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노을동요제가 지난 11월 28일 오후 1시부터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본선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열린 제7회 노을동요제 영예의 대상은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출전한 아이그린중창단의 ‘우리가족 행복의 주문’이 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비대면 대회로 치러졌으며, 입장자도 철저히 제한해 출연자와 지도자만 입장해 TV방송 녹화 형식으로 했다. 또한 각 팀들은 서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사전에 계획해 입장부터 본선 경연, 퇴장과 귀가까지 단 한 팀도 동선이 겹치는 일 없이 진행했다. 모두 14팀이 출연한 가운데 중간 중간 무대 방역과 함께 로비와 화장실까지 꼼꼼한 방역을 진행했으며, 발열체크와 KF 인증마스크까지 확인하는 절차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동요제가 진행됐다. 엄격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수준 높은 14곡의 창작동요는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과 함께 어우러졌으며, 이날 영상은 TV방송으로 녹화되고 곧이어 유튜브에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제7회 노을동요제 영예의 대상은 유경수 작사, 김푸른 작곡의 ‘우리가족 행복의 주문’으로 아이그린중창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는 지난 27일,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으로 화성시일자리센터와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엄정룡 위원장을 비롯해 최청환 부위원장, 김홍성, 조오순, 차순임의원과 일자리경제국장, 환경사업소장, 일자리정책과장, 자원순환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센터의 일반현황을 보고․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일자리센터를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불안정으로 일자리센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취업 수요가 충촉될 수 있도록 정부방역 지침 내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감정노동자인 직업상담사들의 복지 개선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한 경제환경위 위원들은 “증가하는 생활폐기물로 환경 문제가 커지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갖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장방문 종료 후, 자원순환과와 간담회를 열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 등 현안사항과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의 질병 예방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 센터는 올해 9월 장안면으로 청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유용미생물연구실을 새롭게 확대 설치하였으며 생산시설규모를 연간 최대 550톤으로 확대했다. 센터가 준비한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 등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며, 분뇨의 냄새를 줄여주며, 소화율 증진과 성장, 전염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체작목개발팀(031-5189-3638)로 문의하면 신청방법과 공급기준, 공급량, 사용방법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겨울철 가축들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질병관리가 필요하다”며, “적기에 유용미생물을 확대 보급하고 질병 예방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및 농장 출입 시 소독과 내·외부 청결 등을 세심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화성형 무상교통’사업이 2020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책 중 주민들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우수정책을 가려 시상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된 정책들을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차에 걸쳐 면밀히 심사하였으며, 이 중 ‘화성형 무상교통’은 나날이 증가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과 인구 5만명 이상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추진력과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시 무상교통 정책은 ‘화성형 버스공영제’와 함께 화성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일환으로, 시민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함으로써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으로, 환경보호와 시민 이동권 보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화성시가 내놓은 해답이다.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어 올해는 만7세 이상 ~ 만18세이하 청소년이, 2021년에는 만7세 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2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0년 보육발전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상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보육인 한마당」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만 간략하게 진행되었다. 수상자들은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로서 그동안 지역 내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하여 부모님이 아이를 믿음으로 맡기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코로나 방역이라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노력해오신 수상자들의 노고에 비해 조촐한 시상식을 갖게 되어 안타깝지만 여러분들이 있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님은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게 됨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제198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7일, 화성시 미래성장 동력의 전략사업 중 하나인‘ 비봉인공습지(비봉면 삼화리 일원)’를 방문했다. 비봉인공습지는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2005년 조성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2013년 화성시로 관리권이 이관됐으나, 비봉인공습지의 종합적인 관리계획이 없어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관리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과 전략사업담당관 등이 함께 참석해 비봉인공습지 미개방구역 관리기본계획 수립과 시 전략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황광용 위원장은 “우리시 미래성장 동력인 전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비봉인공습지 미개방구역 기본계획을 장기적으로 내실있게 수립해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고 습지 생태자원을 보호해 습지 보전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11월 27일 오전 10시, 2021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수질복원센터 2곳과 용주사 공중화장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 박경아, 이창현 의원, 하수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으며 새미수질복원센터, 화성동탄2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용주사 공중화장실을 방문한 도시건설위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과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비상벨 작동여부와 경찰서 상황실 연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기 등을 시연했다. 