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변화와 도전기회 마련으로 청년맞춤형 도시로 거듭나는 오산 - 자립기반 마련 맞춤형 일자리 연계 및 사회 안전망 강화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정책 정보제공 시스템 마련 - 의미있는 동행 : 꿈꾸는 청년, 응원하는 오산 (시사미래신문) 청년은 도시 성장의 기반이다.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오산시(곽상욱 시장)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 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이후 청년 고용동향 및 취업지원 요구 분석」 조사에 따르면 청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 조사에서 참여하지 않은 이유에서 ‘관련 정보를 몰라서(29.1%)’ 가 1위였다. 또한 2020년 청년보장 포럼 발제 자료에 따르면 초기 청년일수록, 학력이 낮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그린환경센터가 ‘2020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공공폐기물처리시설 659개를 대상으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화성시 그린환경센터는 단순히 폐기물 처리를 넘어 에너지 재생산 능력을 보여주는 에너지회수효율이 93%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시설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소각여열을 활용해 향남 1, 2지구, 남양 뉴타운지구 등 총 29,554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 연간 22억 원의 수익을 달성 중이며, 전력 판매수익도 6억 4천만 원에 이른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를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주민감시요원이 폐기물 반입검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주민친화적 운영 노력도 인정받았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위생적인 처리와 기술력, 주민과의 소통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으로 영업을 하지 못한 업체를 위한 긴급 수혈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창업자로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행정명령으로 집합 금지된 업종은 300만 원, 영업제한 업종(운영시간 제한, 배달 포장만 허용)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 매출 4억 원 이하이면서 12월 매출액이 9월부터 11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은 1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지난해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새희망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심사 없이 신청만으로도 바로 지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원금 신청은 11일부터이며, 버팀목자금 홈페이지(https://www.버팀목자금.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11일부터 12일 양일간은 사업자번호 끝자리 기준 홀짝제가 시행되며, 13일 이후부터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버팀목자금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누락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석완)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정생산 기술 확대와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사업 희망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 2021년 대상사업은 총 20개 사업으로 사업비는 58억원이다. 세부사업으로 ▲고품질 쌀・밭작물 안정생산 10개 사업(벼 안정육묘 자동이송 단지조성 시범, 고품질 쌀・잡곡 등 수출생산단지 육성 시범, 밭작물・논 재배 확대를 위한 암거배수 시범, 잡곡류 재배 및 가공생산기술 시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 벼 우량종자 농가자율교환채종포 운영, 벼 우수품종공급지원, 찰쌀보리자율교환 채종단지 사업, 소규모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업,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사업) ▲원예특작분야 안정생산 8개 사업(기능성 다겹보온 커튼 기술시범,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기술 확산 시범,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예방시스템 구축 시범, ICT활용 화훼재배 기반구축 시범,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보급 시범, 슈퍼오닝 과채류 생산단지 육성, 슈퍼오닝 배단지 육성, 과수 화상병 확산위기 극복) ▲환경축산 2개 사업(인턴 친환경 인증 농업인을 위한 시범, 돌발 병해충 방제비 지원)이며, 신기술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1일(월)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집합금지・영업제한과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은 ‘20년 11월 24일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된 소상공인에게 각각 300만원・200만원을 지급하며,‘20년 연매출 4억원 이하이고, ‘20년 매출액이 ‘19년 매출액보다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에는 10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버팀목 자금 신청 방법은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을 받았던 소상공인에게 1월 11일 발송되는 신청 문자를 수신한 후 인터넷 ‘버팀목자금 신청 전용 사이트’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 확인 및 계좌번호 입력 등만 거치면 별도 증빙서류 없이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새희망자금 미수급자 중 2019년보다 2020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신청접수의 적극홍보 및 현장접수 지침시달시 통합운영센터를 오산시청에 설치‧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12월28일 사단법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화성시는 이번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으면서 경기도의 대표적인 공정무역실천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게 되었다.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공정무역 조례 제정, 위원회 구성, 판매처 확보, 제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조건을 갖추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화성시는 지난 2018년 10월 최초 인증 후 지난 2년여 동안 화성공정무역마을협의회와 공정무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캠페인, 홍보활동, 인식확산 교육 등을 꾸준히 진행해온 것을 인정받아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게 된 것은 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조직, 마을공동체 등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민·민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2020년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분야에서 조창복 전 회장과 장인수 고문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정미영 자문위원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창복 자문위원은 전임 제19기 회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이바지 해왔고, 장인수 고문은 현재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제18기~제19기 고문으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에 앞장섬으로써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했다. 정미영 자문위원은 여론수렴분과 위원장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사회 여론 수렴에 노력하였다. 김정수 회장은“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며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고 수상을 한 위원님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평화 번영 기반조성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세 자문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소방차의 긴급 출동 시 진로 방향의 교통신호 시간을 연장해주는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은 평균 5분으로, 도로 사정상 빠른 출동이 어려워 피해 규모가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의도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2억 원을 투입해 향남읍과 안녕동 일대 5개 구간 31개 교차로에 자동신호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화성소방서, 태안119안전센터 소방차량 12대에 단말기를 보급하고 향남교차로 등 주요 교차로 3개소에 긴급차량 운행알림 전광판을 설치했다. 