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동방학교 내 조성한 학교숲이 올해 학교숲 조성・관리 우수사례로 뽑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는 학교숲을 조성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22개 학교가 경쟁해 조성분야 3개 학교, 사후관리분야 3개 학교가 선정됐다. 평택시에서 조성한 동방학교의 학교숲은 특수학교라는 점을 감안해 학교숲을 가꾸고 활용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연석 판석 포장으로 숲길을 조성하고 소나무 등 2,000여주를 식재해 조성했다. 조성된 동방학교의 학교숲은 놀이 프로그램, 로컬마켓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학교숲 활용을 통해 학교가 활성화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교숲은 평택시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교내 녹지를 확충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는 30년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 외에도 도심, 하천변, 녹지, 공원, 도로 등 평택 전역에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해 장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방안 모색을 위한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 관련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의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 연구원과 백산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장덕호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백종오 백산학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독산성 성곽과 출토유물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성과 △임진왜란 및 조선 후기의 도성방어체계 △수원 화성과의 연계성 속에서 독산성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도달하기 위한 학술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독산성의 연차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사업과 더불어 전문적인 용역 수행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관련 주요업무계획」,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화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을 포함해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197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있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화성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 및 예산관련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고,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2020년 10월 22일 오후 6시 전곡산단 폐수종말 처리 시설 잔디광장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플레이밍 파이어팀의 퍼포먼스 ‘태양의 조각’ 공연을 실시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도시공사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공사는 2020년 3월 입주기업 직원들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하여 공모를 신청했고, 금번에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추진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산업단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연 중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화재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인근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나 공연장을 찾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전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23일 정남면 발산 1리에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해 환경교육과 함께 정화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발산 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1회 용품 줄이기 ▲불법소각 근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소개됐으며, 1회용품 근절을 위한 친환경 에코백이 배부됐다. 이후 주민과 공무원,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들은 마을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의 중심상업지구인 평택대 일대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대대적인 야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대 일대는 시내 대표적으로 불법에어라이트가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는 곳으로서, 이러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야간 단속 캠페인은 평택시 주택과, 용이동,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등 총 15명이 함께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택대 일대에 총 50여개소의 업소를 방문해 해당 업주에게 에어라이트 자진정비를 요청하는 한편, 단속・정비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불법에어라이트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또한 기존에 계고장을 발부했던 불법에어라이트 중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는 6건에 대해서는 강제철거를 완료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일방적인 에어라이트 정비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올바른 광고문화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OSL on-screen’ 열한 번째 공연 ‘K-트롯 랜선콘서트’를 오는 2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K-트롯 랜선콘서트’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미기를 비롯해 작곡가 겸 가수 송광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등 트로트 가수와 작곡가, 악기 연주자가 출연해‘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5호선 여인’, ‘사랑의 배터리’ 등 노래와 악기연주로 다양한 트롯 음악을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트롯 열풍 속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온택트 콘서트를 제시하고 시공을 초월한 랜선 콘서트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무대를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이 랜선을 통해 함께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접수한다. 접수대상은 추석 전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연 매출 4억 원 이하 매출 감소 소상공인이다. 단, 창업자는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에 한하며,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환산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월과 7월 평균 대비 감소해야 한다. 현장 접수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표자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일 화요일은 2·7일 수요일은 3·8일, 목요일은 4·9일, 금요일은 5·0일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지막 주인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요일과 관계없이 새희망자금 홈페이지(https://www.새희망자금.kr)에서 내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일반업종 100만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8월 16일 시행한 집합금지 업종 2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150만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시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민공약평가단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 강연, 시민평가단 분임 구성 및 토의 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성동 정책자문위원이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공약평가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회의는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 평택시민이 참여해 공약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도입됐다. 