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관내 ‘백년가게’로 선정된 업소가 총 8곳 이라며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맞는 업소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 하겠다고 6일 밝혔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한 ‘국민추천제’를 통해 봉담읍 삼천병마로에 위치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가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며 화성시 관내에 적합한 업소를 찾아 지속적으로 ‘백년가게’ 등록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는 자영업 사업경력이 30년 이상 된 소상공인 및 소·중기업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내 국민추천을 통해 추천된 경우 사업경력 기준을 20년으로 완화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봉담 디지털 스튜디오’는 올해로 30년째 봉담읍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하고 있는 가업승계 점포로 우수한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내 초, 중, 고, 대학 등 다양한 단체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로 선정 된 업소에 ▲점포별 부족한 분야 분석, 맞춤형 컨설팅 지원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우수 백년가게의 소상공인 교육 강사 활동 지원 ▲지역 신용보증재단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저녹스(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고온의 열을 흡수, 재활용해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로 알려진 질소산화물의 저감효과가 큰 친환경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가정에 20만 원씩, 저소득가구는 60만 원씩, 총 1천 대의 교체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s://www.hscity.go.kr/)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면 된다. 5일부터 신청 할 수 있으며, 물량 소진 시 마감된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저녹스 보일러로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기후환경과(031-5189-6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1년도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4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시도와 76개 시군구에서 신청했으며 평택시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행정주도 사업 참여의지 및 사전준비가 높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1위, 전국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각종 개발사업 등 도시지역 확장으로 인근지역 축산 악취민원이 증가하고, 특히 양돈농가 주변지역 주민과의 갈등이 지역 최대 현안문제로 대두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축산악취 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양돈 밀집농가(청북 고잔리, 오성면 양교리) 22호 대상으로 농장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에 45억원을 투입해 축산환경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농장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지원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축산업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으로 가는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축산과 관계자는 이와 별개로 축산농가에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환경개선 관련 8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지난 해 6월 1일 개소해 운영한지 7개월이 넘어섰다. 재난기본소득,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코로나19 지원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지방세, 여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총126,269건을 상담하며 시민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이 편리하게 시정에 관해 문의할 수 있도록 금년 1월부터 카카오톡 채널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서비스를 개설했다. 여권, 생활민원 등 단순 문의와 불법현수막, 도로파손 등 생활불편사항에 대해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있다.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단순한 시정 업무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품질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신규 정책에 대해 상담원 교육을 진행하고, 매월 친절교육과 보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시민응대에 힘쓰고 있다. 한 상담원은 “코로나19 관련 정책이 시시각각으로 내려와 습득할 것이 많아 힘들지만 필요한 정보를 시민께 알려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초기에 혼돈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서 다행이다. 앞으로 내실화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께 감동을 드리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보건소는 평일 방문이 어렵거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9일부터 ‘토요 언택트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은 폐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및 다른 질병에 대한 대응을 방해하고,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도 및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실천이 더욱 중요해졌다. 토요 언택트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게시판 및 오산시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은 등록서류를 작성하여 메일 및 팩스를 통해 제출한 후, 전화상담을 통해 방문일을 사전 예약하고 워크스루 방식으로 니코틴 보조제, 행동강화물품 등을 방문 수령하여 이용할 수 있다. 등록 후 6개월간 지속적인 상담 및 문자발송 등을 통해 금연서비스를 지원받고 금연 성공 시에는 성공기념품도 지급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토요 언택트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많은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IOK컴퍼니(대표이사 장진우)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 및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2억원 상당의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하였다. 장진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보다 대비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와 내의류를 함께 기탁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코로나19를 극복 및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최대한의 도움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에 한파까지 겹쳐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국에 마스크와 내의류를 기탁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이 보다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OK컴퍼니는 국내 연기자·가수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양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내의류를 기탁해 활발한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공공건축물로는 전국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 1등급을 획득했다. 제로에너지 1등급이란 높은 에너지효율로 에너지 생산과 소비량이 동일해 에너지 자립률이 100%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태양광설비용량 163kw, 자동제어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설비 등을 갖추고 기밀테이프 등 시공을 통해 에너지 자립률을 117%까지 높였다. 