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평택미군기지연구회는 지난 15일 용산구를 방문해 용산미군기지 관련 사례 연구를 위한 용산공원 현장견학 및 용산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견학 및 간담회에는 이종한 대표의원과 유승영 의원, 권현미 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위원들은 용산미군기지 터에 조성될 용산공원을 둘러본 후 용산구청을 방문하여, 용산구청장과 용산공원 조성사업현황, 아리랑택시 부지 반환문제, 미군기지 부지 내 유류 유출로 인한 토양오염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문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미군과의 사건사고 대응과 관련한 질문에 “우선 미군과 친선위원회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미군과 구체적인 업무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시정하려는 것이 핵심이다”라며“지금부터라도 지방의회 차원에서 미군과의 관계에 있어 소리를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미군기지가 최대 규모로 주둔해 있던 용산구를 방문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용산구청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택미군기지연구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
(시사미래신문) CMS코리아(주)가 16일 화성시 남양읍에 살균소독제를 후원하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예방 활동에 동참했다. CSM코리아(주)는 남양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데솔 HOCL 살균소독제 18리터 120통, 4리터 150통, 500ml 400개를 후원했다. 후원된 살균소독제는 내달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커피전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포돼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며, 꼭 필요한 곳에 배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MS코리아(주)는 시흥시에 소재해 치아염소산수를 이용한 살균수 유통 기업으로, 살균소독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에 돌봄을 제공하는 함께자람센터 6·7호점을 신규 개소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함께자람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신규 개소한 함께자람센터 6호점은 오산세마효성백년가약 아파트(양산로 422) 내에, 함께자람센터 7호점은 운암주공3단지 아파트(운암로90) 내에 위치해 있으며, 정원은 6호점 26명, 7호점은 20명이다. 오산시는 함께자람센터 6·7호점 개소와 함께 이용 아동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이메일 접수로만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36-7885)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에는 저학년, 맞벌이 가정 등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이용 아동이 선정된다. 시는 현재 아파트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함께자람센터(상시돌봄) 5개소와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함께자람교실 3개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함께자람센터 개소를 원하는 공동주택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5일 봉담읍에서 장안면(풍무길 80번길 53-20) 신청사로 이전 개청했다. 지난 2018년 착공을 시작해 총 284억 원이 투입된 신청사는 대지 115,870㎡, 연면적 6,95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행정교육관, 농업과학연구관, 농식품가공연구관, 농업실습교육관 등으로 조성됐다. 또한 부지가 협소해 기존 청사에서 운영하지 못했던 농업기술교육장이 61,120㎡ 규모로 2022년 3월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농업기술교육장은 농업체험장, 종자채종포, 예찰포, 미래작물재배지 등으로 구성돼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 창업농, 도시민까지 다양한 실습 교육이 가능하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청사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 영농 정착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전에 따른 실험기기 설치를 위해 ▲쌀 품질 및 품종 분석 ▲토양검정 ▲식물체 및 상토분석 ▲잔류농약분석 ▲퇴비 부숙도 및 액비 성분검사 ▲농업용수 분석은 오는 30일까지 ▲미생물 생산 및 공급업무는 내달 31일까지 중지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특성화고 취업지원 활성화 및 오산형 일자리 창출 위해 6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특성화고(오산정보고) 학생과 중소기업 취업연계를 통한 청년 구직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청년 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로 관·학 협력의 일자리창출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유광옥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이택선 오산상공회의소 회장, 조한순 한국노총오산지부의장, 이헌준 한신대학교 일자리센터팀장, 김영길 오산대학교 학생취업본부장, 임규택 오산정보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6개 기관은 ▲오산시 청년인턴 채용운영 ▲중소기업 채용 지원(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상생사업 등) ▲관내 사회적 기업 인력채용 ▲오산시 취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취업 집중 지원 기간 운영(직업상담사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 등의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특성화고 취업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협의회의를 열어 오산정보고등학교 및 학생취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2020년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5일에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 영상미디어(1분 30초 내) 15편, 글귀(좋은 글) 122편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에서는 주제의 명확성, 공감성, 참신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영상미디어 3편, 글귀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영상미디어 부문 최우수 정슬기, 우수 김인수․조충인․현준영, 장려 김다연 ▲글귀 부문 최우수 전우형, 우수 박소윤, 장려 임은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미디어 최우수작은 자살은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구급상자를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전달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글귀 최우수작은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에게 죽음으로써 자신의 삶을 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문구로 좋은 평을 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이 지난 14일 안중보건지소와 평택보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의 대응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힘든 상황이지만 평택 시민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남부권역을 운행하는 기존 노선과 신규아파트단지 간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순환형 버스(노선번호 888A번, 888B번)를 오는 21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남부권역에 대규모 주택단지 입주가 지속되고 있으나 그에 비해 버스 서비스 제공이 열악하다고 판단되어 대중교통 편의를 도모하고자 금번 순환형 버스를 개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노선 버스는 동일한 구간을 양방향으로 운행하는 노선으로 888A번은 우측순환, 888B번은 좌측순환으로 운행하게 되고 평일기준 10~15분의 배차간격으로 각 노선별로 84회씩 운행하게 된다. 또한 해당노선 탑승시 평택역 등 버스가 집중된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환승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해당노선은 매회 순환을 하는 노선이 아닌 순환과 종점을 교차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888A번을 예로 들면 첫번째의 경우 평택역 인근을 중단없이 운행하고 두 번째의 경우 종점인 평택터미널에서 운행을 종료한다. 이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운전자들의 근로시간, 휴식시간이 정해져 있어 불가피한 사항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우 버스앞면 「시내순환」, 「종점행」 등 행선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4일 평택시청 2층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택지 및 산업·유통단지, 부동산 개발 등을 통해 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시설(복지관, 보육원)을 방문하고 이웃돕기 자선바자회 등을 통해 총 4,000만원 상당의 기부 금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위기를 맞은 상황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관련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19 등 사회 전반적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모두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
