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1월 17일,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10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 8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신청은 12월 5일 월요일 10:00부터 12월 9일 금요일 16:00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puc.or.kr) - 분양안내 – 용지분양 게시판에 게시된 공급공고문을 참조하거나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핵심 거점지구이며 산업․물류시설용지를 포함한 62만 평(204만 ㎡) 규모이다. 올해 10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현대모비스가 355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하는 등 친환경 미래자동차 중심지로서의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님비 현상’을 극복해 지방자치 우수 롤 모델로 자리 잡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2021년 개원을 앞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추모공원이 들어서는 지역을 비롯해 시설 유치에 힘을 보탠 인근 지역까지 마을의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 등을 목적으로 지난 8월 ‘화성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지역 및 그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총 395억 원 규모의 지원기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당 주민지원기금은 유치지역인 숙곡1리에 마을발전지원금을 포함 100억 원, 주변 지역인 어천 1리, 2리, 야목 1리, 송라 1리, 2리에 총 100억 원, 기타 매송면 15개리에 45억 원이 책정됐으며, 매송면 전체 지원을 위해서는 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지원 분야는 ▲소득증대(공동 영농 시설, 농기구 수리시설, 공용 창고, 구판장, 농업용 저수지, 농로, 6차 산업시설 등) ▲복리증진(경로당, 마을회관, 어린이 놀이터, 소규모 도로, 상하수도, 쓰레기처리 시설, 체육·레포츠 시설, 공용전기 시설, 도시가스 등) ▲육영사업(장학금, 학교급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1월 16일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에서 오산형 온종일돌봄인 ‘함께자람센터 5호점’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오산시티자이1단지아파트 임원, 아동,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매직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센터장 1명과 시간제 돌봄교사 3명이 근무하며, 면적 131.38㎡에 정원은 40명 규모다. 입주민들이 무상제공한 아파트 내 유휴공간에 조성되어 학기 중 오후 1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정원 내에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함께자람센터 5호점’은 올해 초에 공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긴급돌봄만 실시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함께자람센터 5호점 개소를 축하하며, 오산시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사미래신문) 단순 일자리에서 벗어나 바리스타라는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해온 화성시가 이번엔 어르신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커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했다. 16일 봉담읍 근린공원 1호에 문을 연 커피복합문화센터는 부지 1,575㎡, 연면적 2,237㎡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규모로 조성됐다. 건립비는 시가 지난 2016년 NEXT 경기 창조오디션 일자리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획득한 4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사용됐다. 센터 내부에는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바리스타 실기작업장, 이론강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마련됐으며, 붉은색 커피 열매를 연상하는 외관이 인상적이다. 운영은 화성시니어클럽이 맡았으며, 지역 내 50여 개 노노카페와 2천여 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한 전문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노노카페와 작은 도서관, 커피 교육장은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되며, 주민을 위한 커피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바리스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교육으로 화성시 노인일자리사업을 한 단계 성숙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 개관식은 별도로 열리지 않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노노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평택・송탄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의무 교육 대상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참여자를 11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합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위탁기관인 박애병원 응급의학과전문의가 약 280명을 대상으로 1회에 20명씩 총 14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대상자는 환기가 잘 되는 넓은 공간에서 1m 이상 간격을 두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열 및 호흡기질환 등 유증상자는 교육에 참석할 수 없다고 전했다. 「2020년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료기관(박애병원) 홈페이지(www.bagaehospital.com)에서 교육신청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박애병원 심폐소생술 교육 담당자(031-650-9286)에게 문의 바란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는 “4분의 기적으로 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항 배후단지에 미세먼지와 탄소를 저감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1,650천㎡(50만평)규모의(항만 전체면적의 약 10%) 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항은 전국 5대 항만에 속하는 대형 항만으로 부두시설과 항만배후단지를 포함하면 20,030천㎡(600만평)의 대규모이나 대부분 항만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녹지공간은 전무하다. 현재 녹지규모는 66,000㎡(2만평)으로 시비로 조성중인 4개의 친수공간을 합해도 전체면적의 2%도 되지 않는다. 평택항 주변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에너지 시설과, 대규모 국가공단, 현대제철과 같은 정부 주요 산업시설이 위치해 있고 인근 충남에는 전국 절반의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어 평택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일대는 미세먼지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평택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미세먼지 종합대책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수립해 대내・외적인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 동기간 대비 32%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도 했다. 코로나 영향을 감안하더라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경기도와 오산시, 평택시와 함께 1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토론회에서 ‘GTX-C 노선 평택연장’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민석, 이원욱, 권칠승, 송옥주, 홍기원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려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김황배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아 GTX-C 노선 평택 연장의 타당성과 실행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박사, 이상대 경기연구원 박사,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국장, 김연규 삼보기술단 박사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남부권역 도시개발로 인해 늘어난 교통수요에 비해 광역교통 인프라 부족을 언급하며 차량위주의 교통체계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으로의 개편을 제안했다. 특히 현재 덕정역에서 시작해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GTX-C 노선을 평택 지제역까지 연결할 경우 기존의 경부선을 활용해 건설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02로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기준인 0.7보다 높아 경제적 타당성 또한 높다고 분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광역 교통망은 국민의 삶의 질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 화성시장 서철모,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위원장 박연숙,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11월 16일 9시 4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개정안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국회에서 화성시와 무안군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뒤, 이날 다시 한 번 화성시가 개정안 철회를 위해 뭉쳤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5선, 수원무)이 지난 7월 6일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군공항 이전 사업 단계별 법정기한을 명시하고, ▲공론화위원회‧공론조사 도입 및 ▲주민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인 경우, 이전부지 지자체장이 유치신청을 하지 않아도 군공항 이전 유치신청을 한 것으로 간주하는 독소조항을 담고 있다. 한 마디로 군공항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을 무시하도록 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최근 개정안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되자,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개정안은 비(非)민주‧반(反)헌법‧국민 분열 법안으로, 군공항 종전부지의 입장만 고
