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COVID-19) 발생이후,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라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대응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국회의원과 평택항 관련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간담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 이용철 경기도행정2부지사, 양진철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 이갑수 평택직할세관장, 김종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의 평택항 발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평택항의 비전 및 전략제시, 현안, 기관 간 건의를 통한 협력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현 평택대 교수는 기조 발표에서 “코로나 19 이후 경기 위축과 글로벌 통상환경이 변화 하면서 새로운 경쟁에 대비해야한다”면서, 동아시아의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동아시아 거점 항만으로써의 위상을 정립하고 고부가가치 항만 육성, 해양관광 및 시민 친수기능 활성화, 미래지향적 관리·운영고도화 등의 세부적인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단기·중기방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본선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공모사업 본선무대에서 ‘(가칭)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을 ‘경기 ECO-Bridge PARK@평택’으로 발표해 일반규모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4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게 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제안한 ‘경기 ECO-Bridge PARK@평택’은 군문교 일원 30만㎡에 드림 브릿지(다목적수변문화공원), 어울림 브릿지(종합레포츠공원), 누림 브릿지(가족캠핑공원)의 사업을 계획하여 인구 증가 및 도시화 비해 부족한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경기도 공모의 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한 의존재원 확보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이라는 결실이 될 수
(시사미래신문) 국방부가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화성시와 평택시 일대에서 ‘오산 군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군용비행장·군 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비행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소음대책지역 지정을 위해 마련됐다. 조사를 통해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별도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더라도 2022년부터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화성시 측정 대상지역은 총 12개 지점으로 고정식 측정지점 7개는 ▲대양리 상가(양감면 제약단지로) ▲신왕2리 단독주택(양감면 초록로) ▲사창리 단독주택(양감면 신흥길) ▲사창초등학교 ▲정문리 단독주택(양감면 길목길) ▲용소1리 마을회관(양감면 용소말길) ▲단독주택(송말길), 이동식 측정지점 5개는 ▲우림아파트(향남읍 발안남로) ▲ 요당3리 마을회관(양감면 요당길40) ▲상두리 단독주택(향남읍 당너머길) ▲ 양감초등학교 ▲ 용소리 단독주택(양감면 안산말길)이다. 각 측정지점 위치는 화성시 기후환경과 또는 양감면과 향남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측정 참관 등 조사 참여는 국방부로부터 소음영향도 조사 용역을 맡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생태적 중요성과 화성습지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자연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화성습지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성습지 홍보 공모전’은 UCC공모전(23초 영화제)과 캐릭터공모전(알락꼬리마도요 얼굴 찾기)으로 접수기간은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가운데 ‘UCC공모전(23초 영화제)’은 화성습지의 생태적, 환경적 중요성과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내용을 담아 23초 분량으로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23초 영화제는 습지보호구역 지정 및 람사르협약 등록을 추진하는 매향리 갯벌(14㎢)과 화성호(9㎢)의 면적을 합한 23㎢를 상징한다. 제출 작품의 해상도는 1,280×720픽셀 이상(1,920×1,080픽셀 권장)이고 제출형식은 MP4, AVI, WMV, MOV 중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제작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한 후 ‘#화성습지, #화성습지 UCC, #화성습지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 캐릭터공모전(알락꼬리마도요 얼굴 찾기)은 화성습지에 대표적으로 서식하는 새인 ‘알락꼬리마도요’를 표현한 캐릭터 이미지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27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첫 공공청사 개방사업 등을 주도한 공로가 인정돼 혁신행정/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CEO 대상은 주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최고의 CEO를 발굴해 국가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상이다. 곽상욱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7기 현재까지 10여 년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과 활발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곽상욱 시장은 △청렴·신뢰·책임행정 구현 △시민중심·시민우선·시민시장 선언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사각 없는 든든한 복지 등 탁월한 행정 능력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오산시가 각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과 발판기반 마련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곽 시장은 혁신행정을 시정 곳곳에 적용해 빅데이터 영치 시스템 구축, 전국 최초 민간투자방식의 자연생태체험관 건립(시청문화광장, 차없는거리 조성) 등의 혁신사례와 ‘교육도시 오산’ 도시브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가을 콘서트’가 지난 24일에 열렸다. 