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를 비롯한 6개 지방정부(경기도·충청북도·화성시·안성시·청주시·진천군)가 ‘상생협력 업무협약(’19.11.)’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 정책토론회가 2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국회의원 송옥주, 이원욱, 권칠승, 이규민, 임호선, 정정순, 이장섭, 도종환, 변재일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들과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 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문진수 본부장의 발제와 함께 각 지자체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화성시 패널로 참석한 경기연구원 박경철 박사는 ‘어떠한 목적으로 수도권 내륙선을 추진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정책목표 설정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수도권내륙선의 필요성 △타당성 확보를 위한 대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한편, ‘수도권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은 동탄-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준고속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8일 남양읍 하나로마트 본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직원 6명이 관내 대형마트를 방문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닐봉투 무상제공 금지, 빈용기 보증금 반환 등 1회용품의 사용 및 제공 규제와 자원 재활용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페기물 처리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억제하는 방안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특히 1회용품 사용억제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배부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계획 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이달 30일까지였던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신청을 내달 6일까지로 1주일 연장했다. 소득기준도 완화했다. 당초 소득감소 비율이 25% 이상이었던 기준을 코로나19로 조금이라도 소득이 감소했다면 지원하기로 했다. 단, 소득이 줄어든 정도를 비교해 예산 범위 내에서 순위에 따라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일용직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는 신청자가 작성한 소득감소신고서를 통해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정할 방침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4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지급하며, 12월 중 계좌이체로 지급한다.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완화된 기준과 신청 간소화 등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스타필드 안성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출연을 협약한 단체는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로 평택시에 소재한 소상공인들의 연합회임을 강조했다. 이 연합회는 지난 2018년 스타필드 안성 입점반대 대책위에 참여한 소사벌상가번영회 등 참여 소상공인 단체 규모가 확대돼 연합회를 구성해, 입점 전까지 평택시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타필드 안성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진 단체로, 평택시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단체가 아니며, 스타필드 안성 입점으로 피해를 입게 된 평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소상공인상인연합회의 협조 요청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가 언급한 ‘소상공인연합회’명칭 논란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택시에서는 정확한 사실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6일까지 팽성읍 등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받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안정과 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AI 융복합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산시는 10월 29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학교법인 광운학원(이사장 조선영)과 교육로봇 기증식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월 18일 지자체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추진을 위해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연구원과 ‘AI 기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증식은 협약에 따른 교육협력 사업의 첫 걸음으로 학교법인 광운학원은 이날 오산시에 ‘모디 클래스 로봇키트’ 40대를 기부하고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40대도 추가 기부키로 했다. 오산시는 기증받은 로봇키트를 교육부 SW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오산세교고등학교에 전달해 로봇을 활용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고 광운대학교 로봇학부와 연계한 교육과정들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기증식에서 진행된 오산시와 광운학원, iMBC, 한국안전경영원, 럭스로봇이 함께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에서는 로봇학부 견학이나 학부 학생들과의 멘토-멘토링 수업 등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구체적인 질의응답들이 오고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은 적극적인 교육 교류를 통해 광운학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11월부터 평택도시공사(이하 공사)와 계약하는 기업의 인권 보호를 장려하기 위해 “인권존중 서약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입찰 공고문에 인권존중 서약서를 필수 제출 서류로 안내하고,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서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서약서는 총 10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근로자 보호, 지역 주민 보호, 환경 보호, 소비자 인권 보호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서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공사는 필요 시 계약기업의 서약서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인권 침해 사실이 드러날 경우 시정조치를 취해 실질적인 인권 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인권존중 서약서 도입은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과 거래함으로써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해 우리 사회에 인권 침해가 감소하고 인권의 중요성 등 인권 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권을 존중, 보장하는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다양한 인권경영 시책을 추진하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공공형어린이집 2개소를 확충해 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시는 최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봄빛어린이집(원장 이재화) ▲설리반어린이집(원장 김현숙)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공공형어린이집이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선정, 운영비를 지원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 보육 인프라로서 기능하는 보육시설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오산시 민간․가정 어린이집 11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을 신청했으며, 그중 2개소가 경기도 심사를 통과해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신규 지정된 ‘봄빛어린이집’은 2007년에 개원한 가정어린이집으로 정원은 16명이며, 민간어린이집인 ‘설리반’은 2012년 개원해 정원은 83명 규모로 차량을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미 공공형어린이집 27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 2개소 추가 