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총 네 차례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도로 환경정비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상반기(5월, 7월)와 하반기(8월, 10월)에 각 3주간 집중적인 풀베기 사업을 진행한 후 발견되는 가로변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집해 자원순환과와 각 읍․면․동과 협조를 통해 이를 처리했다. 시는 관내 법정도로 416개 노선 720km(도로구역/산림대/식수대 등)에 대해 예초작업, 전정 및 생활쓰레기 수집 등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2021년 사업에서는 친환경 제초제 살포, 기계제초 등 보다 친환경적이고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나은 도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태식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정체성을 되찾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되는 지명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시 정체성 함양을 위한 지명 사용에 관한 조례’를 전국 처음으로 제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는 오산시의 정체성, 역사성, 상징성과 공익성 등이 반영된 지명이 사용될 수 있도록 기본원칙과 시장의 책무 등을 정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오산시민의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됐다. 지역 정체성을 찾는 지명 사용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한 사례는 오산시가 전국 최초이다. 시는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지역에 있는 자연물·각종 시설물·문화재·행정구역 및 도로명 등 지명이 지역 실정과 부합하고 지역의 전통성·상징성·정체성 등이 반영되어 사용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행정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역의 자연적 특색, 풍습, 고유의 생활문화를 반영해 지명을 복원하거나 보존하는 등 ‘역사바로세우기’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인천광역시 남구는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구 명칭을 ‘미추홀구’로 변경하기도 했으며, 경북 포항시는 일본식 명칭인 ‘장기갑’을 ‘호미곶’으로 바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비만관리 프로그램 『온라인 홈트레이닝 코칭 2기』를 20세 이상 체지방률 표준이상자 50명을 모집해 지난 10월26일부터 5주간 실시했다. 『온라인 홈트레이닝 코칭 2기』프로그램은 SNS를 활용해 출석체크, 운동미션 인증, 운동영상 및 영양자료 게시, 운동기구 대여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비만관리를 위한 통합적 시스템제공으로 1기와는 다르게 운동전문가와 함께 요가(전신근력운동), 건강체조댄스(유산소운동)를 실시간 라이브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기부여를 위해 매일 운동미션을 시행했고 그 결과 꾸준히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는 체성분 변화에서도 월등한 성적을 보여줬으며 참여자의 90%는 체지방률 감량에 성공했다. 참여자 중 가장 큰 변화를 보여준 최OO씨는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운동과 식생활에 신경 쓰는 만큼 조금씩 숫자가 변했다”라고 말했고, 김OO씨는 “집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은 쉽지 않은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반강제적으로 움직였더니 운동이 습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한 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4일 시청 로비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시민과 기업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화성상공회의소는 1억 6천만 원의 후원금을, ㈜거포테크는 백미 10kg 총 202포, 송산산업이 백미 10kg 총 120포, 금강쿼츠에서 김치 10kg 100박스, 삼흥산업개발(주)가 덴탈마스크 6만5천장을 후원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2021년도 모금목표액인 7억 원을 달성하면 100도까지 올라간다. 목표액의 1%인 7백만 원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형태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위기는 서로를 보듬고 나누면서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사랑의 온도탑은 총 10억 원을 모금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4일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정책제안 공모’ 심사결과를 공개했다. 민선 7기 시작부터 참여와 소통에 기반한 행정변화를 이끌어 온 시는 지금까지 총 4번의 정책공모를 추진해왔다. 이번 정책공모에는 시민과 공직자의 아이디어 총 161건이 접수됐으며, 이들 중 시민제안 2건, 공직자 제안 10건이 채택됐다. 시민 제안으로는 개인하수도 철거 및 멸실신고 시 처리 전후를 사진으로 제출해 복잡한 서류를 줄이도록 한 아이디어와 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 담당자 성명과 연락처 등을 기재해 시민 편의를 높이도록 한 제안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공직자 제안 중에서는 ▲토지승낙서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련 서식 표준화 ▲화성 3.1운동 만세길 보존 및 활용을 위한 100가지 사업 기본계획 수립 ▲세외수입 효율화를 위한 CCTV 활용 체납차량 탐지 ▲취학 전 아동의 정신건강(마음건강) 조기검진 사업 ▲자전거 등록제 및 화성시민 자전거 보험(추가특약) 시행 등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제안자에게 장려 50만 원, 동상 100만 원 총 2천8백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각 담당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이르면 2021년부터 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일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총 15명을 선발했다.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지속돼오던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나선 것이다. 우수공무원은 1차 실무평가와 2차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13명, 장려 2명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에 선발된 위생지도과 김민곤 팀장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위해 옥외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은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를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위한 조례 제정에 앞장선 복지정책과 주한이 주무관과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어주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추진한 노인복지과 홍해민 주무관 역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일등 공신으로 평가됐다.