팽성읍 남산리 마을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온 이주단지 주민들을 위로하고 서로 화합하기 위한 행사로 퓨전국악과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지역인 만큼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발열체크 및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대규 한미국제교류과장, 이길원 남산5리 이장과 더불어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해서 작은 음악회를 빛냈다. 본 행사에 지속적 관심을 보였던 유승영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미군기지 확장이전으로 고향마을을 떠나오신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이 되는 자리였기를 바란다”면서 “개선점도 검토해서 좀 더 함께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에서는 주한미군과 이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음악회 및 이주단지 행사를 검토 중이며, 코로나19를 철저하게 대비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남양도서관이 오는 31일 남양역사문화공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힐링 북콘서트과 과학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가 초청돼 ‘부모, 자녀 서로의 마음을 읽다’는 주제로 소통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후 4시 반부터 시작되며, 작가 강연, 사인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콘서트에 앞서 오후 2시에는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남양도서관이 주관하는 과학특강 ‘10월의 하늘’이 진행된다. 이동환 외 2인의 국방과학연구소 사이버연구사관이 ‘야! 너두 해킹할 수 있어!’를 주제로 해킹의 원리를 소개하고, 김항배 한양대 물리학과 교수는 ‘태양계 산책’을 주제로 우주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모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50명 이내 소규모로 진행되며,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북콘서트는 29일까지, 과학특강은 28일까지 남양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단풍으로 물든 남양역사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AI돌봄로봇으로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생활밀착형 케어에 나섰다. 전국 최초로 번개탄 판매 시 구입자의 용도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잠금장치가 부착된 농약 보관함을 보급해 농촌지역 자살률 낮추기에 앞장서 온 시는 이번엔 AI기술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달 초부터 지난 22일까지 자살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가구에 AI돌봄로봇 효돌이효순이를 전달했다. 인형을 빼닮은 효돌이효순이는 간단한 조작으로 노래, 퀴즈, 이야기, 영어교실,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과 배를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해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친구가 되어 줄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례관리자와의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며, 동작감지기능이 있어 이용자의 생활 패턴에 따라 장기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즉시 가족과 관리자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와 보호자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어르신의 일정과 약물복용 지도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AI돌봄로봇이 홀로계신 어르신을 언제 어디서든 챙겨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자살예방사업
(시사미래신문)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안정리 예술인광장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강정구 부의장, 유승영 시의원, 최은영 시의원, 정일구 시의원, 미8군 마이클 로채 부사령관, 로버트 콥 주임원사, 험프리스 수비대 마이클 트렘블레이 기지 사령관을 비롯한 다수의 내빈들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내빈 축사, 라미띠에 트리오(피아노 김다솔, 바이올린 장새봄, 첼로 박윤수)의 공연, ‘American Night’을 주제로 한 테너 유건우, 소프라노 윤예은의 공연, 개관 기념 테이프 커팅식, 한국미술협회 평택지부(조동준 회장)가 참여한 개관기념전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정리 예술인광장은 시민과 미군, 문화예술인이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순수예술센터, 생활예술센터, 공연예술센터, 인포센터, 창작작업실 등 총 10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축제·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식사에서 안정리 예술인광장이 “주한미군과 외국인, 젊은이들과 많은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복합적이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 빅데이터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입안 - 청년이 말하는 내 집 마련지역은 오산시가 우세 -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입안창구의 청년참여 활성화 - 청년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확충 - 청년도 취약계층! 위기 청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여건을 제공 <2020년 오산시 청년정책의 추진전략 및 발전방안 연구, 향후 내 집 마련이 가능시 주거 마련 희망 지역>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곽상욱 시장)가 빅데이터를 통해 청년에 대한 희망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철저하게 청년중심, 청년수요에 맞도록 청년 맞춤형 정책을 청년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적 흐름과 청년이 원하는 시스템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는 입장이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36.9%로 가장 높아 경기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오산시가 19세~24세 23.2%, 25~29세 28.7%, 30~34세 50.0%, 35~39세 47.2%가 주거 마련 희망 지역으로 ‘오산시’를 뽑혔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민선 7기 화성시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12개 읍면동에 시범 도입한 ‘화성형 주민자치회’가 26일 남양읍에서 첫 주민총회 주간을 시작했다. 