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오는 16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특강 ‘2022 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특강은 소통, 경제, 트렌드, 미래과학, 교양인문, 역사 등 총 7가지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은 이유정 작가의 ‘나 자신과 소통하기:타인과 통(通)하는 관계 지름길’을 준비했다. 이 작가는 베스트셀러 ‘상담실에서 왜 연애를 말하게 되었냐면’의 저자이자 상담심리전문가로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프립’, ‘트로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상담사례를 활용해 상대방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김광석 경제학 교수의 ‘위드 코로나 2022년 경제전망’(5월30일~6월3일) ▲안윤주 환경보건학과 교수의 ‘생태독성학자의 플라스틱, 그리고 탄소중립 이야기’(6월 13~17일) ▲김승주 공학박사의 ‘암호화폐와 NFT가 바꿀 인터넷의 미래’(6월 27일~7월1일) ▲김누리 독어독문학과 교수의 ‘교육대전환-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혁명’(7월 11~15일) ▲명욱 칼럼니스트의 ‘트렌드로 이어지는 주류 인문학의 세계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공공건축물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건축 공사 계약시 특수조건으로 품질‧공정‧환경 관련 의무 사항을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처럼 특수조건을 계약에 포함하도록 한 것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선 최초다. 보통 지자체가 공공건축물을 짓기 위해 공사계약을 할 때는 계약집행기준에 따라 설계 변경, 대가지급, 하자보수 등의 일반적인 사항만 계약서에 기재되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우선 계약자의 의무사항을 명확히 기재하고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를 현장에 전담 배치하도록 했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하고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을 시작하기 전엔 소화 장비를 현장에 비치, 인화성 물질을 현장에서 제거한 후 작업에 임하도록 했다. 공정이나 현장 환경 등을 적절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가이드 조항과 노무‧자재‧하도급 관리 감독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도 담았다. 시는 다음 달 착수하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계약 건부터 이 특수조건을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돼 건설 현장 안전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공사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능형 IOT적용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가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전기차 충전구역 관제IOT 디바이스 및 AI 완속충전기 기술 실증’은 전기차 급속충전소에 관제장치 30대를 설치하고, 민간시설에 가변전력을 활용한 융합형 AI(인공지능) 완속충전기 30대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관제장치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불법 및 장기 주차 등의 방해행위가 발생하면 안내 음성을 송출하거나 해당 차주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완속충전기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건물의 여유 전력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시는 기술 실증을 통해 전기차 충전에 따른 과부하나 저전력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노씨엔에스, 세상을바꾸는사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시비 5000만원, 민간투자 9000만원 등 총 6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대수는 날로 늘어가는데 전기차 충전구역을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공원녹지사업소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협약체결을 기념해 5월 30일까지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전망대 2층 전시관에서 초대전 ‘2022 아름다운 동행’을 연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수원미술협회)는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하고,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전시관에서 정기적으로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소속 작가의 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2022 아름다운 동행’은 협약 체결 후 처음으로 열리는 전시회다. 이번 초대전에는 이동숙 작가 등 수원미술협회 소속 작가 28명의 작품 28점이 전시된다. 수원미술협회는 프라이부르크전망대 전시관에서 소속 작가의 초대전을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미술협회와 협력해 광교호수공원 전망대 전시관을 활성화하겠다”며 “유명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재능있는 아마추어 유망 작가의 작품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3월 개관한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 국제자매결연 도시이자 ‘독일의 환경수도’라고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징수기동반’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추적 대상은 관외 거주하는 고액체납자와 고액체납법인 3489명(법인 포함)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529억 1400만 원(5만 5833건)에 이른다. 조한직 수원시 징수과장이 총괄하는 ‘고액체납자 추적 징수기동반’은 4인 2개 조로 편성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현장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맞춤형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 징수기동반은 관외 체납자의 거주지를 파악한 후 ‘현장중심 핀셋형 체납추적 계획’을 수립했다. 체납 사유·체납 처분 내역 등을 확인해 체납자를 유형별로 분류했고, 체납자 가족의 재산을 조사하는 등 체납추적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확보했다. 현재 관외 고액체납자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실태를 조사하고, 고질체납자의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현장중심 핀셋형 체납추적으로 고액·고질 체납자의 가택 수색, 동산(動産) 현장 압류, 추심 등을 추진한다. 체납자가 ‘대포차’를 소유하고 있으면 현장에서 점유한다.