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2020 제1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나 혼자(11)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24)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선보이고자 관내 전역이 축제의 무대가 되며, 축제추진위원회 결성을 통해 시민주도형 이웃축제로 진행된다. 관내 징검다리교실,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죽미행복학습마을, 특성화캠퍼스, 관내 도서관 등 오산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2020년 시민교육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도시 톺아보기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및 워크숍 △오산마을교육공동체-고현마을학교축제 등 이다. 축제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사전신청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영희 부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고남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정폭력과 성매매 실태를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작은 실천이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든다’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가정폭력이 발생되는 이유와 유형은 무엇이고 이를 예방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 보았으며, 또한 성매매는 취약한 사람에 대한 착취이기에 성매매 없는 성평등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인권 관점에서 실천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 우리사회는 모든 분야에서 인권 감수성을 기초로 각종 법률과 제도 정비 시행 중에 있으며, 국민 의식도 이에 걸 맞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정폭력 예방과 성매매 예방도 우리의 인권의식이 튼튼할 때 더욱 확고해지리라 생각되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5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화성시에코센터에서 폐건전지 수거활성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육기관과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해 폐건전지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원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건전지 사용법과 안전한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화성시 에코센터가 보육교사 교육을 담당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는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비용 7백만 원을 후원하며, 제작된 수거함은 어린이집에 배치돼 폐건전지를 상시 수거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사)한국전지재활용협회는 폐건전지 수거를 돕는 착한봉투와 건전지함 만들기 키트, 분리배출 교육을 위한 자료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에코센터를 통해 시민 홍보와 캠페인, 폐건전지교환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매월 11일을 ‘폐건전지 수거의 날’로 정하고 집중 수거주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여 귀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환경과 시민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관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8일까지「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0년 「찾아가는 박두진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학관을 견학하기 어려운 안성 지역 학생들을 위해 교육패널 및 비대면 교육 자료를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들이 문학 감수성과 학습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8개의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박두진의 생애와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패널을 교내에 설치하고 연계 활동지 및 교육영상, 매뉴얼을 지원하여 학교에서도 문학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이며, 프로그램 진행은 패널이 설치된 주간에 신청 학교에서 비대면 교육 자료를 통해 직접 수업을 진행하면 된다.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거나, 안성시박두진문학관(031-678-24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청년정책 2차 임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7월 서울역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자문회의에 이어 외부 자문전문가를 평택에 초청해 평택의 곳곳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평택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성강변을 시작으로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 송탄관광특구, 청년숲 등을 방문해 평택의 특색과 다양한 면모를 살필 수 있도록 했다. 자문회의 시간에는 평택을 둘러본 소감을 들었으며, 스타트업・문화 등 전문가의 시각에서 평택만의 특화된 청년정책 발굴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더 구체화된 자문은 추후 서면으로 받을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홈즈컴퍼니 이재우 이사는 “평택시는 자연부터 대규모 산업단지까지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매력적인 도시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원을 활용해 일자리와 주거문제, 청년 문화정책을 펼쳐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지난 회의에 이어 좋은 제언에 감사드리며, 자문내용을 참고해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 희망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세계적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의 음악교육이 오산시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월 9일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 스미스평화관에서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저명한 음악분야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초등학생 3명과 고등학생 1명이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자신의 인생관 상당부분이 한국전쟁 참전당시의 경험에서 우러나왔으며, 평화의 시대가 오면 “한국의 아이들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겠다”라고 한 70년 전의 다짐이 오산의 아이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실현된 것이다.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는 곽상욱 오산시장의 여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이모어와 첫 만남, 그리고 학생들의 연주와 예술철학을 담은 지도로 이어지며, 한국학생들이 참여한 마스터 클래스를 축하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편집곡을 라이브 연주(PRELUDE, from Bach’s Cantata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 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태양광 발전 보급량, 전년도(1월~12월)에 대한 신규‧누적 보급용량 평가, 전력소비량 대비 태양광 발전량, 에너지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정책의지 및 성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민관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지능형 통합 에너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복합 에너지 허브 구축 및 기술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수소 충전소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은 물론 국내 최초로 공장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화성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양감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재생에너지융합시설 추진, 공동주택 태양광 시설 시범사업 등 주민참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화성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9개분야 28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 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는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에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유보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하여 