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 평택시는 2020년 평택진위2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지가가 상승한 토지에 대한 개발부담금 159억원을 징수했다. 개발부담금은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가상승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하여 지가상승분의 일정액을 환수함으로써 개발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투기가 성행하는 것을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개발이익은 개발사업이 완료된 토지의 가격에서 개발사업 전 지가(地價)와 개발 비용, 사업기간 정상지가 상승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말한다.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사업은 인・허가 받은 토지면적 기준으로 도시지역 990㎡, 도시지역 외는 1,650㎡ 이상의 개발사업이 해당되며, 통상적으로 개발이익의 25%를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다. 개발부담금 부과 절차는 △각종 인・허가 및 준공자료 수집 △부과 대상사업 고지 △개발비용 산출명세 조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종료시점 지가 심의 △부과 예정통지 △부과 통지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이 되는 사업은 인・허가 준공일로부터 40일 이내에 개발비용 산출명세서를 평택시에 제출해야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20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도내 28개 시·군이 참여한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경기평상’」시범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평상’은 여가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공공공간 및 도심 속 방치된 공간에 벤치 등 휴게 시설을 설치해 ’쉼‘이 있는 도시공간 조성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지원받아 금암동 고인돌 공원 내 ‘숲속도서관 쉼터’ 1개소,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로에 보행자를 위한 쉼을 주제로 원동 공공공지 내 ‘보행 쉼터’ 1개소 총 2개소를 조성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방된 공간에 대한 여가 활동 선호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암동 고인돌공원 내 조성된 ‘숲속도서관 쉼터’는 코로나 영향으로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힐링할 수 있는 녹색쉼터 역할을 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녹색 쉼과 연계한 야외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녹색
(시사미래신문)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3일 경증치매어르신 프로그램인 기억새김쉼터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와 점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트리 꾸미기와 점등식은 ‘희망 반짝’이라는 주제로 치매와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새로운 희망이 밝아 오기를 기원하는 어르신들의 꿈을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인 이하의 치매어르신이 참석했으며 포인세티아 화분 만들기, 트리 꾸미기와 점등식,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했다. 올해 트리는 따뜻함과 온아한 감성을 담은 골드빛 분위기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포인세티아 화분으로 트리의 장식을 마무리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트리 꾸미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치매와 코로나 둘 다 하루 빨리 치료제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았다”며, “우리가 꾸민 트리 앞에서 사람들이 구경하며 사진을 찍으니 너무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트리의 환한 불빛이 어르신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주는 불빛이 되길 바라며 매년 어르신들의 치매 극복 의지와 희망을 담아 새로운 분위기의 트리 꾸미기와 점등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54년간 미공군 폭격장으로 고통받은 매향리 마을의 역사와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매향리, 평화가 오다>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료듣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자체가 마을 미시사와 주민 구술사를 에세이 형태로 엮어 인터넷 연재 후 책으로 발간한 뒤, 오디오북으로 확장한 전국 최초 시도다. 국내 오디오북 시장에서도 흔치 않은 사례다. 오디오북은 책 내용을 라디오처럼 들으면서 다른 일을 할 수 있고,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도서관과 서점에 가지 못하더라도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향리, 평화가 오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팟빵’, ‘구글 플레이북’의 PC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책 제목이나 ‘매향리’를 검색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와 사서 선생님이라면 ‘오디오스쿨’에 가입해 <매향리, 평화가 오다>를 무료 수업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도 ‘스마트더책’과 제휴된 전국의 공공도서관 및 학교 도서관 회원은 앱에서 대출 가능하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매향리는 6‧2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코로나19로 가중된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한 대학입시설명회 3회가 지난 5일 「수능결과 분석 및 정시전형 입시전략」강의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평택시 온라인 입시설명회는 지난 8월부터 1차(수시전형 전략), 2차(농・어촌 특별전형 전략) 설명회를 진행했고 수능 직후에는 3차(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평소 가지고 있던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대한 대면 입시설명회와 같은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1년부터 대학입시 설명회를 비롯해 다양한 양질의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통합 운영하여 교육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난 5일 방송된 「수능결과 분석과 정시전형 입시전략」 강의를 놓친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9일(수) 09시부터 10일 18시까지 양일간 평택시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대표 관광지인 비봉습지공원이 자연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해 새로운 출사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시와 화성도시공사는 비봉습지공원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 6개를 지난달 30일 설치했다. 