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환경도시를 만들고자 비영리법인‘화성시 환경재단’을 공식 출범한다. 시는 내달 2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발기인 대표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맡았으며, 이사장은 ㈜화성한과 대표이사가, 대표이사는 신진철 전 환경부 대변인실 시민소통팀장이 맡았다. 이 외에도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 송미영 경기연구원 연구부원장, 신윤관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이사,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박혜영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상임이사, 강덕식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재단 운영을 위해 3억 원을 출연했으며, 재단은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정책·운영지원팀, 시민협력팀, 환경교육팀 총 3개 팀 13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주요 사업분야는 ▲지역 맞춤형 환경정책 연구 및 개발 ▲시민협력 및 민관협력 체계 구축 ▲환경시설 통합 운영 및 환경교육 역량강화 ▲생물다양성 활동 증진 및 생태보전·습지 보전지역에 관한 사업 등이다. 이에 올 연말까지 시가 운영하던 비봉습지공원과 반석산 에코스쿨을 인수하고 2021년에는 화성호의 람사르 협약 인증, 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하고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하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보를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번에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나만의 오산」즐겨찾기 기능을 새로이 적용해 자주 찾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등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바로보기 기능으로 별도 프로그램 없이 첨부파일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자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매체로 전달 및 공유하는 ‘All-콘텐츠 connected ’기능을 도입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는 회원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며 본인인증만 하면 주민참여예산제,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등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언택트 사회에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토지정보과)에서는 지난 7월 20일 기존 민원토지과에서 토지정보과로 신설된 후 처음으로 본청・송출・안출 전체 시설(지적)직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퇴근후 업무외 시간을 이용해 제1회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속 거리두기 1단계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범위내에서 실내 50인 이하 모임・행사가 허용됨에 따라 그동안 연기됐던 지적세미나 행사가 개최된 것이다. 지적세미나에서는 「기획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한 토지거래 허가제 운영, 지적재조사 활성화 방안, 지적측량기준점 조사・관리방안, 특색있는 도로명주소 홍보 추진방안」에 대한 공무원 발표 6건과 한국 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지사장으로부터 「지적・공간정보 안정성 확보에 관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이번 지적세미나는 평택시가 50만 이상 대도시에 걸맞은 보다 발전된 지적행정서비스를 시민께 제공하기 위해 그동안 연구・검토되어진 내용을 발표를 통해 공유하고 실무에 직접 적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특히, 이날 지적세미나에 참석한 정승원 평택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께 기획부동산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획부동산 신고 창구를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남촌동(동장 최원배)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7일간 ‘남촌동, 오산의 문화예술을 품다’라는 주제로 제6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빛여울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축제인 만큼 오프라인 공연을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축제가 끝난 후에도 남촌동을 지속적으로 홍보가 가능하게 기획됐다. 축제의 주요내용 중 공연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궐리사 문화이음 콘서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고, 참여형 프로그램은 남촌동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남촌동을 찍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컷 마이 마스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꿩먹고 알먹고’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지키고 향유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남촌동 고유의 축제인 빛여울 축제 역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남촌동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에코센터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20일부터 센터를 재개방한다. 1일 이용가능 인원은 최대 60명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시설견학과 목공체험 등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센터 내 오목눈이 작은도서관 역시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측정과 명부작성, 전자출입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후에도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에코센터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이동형 비말차단막과 마스크, 도서 소독기를 비치했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위해 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1회용품 백과사전, 자원순환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빗물저금통 만들기 등 동영상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했으며, 10월과 11월 두달 간 관내 35개교 초등학생 900여 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온라인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게 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다원이음터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인 ‘할로윈x업사이클링 DIY 보따리’참여자를 모집한다. ‘할로윈x업사이클링 DIY 보따리’는 다원이음터에서 제공되는 보따리(교육영상 및 재료일부)와 버려지는 자원들을 활용하여 가족과 함께 할로윈 관련 소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보따리는 ▲새활용 할로윈 전등·가랜드 ▲리폼 머리핀·곱창밴드 총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박현규 다원이음터센터장은 “업사이클링 기반의 체험활동을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0.21.(수)~10.23.(금)까지 3일간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원이음터센터 담당자(070-8823-999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한국전쟁 제70주년 및 국제연합일을 맞이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종전까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오는 10월 24일에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기존의 대면 체험이 아닌 참여자가 셀프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 투어 게임 앱 ‘죽미령GO’를 개발해 야외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령 전투를 퀴즈와 AR 증강현실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인증샷 이벤트와 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SNS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기획·개발한 한국전쟁 평화보드게임 ‘꿈꾸는 평화실천가’를 증정할 예정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오산시의 전쟁과 평화의 장소인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투어 게임을 통해 한국전쟁과 평화의 의미에 대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10월 24일(토)부터 11월 8일(일)까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0일 제2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도 불구하고 혹시 모를 전파를 방지하고자 지난번 임시회처럼 본회의에는 의원 7명과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10명 등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가림막 설치, 소독과 발열체크, 개회식 간소화, 방청객 입장 제한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특히 지난번 임시회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된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번에도 