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통시장(안중・서정리・중앙・송탄시장) 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전통시장 내 33개소 음식점 및 떡 방앗간 위생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는 전통시장 내 음식점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업소별 맞춤형 자문을 통한 시설개선으로 위생적인 식품 조리, 판매 환경을 조성 해주는 사업이다. 시설개선 사업비는 경기도 응모사업을 통해 1억4천4백만원을 확보해 업소당 최대 300만원씩 지원하고, 사업비의 20%는 영업주가 부담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조리장 청결관리, 식재료 관리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로 환경을 개선한 업소는 중앙 21개소, 서정리 8개소, 안중 2개소, 송탄시장 2개소 등 33개소에 시설자금을 지원했다. 본 사업으로 주방환경을 개선한 중앙시장 킴스버거 박현숙 사장은 “이전보다 더 깨끗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좋고 환경이 좋아지니 일하는 것도 더 즐겁다”고 말했다. 평택시 식품정책과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사장 유효열)는 오는 12월 29일 시내버스 3개 노선(H102, H104, H105) 개통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시내버스 11개 노선, 마을버스 17개 노선 등 총 28개 노선, 45대를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하여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중교통이 열악했던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신설되는 5개 노선(20대)을 올해 안에 우선하여 개통하고 만성적인 적자로 인해 민간 업체에서 반납한 23개 노선(25대)을 내년 1월 중에 개통할 계획이다. 먼저, 29일 개통되는 노선은 화성시 남부지역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양감면의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향남 환승터미널과 송탄역을 연결하는 H104 노선과 아산국가산업단지 및 조암리에서 병점역까지 환승 없이 직접 이동할 수 있는 H105 노선이며, 동탄 1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반월동 지역을 동탄역과 연결하는 H102 노선이다. 내년 1월 14일에는 그동안 마을버스로 운행되었던 50-1, 21, 22, 2000A, 2000B, 31-2 등 6개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하여 H106, H121, H122, H120A, H120B, H131 등 화성시 공영버스를 의미하는 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공공도서관이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지난 26일부터 축소 운영을 시작했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20시, 주말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어린이 자료실과 장난감도서관은 18시까지만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전자정보실과 열람실, 휴게시설은 체류 및 열람, 이용 등이 모두 금지된다. 또한 일 2회, 13시부터 14시, 20시부터 21시까지 방역활동으로 도서관 모든 구역에서 체류가 불가하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대면을 최소화하고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도서관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손소독, 방문 명부 작성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은 29일 오전 9시부터 리뉴얼된 홈페이지로 세련된 디자인에 강화된 개인정보 보안시스템과 비대면 회원가입 서비스, 도서검색엔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행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기초의원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가 소속된 평택시의회에서 진행됐으며, 4인(의장, 사회자, 수상자, 촬영)으로만 운영됐다. 이번에 수상한 이해금 의원은 제8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은 물론, 응급의료 지원 조례 등 시민 생활 개선을 위한 민생 조례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해금 의원은 “지난 2년 6개월 동안 평택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 및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입법활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29일 온라인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같이 극복해요, 사회적경제방식의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볼 수 있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힘찬 사자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사회적경제인과 일반 시민이 패널로 참여하는 이야기보따리가 준비됐다. 토론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화성시 사회적경제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준비됐으며, 마무리는 시각장애인‘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의 뮤지컬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희정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주간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말을 맞아 화성시로 이웃돕기 후원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화성시지부 양곡협회가 총 2천5백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00포, 백미 4kg 250포, 생필품 꾸러미 200박스, 휴지 200개를 후원했다. 향남읍에 소재해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인 ㈜이노시엠 역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시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백미와 생필품을, 후원금은 취약계층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양곡협회와 ㈜이노시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장(정장선)은 민간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청북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 건립」과 관련하여 억측과 논란이 확산되어 다시금 시의 분명한 입장 및 추진방향을 밝혔다. 우선, 시는 본 현안사항에 대하여 어떠한 은폐나 축소도 없이 사실에 근거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민간업체에서 추진 중에 있는 청북 어연한산공업단지 내 폐기물 소각장은 1999년에 산업단지 조성 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받아 하루 최대 80톤까지 산업폐기물을 소각처리 할 수 있도록 시설용량이 결정된 사항이나, 일각에서 의료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건축허가를 하였다는 잘못된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고 의료폐기물 소각과 관련하여 시에서 은폐나 축소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시의 건축허가는 결코 의료폐기물 처리시설로 나간 것이 아니며 사업자로부터 의료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문서를 제출 받아 이를 확인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또한, 기 신청한 일일 소각처리 용량보다 4.25배가 많다는 일부 여론은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건축허가 평면도에 표현된 것은 구조물 구조안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8억원을 확보해 2020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0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2차로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12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평택시민의 지역현안사항을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택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하였으며, 향후에도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서정동 『송탄명성교회』(대표 조성진)에서 지난 22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들 100가구에 선물 꾸러미 100Box를 지원했다. 조성진 목사는 “이번에 마련한 선물 꾸러미가 연말 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명성교회 조성진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 주신 물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명성교회의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로 후원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될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원동 763-15번지)이 공사를 끝내고 오는 28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1,049.45㎡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주차면수는 40면이다. 오산시(곽상욱 시장) 관계자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와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의거리 제2공영주차장은 2021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월 4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관련 문의는 오산시청 교통과(☎031-8036-7728), 오산시 시설관리공단(☎031-371-1830)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장애인 평생학습 진흥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오산 성인장애인 씨앗 야간학교(교장 장순기)의 “학습 꾸러미”사업이 2020년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학교형태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오산 성인장애인 씨앗 야간학교는 장애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한 장애인의 교육권 평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활동하는 교육인권단체이며 오산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방보조금 사업수행자로 기초문해, 문화여가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습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돌입함에 따라 장기적인 휴업권고로 인한 성인발달장애인의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족이나 시설의 케어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구상하게 됐다. 