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9월 24일 화성시 정신건강사업 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향남 주간재활센터, 봉담 자립체험주택, 동탄 정신건강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공영애, 김도근, 신미숙 의원과 화성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정신건강사업의 주요현황과 추진사업 등을 보고 청취하고, 화성시 정신보건체계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중증정신질환, 청년정신건강 관리 등과 관련한 충분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체계적인 정신건강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오는 28일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은 지난 9월 1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된 ‘2035 오산 도시기본계획’최종 보고서를 24일 오산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35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은 기존 2020년 도시기본계획의 목표연도 도래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민-전문가 공청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 1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기본계획은 오산시 공간계획의 최상위 계획으로 도시의 기본 공간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며 도시관리계획 수립의 지침이 되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의 미래상은 시민참여단 활동결과와 주민의식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동그란 도시, 함께 성장하는 오산’으로 설정하고, 미래상 달성을 위해 3대 계획 목표, 9개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전략 등을 제시했다. 계획수립 초기 단계부터 오산시민 85명이‘시민참여단’으로 참여하면서 당면한 현안과제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직접 도시 미래상을 설정하는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전체 면적이 42.707㎢인 오산시의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 거점과 연계를 통한 도시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및 인구증가 방안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장려할 수 있는 내용이다. 개인이나 4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저출산 문제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상규격은 2분 이내 단일 영상물(확장자 MP4, AVI, WMV, MOV 등)로 해상도 1,980×1,080픽셀의 HD사이즈 이상인 작품이다. 단, 타 공모전에 수상경력이 있거나 직접 제작하지 않은 작품은 제외된다. 선정된 작품은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1명(팀)에 150만원, 우수상 2명(팀)에 각 80만원, 장려상 5명(팀)에 각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영귀 평택시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UCC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9월 28일 ~ 10월 3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와 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 챙기기에 나섰다. 보건소는 노인보건센터가 운영 중인 월 2회 치매예방 교구 대여서비스에 2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영양정보와 건강간식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는 중풍, 치매 등으로 재활치료 중인 어르신 25명이다. 어르신을 위한 식생활 안전가이드, 고혈압 식사 원칙 등 다양한 영양정보와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만든 불고기 또띠아롤, 시니어 두유, 곶감호두말이, 그린요거트, 카프레제 샐러드, 야채 칩 등이 제공된다. 심정식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는 만큼 비대면 건강간식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해 휴관으로 인한 주민보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건강간식 배달 외에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제정으로 ‘시민참여 조례입법학교’사업이 24일 시작됐다. 박연숙, 김도근 의원과 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직접 발굴하고 토론하면서 입법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례입법학교 과정은 온라인 강의와 워크숍,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며 자유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입법 조례의 완성도를 높이고, 완성된 조례안은 의원발의를 통해 심의 후 시행될 예정이다. 조례입법학교 사업의 근거가 된 ‘화성시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조례’는 입법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지난 5월 박연숙 의원을 대표로 7명(공영애, 구혁모, 김도근, 배정수, 이창현, 송선영, 최청환)이 공동발의했다. 화성시 의원들은 “조례입법 시민참여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서 시민참여 활성화와 함께 행정의 민주성과 투명성도 함께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회 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수상자로는 서연희 중앙동 통장, 고옥순 대원동 통장,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승찬 신장동 체육진흥회 위원, 김래경 세마동 통장, 김춘란 초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문화,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또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봉사를 통해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산시 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금의 코로나19 유행도 잘 극복하여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표창은 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스타필드 안성과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0월초 개점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에서 출연했으며, 이와 별도로 지역주민 채용 등 관내 소상공인과의 상생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출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주는 제도로, 2020년 평택시에서는 총 30억 원을 출연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5기 오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위원 3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5기 위원들은 공모와 각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과 제안사업 심사 등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 확보를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참예산위원회 선정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방세 세수 부족과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시민들의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위원회 역할이 더 크고 중요하므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제안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 과대 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인 3개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대형마트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주류, 제과류, 가공식품과 같은 선물세트와 의약외품류 등이다. 