또한 실내는 도심 속 숲을 모티브로 자작나무와 실내 조경 등으로 꾸며졌으며, 가변성 있는 서가와 폴딩 도어 등으로 각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왕배푸른숲도서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탈탄소를 실현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첫 번째 건축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건축물의 고효율, 친환경 건축을 도입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왕배푸른숲도서관은 화성시 산척동 753번지 왕배산 제1호 근린공원 일원에 85억 5천여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2,192.51㎡,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과 커뮤니티실, 세미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원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용)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평택주민교회(담임목사 손영복)에서 추운 겨울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택주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현물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영복 담임목사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변상용 원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정기탁 절차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어린이집, 경로당 등 취약계층이용시설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100개를 설치완료 했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관내 미세먼지 발생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간이측정소는 기존 국가대기오염측정망을 보완하고자 생활권과 가까운 1.5~3m 범위 내에 설치함으로써 보다 시민들의 생활권내 미세먼지를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화성시의 미세먼지 측정정보는 화성시 홈페이지 내 대기환경정보서비스(https://air.rbinsight.co.kr/hwaseong) 및 스마트폰 웨더퐁 어플리케이션 미세먼지 지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소 설치로 시민에게 보다 정확한 지역의 미세먼지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별 미세먼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오염원 감시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집중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습지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한 23초 영화제 및 캐릭터 공모전의 당선작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작품성, 독창성, 적합성, 활용성, 지역성 총 5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23초 영화제 성인부 부문 최우수상은 화성습지가 사람과 철새, 습지에 사는 동식물 모두의 소중한 보금자리라는 의미를 담은 ‘우리 집’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화성습지는 철새들의 맛집’이, 장려상에는 ‘살아있는 생태의 보고, 화성습지’가 이름을 올렸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매향리 갯벌의 일몰과 화성호의 활력 넘치는 모습 등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으로 본 화성습지 이야기’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화성습지의 새들’이, 장려상에는 ‘알락꼬리마도요를 도와주세요!’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캐릭터 공모전에서는 SNS의 특성을 살려 단순하면서도 알락꼬리마도요의 커다란 부리를 잘 드러낸 ‘알랑이’가 최우수상에 뽑혔으며, 우수상에는 ‘화성습지 놀러와 도요’가, 장려상에는 ‘알리요’가 선정됐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 원, 총 300만 원의 상금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70억5천4백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년 기준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 총 318건 1,569억여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공사비 62억2천9백만원, 용역비 8억2천5백만원 등 총 70억5천4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주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 절차 이행 여부 확인 및 심사기간 단축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에는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표준품셈 개정사항에 대한 현장별 구체적인 적용기준을 마련하는 등 일관성 및 타당성 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20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계약심사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21년에는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인 원가 산출과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사업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대책 마련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이날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에 따른 모든 고통과 부담을 떠안고 있다며, 임차료는 소상공인과 건물주 간의 갈등과 대립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이 합의한 법률과 제도를 통해 확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한 소상공인 임차인에 대한 임대료 감면 의무화 ▲ 법령 개정 전까지 긴급재정명령을 통한 소상공인에게 임차료 즉각 지원 및 공공이 감면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 강구를 정부에 촉구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지속적으로 부담이 전가될 경우 이들의 폐업 위기는 물론 임대인 역시 공실 부담을 안게 되어 경제공동체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반정천이 환경부 주관 ‘2020년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 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력금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 및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총 4억 2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1년 3월부터 연말까지 ‘반정천 소하천 구간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소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자연재료를 활용한 식생여수로공법과 자연형 여울을 만드는 역간접촉산화공법을 도입한다. 또한 생태계 먹이사슬을 교란하는 교란식생과 하상 오니를 제거한 뒤 어류와 저서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다공질 공간과 미세먼지 저감 숲을 만들 예정이다. 천변 유휴부지에는 하천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쉼터와 생태복원과정을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도 만들어진다. 박윤환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단절된 도시생태계와 소하천의 기능을 회복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 년 사 존경하는 24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참으로 힘겨웠던 2020년을 뒤로 하고 2021년 희망의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면에서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것입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세계인의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며 세계 경제와 국제질서도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련의 한 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은 정부와 국민, 지자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K-방역’이라는 세계적으로 가장 모범적인 대응을 펼쳤고, 우리 오산시도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따숨마스크를 비롯해 가장 효율적으로 시행된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과 돌봄 현장 곳곳에 대한 맞춤형 방역지원 등을 통하여 가장 모범적인 방역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화성시장학관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과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은 2021년도 신규 입사생을 선발한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월 20만원이다. 2021년도 선발인원은 동작나래관(동작구)은 219명(남 85명, 여 134명), 도봉나래관(도봉구)은 216명(남 60명, 여 156명)으로 총43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하여 1년 이상 되어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교) 입학(예정)생 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다만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화성시 최초 G-클라우드 기반‘통합경영정보시스템’구축으로 기존 우편접수 신청에서 온라인접수로 변경하여 편의성을 갖추게 되었다. 원서접수는 1월 11일부터 1월 24일 18:00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의 기준으로 선발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8일(목)에 발표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장을 사 먹는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