주민자치회의 꽃이라고도 볼 수 있는 ‘주민총회’는 그간 주민자치회가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지역 의제와 내년도 주민자치회 사업들을 선정하는 주민참여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지역에 학교, 직장, 사업장이 있거나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남양읍은 31일까지, 팔탄면은 내달 7일, 화산동은 21일, 향남읍, 정남면, 진안동, 병점 1동, 반월동, 동탄 4동·5동·7동·8동은 12월 중으로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총회에서 선정된 지역 의제와 사업은 읍면동 게시판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며, 행정협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첫 총회를 개최하는 남양읍은 주민복지, 도시환경, 지역 특성화, 기타 4개 분야에 아동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경기도 지정문화재 ‘풍화당’ 주변 환경개선 및 정비 등 11개 마을 사업의제가 안건으로 올라왔으며, 30일까지 투표를 마치고 31일 남양읍행정복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1년 화성시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들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회복을 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라면 분야별로 3인에서 최대 30인까지 모임을 구성해 제안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공모, 주제공모, 마을계획 수립 총 3개 분야이며, 주제공모 중 주제지정분야가 신설됐다. 주제지정분야는 ▲코로나19 상황 속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거점공간 활성화 방안 ▲마을만들기 미참여계층의 참여방안 ▲마을 속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화성형 아카이빙 모델 및 도구개발 ▲화성 내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마을 속 지속가능한 마을생태환경모델 구축 총 7개이다. 접수는 화성시마을자치센터 마을공동체팀에 이메일(hs63502@daum.net)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들은 주민 및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선정되면 2021년 사업으로 본격 추진된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주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연구회(대표의원 이종한)는 지난 23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한미군 주변 오염지역에 대한 정화계획 브리핑을 받은 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종한 대표의원과 유승영 의원, 최은영 의원, 권현미 의원 및 연구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종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위원들은 평택시 환경국장의 주한미군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 결과 및 오염지역 정화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평택시 김진성 환경국장은 브리핑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환경기초조사결과 일부지역에서 오염지역이 더 넓어지고 오염물질이 많아졌다”며, “주로 PH유류물질 오염으로 미군기지 경계선이 가까울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경계선에서 멀어질수록 오염농도가 옅어진다”고 밝혔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토양 오염은 지하수 오염도 함께 수반되는 것이고 지하수 오염은 오염원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민간단체가 협의체를 구성해 근본적인 원인 제거에 나서야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 미군기지 주변지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28조 제2항’에 근거하여 5년마다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6일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한반도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을 규탄하고 이러한 계획의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가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였다. 김영희 부의장이 제안 설명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한․중․일 등 관련 국가가 참여한 조사 기구를 통해 원전 오염수 처리 안전 검증 등을 촉구하였다. 한편 오산시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오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6건과 2020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2021년도 출연계획 등 동의안 8건을 포함하여 총 2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조례안은 오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오산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되었다. 그리고 오산시 함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정부24』(http://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정부24에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직접 여권사진을 업로드하고 수수료를 납부해 여권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여권 재발급 시 접수와 수령을 위해 2차례 민원창구 방문이 필요했지만, 앞으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여권 수령을 위해 1차례만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신청은 일반 전자여권 재발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 여권 신청자, 병역미필자(대상의 경우)는 직접 민원창구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온라인 여권 발급 신청 시스템을 통해서 여권 민원 대기 시간이 줄어들어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