평가단은 주민의 대표성과 참여기회의 평등성 확보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40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평택시 공약사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3일에 열리는 2차 회의는 사업부서의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과 평가단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의 등이 진행되고, 11월 17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시 공약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마련한다. 3차 회의에서 마련된 평가단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동숙)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구회 김동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위원과 홍선의 의장,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의원, 김영주 의원, 김승겸 의원 및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등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 총 30여명 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평택시립예술단 설립 과제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 김중현 겸임교수가 기조 발제문 발표를 한 후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중현 겸임교수는 기조 발제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술단 설립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평택시립예술단 설립 운영방안에 필요한 10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세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주제들을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분야별 다양한 의견제시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김동숙 대표의원은 “다른 지자체에도 시립예술단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자료를 수집해 시립예술단 설립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시립예술단을 설립한다고 해서 일반 예술단체가 소외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산역과 상갈역을 연결하는 경기도공공버스 G6010노선이 부산동 시티자이아파트를 경유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6010번은 오산역환승센터를 기점으로 동탄호수공원, 동탄역을 거쳐 상갈역 2번 출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19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G6010 노선은 당초 오산시 관내는 정차 없이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시와 협의, 부산동 시티자이 아파트를 경유지로 추가했다. G6010 버스는 기점인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오전 5시부터, 종점인 상갈역에서 막차는 오후 11시 45분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일·주말 20~30분이며, 이용요금은 경기직행좌석버스와 동일하다. 이번 G6010 버스 경유지 확대로 부산동 대규모 공동주택 등에서 동탄, 용인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할 인근 지자체간 긴밀한 협의와 운수업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운행 노선을 확대하여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자체 수리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1~3급), 80세 이상 노인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보수, 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전, 방충망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가 재료비 10만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제외)에도 직접 방문해 재료비 30만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수리하고 있다.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작년 754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했고, 올해 10월 현재 1,182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 작년 대비 처리 가구가 400가구 이상 늘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비해 가정방문 서비스 일수가 많이 줄었지만 주2회 이상 야간에 방문해 생활불편 및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결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극복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730명이다. 주요업무는 지역 생활방역 지원, 방역수칙 준수 단속 보조요원 등 지역 방역업무와 재난복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화성시민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아야한다. 특히 모집인원 대비 신청인원 초과 시에는 코로나19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이나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8,590원)을 적용하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접수처에 구비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참여서약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0월 30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일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0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 지장물 등 소유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보상추진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사업개요 및 현황 분석 ▲토지이용구상(안) ▲주요 검토시설(안) ▲보상추진실적 및 일정 ▲보상기준 및 방법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등 사업 및 보상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총 2회[1회차 : 10월 20일(화요일), 2회차 : 10월 22일(목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시작 전·후 방역소독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좌석 띄어앉기 시행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한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3,115㎡(약 20만평)규모로, 2020년 1월 2일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어
(시사미래신문) BTS에 이어 블랙핑크가 빌보드 차트를 석권했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100년 전에도 지성과 미모, 예능을 겸비한 여성 대중예술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는 30일부터 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시 한국소리터 내)에서 이른바 아이돌의 원류라 할 이들의 이야기와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된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이 보유한 2만여 점에 달하는 엽서, 사진 및 근대 도상자료들 가운데에는 5천여 점에 이르는 근대 여성 예인들의 엽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전문연예기획사라 할 수 있는 권번 출신의 장연홍, 왕수복, 선우일선, 김옥엽과 같은, 큰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 격동기 우리음악과 예술의 맥을 이었던 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료들이다. 개관과 함께 1929년 평양기생학교 졸업생 9인의 사군자 합작도 「묵연(墨緣)」과 1920년대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수차례 입선하는 등 서예에 뛰어났던 오귀숙(吳貴淑)의 작품도 공개된다. 이러한 유물은 일제강점기 전통예술 전반의 교육을 담당했던 당시 기생조합과 권번들이 엄격한 학칙과 졸업시험 제도에 따라 기생들에게 음악과 무용의 전문적 기량뿐 아니라 시문・서예・사군자・외국어 등과 같은 기본 교양을 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