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2015. 5. 4. 행안부 장관의 평택항 매립지 귀속결정과 관련해 충남도(당진, 아산시)가 제기한 귀속결정 취소소송에 대한 2차 변론이 어제 10일 14시30분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변론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및 홍선의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김재균, 서현옥, 김영해 도의원과 이관우, 곽미연 시의원 그리고 평택항 수호 범시민 운동본부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변론은 원고 및 피고 20여분씩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원고측인 충남도 소송대리인은 2004년도 헌법재판소의 결정 존중 및 충남도 의견을 듣지 않은 절차적 위법과 행안부에서 절차적으로 내용적으로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피고측인 행안부 소송대리인은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맞는 합리적인 결정논리를 조목조목 피력했고, 평택시 소송대리인은 모든 기반시설과 인프라가 육지로 연결된 평택시에서 지원되는 등 당초 매립목적과 국익차원에서도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대법원은 2019년 3월 1차 변론과 지난달 현장검증 그리고 어제 2차 변론을 끝으로 재판일정은 마무리 됐다고 하면서 빠른 시일내 최종 선고기일을 잡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현장검증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 최태성 별별 한국사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큰별쌤’으로 유명한 최태성 대표는 EBS 역사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무한도전, 마이리틀 텔레비전V2, 역사저널 그날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한 역사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채 1백년이 되지 않은 민주주의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보다 짧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통해 내일의 민주주의는 어떨지,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화성시 평생학습과 유튜브(https://youtu.be/X51Bvpz3J6E)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u-life.hscity.go.kr)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총 4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5천원이다. 온라인은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가 필요하지 않으나,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URL문자서비스를 사전에 신청을 하면 손쉽게 온라인 강연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남현석)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혁신교육시즌 Ⅲ 추진을 위한 ‘제2회 오산혁신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었던 올해 교육 사업과 내년부터 새로이 시작 되는 혁신교육시즌 Ⅲ의 추진 비전과 방향, 2021학년도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에 대한 중요 사항들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산혁신교육지구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의 실현을 목표로 21년부터 25년까지 추진된다. 이에 오산시는 오산교육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AI 융합교육 기반 구축 및 교육 활성화, 오산형 고교학점제 추진, 방과 후 돌봄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시스템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교와 마을, 교사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산혁신교육협의회는 학교장, 시의원, 지역대표 등 다양한 교육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로서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늘(10일), 라이브(Live) 방송을 통해 ‘온라인 공감소통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온라인 공감소통마당’은 오전 10시부터 약 30분간 카카오TV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행사로 추진하던 공감소통마당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실시하게 된 것. 김재수 사장이 특별 MC로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난 10~11월 실시한 직원‧경영진간 간담회에서 나온 주요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를 피드백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성과 달성을 위해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금년도 실적과 2021년 비전 및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통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춰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임직원 전용 오픈 채팅방을 개설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중간 실시간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피드백하고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직원들과 대면 방식의 행사를 갖는 것이 어려워져 이렇게 온라인으로나마 사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신축 또는 용도변경에 의한 대규모 산업건축물(공장, 창고시설,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해 경관위원회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간 평택시에서는 경관조례에 따라 민간건축물 지상5층 이상이고 연면적 5,000제곱미터 이상인 경우(다만,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으로 건축물의 형태 및 색채가 규정된 경우는 제외) 경관심의 대상에 해당되어 심의절차를 이행해 왔다. 시는 산업건축물이 층고가 높고, 지구단위계획시행지침 및 결정조서에 경관계획이 부재하거나 미흡해 경관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경관조례 개정공포 완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경관자문을 통해 무분별하게 신축되는 산업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장이나 창고는 한 층의 높이가 일반건물 3개 층 정도의 높이로 4층 규모라 할지라도 43m에 달할 수도 있어 주변 경관을 해치거나 위압감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평택시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산업건축물을 경관자문 대상에 포함하여 체계적인 경관성 검토와 경관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변 경관과의 조화로운 건축물로 경관계획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현금 형태의‘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한 화성시 서철모 시장이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방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자치행정(총무)과장 및 인사(총무)팀장, 지역정책연구포럼회원 등 1,400여 명의 공무원 투표로 최종 선정된다. 