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철저하게 조사해 은닉재산을 발견하면 사해행위(詐害行爲) 취소소송’을 제기해 신속하게 채권을 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여행업계 권위지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Travel Awards) 2022에서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는 영국에 기반을 두고 2005년부터 발간한 비즈니스 여행 업계지다. 도시여행 가이드, 회의 장소, 숙박시설, 관광지 소개 등 우수한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업 최고 경영자와 여행 마이스 업계 등 전 세계 약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 매체가 2010년부터 매해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는 전 세계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마이스(MICE) 개최지를 비롯해 최고의 항공사, 공항,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등을 유럽, 미주, 아시아 등 대륙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 상은 분야별 후보자들을 두고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인 ‘포춘’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의 여행업 경영자, 마이스 관계자 등 비즈니스 여행 커뮤니티의 영향력 있는 구성원 투표로 선정된다.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5월 23일까지 ‘2022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대상자 197명을 모집한다.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청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시작일(5월 9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2022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만 18세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버스·지하철 전용 교통카드인 청카드에 30만 원을 충전해 지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취업자, 재·휴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사이버대학 또는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졸업예정자(2023년 2월까지)나 취업 준비 목적 휴학생과 졸업유예자는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일자리 지원 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5월 23일 오후 5시까
(시사미래신문)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발생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입으로만 외치는 구호가 아니다.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활 속 과제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 종말의 시계를 늦추기 위해 국가와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과 개인이 필사적으로 지켜야 할 지향점이다. 수원시가 고색동 일대에서 마을 단위의 탄소중립 가능성을 모색한다. 최근 환경부의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그린경제로 성장하는 탄소중립 1번지 수원’ 사업을 통해서다.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국비 240억 원과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 원 등 총 400억 원을 투입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한다. 2026년 고색동에서는 수소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태양광으로 만든 전기를 사용하는 건물에서 업무를 하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상가에서 점심을 먹고, 공유전기차를 이용해 출장을 다녀오고,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모은 포인트를 사용하는 ‘탄소중립 라이프’가 실현될 전망이다. ◇고색동, 탄소중립 최신기술 집약 탄소중립 마을이 될 사업 대상지는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 내외 9㎢ 구역이다. 수원의 서부권에 위치한 고색동 일대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여행용 자동차 대여료를 지원받을 다둥이 가족을 추가 모집한다. 시는 일반차량으로 여행하기 힘든 3자녀 이상 가구에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캠핑용 자동차의 대여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1차 모집에서 각각 52가구와 100가구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차 신청 수요를 반영해 7인승 이상 자동차 85가구, 캠핑용 자동차 120가구를 지원한다. 7인승 이상 자동차는 2일 기준 평일 22만원, 주말·공휴일 24만원, 캠핑용 자동차는 32시간 기준 35만원을 지원한다. 연 1회에 한하며, 캠핑용 자동차는 일부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원 대상은 2016년 이후 출생한 자녀 1명 이상과 같이 시에 거주하고 있는 3자녀 이상 가구의 부모이고,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resve/index.do)에서 7인승 이상 자동차와 캠핑용 자동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1차 지원 선정 가구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 초과 시 무작위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가구는 시와 협약한 자동차 대여업체에서 자율적으로 대여계약서를 작성한 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경기도의 ‘2022년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심사’에서 관내 기업 6곳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많은 수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주)하이맥스,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주)아이스마일, (주)사라, (주)사다헌, 경기문화복지스포츠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경영 지원,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에 필요한 보조금을 일정부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 후엔 추가로 각종 세금 감면을 비롯해 사회보험료, 시설비 등의 지원 받게 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설립돼 취약 계층에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됐으나 수익구조나 인증 요건 등을 아직 충족하지 않은 상태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말한다. 