(시사미래신문) 전국 53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020년 하반기 정기총회가 17일 오후 회장 도시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회원 지방정부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1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안건 의결 ▲2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의 정책간담회 ▲3부 각 권역별 집담회 성과 공유 ▲4부 국가교육회의 정책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정부들은 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함께한 교육부와의 정책간담회와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참석한 정책협약식을 통해 국가와 지방정부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시와 도시가 만나 교육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던 6권역 집담회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강원 홍천군, 경기 시흥시, 전남 순천시, 서울 송파구, 부산 연제구, 충남 당진시가 각 권역을 대표해 혁신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종합토론을 진행됐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담회 기조연설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국가교육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와 부산을 방문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위원장, 김승겸․김영주․정일구․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1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생태연못, 메타세쿼이아길,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설립 추진 경과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13일에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국립부산과학관 및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등 선진 관광단지를 체험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물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1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가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엄정룡, 최청환,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 위원 전원이 참석해 생활폐기물 수거실태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협의회’는 관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의 수집․운반 업무를 맡고 있는 12개 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호 협의회장 등 5명이 참석해 업무 현황을 보고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만큼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고 “가로청소와 폐기물 수거로 고생하는 미화원분들의 직원복지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쓰레기 카페’와 ‘에코트럭’을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재활용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추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매 주말마다 폐수처리장 상부를 덮어 조성한 맑음터공원 내에 ‘쓰레기 카페’를 운영 중이다. 일반 카페와 다르게 음료를 팔지 않는 ‘쓰레기 카페’는 쓰레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스틱 콘(폐광고판 연필 보호 캡)▲리본 파스타(양말목 태슬 키링) ▲비즈 스트링(폐종이로 만든 비즈 팔찌) 등의 키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해 직접 재활용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쓰레기 카페를 주중에도 열어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298명에게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집에서 준비해온 페트병을 뚜껑과 라벨을 분리해 쓰레기카페 옆 네프론(AI재활용 수거기기)에 투입하고, 페트병이 가방과 운동화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외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고려해 지난 10월 27일 오산삼미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에코트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코트럭’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2일 평택역 서부광장에서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사업』준공과 시민정원 2호 지정을 기념하는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시민정원 2호로 지정된 실외정원은 다중이용시설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조성된 정원으로,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0년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어 사업비 5억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 공사 시행하여 평택시에 관리이관 되는 사업이다. 평택역 2번 출구 서부광장에 조성된 이번 정원은 2018년 울산국가정원박람회 쇼가든 대상과 2020년 LH 고덕 가든쇼 대상을 수상한 이주은 작가가 직접 설계한 작품으로, 도심 속에 깊고 그윽한 숲을 연출하기 위해 그늘목과 수조, 미스트분수 등을 도입하고 이팝나무 등 15종 259주, 초화 2,511본이 식재됐다. 평택시는 관리이관 될 생활밀착형 숲을 시민참여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정원 2호로 지정해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초록의 약속’을 통해 유지관리 할 예정으로, 이날 오픈식은 기념공연, 화분전달, 기념촬영, 작품설명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 정장선 시장은 “시민정원 2호인 평택 서부광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2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0 농업기술보급혁신사례 경진대회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수상한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분야는 농약 안전사용 문화 정착에 힘쓴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화성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화성시는 농약안전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PLS)를 전면시행 한 이후부터 농약 구매자인 농민과 판매상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강화했다. 특히 화성시는 병해충 발생 시 신속한 진단을 통해 작물에 등록된 약제를 추천하고, 무인 항공방제시스템의 시범 추진으로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해왔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문제가 되고 있는 콩 균핵마름병(Charcoal rot)을 국내 최초로 보고하고, 30종의 살균제 효과를 검정하였으며 현장에서 발굴한 소면적 작물과 화훼류의 농약직권 등록 요청, 농약 판매기록제에 따른 개인정보 동의 절차 간소화 제안, 잔류농약분석성적서 동등성 인정 등 규제개선에 앞장서 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OSL on-screen 열두 번째 공연 ‘Sunset Concert in 소리울’공연 영상을 오는 13일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Sunset Concert in 소리울’은 낭만이 가득한 가을 해질녘 펼쳐지는 공연 영상 콘텐츠이다. 성악가 4명과 피아노 사중주(피아노, 바이올린 1·2, 첼로)가 오페라 투란도트, 마술피리 등에 수록된 유명한 아리아와 가곡, 탱고 작품을 연주했으며 〈Funiculi Funicula〉를 오산시의 특성에 맞게 개사해 선보였다. 또한, 재즈밴드 A.S.H.(재즈보컬,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의 연주로 〈At last〉,〈Fly me to the moon〉등 감성이 넘치는 재즈 연주와 하피스트의 솔로 연주로 프랑스 작곡가의 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소리울도서관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톡 채널,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소리울도서관에서는 주말상설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재개해 매주 토요일 2시 현장감이 넘치는 오프라인 문화예술공연을 만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