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0회 어버이날을 맞아 선정한 효행자와 장한어버이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에서 추천자를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님을 정성껏 돌보고, 뇌병변 장애가 있는 배우자를 간호하는 등 지역사회와 이웃에 귀감이 되고 있는 46명을 선정했다. 용인시장 권한대행인 이희준 제1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준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한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https://bit.ly/3rStwLP)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yeinvision@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5월을 맞아 사회적가치생상품 ‘착착착’ 가정의 달 기획상품 ‘특별한 당신을 위한 국수·간장 선물세트’를 저가로 특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상품은 장애인기업 제품인 ‘3년 숙성 전통 생(生)간장’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인 ‘자연 빛깔 명품 국수(오색 국수)’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오는 5월 6일부터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chack3.com)과 네이버 해피빈에서 구매할 수 있다. 9일부터는 지역 상생 협력 매장 시흥꿈상회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세트 가격은 소비자가 대비 약 10% 할인된 10,0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제품을 경기도주식회사에서 직접 매입해 유통과정을 줄였고, 포장·디자인 등을 지원함으로써 선물세트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사전 주문제작을 통해 생산업체는 주문받은 수량을 납품해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사람 간에 만남이 증가하는 시기에 ‘착착착’ 가정의달 기획상품을 통해 내 주변뿐만 아니라 취약 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5월 11일 입양의 날을 앞두고 7일 오전 10시 용인 에버랜드에서 제16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입양은 가족이 되는 또 하나의 방법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들과 입양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입양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입양가정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입양의 날 5월 11일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아이(1)를 입양해 가정을 이룬다’는 의미다. 입양가족 모임의 편의를 위해 5월 7일 주말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입양의 날 기념행사는 기념식, 반편견 입양교육, 성인 입양인의 사례발표 등을 진행하며 입양가족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석한 입양가족을 격려하기 위한 에버랜드 문화체험도 마련했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입양가족의 정체성을 고취하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내 입양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입양가정의
(시사미래신문) “예약은 필요 없습니다. 더 이상 기다리지 않고 신청 즉시 원하는 전자책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5월 9일부터 신간‧인기 전자책을 예약․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예약 대기를 기다려야 했던 특정 인기도서도 여러 명의 회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새로 도입하는 구독형 전자책은 6만8천여 종으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은 매월 1천 종 이상 다양한 분야의 신규 전자책을 갱신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소장형 전자책 1만7천298종과 이용자 희망 전자책, 교과지원 도서를 포함한 신규 소장형 전자책 517종, 국외 전자책 833종 등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월 최대 15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소장형 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5일 동안,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3권을 15일 동안, 국외 전자책은 1인당 2권을 14일 동안 볼 수 있다. 전자책 이용 방법은 먼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실명인증을 완료해야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확인할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4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단’을 만나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 마련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장’을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방문하고, 결산검사 대표의원인 박성훈 의원(더민주, 남양주4)과 팀장을 맡은 오지혜 의원(더민주, 비례)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재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위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결산검사의 실효성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자리에서 장 의장은 예산의 쓰임새를 다각도로 분석해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의장은 “결산을 토대로 예산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결산검사는 예산심의만큼이나 중요하다”라며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 명확한 대안과 확실한 해법을 제시해 올바른 예산편성과 집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성훈 의원은 결산검사 대상기관에 소속된 우수사례 사업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로 한 경기도의 추진계획을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이나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성금·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용인대학교 총학생회(학생회장 박서영) 관계자들은 이날 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40만7000원을 기탁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2019년에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50여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같은날 수지구 죽전1동에선 수지목양교회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돕고 싶다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3일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이마트 7곳서 기탁받은 1500만원으로 홍삼 농축액과 카네이션 화분 270세트를 구입해 저소득 어르신 270가구에 전달했다. 같은날 관내 기업 ㈜일산이엔지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관내 읍면동협의체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화목한 가정의 달을 기원하는 온정의 손길을 모으고 있다. 4일 처인구 유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 및 아동 126명에게 반려식물과 보드게임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홀로어르신 8명에게 지난 4월 촬영한 장수사진을 액자에 넣어 카네이션이 담긴 꽃풍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매년 5~6월쯤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패혈증을 말한다. 