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동방학교 내 조성한 학교숲이 올해 학교숲 조성・관리 우수사례로 뽑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0년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는 학교숲을 조성한 전국 11개 시・도에서 22개 학교가 경쟁해 조성분야 3개 학교, 사후관리분야 3개 학교가 선정됐다. 평택시에서 조성한 동방학교의 학교숲은 특수학교라는 점을 감안해 학교숲을 가꾸고 활용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연석 판석 포장으로 숲길을 조성하고 소나무 등 2,000여주를 식재해 조성했다. 조성된 동방학교의 학교숲은 놀이 프로그램, 로컬마켓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학교숲 활용을 통해 학교가 활성화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교숲은 평택시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교내 녹지를 확충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는 30년 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정장선 평택시장은 “학교 외에도 도심, 하천변, 녹지, 공원, 도로 등 평택 전역에 나무를 식재하고 관리해 장기적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산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방안 모색을 위한 ‘오산 독산성 세계유산 등재 관련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의 역사적, 문화적인 가치를 새로운 관점에서 재발견하고, 더 나아가 세계문화유산 등재조건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 연구원과 백산학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장덕호 경기문화재연구원장, 백종오 백산학회 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독산성 성곽과 출토유물에 대한 고고학적 조사 성과 △임진왜란 및 조선 후기의 도성방어체계 △수원 화성과의 연계성 속에서 독산성의미와 가치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에 도달하기 위한 학술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그에 맞는 여러 가지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독산성의 연차 학술조사 및 종합정비사업과 더불어 전문적인 용역 수행에 따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0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관련 주요업무계획」,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화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을 포함해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197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있었다. 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화성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 및 예산관련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고,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2020년 10월 22일 오후 6시 전곡산단 폐수종말 처리 시설 잔디광장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플레이밍 파이어팀의 퍼포먼스 ‘태양의 조각’ 공연을 실시하였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화성도시공사가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이다. 공사는 2020년 3월 입주기업 직원들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하여 공모를 신청했고, 금번에 전곡해양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추진하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산업단지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자 기획되었으며, 공연 중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좌석 간 거리를 확보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화재와 같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인근 소방서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두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으나 공연장을 찾은 입주기업 직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은 전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직원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자원순환과는 23일 정남면 발산 1리에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주민과 폐기물수집운반업체가 참여해 환경교육과 함께 정화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발산 1리 마을회관에서 부녀회 및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쓰레기 처리요령 ▲1회 용품 줄이기 ▲불법소각 근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이 소개됐으며, 1회용품 근절을 위한 친환경 에코백이 배부됐다. 이후 주민과 공무원, 폐기물수집운반업체 직원들은 마을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다. 박윤환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생활환경 실천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과 함께 깨끗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의 중심상업지구인 평택대 일대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해 대대적인 야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택대 일대는 시내 대표적으로 불법에어라이트가 무분별하게 난립되어 있는 곳으로서, 이러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야간 단속 캠페인은 평택시 주택과, 용이동,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등 총 15명이 함께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택대 일대에 총 50여개소의 업소를 방문해 해당 업주에게 에어라이트 자진정비를 요청하는 한편, 단속・정비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불법에어라이트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또한 기존에 계고장을 발부했던 불법에어라이트 중 관리되지 않고 방치돼 도시 미관을 크게 해치는 6건에 대해서는 강제철거를 완료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일방적인 에어라이트 정비뿐만 아니라 시민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올바른 광고문화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OSL on-screen’ 열한 번째 공연 ‘K-트롯 랜선콘서트’를 오는 2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K-트롯 랜선콘서트’는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미기를 비롯해 작곡가 겸 가수 송광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세미 등 트로트 가수와 작곡가, 악기 연주자가 출연해‘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5호선 여인’, ‘사랑의 배터리’ 등 노래와 악기연주로 다양한 트롯 음악을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트롯 열풍 속에서 건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온택트 콘서트를 제시하고 시공을 초월한 랜선 콘서트를 통해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로트 무대를 기획했다. 많은 시민들이 랜선을 통해 함께 즐겨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람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접수한다. 접수대상은 추석 전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연 매출 4억 원 이하 매출 감소 소상공인이다. 단, 창업자는 2020년 5월 31일 이전 창업자에 한하며,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환산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월과 7월 평균 대비 감소해야 한다. 현장 접수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이며, 원활한 신청을 위해 대표자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일 화요일은 2·7일 수요일은 3·8일, 목요일은 4·9일, 금요일은 5·0일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지막 주인 11월 2일부터 6일까지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요일과 관계없이 새희망자금 홈페이지(https://www.새희망자금.kr)에서 내달 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일반업종 100만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8월 16일 시행한 집합금지 업종 2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150만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김지석 소상공인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를 위한 시민공약평가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민공약평가단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식, 강연, 시민평가단 분임 구성 및 토의 안건 선정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선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성동 정책자문위원이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공약평가단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회의는 공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에 평택시민이 참여해 공약이행 성과를 평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도입됐다. 