점검 항목은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 준수여부 ▲분리배출 도안 표시 및 위치, 크기, 색상 기준 준수여부 ▲승인없이 무단 표시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정처분과 함께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불필요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라며, “올 추석엔 과대포장과 플라스틱 없이 친환경적인 선물로 마음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지산지구 관련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이 주관했으며, 강정구 부의장, 이병배 의원과 평택시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관계공무원, 한라컨소시엄 및 동부고속화도로 지산지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비대위 측은 평택북부지역 주민의 통행 편의를 위해 평택동부고속화도로 지산지구 진출입로 설치와 주거지역 통과 구간에 차량 소음 및 비산먼지 등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방진터널 설치를 요구했다. 이에 평택시 관계자는 추가 사업비 등을 검토해 주민 편의를 위한 진출입로를 설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한라컨소시엄 관계자는 방음‧방진터널 설치 요구 구간은 소음 측정 시 법적 기준을 충족하므로 도로 준공 후 소음을 재측정하여 기준을 초과하는 구간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집행부에서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대해 보다 면밀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동부고속화도로 건설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9월 2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Ontact)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과 아동보호자, 오산시 아동 관련 종사자 100명이 참여해, 지난해 오산시민 2,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 결과에서 도출 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가지 생활영역별 의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은 12개 모둠으로 나뉘어 6개 영역 소그룹 토론과 모둠별 제안된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 과정을 거쳐 오산시 아동정책 대한 중점과제를 제시하게 된다.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점과제들은 아동 요구 확인 조사를 통해 우선과제 선정 과정을 거쳐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아동의 권리가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모든 공공건축(도시계획, 조경, 디자인)과 관련한 사업 및 정책을 검토하고 자문하는 도시총괄계획단 운영을 위해 분야별 도시총괄계획가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 화성시 총괄계획가로 서울대 명예교수인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원장을 총괄계획단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9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위촉식을 통해 3명의 민간 전문가를 분야별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시는 ▲도시계획총괄계획가로 최형석 수원대 건축도시부동산학부 교수 ▲경관⋅조경총괄계획가로 주신하 서울여대 조경학과교수 ▲건축총괄계획가로는 이승환 IDR건축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7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촉식을 9월로 미루게 되었으나 도시총괄계획단은 이미 7월부터 공공건축물과 주요 사업에 대한 검토에 나섰다. 화성시 도시총괄계획단은 앞으로 공공건축물을 포함한 공공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총괄계획가 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획, 공모, 설계, 디자인, 시공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자문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승빈 총괄계획단장은 “화성시는 사용자 경험의 질적 향상을 주된 목표로
(시사미래신문) 평택「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코로나 시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지로 전국 7위에 랭크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월 코로나 시대에도 평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선정하여 국민의 휴식과 관광에 도움을 주고자 전국‘언택트(비대면)관광지’100곳을 선정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면서도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개인이나 가족 단위가 즐길 수 있으면서 테마가 있는 곳, 이용객 수를 제한할 수 있어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곳 등이 심사 기준이었다. 경기 가평의 잣향기푸른숲, 동두천자연휴양림, 한탄강 주상절리길, 경북 진남교반 등 야외로 드넓고 평안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상위 선정됐는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처럼 마을 자체가 선정된 곳은 유일하다.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 언택트관광지 전국 7위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분리됐으면서 아름다운 자연 속 캠핑시설을 갖추고 있어서이다.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진위천을 끼고 돌아 시원하게 탁 트인 경관은 물론 수변 공간의 아름답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도시인의 향수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소풍정원에서 이어지는 바람새마을은 매우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자치법규 연구단체(대표의원 김도근)’는 9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재정사업과 조례 연계 정합성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생활자치법규 현황분석 및 정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단체 의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을 진행한 나라살림연구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보고 청취 및 질의응답, 연구방향에 대한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1차 용역은 예산사업의 상위법령 근거 여부를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사업내용과 법적근거가 합치하는 예산설명서 표준모델 개발을 제안했다. 이어 연구단체의 또 다른 과제인 2차 용역은 화성시의 과도한 자치법규의 현황을 분석해 조례를 정비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고 밝혔다. 2차 용역은 우선적으로 정비대상 자치법규 선정하고 개선방안을 연구해 향후 화성시 자치법규의 공정성, 객관성,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도근 대표의원은 “예산설명서 표준모델은 구체적이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의를 원활하게 진행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연구용역도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하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중앙시장 및 송탄시장을 시작해 관내 전통시장 대상으로 추석을 앞두고 지역 시민들의 민생경제 체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평택사랑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면서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도 살피는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으며, 상인회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에도‘전통시장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전통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시설점검 등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욱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