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추진한 버스혁신과 박일양 팀장과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무상교통 실현에 앞장선 같은 과 정우재 팀장 역시 우수공무원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특허권 사용료 등 신세원을 발굴한 세정2과 박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2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경기도 예산 14억원을 지원받아 맑음터공원을 비롯한 오산천 일원에서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하게 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문화를 확산하고 도시 재생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 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대상지를 공모 신청 받아 진행된 것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공모에 신청한 4개 시·군 중 오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2022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오산 맑음터공원은 비위생매립지와 제2하수처리시설 부지에 조성한 환경친화적인 도시공원으로, 2016년에 공원 내 캠핑장 및 생태학습 체험장이 조성되어 방문객수가 연간 60만명에 육박한다. 오산시 중앙을 관통하는 오산천은 급격한 산업화에 따라 수질이 나빠졌다가 2010년 오산천 장기발전플랜 5개년 계획 등으로 생태계가 복원돼, 환경부 주관 생태하천 복원 콘테스트에서 우수 하천으로 선정되는 등 수생태계 환경 복원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오산시는 오산천 내 자투리 공간에 시민이 주도
(시사미래신문) 평택 녹돈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근)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개최한 ‘2020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 및 협회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린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한 내・외빈과 경영혁신 유공자 및 우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당초 예정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혁신 유공자 포상과 경영혁신공모전 수상자 시상이 있었다. 특히 18명의 경영혁신 유공자 포상에 있어 평택 녹돈영농조합법인의 박종근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산업포장은 산업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인정되는 자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박종근 대표는 기업가치 체계 및 전문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1차산업인 양돈사업의 고도화를 실현하고 농업 6차산업(1, 2, 3차 산업통합)도입을 통해 침체된 농촌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수여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포장을 수여받은 박종근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하지만 기회는 위기에서 비롯된다는 생각으로 현재에 충실하며, 임직원이 모두 함께 과감한 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한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였다. 화성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기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점수 1,000점 만점에 727.66점을 획득해 전국 평균 478.53점에 비해 249.13점이나 높은 점수로 4년 연속 전국 1위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화성시는 젊은 인구구성, 충실한 산업기반과 재정건전성, 생활환경과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특히 1만여 개 기업과 21만 명 근로자의 활발한 경제활동이 돋보인 점, 기업유치와 관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 등 화성시 고유의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해 지방규제혁신 대통령 기관표창, 경기도 청렴대상 우수기관 선정,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지방자치정책대상 최우수상에 이어 한국 지방자치종합경쟁력평가 4년 연속 전국 1위라는 결실을 거두었다”며 “2021년은 시 승격 20주년으로, 스무 살 청년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 승격 20주년 기념 브랜드 네이밍으로 ‘두근두근 나눔화성’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0월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면서 도시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했다. 여기에 총 499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3차례의 심사를 통해 우수상에는 ‘함께 웃는 행복도시 화성’과 ‘다 같이 행복 더 좋은 화성’이, 장려상에 ‘미래로 통하는 길 화성’ 등 10개 작품 등이 선정됐다. 아울러 글자 수를 초과해 공모기준에는 맞지 않았으나, 도시 미래비전을 잘 담아낸 ‘행복을 짓는 도시, 두근두근 화성’을 특별상에 올리고 이를 활용한 ‘두근두근 나눔화성’을 최종 네이밍으로 채택했다. 시는 ‘두근두근 나눔화성’이라는 네이밍에 지난 20년간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성장한 화성시가 성장의 이면에서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이자 더욱 설레이는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의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브랜드 네이밍에 뜨거운 성원과 아이디어를 보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염원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과 함께 관내 수능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수능 특별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양미자 교육장은 현화고에서 수험생 시험장 출입 절차를 확인하고,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등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평택시에서는 수능 특별방역을 위해 수능 전날인 2일 오후 10시까지 3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수험생의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 지역에서는 11개 학교에서 4천155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 당일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장 내 별도공간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중인 수험생을 위해서 별도의 학교에 시험장을 마련해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마칠 수 있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시험장 방역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응시생 중 발열과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올해는 수험생들이 어려운 조건에서 시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배출시설 영세사업장 및 민원다발사업장(이하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닥터제’(관내 환경전문기술인과 합동으로 오염물질 관리방안 계도)를 실시했다. 