배정수 위원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철처한 원가계산을 통한 시설 관리와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이어“주기적인 공중화장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1학년도 수능일’을 맞아 오는 12월 3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19 상황 등 예년과는 다른 시험 여건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화(031-651-4700)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이고 추가 5㎞당 100원이며,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031-651-4700) 또는 인터넷 및 모바일(http://ggsts.gg.go.kr)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와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업무협약 및 후원금 8,500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황해석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본부장, 조미미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민・관・(공)기업 네트워크 협력체계 실현, 사회적 경제 발전을 통해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별 주요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초기사업비, 경영자문, 사업평가 소속지원의 사회공헌 활동, 홍보 지원 △사업기획 및 평가, 사업에 필요한 정책 및 행정 등 지원 △지역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 및 일자리 기회 제공 등으로 세 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서부발전(주)은 발달장애인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위해 후원금 8,500만원을 희망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내년도에 시
(시사미래신문) 경기 평택시 리틀야구단(감독 조규수)이 지난 25일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연이은 승전보를 터트리고 있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해 열린 ‘제8회 FILA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104개 팀의 야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지난 25일에 열린 4강전에서 홈런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3위에 머물렀지만, 지난 U-12 전국리틀야구대회 통합우승에 이어 올시즌 치러진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의 성과를 만들어낸 평택시 리틀야구단의 조규수 감독은 “우승하지 못했다는 아쉬움보다는 대회기간 몸을 사리지 않고 팀을 위해 희생하다가 부상당한 선수가 생긴 것이 더욱 안타깝고 감독으로써 자책감이 든다. 성적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감독의 첫 번째 사명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어린 제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우리 평택시의 야구꿈나무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웨딩 아티움’측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외교부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한 ‘한미 우정 랜선 콘서트’가 코로나19 속에도 예술 활동이 축소되지 않도록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비대면 콘서트로 사전녹화가 지난 11일에 있었으며, 콘서트 관계자들과 공연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하게 녹화촬영을 마무리했다. 본 행사는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에 진행된 만큼 한국과 미국의 동맹을 주제로 진행했다. 인순이가 부른 ‘애국가’와 ‘거위의 꿈’, 미국인 가수 제이마리(Jay Marie)의 ‘미국 국가’, 미8군 밴드의 한국가요 공연 등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과 공연팀 별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시와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 역시 온라인으로 송출되어 장소적 제약 없이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와 주한미군 측의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및 인사말씀도 개별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장 그리고 마이클 트램블레이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이 행사를 빛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재 평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6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세교지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하여 가장산업단지 30여 개 사업장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가장산업단지의 악취 민원에 대한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법을 제시하고자 오산시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설명과 함께 사업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때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사업장의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며 기업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해결방안 모색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악취 관리지역 지정 절차 ▲지정에 따른 조치사항 ▲사업장과 민원인의 의견수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관계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오산시와 기업이 협력하는 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산업단지는 오산시 외곽에 위치하여 예전에는 악취 문제에 민감한 지역이 아니었으나, 최근 들어 세교1지구와 세교2지구가 개발됨에 따라 악취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지역이다. 심흥선 오산시 환경과장은 “악취의 원인별 대책을 수립하여 악취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오산시민과 기업모두가 악취 걱정없는 오산시가 되도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월 2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 19회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신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녹화와 현장진행을 병행해 약 1시간 동안 소규모로 진행됐다. 사전촬영 된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열리고 현장에서 박신원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의 봉사자(▲조근호) 시상 및 동자봉이 봉사자(▲이영주 ▲한찬수) 시상을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사전 촬영된 영상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현재의 고난과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건 오산의 기둥이신 자원봉사자분들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앞으로도 오산시의 기둥으로서 오산의 자원봉사를 멋지게 발전시켜달라”고 말했다. 박신원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봉사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가 되었다 생각한다”면서, “코로나로 모두가 위축되어있지만 우리 자원봉사자만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어야한다”고 자원봉사자의 의무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집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를 11월 27일 금요일부터 12월 11일 금요일까지 총 15일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hs_doyodoyo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hs-save.com)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도로 즐기는 축제란 뜻의 ‘맵스티벌’ 콘셉트로 온라인에 화성습지를 그대로 구현해낸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화성호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온라인 사진전 ‘화성호의 사계’, 홍대광・서의철・이오늘・하진우가 화성습지를 배경으로 펼치는 ‘언컨택트 버스킹’, 친환경 만들기 키트 체험 등 현장 느낌을 최대한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요도요~” 귀여운 말투가 콘셉트인 화성시의 상징 새 도요새 캐릭터가 맞이하는 화성습지 온라인투어 사이트맵은 그 자체로도 좋은 생태 교육 자료다. 