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COVID-19) 발생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 평택항 관련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이용철 경기도행정2부지사, 양진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갑수 평택직할세관장,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의 평택항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평택항의 비전 및 전략제시, 현안, 기관 간 건의를 통한 협력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현 평택대 교수는 기조 발표에서 “코로나 19 이후 경기 위축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변화 하면서 새로운 경쟁에 대비해야한다”면서, 동아시아의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동아시아 거점 항만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부가가치 항만 육성, 해양관광 및 시민 친수기능 활성화, 미래지향적 관리·운영고도화 등의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단기·중기방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공모사업 본선무대에서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발표해 일반규모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제안한 ‘경기 ECO-Bridge PARK@평택’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다목적수변문화공원), 어울림 브릿지(종합레포츠공원), 누림 브릿지(가족캠핑공원)의 사업을 계획하여 인구 증가 및 도시화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모의 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의존재원 확보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이라는 결실이 될 수
(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화성시와 평택시 일대에서 ‘오산 군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를 통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더라도 2022년부터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화성시 측정 대상지역은 총 12개 지점으로 고정식 측정지점 7개는 ▲대양리 상가(양감면 제약단지로) ▲신왕2리 단독주택(양감면 초록로) ▲사창리 단독주택(양감면 신흥길) ▲사창초등학교 ▲정문리 단독주택(양감면 길목길) ▲용소1리 마을회관(양감면 용소말길) ▲단독주택(송말길), 이동식 측정지점 5개는 ▲우림아파트(향남읍 발안남로) ▲ 요당3리 마을회관(양감면 요당길40) ▲상두리 단독주택(향남읍 당너머길) ▲ 양감초등학교 ▲ 용소리 단독주택(양감면 안산말길)이다. 각 측정지점 위치는 화성시 기후환경과 또는 양감면과 향남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측정 참관 등 조사 참여는 국방부로부터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맡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생태적 중요성과 화성습지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화성습지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습지 홍보 공모전’은 UCC공모전(23초 영화제)과 캐릭터공모전(알락꼬리마도요 얼굴 찾기)으로 접수기간은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가운데 ‘UCC공모전(23초 영화제)’은 화성습지의 생태적, 환경적 중요성과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담아 23초 분량으로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23초 영화제는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람사르협약 등록을 추진하는 매향리 갯벌(14㎢)과 화성호(9㎢)의 면적을 합한 23㎢를 상징한다. 제출 작품의 해상도는 1,280×720픽셀 이상(1,920×1,080픽셀 권장)이고 제출형식은 MP4, AVI, WMV, MOV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한 후 ‘#화성습지, #화성습지 UCC, #화성습지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캐릭터공모전(알락꼬리마도요 얼굴 찾기)은 화성습지에 대표적으로 서식하는 새인 ‘알락꼬리마도요’를 표현한 캐릭터 이미지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2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첫 공공청사 개방사업 등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돼 혁신행정/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CEO 대상은 주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CEO를 발굴해 국가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 곽상욱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7기 현재까지 10여 년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과 활발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곽상욱 시장은 △청렴·신뢰·책임행정 구현 △시민중심·시민우선·시민시장 선언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사각 없는 든든한 복지 등 탁월한 행정 능력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오산시가 각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과 발판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곽 시장은 혁신행정을 시정 곳곳에 적용해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민간투자방식의 자연생태체험관 건립(시청문화광장, 차없는거리 조성) 등의 혁신사례와 ‘교육도시 오산’ 도시브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가을 콘서트’가 지난 24일에 열렸다. 팽성읍 남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온 이주단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한 행사로 퓨전국악과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대규 한미국제교류과장, 이길원 남산5리 이장과 더불어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해서 작은 음악회를 빛냈다. 본 행사에 지속적 관심을 보였던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미군기지 확장이전으로 고향마을을 떠나오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개선점도 검토해서 좀 더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이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회 및 이주단지 행사를 검토 중이며, 코로나19를 철저하게 대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남양도서관이 오는 31일 남양역사문화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북콘서트과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가 초청돼 ‘부모, 자녀 서로의 마음을 읽다’는 주제로 소통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4시 반부터 시작되며, 작가 강연, 사인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양도서관이 주관하는 과학특강 ‘10월의 하늘’이 진행된다. 이동환 외 2인의 국방과학연구소 사이버연구사관이 ‘야! 너두 해킹할 수 있어!’를 주제로 해킹의 원리를 소개하고, 김항배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는 ‘태양계 산책’을 주제로 우주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북콘서트는 29일까지, 과학특강은 28일까지 남양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남양역사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AI돌봄로봇으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생활밀착형 케어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번개탄 판매 시 구입자의 용도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 보관함을 보급해 농촌지역 자살률 낮추기에 앞장서 온 시는 이번엔 AI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자살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가구에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전달했다. 인형을 빼닮은 효돌이효순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노래, 퀴즈, 이야기, 영어교실,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과 배를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와의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동작감지기능이 있어 이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장기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즉시 가족과 관리자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와 보호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르신의 일정과 약물복용 지도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AI돌봄로봇이 홀로계신 어르신을 언제 어디서든 챙겨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시사미래신문)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유승영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미8군 마이클 로채 부사령관, 로버트 콥 주임원사, 험프리스 수비대 마이클 트렘블레이 기지 사령관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들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내빈 축사, 라미띠에 트리오(피아노 김다솔, 바이올린 장새봄, 첼로 박윤수)의 공연, ‘American Night’을 주제로 한 테너 유건우, 소프라노 윤예은의 공연,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조동준 회장)가 참여한 개관기념전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시민과 미군, 문화예술인이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순수예술센터, 생활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인포센터, 창작작업실 등 총 10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축제·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식사에서 안정리 예술인광장이 “주한미군과 외국인, 젊은이들과 많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복합적이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 빅데이터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입안 - 청년이 말하는 내 집 마련지역은 오산시가 우세 -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입안창구의 청년참여 활성화 - 청년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충 - 청년도 취약계층! 