대형 액자 포토존부터 하트, 이젤, 인디언하우스, 큐브, 폴라로이드까지 다양한 형태로 조성돼 사진 찍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김윤규 수질관리과장은 “코로나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안겨줄 명소가 될 것”이라며, “비봉습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소중한 추억을 아름다운 사진에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봉습지공원은 11월부터 내년 2월 동절기동안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월 3일~4일, 양일간 ‘2020 웰빙을 위한 학습 – 학습도시의 회복력 강화’라는 주제로 전 세계 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아일랜드 코크시, UIL(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와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제회의는 ‘건강과 웰빙을 위한 학습’주제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WHO 관계자 등 관련분야 전문가의 연설과 클러스터 회원도시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3개의 언어(영어, 스페인어, 한국어)로 운영되는 워크숍을 구성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도시간 네트워크를 통하여 앞으로 도시가 겪게 될 새롭고도 예상치 못한 위기에 역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도시회복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곽 시장은 ‘건강과 웰빙, 그린학습도시 오산’이라는 주제로 1인1악기와 작은정원, 오산천 복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평생학습을 통한 회복력 있는 학습도시 오산의 모습을 공유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논의된 내용 및 회원 도시들의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건강과 웰빙에 대한 정책개발을 위해 내년 상반기에는 오산에서 제2차 클러스터 국제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내년도 공원 조성사업에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국·도비 3억 원보다 5배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공원과와 공원관리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규사업 발굴에 매진한 성과이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로 서부권 2개소, 동부권 3개소에 자투리땅을 활용한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동탄 5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도시숲을 만들어 생활권 가까이 시민 휴게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청, 동부출장소, 남부노인복지관, 동탄아르딤복지관, 발안산단 공장 내 실내 휴게공간에도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향남읍 행정리에는 하천변을 따라 특색 있는 가로 공원이, 봉담읍 동화리에는 새롭게 조성되는 자전거 도로와 연계한 선형 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현충공원에는 호국정신을 반영한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조암4호 어린이공원과 솔뫼 어린이공원에는 획일적인 놀이시설에서 벗어난 창의생태놀이터가 만들어진다. 기존 공원의 리모델링도 추진된다. 시는 다람산근린공원, 반석산공원, 마도근린공원, 도원체육공원, 교통어린이공원 총 5개소에 다양한 야외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데크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용순 화성시지역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배달에 나섰다. 건강꾸러미는 야외 활동이 불가능한 자가격리자와 건강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지압 스트레칭기와 운동용 소도구, 운동포스터, KF94 마스크, 비타민C, 개인 파우치, 핸드크림, 항균 물티슈 등이 담겼다. 또한 스트레칭기와 소도구 등을 활용해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건소 SNS에 올려 체력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준비된 건강꾸러미는 모두 1천 개이며, 이달부터 내년 3월, 수량 소진 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홀몸 어르신과 건강마을 주민들, 이동행복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등에게는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체크와 함께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며, 대면이 어려운 자가격리자에게는 택배로 발송된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건강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건강꾸러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2월 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열린 2020년 제11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돌봄도시 오산’이라는 주제로 정책사례를 공유했다. 올해로 11회째로 개최된 ‘아시아미래포럼’은 ‘번영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균형찾기’라는 취지로 아시아 국가의 공통과제를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에서 오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돌봄도시’라는 주제로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국공립어린이집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초등돌봄기관 ‘함께자람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친환경 급간식 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곽상욱 시장은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함께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해 학부모의 참여를 늘리고, 신뢰와 소통, 민주적인 운영이 가능한 국공립어린이집, 함께자람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소개했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컨소시엄이 참여해 ‘함께자람센터’등 아이들에게 로컬, 유기농, Non GMO 등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유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금 사회는 저출산 시대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오산시는 시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0년 경기도 주택행정분야 평가에서 경기도내 50만 이상 11개 대도시 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지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정 역점사업 추진 성과와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처리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주택행정 업무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가 진행됐다. 