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신원비에스가 2일 화성시에 마스크 1만 장을 후원했다. 후원된 마스크는 8백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로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른 지역사회 내 감염예방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우 신원비에스 대표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하루빨리 사태가 종식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비에스는 화성시 남양읍에 소재해 크린룸과 산업안전 관련 소모품 도매를 하고 있으며, 마스크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로 수도권 내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됨에 따라 저공해 조치 홍보에 나섰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 4개월 동안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해당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저공해조치를 신청했을 경우엔 단속이 유예된다. 단,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유예 없이 운행이 불가하다. 2006년에서 2007년 이전에 제작된 경유 차량과 1987년 이전에 제작된 휘발유 차량 등이 5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정확한 배출가스 등급 확인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조회 가능하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내년부터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5등급 차량이라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운행이 가능하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공해조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콜센터(☎1577-4200) 또는 기후환경과(031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신규인증을 부여받았다. 기관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제도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의 준수 여부를 심사해 선정했다. 오산시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유연근무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운영, 여직원휴게실 운영, 출산용품 및 대입자녀 수능시험 격려품 지원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문화조성에 노력해 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직원들의 행복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 관련 새로운 제도를 발굴하는 등 전국 제일의 가족친화적인 직장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복지대상자를 정부 지원서비스 기관에 연결해 복지혜택을 받도록 하는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순위를 기록했다. 오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복지서비스 연계의뢰 인식제고 및 활성화 평가에서 단체 및 개인부문 상위권에 올라 단체부문에서 3개소, 개인부문에서 4명이 상위권에 올라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오산시는 △단체부문에서 대원·남촌·초평동행정복지센터 총 3개소가 상위 5위 이내에 들고, △개인부문에서 남촌동 이영롱 주무관, 신장동 배숙희 주무관, 세마동 정진영 주무관, 초평동 이은화 주무관 총 4명이 서비스 의뢰 실적 상위 20위 이내자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3개 이상 보장기관에 연계한 실적을 반영해 상위 20위 이내 기관(복지부서, 읍면동)을 선정했다. 연계대상 기관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LH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이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유치지역과 주변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주민지원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주민지원사업 2건에 대해 심의하고 지원기금 집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는 정승호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노인복지과장, 이일로 매송면장과 유치지역·주변지역·기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민간전문가(회계사, 법무사, 건축사, 교수) 등이 참석해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어천2리 내 상수도 미설치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상수도 설치공사와 송라2리 찜질방내 쌀겨효소찜질기 설치 사업등 2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어천2리 상수도 신설공사는 총 예산 4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 1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진행 되는 사업으로 어천2리 내 상수도 미설치 80가구에 대해 상수도 설치를 지원해 상수도 미설치로 인한 주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며 송라2리 찜질방 내 쌀겨효소찜질기 설치 사업은 2억 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시설로 활용하여 체험마을 활성화 및 마을수익증진에 기여 할 것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순환과장 윤태흠)가 최근 환경문제로 부각돼 주민반발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A사의 「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의료폐기물 소각장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을 시청 브리핑룸에서 발표했다. 문제가 된 A사는 2016년경 경기도시공사로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약칭: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부지로 조성된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시설 용지(25,010㎡)를 매입한 이후, 2차례나 한강유역환경청에 의료폐기물 일 96톤 처리용량의 소각장 운영을 위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나, 의료폐기물 소각과 관련한 해당 산업단지 승인기관(경기도)의 협의가 선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처분 받은 사실이 있다고 발표했다. 평택시는 A사의 사업추진과 관련해 소중한 시민의견을 존중하며 주민건강 및 생활환경 악화 등 주민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걱정을 끼쳐드려 높이와 달리 현실적으로 시의 행정력에 일정부분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송구한 입장임을 밝혔다. 