위기 청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여건을 제공 <2020년 오산시 청년정책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 향후 내 집 마련이 가능시 주거 마련 희망 지역>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곽상욱 시장)가 빅데이터를 통해 청년에 대한 희망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하게 청년중심, 청년수요에 맞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청년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청년이 원하는 시스템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36.9%로 가장 높아 경기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19세~24세 23.2%, 25~29세 28.7%, 30~34세 50.0%, 35~39세 47.2%가 주거 마련 희망 지역으로 ‘오산시’를 뽑혔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민선 7기 화성시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12개 읍면동에 시범 도입한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26일 남양읍에서 첫 주민총회 주간을 시작했다. 주민자치회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는 ‘주민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지역 의제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들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학교, 직장,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읍은 31일까지, 팔탄면은 내달 7일, 화산동은 21일, 향남읍, 정남면, 진안동, 병점 1동, 반월동, 동탄 4동·5동·7동·8동은 12월 중으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지역 의제와 사업은 읍면동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첫 총회를 개최하는 남양읍은 주민복지, 도시환경, 지역 특성화, 기타 4개 분야에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도 지정문화재 ‘풍화당’ 주변 환경개선 및 정비 등 11개 마을 사업의제가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30일까지 투표를 마치고 31일 남양읍행정복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1년 화성시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회복을 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라면 분야별로 3인에서 최대 30인까지 모임을 구성해 제안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공모, 주제공모, 마을계획 수립 총 3개 분야이며, 주제공모 중 주제지정분야가 신설됐다. 주제지정분야는 ▲코로나19 상황 속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거점공간 활성화 방안 ▲마을만들기 미참여계층의 참여방안 ▲마을 속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화성형 아카이빙 모델 및 도구개발 ▲화성 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마을 속 지속가능한 마을생태환경모델 구축 총 7개이다. 접수는 화성시마을자치센터 마을공동체팀에 이메일(hs63502@daum.net)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들은 주민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되면 2021년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대표의원 이종한)는 지난 23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한미군 주변 오염지역에 대한 정화계획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종한 대표의원과 유승영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위원들은 평택시 환경국장의 주한미군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 및 오염지역 정화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브리핑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결과 일부지역에서 오염지역이 더 넓어지고 오염물질이 많아졌다”며, “주로 PH유류물질 오염으로 미군기지 경계선이 가까울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경계선에서 멀어질수록 오염농도가 옅어진다”고 밝혔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토양 오염은 지하수 오염도 함께 수반되는 것이고 지하수 오염은 오염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근본적인 원인 제거에 나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근거하여 5년마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6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한반도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규탄하고 이러한 계획의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가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영희 부의장이 제안 설명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한․중․일 등 관련 국가가 참여한 조사 기구를 통해 원전 오염수 처리 안전 검증 등을 촉구하였다. 한편 오산시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오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2021년도 출연계획 등 동의안 8건을 포함하여 총 2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조례안은 오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오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되었다. 그리고 오산시 함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부24』(http://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정부24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직접 여권사진을 업로드하고 수수료를 납부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여권 재발급 시 접수와 수령을 위해 2차례 민원창구 방문이 필요했지만, 앞으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여권 수령을 위해 1차례만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은 일반 전자여권 재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병역미필자(대상의 경우)는 직접 민원창구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 시스템을 통해서 여권 민원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월)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월)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관련 2026년 예산심의에서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의 공식 홍보체계가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대변인실의 경기GTV와 홍보기획관실의 공식 유튜브,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두 채널 모두 도정 정책과 행정을 홍보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데 운영 주체와 제작 방식만 다를 뿐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변인실은 공보, 홍보기획관실은 홍보라고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하지만, 결국 두 부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 정보를 전달하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도정 홍보의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 발행부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면 중심의 발행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면 발행을 유지할 것인지, 웹진 중심으로 전환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이라는 책 출간에 발맞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의원의 책 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현수 전 경기도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이중섭 시의원, 신원주 전 의장, 천동현·이순희·김상곤 전 도의원,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민완종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추진위원장, 강우전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장,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 지회장, 장용순 안성시 농협연합회장, 김장수 안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은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장연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 본부장, 김진원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이용성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조직부장 등 안성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명수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책은 박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기관사 18명을 1차 선발했다. 이후 수동운전기량과 응급조치평가에서 우수한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사에는 배규남·손우정·김지훈 기관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사에는 ‘스마트 어시스트 태블릿’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우 기관사가 선정됐다. 백 기관사는 비상 상황에서 기관사가 순간적으로 당황해 조치 절차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태블릿PC에 비상 시 조치절차를 탑재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관사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운행을 이어가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8일, 권선구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주민들의 장기 숙원이었던 단지 주변 도로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희성연인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이어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유 의원은 관계 부서와의 조율, 현장 점검, 예산 확보 요청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왔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기대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장분 입주자대표는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민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유재광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외면받지 않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세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