실시하여 각 부서장은 온라인으로 본회의에 참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과 오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10건 등 16건의 조례안과 2021년도 출연계획안 6건을 포함한 동의안 8건 그리고 기타 1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이제 비대면 시대로 접어들었고 경제 구조도 그에 맞게 변화하고 있기에 우리 오산시도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발맞춰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이번에 부의된 조례와 출연계획안 등을 꼼꼼히 심의하시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17일 평택시와 전남 신안군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에서 개최된 표지석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제막행사에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등 평택시와 신안군 주요인사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표지석은 평택시의 유명한‘슈퍼오닝 쌀’의 쌀눈 모양을 떠 제작됐으며, 여객선을 타고 내리는 관문에 설치돼 가거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매도시 평택시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선의 의장은 “신안군과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평택시와 신안군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신안군은 지난 2019년 11월 5일 행정·관광·문화 등 각 분야별 다양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해 자매결연을 협약을 맺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10월 20일,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구혁모,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했으며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심의대상지 중 화성시 역점사업과 주민편의시설 사업 등 6곳을 방문해 공유재산 취득 전반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가칭)봉담 와우리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 △병점복합타운(주1)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동탄2 버스공용차고지 조성사업 △동탄2 주41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가칭)반월도서관 건립사업 △송산그린시티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련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의 적합성에 대해 질의․답변을 이어가며 계획안을 점검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버스공영제 추진을 위한 차고지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등 화성시의 미래와 시민 생활에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부터 면밀히 검토하고 점검하겠다”며 “사업부서는 체계적인 계획과 사업 진행으로 수요자 중심의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과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소장 한정우) 간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10월 20일 체결됐다. 지역 내 다양한 문화 및 집단이 공존·상생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마련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식에는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와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한정우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행사 운영 ▲문화다양성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문화다양성 분야 네트워크 구축 ▲공간 및 장비 등 시설의 교차 활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상균 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와의 MOU 체결을 통해, 문화다양성 분야에서 민·관·학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우리 재단 목적사업인 문화다양성 사업이 보다 넓은 범위의 시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문화다양성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교류팀(☎031-8053-3533)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참가자를 11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는 지난해 총 203팀이 참가해 UCC 및 음원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대상에는 5인조 하드록·헤비메탈밴드 ‘인세인래틀즈’, 최우수상 ‘시나 쓰는 앨리스’, 우수상 ‘그런’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격은 나이,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신청서, 단체사진, 연주 동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밴드에 한해서 본선진출권을 얻게 된다. 예선 참가곡은 기존곡, 창작곡, 가요, 외국곡, 장르 제한 없이 1곡이며, 본선에서도 동일한 곡으로 연주해야 한다. 참가신청서는 평택록페스티벌 조직위원회(http://www.ptlnews.kr/) 알림게시판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번 밴드경연대회 시상내역은 ▶대상: 상금 500만원 및 트로피 ▶금상: 상금 300만원 및 트로피 ▶은상 2팀: 각각 상금 250만원 및 트로피 ▶동상 2팀: 각각 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최우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화산동 주민자치회가 불법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고자 ‘한평정원 만들기’를 실시했다. 17일 주민자치회 위원 22명은 안녕농협 담장 앞과 송산동 한승 2차 아파트 정문 앞, 황계동 입구 3개소에 오색버드나무와 철쭉 등을 심었다. 특히 통행이 많은 아파트 정문 앞은 벤치와 조경석을 함께 갖춰 오고가는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한평정원은 앞으로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신흥범 화산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은데, 한평정원이 작은 휴식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사업을 적극 지원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민선 7기 화성시가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도입한 시민기구로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문 역할을 담당해왔던 것과 달리 마을공동체 사업을 직접 추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 대상 ‘소리문화 여행’ 및 성인 대상 ‘코로나 블루, 예술로 극복하기(움직임으로 극복하기, 글쓰기로 극복하기)’교육 진행 -11월 4일까지 평택 거주 청소년(초등 4~6, 중등) 40명 및 시민(20세 이상) 30명 모집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창의예술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예술 아카데미’는 기존의 기능적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예술적 편견이나 한계가 없는 자유로운 상상,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초등 4~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창의예술 아카데미’와 성인(20세 이상) 대상 ‘성인 창의예술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창의예술 아카데미-소리문화 여행’은 직접 만든 마이크로 주변의 소리와 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나만의 소리를 창작해보는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광표 사운드 디자이너가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창의예술 아카데미-코로나 블루, 예술로 극복하기’는 커뮤니티 댄스의 대가 최보결 안무가, 박성희 연구원이 진행하는 ‘움직임으로 극복하기’와 소설가 김유담 작가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9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요양병원, 요양원 등 노인의료시설과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등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는 최근 수도권에 고위험군 환자가 많은 재활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검사 대상자는 총 3,7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검사비는 전액 국비로 충당된다.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종사자는 해당병원 의료진이 자체 검사를 진행하고 자체검사가 불가능한 기관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검사를 하게 된다. 요양원 종사자와 이용자, 정신요양(재활)시설 종사자들은 동탄과 향남에 설치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가 실시되는데 동탄 선별진료소는 19일부터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고 향남 선별진료소는 오는 26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검사가 가능하다. 화성시는 이를 위해 동탄 선별진료소에 의사 6명과 간호사 12명을 배치하고 향남 선별진료소에는 의사 3명과 간호사 6명을 배치해 신속하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