특히 서철모 시장은 인구 30만 이상 대도시 시장 부문에서 최다 득표를 얻으며 최고의 자방자치단체장으로 뽑히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에 세금인하나 공공요금 면제, 대출 보증과 같은 간접지원으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빠르게 파악해 직접지원이라는 결단을 내린 서철모 시장의 판단은 이후 전 국민 대상‘재난기본소득’을 실현하는 물꼬를 텄다. 화성시가 지난달 수도권 최초로 도입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 역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인근 지자체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현재 만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이 대상이지만,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 만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최종적으로는 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해 오산시민들의 지역화폐 ‘오색전’의 사용 특성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처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가맹점 상권지도를 작성했다. 오산시는 이 분석을 활용해 지역화폐 오색전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적극화 하고,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 촉진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산시가 8일 발표한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4월 오색전 출시부터 올해 7월까지 지자체 지역화폐 지원금을 제외한 이용자 충전 사용 금액이 198억원, 사용 건수는 105만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을 100% 지역화폐로 지급한 직후인 올해 6월부터 일반 충전사용량이 급증해, 7월 한달 동안에는 46억원, 25만건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분석은 지역화폐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위해 지자체가 지급하는 지역화폐를 제외하고 사용자 충전 사용 금액과 건수만을 대상으로 했다.”라면서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도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기본소득 사용이 시민들의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오산 시민 중 20대 이상 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오는 10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부고속화도로는 지난 2012년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으로 민자사업으로 추진됐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난항을 겪으며 해를 거듭하다가 지난 10월 실시계획이 승인 돼 8년 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평택 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과 오산시 갈곶동까지 약 15.77㎞를 연결하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민간사업자와 LH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평택시의 재정부담 없이 추진된다. 공사기간은 48개월로 2024년 12월 개통예정이며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가 3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 동부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평택~오산~용인~서울 광역간선도로망 확보로 서울 헌릉나들목까지 통행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1호선 및 지방도317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도심지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기대되며, 고덕신도시 및 소사벌지구 등 입주 기업들도 접근성 향상과 물류처리 개선효과 등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까지 본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9일 오전 10시, 제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채덕, 김효상, 구혁모, 배정수 의원이 차례로 시정질문에 나섰다. 첫 질문에 나선 임채덕(국민의힘,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홍난파 생가 복원 ▲기준인건비 등 조직 및 인력운영 ▲코로나19 재난대책 ▲개방형직위 부서장 운영 ▲문화유산 활용에 대해 질의했다. 임 의원은 수년간 답보상태인 홍난파 생가 복원사업의 향후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기준인건비를 준수한 인력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추가 재난지원금 등 시 차원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임 의원은 개방형직위 부서장의 잦은 교체에 따른 정책의 연속성 결여 등을 우려하며 개방형직위 운영의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고, 융건릉 앞 광장 조성,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및 기념관 조성 등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미흡성을 지적하면서 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시민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김효상(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병점2․진안) 의원은 ▲태안3지구 개발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병점역 일원 동부권 개발비전과 관련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태안3지구 개발의 당초 계획을 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4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발굴해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하고 시 공유재산 등재 및 재산관리관 지정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해당 토지는 진안동 소재 아파트에 진출입하는 도로로 면적은 5,098.7㎡이며 공시지가는 약 34억 원 상당으로 지난 2005년에 토지개발 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재산이다. 화성시는 지난 6월부터 숨겨진 토지를 찾기 위해 공간정보시스템에 시유지 레이어를 도입하여 토지개발 완료 사업 인접 공공시설(도로, 공원)이 사유지인 부지를 선별하였고, 이후 토지개발사업 관련 인허가 및 지적 서류를 확보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지난 7월에 2004년에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6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 4,622㎡ 12억 원 상당의 은닉재산을 시로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했다. 화성시가 올해 발굴한 은닉재산은 총 6필지로 공시지가는 총 46억 원에 이른다. 김선영 화성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로 소유권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공공시설(도로, 공원) 재산을 지