다만, 민간주도의 사업특성상 시민 여러분의 눈이라며 현안에 대한 솔직한 시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A사는 영업허가가 안 난 상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매주 시민에게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송하는 ‘오닝 갤러리 사업’을 지난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온택트 사업이다. 오닝 갤러리는 서양회화, 동양회화, 문화유산 등과 문학 작품을 주제별로 정하여 매주 월요일 평택시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약 4만6천명의 시민에게 발송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카카오톡 채널에서 알림을 동의한 시민은 누구나 오닝 갤러리를 전송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의 블로그 및 SNS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오닝 갤러리는 지난 9월부터 시작하여 ‘가족’, ‘동심’, ‘교감’, ‘풍경사색’ 등을 주제로 총 10주차의 콘텐츠가 약 22만명의 시민에게 전송되었다. 한 시민은 재단 블로그 댓글을 이용하여 “직접 방문하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명작을 전해주어서 한 주의 활기를 되찾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대표이사는 “오닝 갤러리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을 소개하여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라며, “오닝 갤러리 사업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에게 문화예술로 위로를 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사미래신문) 한국휴텍스(주)가 1일 화성시 반월동에 마스크 2만 장을 후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매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가정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나선 것이다. 이날 후원된 마스크 2만 장은 지역 내 경로당 12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00가구에 오는 18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택 반월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한국휴텍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휴텍스는 반월동에 소재해 전문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지난 27일, 2021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민간위탁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부위원장, 공영애, 김도근, 신미숙 의원과 문화예술과장,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해 센터의 주요현황과 추진사업 등을 보고 청취하고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외국인복지센터와 생활문화센터는 외국인의 복지향상과 지역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외국인과 화성시민 모두가 더욱 편하고 가까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송선영 위원장은 “시민 모두가 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일상생활에서의 문화를 통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18년도부터 진행된 오산 도시녹화사업은 시민 참여형으로 마을정원사업 추진 2020년 경기도 마을정원 ‘상’에서 ‘우수 마을정원 상’ 선정되기도 국도1호선 경관개선을 위해 ‘교통섬 등 거리화단 특화사업, 띠녹지 조성 및 생육환경 개선사업’ 완료 기후변화대응과 자연생태 복원 및 보전관련 ‘제20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시민들이 만들고 가꾸는 혁명 도시녹화사업에 집중 추진 2021년도에는 오산천 내에 20개소 이상의 작은 정원을 만들어 총 100여개가 넘는 정원 조성계획 가로수의 순기능 강화로 도시생태계의 건전성 및 도시경관 개선에 노력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곽상욱 오산시장)는 관내 자투리땅 곳곳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한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원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시민참여형 사업을 시내 곳곳에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에는 오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에 인접한 맑음터공원이 있다. 맑음터 공원은
(시사미래신문) 지난 11월 28~29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0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평택시와 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에서 총 214팀이 출전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20팀이 경연을 벌여 ▶대상: ‘동이혼(피해망상-자작곡)’ ▶금상: ‘램블링잭(타는 목마름-자작곡)’ ▶은상: ‘배드램(겁-자작곡)’, ‘제이유나(Market-자작곡)’ ▶동상: ‘트랩(FAR GO-자작곡)’,‘피스(악!-자작곡)’ ▶최우수 보컬상에는 ‘매드렉스(Climber-자작곡)’가 각각 수상했다. 경연 후에는 역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입상팀인 크랙샷, 씨즐, 인세인래틀즈, 메카닉이 축하공연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동이혼’은 감성을 더한 하드록을 지향하고 있으며, 윤세나(기타&보컬), 황유진(기타&코러스), 신나리(베이스&코러스), 윤이나(드럼&코러스)로 구성된 4인조 여성그룹이다. ‘동이혼’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윤세나씨는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음악을 해나가겠다”며 “앨범 준비와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실직,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와 쪽방, 여인숙, 고시원 등 비정형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도시가스‧전기・수도요금 등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가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등으로 민・관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정보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가구를 예측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방침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공적지원이 어려운 경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평택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31-8024-3005)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알려주시기 바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꾸러미’ 배달에 나섰다. 시는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황구지천봉사단, 화호사봉사단, 효누림봉사단과 함께 30일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300명에게 첫 번째 반찬꾸러미를 배달했다. 