지정으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29개소가 돼 민간․가정 어린이집 중 공공형 비율이 경기도 평균 7%의 두배인 14%를 달성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형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오산시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보육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0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화성시가 결정‧공시하는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간에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관내 9,04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447)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토지이용상황이나 토지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지의 가격이 인근 토지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아니한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헤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는 화성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http://minwon.go,kr)와 일사편리(https://kras.go.kr:444)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이의신청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지난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는 2020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이후 적극적인 상호 교류와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확립을 위해 힘써왔고, 이번‘2020년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 벤치마킹 워크숍’의 노사문화 벤치마킹 기업으로서 선정되었다.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의 노사 대표 및 프로그램 관리 책임자, 실무자 20여 명은 28일 해양 레저의 메카인 화성 전곡항을 방문하여 마리나 계류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 및 요트 체험 후 HU공사 본사(화성시 향남읍 소재)로 이동하여 화성도시공사의 노사 상생 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사파트너십 우수기업이자 노사상생의 실천적 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이번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벤치마킹 워크숍에 우리 공사가 우수기업 벤치마킹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 및
(시사미래신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원청개구리가 화옹지구에서 발견됐다. 내년 1월 1~2일 양일간 방영 예정인 KBS 1TV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다큐ON’ 제작팀이 촬영 중 포착했다. 화옹지구는 지난 2017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곳으로서, 당시 이곳의 환경적 가치는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이번에 화옹지구에서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되자,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을 철회하고 이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원청개구리는 전 세계에서 오직 한반도에만 사는 고유종으로서, 2012년 양서류 최초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다. 모습만으론 전문가조차 청개구리와 구별하기 어렵지만, “빽빽빽빽” 빠르게 우는 청개구리에 비해 “챙-챙-챙-챙-” 긴 간격으로 느리게 우는 특징을 지녀 일반인도 소리만으로 쉽게 차이를 알 수 있다. 화성시에서 수원청개구리가 공식적으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화옹지구에서 수원청개구리 서식 환경을 확인한 인천대학교 생물자원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이자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회장 이상철 박사는 “화성습지를 관리하고 이끌어나가는 데 있어서, 멸종위기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포함해 계획을 수립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8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식생활교육 농촌생태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논 생태활동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총 24명이 참여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온라인 화상강의와 현장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분야는 ▲습지생태계 ▲생물자원 ▲생물다양성 ▲식물자원 ▲기후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8개 분야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출석률이 70% 이상인 교육생 2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이들은 앞으로 어린이 대상 ‘논 산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논 습지의 다양한 생물 모니터링과 캠페인 등 보전활동에도 참여하며 화성의 논 생태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시 대표 식생활교육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은 연평균 어린이집 35개소 5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로부터 ‘논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신청기간을 11월 6일까지 연장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간을 11월 6일 오후 6시까지로 연장 △위기사유 유형을 기존 ‘소득감소 25% 이상’에서‘소득감소 등 위기사유’로 완화 △신청서류 간소화(일용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 등 소득감소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없는 경우 ‘본인 소득감소 신고서’로 인정) 등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75%이하(4인 기준 356만원)이면서 소득이 감소된 자로, 재산기준 3억5000만원 이하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며, 소득 및 재산조사를 거쳐 12월 중으로 신청인 계좌로 현금지급 된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자격이 완화되고 신청기간도 일주일 연장되어 많은 시민들이 혜택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긴급복지와의 연계 등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요리 금동관 다시 깨어나다’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준비했다. 지난 2014년 경기 지역에서 유일하게 발견돼 큰 주목을 받았던 향남읍 요리 유물들을 직접 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박물관은 이번 전시에 금동관이 어떻게 발견됐는지, 금동관이 발굴된 요리고분군과 인근 유적들을 함께 소개하고, 백제의 금동관이 요리에 묻힌 까닭과 금동관의 주인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의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담아냈다. 특히 유물발굴 현장을 기록하는 방법부터 발굴, 보존, 복제 등 다양한 고고학 활동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전시가 될 전망이다. 