평가단은 주민의 대표성과 참여기회의 평등성 확보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연령・지역을 고려한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40명이 선발됐으며, 올해 세 차례 회의를 통해 평택시 공약사업을 평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3일에 열리는 2차 회의는 사업부서의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과 평가단의 질의응답 및 자유토의 등이 진행되고, 11월 17일 열리는 3차 회의에서는 시 공약사업의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권고안을 마련한다. 3차 회의에서 마련된 평가단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문화예술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동숙)는 지난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평택시문화예술정책연구회 김동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위원과 홍선의 의장, 강정구 부의장, 이관우 의원, 김영주 의원, 김승겸 의원 및 평택시 문화예술과장 등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 총 30여명 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평택시립예술단 설립 과제와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 김중현 겸임교수가 기조 발제문 발표를 한 후 참석자들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중현 겸임교수는 기조 발제문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술단 설립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평택시립예술단 설립 운영방안에 필요한 10가지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세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주제들을 제안했으며, 문화예술 관계자들의 분야별 다양한 의견제시와 참석자들의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김동숙 대표의원은 “다른 지자체에도 시립예술단이 많이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자료를 수집해 시립예술단 설립 추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며“시립예술단을 설립한다고 해서 일반 예술단체가 소외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산역과 상갈역을 연결하는 경기도공공버스 G6010노선이 부산동 시티자이아파트를 경유해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G6010번은 오산역환승센터를 기점으로 동탄호수공원, 동탄역을 거쳐 상갈역 2번 출구까지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19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 G6010 노선은 당초 오산시 관내는 정차 없이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화성시와 협의, 부산동 시티자이 아파트를 경유지로 추가했다. G6010 버스는 기점인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오전 5시부터, 종점인 상갈역에서 막차는 오후 11시 45분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일·주말 20~30분이며, 이용요금은 경기직행좌석버스와 동일하다. 이번 G6010 버스 경유지 확대로 부산동 대규모 공동주택 등에서 동탄, 용인으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할 인근 지자체간 긴밀한 협의와 운수업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운행 노선을 확대하여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자체 수리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1~3급), 80세 이상 노인가구 등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내 형광등, 콘센트, 스위치 보수, 수도꼭지, 샤워기, 싱크대 수전, 방충망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찾아가 재료비 10만원 이내의 소규모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물(관리사무소가 있는 공동주택 내 경로당은 제외)에도 직접 방문해 재료비 30만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수리하고 있다. 생활민원SOS 서비스는 작년 754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했고, 올해 10월 현재 1,182가구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해 작년 대비 처리 가구가 400가구 이상 늘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비해 가정방문 서비스 일수가 많이 줄었지만 주2회 이상 야간에 방문해 생활불편 및 어려움에 처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고 해결해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생활민원SOS 서비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의 코로나19 극복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730명이다. 주요업무는 지역 생활방역 지원, 방역수칙 준수 단속 보조요원 등 지역 방역업무와 재난복구 지원 등의 업무를 진행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화성시민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아야한다. 특히 모집인원 대비 신청인원 초과 시에는 코로나19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사람이나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 내로 근무하며 임금은 2020년 최저시급(8,590원)을 적용하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 모집기간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접수처에 구비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사본, 참여서약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10월 30일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일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20일 평택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 지장물 등 소유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과 보상추진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사업개요 및 현황 분석 ▲토지이용구상(안) ▲주요 검토시설(안) ▲보상추진실적 및 일정 ▲보상기준 및 방법 ▲이주대책 및 생활대책 등 사업 및 보상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하여 총 2회[1회차 : 10월 20일(화요일), 2회차 : 10월 22일(목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설명회 시작 전·후 방역소독 및 상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좌석 띄어앉기 시행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한다. 한편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은 현덕면 권관리 일원 663,115㎡(약 20만평)규모로, 2020년 1월 2일 사업시행자 변경 승인에 따라 평택시에서 평택도시공사로 사업시행자가 변경되어
(시사미래신문) BTS에 이어 블랙핑크가 빌보드 차트를 석권했다는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100년 전에도 지성과 미모, 예능을 겸비한 여성 대중예술인이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오는 30일부터 한국근현대음악관(평택시 한국소리터 내)에서 이른바 아이돌의 원류라 할 이들의 이야기와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된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이 보유한 2만여 점에 달하는 엽서, 사진 및 근대 도상자료들 가운데에는 5천여 점에 이르는 근대 여성 예인들의 엽서들이 포함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전문연예기획사라 할 수 있는 권번 출신의 장연홍, 왕수복, 선우일선, 김옥엽과 같은, 큰 대중적 인기를 누리면서 격동기 우리음악과 예술의 맥을 이었던 예인들을 만날 수 있는 자료들이다. 개관과 함께 1929년 평양기생학교 졸업생 9인의 사군자 합작도 「묵연(墨緣)」과 1920년대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수차례 입선하는 등 서예에 뛰어났던 오귀숙(吳貴淑)의 작품도 공개된다. 이러한 유물은 일제강점기 전통예술 전반의 교육을 담당했던 당시 기생조합과 권번들이 엄격한 학칙과 졸업시험 제도에 따라 기생들에게 음악과 무용의 전문적 기량뿐 아니라 시문・서예・사군자・외국어 등과 같은 기본 교양을 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근배)는 10일,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일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 배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날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정열, 정천식, 박근배, 이중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건으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의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 책임 소재 규명,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9월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장 및 간사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 과제에 최대 4억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 수행을 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플릭던㈜(대표 구본경)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 기술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동 변환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플릭던㈜은 지난 MARS 2025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AI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적용 점자 프린터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92.9%는 점자를 자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점자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 요청 시 점자 문서 제공이 의무화되어 점자 문서에 대한 행정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과 플릭던㈜은 AI 기반 점자 자동 변환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시각장애인이 실시간으로 문서 정보를 점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추후 관내에 테스트 베드 5개소를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입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의회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님들 간의 이견을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동안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택시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 주요 행정 집행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인 예산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서 긴 시간을 두고 재정 운영 로드맵을 그려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시민들과 소통으로 그들의 요구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