주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상처에 바닷물이 접촉했을 경우 감염된다. 16시간~24시간의 잠복기 후에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증상 발생 후 30여 시간 이내에 대부분의 환자에게 하지부종, 발적, 반상출혈, 수포, 궤양, 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고, 간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여름이나 가을에 어패류와 생선을 날것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여름철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는 재빨리 깨끗한 물로 상처 부위를 씻고 소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사율이 30~50%로 높은 만큼 예방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면서 “어패류 섭취와 상처에 바닷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등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의 시정혁신업무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혁신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처 평가단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의 14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2021년 성과를 평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수원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기관장 혁신리더십 ▲자율 추진 혁신과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확산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수원시의 우수사례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이다. 수원시는 ▲공동주택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개선 등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시사미래신문) 수원컨벤션센터가 가정의달을 맞아 5~8일 ‘광교 패밀리 위크(Gwanggyo Family Week, GFW)’를 연다. 광교 패밀리 위크는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공간으로써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 MICE 복합단지를 브랜딩하는 이벤트다. 무료영화 상영,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5~8일 오후 3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최대 256명). 이벤트홀 로비에서는 팝콘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CGV 이동매점’을 운영한다. ※ 상영작 5월 5일 <터닝메카드 W> 5월 6일 <라 트라비아타>(오페라 공연 실황) 5월 7일 <명량> 5월 8일 <아메리칸 셰프> 이벤트홀 앞 열린 광장에서는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특별 이벤트(티켓할인, 인기 상품 판매 등)와 버스킹 공연, 푸드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후원하는 피크닉매트와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광교 패밀리 위크가 개최되는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은 갤러리아 백화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탄소중립 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 과천)는 4일 안산 수소시범도시를 방문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의 생산기지 및 대규모 수소충전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시설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 수소시범도시는 도시 내 필요한 수소생산, 이송, 활용 인프라 구축 및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을 시험·적용하는 사업이다. 첫 방문지인 ㈜SPG수소 안산공장에서 탄소중립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수소의 생산ㆍ공급과 관련된 현안들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관계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배수문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안산스마트허브의 친환경 산단 추진과 수소에너지 신산업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100% 그린 수소, 100% 배관망을 달성하여 안전하고 경제적인 그린 수소 도시를 구현하고, 수소에너지 연계 신산업 확산으로 첨단 수소산업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한 안산도시개발(주)에서는 경기도 최초 수소 배관망 시범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안정적인 공급망을 살펴봤다. 수도권에서는 울산 등에서 튜브 트레일러로 수소를 운반함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착하개' 인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반려견과 외출할 때 목줄이나 인식표를 착용하고 배변 봉투를 지참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성숙한반려동물문화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후 신청양식에 따라 담당자 전자우편(soryong@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반려견을 등록한 수지구민은 누구나 '착하개' 인증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 조아용이 그려진 ‘착하개’ 인증 배지와 배변봉투용 케이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구는 '착하개' 운영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반려동물 등록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난 만큼 관련 에티켓을 지키는 게 절실해졌다“며 ”‘착하개’ 인증을 계기로 이웃을 배려하는 반려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용인중앙도서관에서는 부모님께 드릴 편지와 카네이션을 한 장 한 장 사진 찍어 스톱모션으로 제작하는 ‘가족은 나의 힘’(6일)이, 성복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속 주인공을 인형으로 만들어 보는 ‘우리 아이 그림책 주인공 만들기’(12~26일)가 진행된다. 청덕도서관에서는 ‘이지유 작가 초청강연’(12일)으로 ‘별똥별 아줌마’로 알려진 이지유 작가와 함께 우주여행을 떠나고, 기흥도서관에서는 ‘스택버거’(14일)로 온 가족이 보드게임의 세계로 빠져본다. 이어 보라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특강 ‘건강한 가정을 위한 좋은 부모 학교’(17~26일)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 모현도서관에서는 ‘레인보우 파우더 캔들 만들기’(20일)로 천연 향초의 매력을 들여다본다. 남사도서관과 수지도서관에서도 각각 꽃과 식물로 정원을 가꾸는 ‘우리 가족 정원 만들기’(26일)와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나를 위로하는 상상 친구’(27일)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연구회는 5월 4일(수)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집중관리범위 설정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 용인8)을 비롯한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과 연구수행기관 및 도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수행기관인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조영민 책임연구원)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미세먼지 영향권 분석 결과를 토대로 미세먼지 집중관리지구 설정(안)을 제시하고 그간 연구 진행 결과를 보고했다. 조영민 교수는 “현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은 대기오염도와 취약시설 밀집도만 고려하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대기질 변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가 농후하거나 향후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에도 미세먼지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현행 환경부 지침에 따른 지정요건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진일 의원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내 건설업 관련 비산먼지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함께 국가정책과 투자환경 변화에 따른 도내 도로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5월 12일(목) 오후 2시 수원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 및 도내 31개 시군 도로정책과장들을 초청하여 ‘2022년 경기도 및 시군 도로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관리청 소통 및 협력 사례’, ‘국가 도로 계획과 연계한 지자체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지역 내 도로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도로정책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시군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경기연구원, 한국도로협회 등 도로정책과 관련한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자리에 함께해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로법 개정 등 도로정책 관련 제도개선 사항과 중장기 계획 반영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군 간 도로정책 협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며 현안사항 해결에 힘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