화성시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에서 다른 시·군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는 그동안 서철모 화성시장이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을 뿐 아니라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건설 자재를 사용할수있도록 건설사와 화성시 지역업체 간 상생의 기회를 만드는 간담회를 개최해 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총 네 차례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도로 환경정비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상반기(5월, 7월)와 하반기(8월, 10월)에 각 3주간 집중적인 풀베기 사업을 진행한 후 발견되는 가로변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집해 자원순환과와 각 읍․면․동과 협조를 통해 이를 처리했다. 시는 관내 법정도로 416개 노선 720km(도로구역/산림대/식수대 등)에 대해 예초작업, 전정 및 생활쓰레기 수집 등 도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2021년 사업에서는 친환경 제초제 살포, 기계제초 등 보다 친환경적이고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나은 도로 환경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태식 도로관리과장은 “도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지사장 노재봉)는 지난 3일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실버카 10대와 가스레인지 10대 등 금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실버카는 보행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보행보조 기구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에게, 가스레인지는 사용한지 오래되어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노후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노재봉 지사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웃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모두 힘을 내어 현재의 상황을 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대장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에 감사하다”며 “안중읍에서도 관내 소외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기지지사는 올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이불세트, 농산물꾸러미, 손소독제 등을 꾸준히 후원해 관내 이웃돕기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2월 5일부터 주말에도 바로 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하여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기존 주말에 100% 예약제로 운영하던 것에서 전체 배차 중 70%는 즉시 이용 가능한 바로 콜로 배정하기로 변경했다. 이전에는 예약을 한 고객 이외에는 주말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였으며, 다음 예약과의 시간 구간 차이가 충분한 경우에만 바로 콜 전화를 접수하여 배차를 수행하였다. HU공사는 더 많은 이용객들이 평일뿐 아니라 주말에도 화성 나래 콜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한 끝에 주말에 즉시 차량 이용 고객들의 배차 비중을 대폭 늘린 것이다. 화성 나래는 한 달간 주말 바로 콜 배차 건수의 증가 추세를 모니터링하여 증차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1월 공사는 화성 나래 운전원을 12명 증원하고, 기존 차량 8대를 올뉴 카니발 모델로 전격 교체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운영 방침을 또 한 번 되새겼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배차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탑승객 수요 맞춤형 배차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2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대형저상 전기버스 6대를 도입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오산시가 도입한 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일렉시티버스로 256kwh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290km를 운행할 수 있다. 시는 전기버스 6대를 시내버스 202번 노선(오산 신동아A ~ 수원 광교 호반베르디움A)에 투입해 일일 9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기버스 운행은 경기 남부권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중교통의 전기버스 도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나섰다. 두곡동에 위치한 버스공영차고지 내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16기 설치를 완료 했으며, 천연가스(CNG) 충전시설 2기도 설치 중에 있다. 오산시는 그동안 CNG 충전시설이 없어 타시군의 충전시설을 이용하는 등 CNG 버스의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어려웠으나, 이번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친환경연료를 사용하는 CNG버스와 전기버스를 확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친환경 연료 충전 인프라 구축과 저공해 버스운행으로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경제성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적시 투자를 통해 자금 경색 해소와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주도의 펀드 조성과 후속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주관기관 지정 및 재정지원 ▲투자조합 운용사 선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제도화했다. 경기도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탄소중립, 세컨더리 펀드 등 미래성장 분야의 G-펀드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정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5차(26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0~2세 영아 운영비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당초 40인 이하 시설에 한정해 지원하던 0~2세 운영비 사업이 이번 추경을 통해 50인 이하로 확대됐지만, 이는 여전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굳이 50인을 기준으로 선을 긋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일부 아동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린이집의 규모가 아니라 아이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같은 나이대의 아동이라면 동일한 지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대규모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운영비 지원 사업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보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은 형평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