홈페이지 지도 위의 각 캐릭터를 누르면 화성습지에 실제 서식하는 생물들의 소리가 재생되면서 생태 해설까지 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를 마친 뒤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풀고 인증하면 다양한 상품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화성습지의 멋진 풍경과 함께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의 수청동 문헌근린공원 생태복원사업이 환경부가 주최한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에서 복원사업 부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수청동 580번지 일원 문헌근린공원 내에 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생태환경보호구역(Sanctuary)형 기후변화 대응 숲을 조성했다. 오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조성된 기후변화 대응 숲을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관련 사업 중 생태·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2020년 제20회 자연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오산시가 추진한 생태복원 사업은 도심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많다는 점과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우수한 기후변화 대응 숲 내 기존 시설을 활용한 ‘생태 탐방로’, ‘생태학습장 조성’ 등 도심 내 숲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심 가까운 곳에 생태복원 사업을 통해 조성한 기후변화 대응숲이 코로나19로 인해
(시사미래신문) 부평구의회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도시브랜드 연구회(대표의원 김동민)’는 27일 오전, 의정회의실에서 도시브랜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연구용역 추진 배경과 과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 대표의원인 김동민 의원과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황미라, 정한솔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등 실무진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도시 정체성 부재와 지역 간 이미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부평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상징’을 담은 브랜드 정립을 통해 지역의 인지도와 주민 자긍심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단순한 디자인 개발이나 슬로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인식조사, 유사 지자체 사례 분석, 지속 가능한 브랜드 활용 방안까지 아우르는 정책형 연구로 진행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이 과업의 추진 체계와 단계별 일정, 조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의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7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2회 행복키움 어울림의 날’을 개최했다. ‘행복한 오늘, 365일의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행복키움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우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과 1사1행복키움 결연기관, 복지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31명과 직원 1명, 1사·1행복키움지원 결연 업체인 한솔제지, 이마트천안터미널점에 표창을 수여했다. 또 가수 션이 강연자로 나서 나눔과 동행을 주제로 한 행복공감 강연을 진행됐으며, 트위스트 숏폼 영상 상영과 31개 읍면동 단장들의 트위스트 공연, 읍면동 7개 팀이 참가한 트로트 한마당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행복키움지원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찾고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n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동구 동대전도서관에서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그간의 시정 변화와 향후 과제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현장에는 시민기자단, 청년 시정 참여자, 자치구 추천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과 남은 시간에 대해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오프닝은 지역 예술가 ‘레브드집시’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시정 전반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에서 상영된 인터뷰 영상에는 대전 곳곳의 변화된 모습과 시민들이 체감한 긍정적 변화가 담겼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제, 교통,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민 질문이 이어졌고, 이 시장은 분야별 정책 방향과 대책을 직접 설명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시장은 자영업자 지원 대책에 대해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온라인 판로 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실질적 체감이 가능한 지원을 강화하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재난복구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일상회복지원금과 특별지원구역 지정이 올 여름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상회복지원금’은 이례적인 자연재난으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우,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소상공인에게는 피해 규모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농·축산농가에는 철거복구비로 농축산시설 복구 재난지원금의 20%를 도비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사망·실종자의 유족에게는 위로금으로 3천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사회재난으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우에도 이재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피해 유형과 규모에 따라 금액 조정이 가능하다. ‘특별지원구역’은 국고 지원 기준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음에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해당 지역을 특별지원구역으로 지정한 후 시군 복구비의 5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획일적인 국고지원 체계로는 복구가 어려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시흥소방서(주관)와 27일 시흥 소재 A사업장에서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 누출에 따른 화재상황을 가정한 화학사고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흥소방서, 경기도청, 시흥시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경찰서, 보건소 등 17개 기관 및 단체(인원 200여 명, 차량 50여 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지게차에서 아크릴로니트릴 드럼통이 떨어지면서 마찰 스파크가 발생, 대형화재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9명 발생(긴급 3, 응급 3, 비응급 3)하고 위기경보 ‘경계’ 단계까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인화성 액체인 ‘아크릴로니트릴’에 화재가 일어나면서 열분해 생성물인 ‘시안가스(100ppm 이상 흡입 시 수분 내 사망 가능)’가 공기 중으로 확산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였다. 경기도는 시흥시와 협동으로 바람의 방향을 고려한 화학사고 지정 대피장소를 선정,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훈련을 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만큼 각 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