(시사미래신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교육기반 AI 특별도시를 선언한 오산시가 AI전문 교사 양성에 나섰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관내 초중고 교사 및 씨앗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인공지능(AI) 리더 교사 양성 연수’과정을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오산시 AI교육의 첫걸음으로 실질적인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4회, 3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AI 교육 프로그램(AI for Youth*)을 활용해 모든 교과목의 교사가 쉽게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본소양(인공지능이 돕는 세상, AI 프로젝트 개발실습, 공공데이터 활용)과정 ▲전문역량(자율주행 자동차, 휠체어 프로젝트)과정 ▲학생프로젝트 개발 방법(국내외 사례, 학습툴 구성) 등이 진행됐다. * 인텔® AI For Youth 프로그램 :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기술(Life Skill)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으로 한국, 인도, 폴란드,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 특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18년과 올해에 이어 세 번째 선정으로 기존에 구축된 총 연장 109.8km에 도시계획도로 등 171.3km를 추가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교통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동탄 1신도시, 동탄 2신도시, 병점, 남양, 향남, 새솔, 조암 지역 도시계획도로를 비롯해 지방도 313호선(전곡항교차로~천천IC교차로), 지방도 318호선(무송교차로~팔탄교차로), 국도 43호선(양감입구 삼거리~왕림교차로), 국지도 82호선(그린환경센터입구교차로~화성한우마을삼거리), 국지도 84호선(수영오거리~한신대입구사거리), 삼천병마로(왕림교차로~수영오거리), 3.1만세로(독정입구삼거리~발안사거리)가 대상이다. 시는 여기에 돌발상황 관리에 필요한 교차로 감시카메라, 공영주차장 주차관제시스템, 온라인 신호제어, 좌회전 감응신호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딥러닝 영상분석 기반 스마트교차로로 신호 정체원인을 분석해 혼잡을 최소화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심통행서비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총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10월 문을 여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대표 최종혁)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15일에는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대표 권정순)와 5호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수탁 기간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영화동행정복지센터(장안구 수성로) 내에, 5호점은 원천주공2단지아파트 주민공동시설(영통구 중부대로)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원은 4호점 39명, 5호점 24명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수탁기관을 공모했고, 8월 2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자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 지도도 한다. 월~금요일
(시사미래신문) 올해 문화도시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이음시민협의체 ‘어린이청소년 분과 집담회(이하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오산시 문화도시 시범사업 추진주체인 시민협의체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도시의 이해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아가 워킹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집담회는 총 4회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이 생각하는 오산문화 ▲살고 싶은 오산의 모습 ▲자신이 생각하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집담회를 기획한 오산문화도시 사무국 정해원 차장은 “오산시는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은 물론 아동친화 도시로서 많은 아젠다를 가지고 도시의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있다”며, “이에 문화도시 사업의 중심은 어린이와 청소년등 차세대가 되어야 하며, 그들의 의견을 듣고 가장 오산다운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추진하게 되었다”말했다. 한편,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오산시는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환경부와 화성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해 ‘위기의 지구, 대한민국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매년 5천여 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즐기는 ‘교육과 축제의 장’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sdconference.or.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에게 생방송 접속 유튜브 링크가 발송돼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념식은 14일 오후 2시 ‘드림위드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상식과 기조연설,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기조연설은 ‘지속가능한 삶으로의 회복’을 주제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총 6명의 패널이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등 다양한 재난에 대한 극복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후 특별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그린뉴딜, 지방정부의 활용전략’을 주제로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이 사회를 맡고 김홍장 당진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병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4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스타필드 안성’개점에 따른 국도 38호선의 극심한 정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스타필드 안성’은 안성시 공도읍 안성IC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매시설, 쇼핑몰, 영화관, 키즈파크 등 대규모 복합시설물로 판매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9월 25일, 전체 쇼핑몰은 10월 7일에 개점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안성’은 ‘국도38호선’을 통하여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계획되어 있으며, 주말 약 3만8천대(진입 1만9천대)가 이용 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안성IC에서 진입하는 차량 분산을 목적으로『스타필드 안성 복합시설 신축』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시 안성IC에서 스타필드로 진입하는 직결램프를 개설하도록 심의됐다. 그러나, 직결램프 공사 중 암반 발생으로 개점전에 개통불가(직결램프12월 개설 예정)하여, 평택시에서는 직결램프 개통 후 스타필드를 개점하도록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측에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9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점한다는 입장에 대해 평택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성IC ~ 스타필드 직결램프’개설 전 스타필드 개점 시 고속도로 이용차량들이 국도 38호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