조석환 의장이 28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재단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조석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어린이를 위한 아낌없는 후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신 이경옥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제11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정석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재단 경기후원회가 어린이의 인권이 보장받고, 미래의 꿈을 활짝 펼 수 있도록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