사실상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전 단계의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시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에선 사회적기업과 관련된 창업 교육, 창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재활용 폐기물 수집업체(일명 고물상)를 대상으로 폐기물 방치‧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물상의 무분별한 폐기물 수집 행위가 확산하면서 불법 방치와 투기로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분리·선별 후 남은 폐기물을 방치·투기하는 행위 ▲허가 없이 고물상 취급 품목 외 폐기물을 수집·운반·재활용하는 행위 ▲영업 중에 발생한 폐기물을 부적격자(무허가 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행위 ▲관할 시군에 신고하지 않고 일정 규모(면적 2천㎡) 이상의 고물상 영업을 하는 행위 ▲폐기물을 흩날리게 보관하는 등 처리기준 및 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업장폐기물을 투기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 대상 폐기물을 허가 없이 수집·운반·재활용하는 행위를 업으로 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 무허가 처리업자에게 위탁 처리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면적 규모 2천㎡ 이상 고물상을 신고 없이 운영하거나 폐기물 처리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가상/증강현실(VR/AR)을 통칭하는 확장현실(XR)과 메타버스 기술의 유통산업 분야 접목을 지원하기로 하고 해당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의체(컨소시엄)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 확장현실(XR)/메타버스 유통특화 실증지원’ 사업은 유통산업과 확장현실․메타버스 기술의 융합 서비스를 발굴하고 실제 판매 현장에서의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로 집안을 비추면 가구를 미리 배치해 볼 수 있는 ‘가상 인테리어’, 현실의 쇼핑몰과 똑같은 가상 쇼핑몰을 구축하고 아바타로 가상 쇼핑몰을 둘러보며 구매를 할 수 있는 ‘메타버스 스토어’ 등이 유통분야 융합 서비스에 해당된다. 지원 대상은 확장현실(XR)이나 메타버스 기술을 보유한 경기도내 중소 개발사(주관기업)와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유통업체(참여기업)로 구성된 협의체(컨소시엄)이다. 경기도는 총 6억 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종 6개 컨소시엄에 각각 최대 1억 원의 실증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한 협의체는 ▲사업성(서비스의 시장성) ▲기술성(기술력 및 완성도) ▲수행능력(사업역량) ▲실증가능성(실증계획의 현실성) 등을 기준으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외국인 주민이 수원에서 생활할 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2022년 외국인 주민 생활안내서 ‘슬기로운 수원 생활’을 제작해 발간했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 ▲수원시 바로 알기 ▲수원시 생활 안내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 등 3장으로 구성했다.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제작했다. ‘수원시 바로 알기’에서는 수원시와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수원시 외국인 주민 현황을 소개한다. ‘수원시 생활 안내’에서는 한국에 체류할 때 알아야 할 정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지방세, 생활민원서비스, 사회보장제도, 생활법규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 안내’에서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원 등 외국인 주민 지원 사업,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외국인·다문화 가족 지원기관, 외국인 주민 공동체, 다국어지원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수원 생활’은 시·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수원 출입국·외국인청 등을 방문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분야별 정보→복지→다문화→다문화생활가이드’에서 전자책(e-book)으로 볼 수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5월 소득세 확정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고하고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바뀌어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관할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구청 세무과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대상은 2021년에 소득 활동을 한 사람이다. 납부 기한인 5월 31일을 지키지 않으면, 가산세 등을 부담 해야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를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www.wetax.go.kr)로 자동연결돼 지방소득세를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국세청 모바일 앱인 손택스에서도 가능하다. 올해도 시는 기흥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 '용인시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설치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의 세금 신고를 돕는다. 모두채움신고는 소상공인 등 일부 납세자에게 과세표준과 세액을 명기해 납부서를 발송하는 간편 서비스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만 납부하면 신고와 납부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한다. 코로나19나 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을 3개월 연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금곡로 등 14개 가로(街路)에 가로 환경에 맞는 ‘맞춤형 나무’를 심어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3~4월, 14개 가로(총연장 6.4㎞)를 ‘생활가로’, ‘상업가로’, ‘업무가로’로 구분해 가로별로 특색있는 가로수 2만 6000주를 심었다. 생활가로인 금곡로에는 도심에서 거점 숲(칠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에 왕벚나무·이팝나무와 같은 큰 나무를 심었고, 터널 사이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는 중간 크기의 아교목(칠자화)·관목(쥐똥나무)을 심어 관목과 교목을 다층식으로 구성했다. 5월에는 쥐똥나무꽃이, 8월에는 칠자화가 개화한다. 상업가로인 고매로·동말로 등에는 여름에 화려한 붉은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심었다. 상업가로는 띠 녹지를 조성하면 잦은 물건 상·하차로 인해 훼손될 우려가 있어 가로수 아래에만 구간형으로 잔디 매트를 조성했다. 업무가로인 광교중앙로 266번길에는 업무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의 가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도시숲인 가로숲길을 특색있게 조성해 도시 곳곳에 명품 가로숲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