기획전시는 28일 시작해 2021년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요리고분군에서 출토된 금동관과 금동신발, 금귀고리, 구슬, 토기, 금속유물 50여 점과 양감면 사창리고분군과 향남읍 길성리토성 등에서 출토된 유물 등 총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유물 전시를 어렵지 않게 더 가까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례적으로 발견된 요리 금동관이 가지는 의미를 통해 우리 시의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느껴보시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의료 인력의 피로감이 증가함에 따라 평택의사회 송탄반회(회장 장병국)의 협조로 매주 일요일 송탄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개원 의사가 주말을 이용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에 참여하는 것은 경기도 최초 사례로 보건소의 애로사항을 의사회에서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고, 의사회에서 매월 초에 의사회 소속 개업의 중 월 4~5명의 명단을 통보받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하여 타 시군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의사는 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는 해외입국자, 확진자의 접촉자, 집단발병에 따른 주요 시설 및 장소 방문자 등에 대한 코로나 검체 채취 및 선별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시 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보건소 소속 선별진료소 의사들이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고, 매주 주말 근무의 부담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의사회 및 진료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라고 전했고,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설마 나 하나쯤이야 하고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종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평택시 실정에 맞는 시책 개발을 위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은 의회교류 및 문화관광산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실시됐으며,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한 홍선의 의장, 김영주 부위원장, 권영화 의원, 권현미 의원이 참석했다. 3일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 내수전 일출전망대 △ 봉래폭포 △ 독도 △ 대풍감 △ 독도박물관 △ 독도전망대 6개소를 차례로 방문했으며,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문화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종한 위원장은 “평택시의회 방문단을 환영해 주시는 울릉군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에서 경험한 것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문화관광사업과 관련된 의안 심사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해 앞으로 평택시가 문화관광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이자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일(월) OBS 경인TV 본사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특집 OBS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2025년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이채영 의원이 2025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이채영 의원은 노동·경제·사회혁신경제 등 주요 민생 분야 전반에 대해 근거 기반의 감사, 성과 중심의 예산 검증, 중복·비효율 사업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핵심 분야에서 일관된 정책 감사를 수행해 왔다. 노동국 감사에서는 노동복지기금의 95% 축소 문제, 주4.5일제 시범사업의 비현실성을 지적하며 노동정책의 기초체력 재정비 필요성을 제기했다. 사회혁신경제국 감사에서는 베이비부머 갭이어 인턴캠프의 성과 부족 및 타지역 운영 문제, 기존 지원사업과의 중복성, 사회적경제원 ESG 평가 지표의 급격한 하락을 지적하며 사업 전반의 체계적 개선을 요구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보증신청 건수 대비 22% 불승인, 재도전 특례보증 0.2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8일(월)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관련 2026년 예산심의에서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경기도의 공식 홍보체계가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구조적 효율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는 대변인실의 경기GTV와 홍보기획관실의 공식 유튜브, 두 개의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며 “두 채널 모두 도정 정책과 행정을 홍보한다는 동일한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데 운영 주체와 제작 방식만 다를 뿐 기능이 중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변인실은 공보, 홍보기획관실은 홍보라고 역할이 다르다고 설명하지만, 결국 두 부서 모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도정 정보를 전달하는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원화된 구조가 도정 홍보의 목적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다시 살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도정소식지 발행부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면 중심의 발행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한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며 “지면 발행을 유지할 것인지, 웹진 중심으로 전환할 것인지 명확한 기준과 방향을 마련해야 한다
(시사미래신문)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지난 6일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기회의 땅 안성, 그리고 박명수의 약속'이라는 책 출간에 발맞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 의원의 책 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이동희·황은성 전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장현수 전 경기도의원, 이치성 경기도당 국민통합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민 1천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정천식 안성시의회 부의장과 최호섭·이중섭 시의원, 신원주 전 의장, 천동현·이순희·김상곤 전 도의원,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민완종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추진위원장, 강우전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부회장, 김형수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장, 최창호 안성시 주민자치위원회장, 유만곤 안성시 새마을 지회장, 장용순 안성시 농협연합회장, 김장수 안성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은희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김장연 국민통합시민연대 경기도 본부장, 김진원 안성시 체육회 부회장, 이용성 국민의힘 안성시당원협의회 조직부장 등 안성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총출동해 박명수 의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책은 박 의원이 자신의 고향인 안성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시사미래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025년도 우수기관사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이론평가와 실기평가를 통해 기관사 18명을 1차 선발했다. 이후 수동운전기량과 응급조치평가에서 우수한 6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하고 ‘열차 안전 운행’을 주제로 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우수기관사에는 배규남·손우정·김지훈 기관사가 선정됐다. 최우수 기관사에는 ‘스마트 어시스트 태블릿’을 주제로 발표한 백승우 기관사가 선정됐다. 백 기관사는 비상 상황에서 기관사가 순간적으로 당황해 조치 절차를 놓칠 수 있다는 점을 개선하고자, 태블릿PC에 비상 시 조치절차를 탑재해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기관사 여러분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운행을 이어가는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신뢰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이 8일, 권선구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주민들의 장기 숙원이었던 단지 주변 도로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희성연인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이어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유 의원은 관계 부서와의 조율, 현장 점검, 예산 확보 요청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왔다. 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기대가 생겼다”고 전했다. 최장분 입주자대표는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민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유재광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외면받지 않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세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