평택시는 지난 11월 23~30일 일주일 간 평택시 관내 환경전문기술인 6명과 총 16개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의 효율적 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닥터제’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총 46개의 사업장에 공정・시설 개선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안내 ▲환경보전기금 융자지원 안내 ▲배출업체의 기본적 의무사항에 관해 안내 ▲배출시설의 취약부분 개선 및 보완 필요성 권고 ▲노후화 된 배출시설의 개선・교체 계획 수립 및 적용 권고 등이다. 사업장을 방문해 오염물질 관리방안을 계도한 환경전문기술인은 “처음에는 사업장 내부를 보여주기 꺼리던 사업주들이 환경닥터제가 끝나고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코로나19로 가중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평택시 유튜브 채널(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유튜브 접속 후 ‘평택시’검색)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표강사이자 대화고등학교 교사인 최승후 강사를 초청해 「수능결과 분석과 입시전략」이라는 주제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체계적인 대학진학 설계지원을 위한 정시 입시전략에 대한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생중계를 보지 못한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9일 09시부터 10일 18시까지 양일간 평택시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평택시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면서 관내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비대면(온라인) 대학입시박람회 및 입시설명회를 3회 개최했으며, 2021년부터는 평택시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진로진학 업무를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통합 운영하여 교육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양질의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제2회 2019년 기준 경제지표조사」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시청 기업지원과, 일자리창출과 등 실무부서 과장과 팀장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준 경제지표조사 결과보고 및 행정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본 사업은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의 기술지원으로 「제1회 2017년 기준 경제지표조사」를 2018년에 실시했으며, 올해 두 번째로 맞는 경제지표조사로 2019년 7월 관내 1,50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평택시 관내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90,606십억 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조업의 매출액(61,500십억 원)이 전체의 67.9%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소매/음식숙박업 10,489십억 원, 기타 산업 18,618십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는 2019년 기준 통계청의 사업체조사 결과가 공표되지 않아 2018년 기준의 자료로 작성했다. 인력의 적절성에 대한 의견은 전체의 87.5%가 적절하다고 응답했으며, 부족하다는 의견이 9.8%로 나타났으며 그 중 기타산업의 인력부족 의견이 12.1%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2월 2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강정구 부의장 및 의원들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재난 및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층의 구호, 사회봉사활동,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강정구 부의장은 “나눔을 실천하여 기적을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홍선의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적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작은 도움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적시 투자를 통해 자금 경색 해소와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주도의 펀드 조성과 후속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주관기관 지정 및 재정지원 ▲투자조합 운용사 선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제도화했다. 경기도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탄소중립, 세컨더리 펀드 등 미래성장 분야의 G-펀드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정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5차(26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0~2세 영아 운영비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당초 40인 이하 시설에 한정해 지원하던 0~2세 운영비 사업이 이번 추경을 통해 50인 이하로 확대됐지만, 이는 여전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굳이 50인을 기준으로 선을 긋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일부 아동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린이집의 규모가 아니라 아이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같은 나이대의 아동이라면 동일한 지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대규모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운영비 지원 사업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보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은 형평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