우선협상대상자인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아산국가산업단지(우정지구) 유보지 조성사업은 사업면적 약 44만㎡, 사업비는 약 1,400억 원 규모이다. SPC에는 화성도시공사가 35%를 출자하며,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 ㈜케이알산업, 대도철강㈜)이 나머지 65%를 출자한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화성도시공사가 아산국가산단 유보지 조성공사의 전체 관리 및 공사 감독을 맡으며,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SPC의 운영과 사업시행을 위한 재원조달, 단지 조성공사, 분양, 보상 등을 담당하는 것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장기간 미개발로 남아있는 아산국가산업단지 유보지 개발을 통해 생산 유발 2,880억 원 및 부가가치 유발 1,185억 원, 취업 유발 3,000명 등을 통해 화성 서부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장기간 미개발로 남아 있던 아산국가산업단지 유보지 개발은 화성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고덕면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평택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남기택 고덕면 이장협의회장은 “평택시민 전체가 코로나로 우울해지기 쉬운 분위기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고덕면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민태 고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빠지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많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고덕면 19개 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평택시가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나은 행정을 펼쳐 나가겠으며 기탁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회 바둑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 (사)대한바둑협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한국 바둑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서 시장은 지난해 제 1회 대통령배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내셔널 바둑리그 아마추어팀 출전을 지원함으로써 한국 바둑의 저변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사)대한바둑협회, (재)한국기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대통령배 바둑대회의 지속적인 개최 지원을 약속했으며, 초등학교 바둑교실과 찾아가는 생활체육 지도사 배치사업, 화성시장기 경기도 시군리그 대회 개최 등을 통해 한국 바둑진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시장은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계기로 화성시를 대한민국 바둑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및 국제체육으로서 한국바둑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바둑인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년 제2차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를 포함 총 24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제24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일반근린형 33개, 주거지지원형 4개, 우리동네살리기 10개 등 47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오산시 궐동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이번에 선정된 주거지지원형 4개 사업 중 하나다. 궐동 새장터 화목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8억원의 국도비(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를 포함해 총 243억원을 투입한다. 오산시 구 궐동 지역의 오산시 새장터 어울터 화목마을 사업은 2011년 뉴타운 지정 해제 및 2014년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이 2018년 이르러 지정해제가 된 곳으로 2번의 뉴타운 및 재개발 지정·해제로 인한 주민갈등이 심해져 수십년간 이루어진 주민공동체가 붕괴될 위기에 처해있던 곳이다. 오산시는 정부의 지방균형발전 정책방향인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 1월부터 주민공청회 개최와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면서, 경기도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는 지난 3일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시의원, 반인숙 시의원, 오경운 안전도시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동-중리동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계동-중리동구간(시도 8호선)의 사업연장은 2.2km (2차선)로 농기계통행로와 보도설치가 이루어 졌으며,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여 2020년 10월에 준공되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확포장을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3일 오후 4시 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은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의 진행으로 명지선, 유진선, 이은경 의원과 용인시 문화정책팀장,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 이선경 예술플랫폼 꿈지락협동조합 대표, 윤여정 인뮤직 앙상블 협동조합 대표, 이현주 융합예술교육 이지아트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의 제정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와 관련해 용인시의 문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조례의 내용 중 개선할 사항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에서 용인시 문화 종사자분의 고통이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이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용인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가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탄 여울공원에 첫 반려견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3일 오산동 1060번지 동탄여울공원에 1천500㎡ 규모로 반려견 놀이터를 임시개장하고 오는 29일까지 1개월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휴장일은 월요일이며 비가 오거나 태풍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휴장한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13세 이상 소유자가 함께 동반해야 입장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시는 안전을 고려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공간을 나눴으며, 그늘막과 음수전, 보호 펜스, 오르기·뛰어넘기·지그재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췄다. 장경의 일자리정책국장은 “시범운영기간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내년 2월 정식개장에서 최고의 반려견 놀이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만 시대에 맞춰 시민들이 만족할만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개장 첫날 입장객 55명, 반려견 63마리가 반려견 놀이터를 찾았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4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내 44개의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44개사 대표 및 현장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협약사업장은 업무협약서(MOU)를 통해 “미세먼지라는 재난 앞에 시민 환경권을 보장함은 물론, 건강보호와 환경개선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하기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로 내 재비산먼지를 억제하고자 시 노면청소차18대 및 살수차 3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지역에 대한 운영이 어려워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행정적ㆍ기술적 지원을 실시하고 협약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을 조정하고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하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한 38개소 사업장과 이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개소가 추가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