꾸러미에는 수향미 2kg,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각 1kg, 메추리알, 멸치, 연근조림 등 반찬 3종, 김자반이 담겼다. 이번 꾸러미 배달은 취약계층에게 지역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해피프라이박스’ 사업의 일환으로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 판매실적의 일부를 적립하여 진행됐다. 시는 이어 내달 3일에는 ‘화성 탕(湯)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홀몸어르신 등 300명에게 전달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원 등에도 200여 명분의 꾸러미를 배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구입해 주신 농산물 꾸러미가 지역 농가를 돕고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께도 기분 좋은 선물꾸러미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 규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심각단계 격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으나 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환경부가 각 단계별 일회용품 사용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에 따라 시행하는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식품접객업소 내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유지돼 개인 컵, 다회용 컵 등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야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에 시행하던 일회용품의 사용규제를 그대로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5단계 시행 시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고객 요구 시에 한해 1회용품의 제공을 허용한다. 특히 업소에서는 다회용 컵 사용 시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다회용 컵을 충분히 세척․소독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음료를 제공하는 등의 기본 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3단계가 되면 일회용품의 사용을 전면허용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부분허용도 고려할 방침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제21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으며, 상임위 위원들은 집행부 업무 및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청취한 후 불합리하거나 개선해야 될 사항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의 감시․견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국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발전적인 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어떤 시책을 기획하고 추진했는지 행정운영에 개선될 점을 무엇인지 고민하는 의미 있는 감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은 “집행부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평소 관행대로 소홀히 지나치기 쉬운 업무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행정과 낭비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화 할인권의 경우 문체부는 6천 원을 지원하는 반면 경기도는 5천 원으로, 실질적 차별성이 없다는 점을 비판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컬처패스’는 영화뿐 아니라 공연, 전시, 스포츠 등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 역시 기존 사업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며 “중앙정부 사업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그리고 도비 30억 원을 투입할 실효성이 있는지 구체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 분담금 구조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도비 30%, 시군비 70%로 구성돼 있는데, 이미 성남시가 불참했고 안산시도 사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수)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김시용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개정안은 조례의 적용 대상을 기존 ‘야생조류’에서 ‘야생동물’ 전반으로 확장하여 인공구조물로 인한 충돌·추락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에도 저감대책 마련을 권고함으로써 안전한 야생동물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물 유리창이나 투명 방음벽에 충돌해 폐사하고 있고, 농수로 추락 등으로 인해 약 9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개체 수 감소를 넘어 생태계 균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야생동물은 인간과 생태계가 함께 공존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경기도와 민간 모든 구성원이 야생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야생동물의 안전
(시사미래신문) 김철진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0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경기도가 제출한 ‘경기도 로봇산업 육성지원 사무의 위탁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제조로봇 지원사업의 위탁기관을 경기테크노파크(TP)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 두 곳으로 나눈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추경 사업에서는 경기TP가 단독으로 사업을 수행했으나, 내년도 사업에서는 로봇 도입·실증은 경기TP가, 해외 전시·마케팅은 경과원이 맡는 구조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제조로봇 지원의 핵심은 기술 도입과 현장 실증인데, 이와 관련된 해외 마케팅 및 전시 업무를 별도 기관에 맡기는 것은 사업의 연계성을 단절시키고 오히려 비효율을 낳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로봇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주관 기관이 홍보와 마케팅까지 총괄하며 시너지를 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의 ‘착시 효과’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올해 6개월간 40억 원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했는데, 내년에는 1년 사업에 70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 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라며 “‘당·정·대’ 원팀보다 더욱 강력한 ‘당·정·대·경’ 원팀으로 국민의 성공,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