(시사미래신문) 최근 논란이 된 평택 미군기지 내 댄스파티와 관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사과의 뜻을 전달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험프리스기지사령관과 미51전투비행단장은 8일 평택시에 사과의 뜻과 함께 이 사안에 대한 조사와 시설폐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하였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측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 이번 일로 지역사회의 우려와 불안이 커질 수 있다”며 “재발 방지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8일 미8군 관계자와 긴급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그간 함께 쌓아온 노력이 한순간 방심으로 허물어지지 않도록 엄격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평택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조기 차단을 위한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발표하였다. 평택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뿐만 아니라 가금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AI재난대책 상황실을 12.4일부터 운영 중이며, 고병원성 AI에 대한 상황 발생시 관내 가금농가 및 축산관련 종사자에게 SNS등을 통하여 발생상황 및 일시이동중지명령 등의 방역사항을 신속히 전파하고 있다. 고병원성 AI발생에 따른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출하 전 간이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1.26일 안성(안성천)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평택시 방역대 내(10km) 가금농가에 대한 간이키트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아울러, 철저한 가금농장 차단방역을 위해 가금농장과 평택시 공무원과 1:1매칭을 통한 전담관제를 실시하여, 농장 4단계소독(①농장 진입로·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②농장 마당 매일 청소·소독, ③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준수, ④축사 내부 매일 소독) 지도 및 생석회 벨트 구축 상황 등을 실시간 점검하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지난 7일 의장실에서 장인수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오산시 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 이춘용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인수 의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우리 사회가 지금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과 자영업자 등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픈데 이런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다. 오산시의회도 적십자사와 같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사회봉사 활동 등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일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120여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2020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운영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산시는 ∆운영사례 우수상에 ‘완두콩알 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에 ‘달달(달려가는 자녀발달 지원) 서비스’, 우수상에 ‘공유경제육아 모모(모두함께 마음모아)’가 선정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완두콩알 프로젝트’는 기존 교육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조직 활력을 높이고 점진적으로 센터 문화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을 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달달(달려가는 자녀발달 지원) 서비스’는 영유아의 발달지연 또는 장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영유아의 문제행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찾아가 경계선상의 영유아를 위해 검사와 상담 치료를 한 번에 지원하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우수상 ‘공유경제육아 모모(모두함께 마음모아) 공동체’는 자원의 공유를 통해 생활밀착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8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 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실시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3억 6천 6백만원이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입국초기부터 한국어교육과 심리·정서지원 서비스, 문화교육체험, 진로체험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대한민국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는 이날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범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화성시는 계속되는 외국인주민의 유입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위한 주관적인 서비스기관이 없고 이들에 대한 현황도 파악도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기관 연계 발굴을 진행하여 10곳 이하에서 33개소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 활동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까리따스어울림학교에 77명이 참여하고 있고 그 외 놀이와 함께하는 한국어교실, 심리정서지원 등 총 12,696명이 수혜를 받았으며 지역주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적시 투자를 통해 자금 경색 해소와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주도의 펀드 조성과 후속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주관기관 지정 및 재정지원 ▲투자조합 운용사 선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제도화했다. 경기도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탄소중립, 세컨더리 펀드 등 미래성장 분야의 G-펀드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정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5차(26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0~2세 영아 운영비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당초 40인 이하 시설에 한정해 지원하던 0~2세 운영비 사업이 이번 추경을 통해 50인 이하로 확대됐지만, 이는 여전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굳이 50인을 기준으로 선을 긋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일부 아동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린이집의 규모가 아니라 아이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같은 나이대의 아동이라면 동일한 지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대규모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운영비 지원 사업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보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은 형평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