오산성인장애인씨앗야학 재학생 중 발달장애인과 장애인시설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에 맞으면서 기관종사자 및 가족들도 쉽게 교수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매주 배포 하고, 다음 방문 때 학습지 회수를 반복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성심재활원, 성심요양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준코호트상태의 거주시설 장애학생들에게 기초문해,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과정으로 구성된 “학습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월 1일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한다. 시는 65세 이상 노인이 포함된 가구·한부모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가정은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과 재산에 따라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했던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판단이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소득 1억 원 또는 9억 원 이상의 재산가일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주거급여가 분리 지급된다. 기존에 가구 단위로 묶여 지원을 받을 수 없었던 청년가구를 위해 새해부터는 만 30세 미만 미혼 청년이 학업 및 구직 등으로 부모와 따로 살 경우 부모와 자녀가정에 각각 주거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교육급여도 대폭 바뀐다. 입학금, 수업료 등 항목 중심이었던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로 통합돼 수급자 본인이 필요한 교육활동을 위해 자율적으로 지출할 수 있도록 변경됐으며, 지원금액도 증액돼 초등학생은 28만 6천 원(39% 증액), 중학생 37만 6천 원(28% 증액), 고등학생 44만 8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20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부터 3년 연속 선정이다. 경기도가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평가에서 시는 수원, 성남, 용인 등이 속한 Ⅰ그룹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 작은도서관 7개소, 사립 작은도서관 187개소 총 194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 중이다. 특히 통합시스템은 회원증 관리부터 도서관리 및 검색이 가능해 시민들에게도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사립도서관 대상 아이돌봄 및 냉난방비, 행복도서 지원사업으로 마을도서관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쾌적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평가 진단용역 온라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및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7월말부터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8월 13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9월 19일 평택시민 의견 수렴의 장인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해 아동의견을 수렴․분석한 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안을 11월 9일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했다. 용역 마무리 단계인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계획 검토의견에 대해 조율‧반영한 내역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의 25개 전략사업을 확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인증추진 관련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5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4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쳤고, 추가 보완 및 제안사항을 내놓았다. 시 관계자는 “국제표
(시사미래신문) 지난 2018년 필리핀으로 불법 수출됐던 것 중 현지에 남아있던 폐기물 약 5,177톤(실반입량 5,910톤)을 2020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입해 모두 처리됐다. 필리핀 폐기물은 2018년경 불법 수출되었다가 수출보류 및 운송 중 되돌아온 폐기물 4,666톤(컨테이너 195대)은 평택시에서 2019년 4~6월에 걸쳐 모두 처리했으며, 2020년 반입된 폐기물 5,910톤(컨테이너 313대)은 필리핀 현지 사업장에 방치됐던 폐기물로 평택시(4,194톤), 제주시(1,716톤)에서 모두 처리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액 국비를 통해 폐기물 전량을 처리했으며 해당 불법 수출업체에 대하여는 폐기물 조치명령 불이행에 따른 고발 및 대집행 비용 구상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 국제적 분쟁이 됐던 필리핀 폐기물 문제는 이번 처리로 완전히 끝났으며 앞으로도 방치 및 불법 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 처리업체 및 수출업체의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5일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정책 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와 충남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이 함께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협력자금 지원을 비롯해 현재 시행중인 각종 지원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저금리대출전환 여부를 비롯해 자금 관련 의문사항을 상당부분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및 지원채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관내 기업들이 변화하는 정책 정보를 적기에 접하지 못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시가 직접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설명회를 유치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9월에는 대전지방조달청과 ‘조달제도 설명회’를, 올해 3월에는 논산고용복지센터와 함께 ‘고용장려금 사업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금융 및 계약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방세 등 체납차량의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고질적·상습 체납에 대한 행정적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 세무 및 교통 관련 부서, 논산경찰서 등이 함께 참여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불법 운행 차량(‘일명 대포차) 및 무단 방치 차량에 대해서도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적극적인 단속과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재정의 핵심으로 성실히 납세하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질적 체납에 엄정히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조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계룡시는 지난 2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관계자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시민 주도의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아미(매니저), 동아리, 강사, 학습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별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주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제2회 평생학습 한마당’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체적 학습문화 형성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으며, 이를 위해 ▲계룡시 특색이 담긴 군 연계 프로그램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음악연주 등 다채로운 제안이 나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배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소·벤처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조례'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벤처투자 위축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적시 투자를 통해 자금 경색 해소와 성장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해당 조례는 경기도 주도의 펀드 조성과 후속 투자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투자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주관기관 지정 및 재정지원 ▲투자조합 운용사 선정 등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제도화했다. 경기도는 해당 조례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탄소중립, 세컨더리 펀드 등 미래성장 분야의 G-펀드를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태희 의원은 “도정 정책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조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 중심의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5차(26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여성가족국 소관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며, 0~2세 영아 운영비 지원 사업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고 정책적 재검토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당초 40인 이하 시설에 한정해 지원하던 0~2세 운영비 사업이 이번 추경을 통해 50인 이하로 확대됐지만, 이는 여전히 형평성에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며 굳이 50인을 기준으로 선을 긋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규모 어린이집에 다닌다는 이유로 일부 아동이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어린이집의 규모가 아니라 아이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하며, 같은 나이대의 아동이라면 동일한 지원을 받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근용 의원은 “대규모 어린이집은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설명은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며 “이 사업은 운영비 지원 사업이지만 결국 아이들의 보육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대상자 선정 기준은 형평성과 실효성을 기준으로 재설계돼야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