위급상황이 발생해 차량이 출동하면 교통신호운영센터가 GPS로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교차로를 통과할 때마다 우선신호를 부여해 빠른 진입을 돕고, 도로 전광판으로 일반 차량에게 긴급차량의 출동을 알려 도로 위 안전도 확보하는 방식이다. 강래향 첨단교통과장은 “골든타임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며, “화성시 전역으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국비 23억 원, 시비 15억 원 총 38억원을 투입해 신호제어시스템 및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 10만명 당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4.58명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준 경기도 내 코로나19 발생 수치에 따르면 경기도 발생 확진자수는 15,947명이고 화성시 확진자수는 460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가운데 제일 낮은 31위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10만명 당 확진자수는 54.58명으로 도내 5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72.43명), 용인(108.40명), 고양(146.32명), 성남(136.18명) 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화성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적은 이유는 최근 집단 발병이 가장 높게 일어나고 있는 서울과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고 지역특성상 인구 밀집도가 낮은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정신병원과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발병 사례가 증가했지만 화성시에서는 정신건강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통한 집단발병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화성시 자체적으로 정신병원, 요양병원등 상대적으로 집단 감염에 취약한 복지시설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 실시 한 것도 큰 이유로 보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배다리도서관은 새해를 맞아 나무의 생생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를 마련했다. 목(木)조각가 현종진 작가의 나무조각 작품 ‘梅花: 겨울을 지나 봄이오네’ 전시회가 그것이다. 추운 겨울을 이기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종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이며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한 평택시 지역 예술가이다. 작가는 그의 평생을 바쳐 오래된 나무가 버텨온 숭고한 세월과 고결한 기품, 인내를 그만의 조각 작품으로 다듬었다. 현종진 작가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지나고 나면 눈 속에서도 화사한 꽃이 피듯이 지조를 지키며 생명력 강하게 피어난 꽃 - ‘매화’가 현시대의 모든 이들과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매화처럼 굳건한 마음을 선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다리도서관은 2018년 10월 개관 이후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을 표방하며 지역예술인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국가 재난관리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2020년 시·군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유공’ 표창은 재난발생 시 방재활동과 유관기관 협력, 인력풀 확보, 조례 재정 여부 등 재난관리 역량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기존에 지역 구분 없이 운영되던 자율방재단을 봉담읍 등 주요 읍면동으로 개편하고, 95명의 단원을 203명으로 대폭 확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화성서부경찰서와 SRT동탄역 등 유관기관들과 ‘재난안전 업무협약’을 맺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을 막고자 경로당 716개소, 가정어린이집 320개소, 버스정류장, 상가 등 지역별로 매주 1회 이상 총 120여회에 걸친 방역활동과 폭우, 산사태 등 피해위험지역 사전예찰 40회, 수난구조, 산사태 및 산불 복구, 제설 및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펼쳐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이 함께 한 덕분”이라며,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소재한 평택순복음교회(담임목사 강헌식)는 지난 5일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평택시 비전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갑중)에 이웃돕기 후원물품 백미 500㎏과 생필품 50박스를 기탁했다. 강헌식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교회 성도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물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라며 “생활고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치유와 회복을 바란다”고 밝혔다. 감갑중 비전1동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는 더욱 힘든 상황속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평택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비전1동에서도 사랑의 온기가 지속되도록 구석구석 살피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순복음교회에서 기탁한 후원물품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역사회 통일기반 여론 조성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장인수 의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15,16,17,18,19기 자문위원과 오산시의회 제7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8대 전․후반기 의장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의 올바른 통일관 함양을 위한 교육사업과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민주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참여해 오고 있다. 또한 지역내 사회단체와의 유대관계를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안정과 사회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인수 의장은 “통일 공감대 조성과 통일 의식 고취를 통해 한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국가와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오산시 발전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2021년부터 모든 도서관내에서는 일회용컵을 배출하지 않기로 하고 지난 1월 4일 시무식을 대신하여 각 도서관별로 직원과 시민의 동참 및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본 결의대회는 환경재해가 더 이상 미래이야기가 아닌 지금 당장의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가운데 우선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에서 실행가능한 일부터 환경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일회용컵을 일절 사용하지 않기로 하고 직원과 도서관이용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 개최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도서관의 역할을 일깨우고 작은 실천부터 하나하나 실행해 가고 있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혼란한 상황에서 시민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였고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자는 뜻에서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을 하게 되었다.”며, “일회용컵 배출제로화 선언이라는 작은 실천이 그린도시의 위상을 세울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모든 시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립아동청소년센터’의 2년간의 기록을 담은 성과집 ‘청춘동행’을 4일 발간했다. 민선 7기 화성시가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정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공정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설립한 시립아동청소년센터는 기존의 지역아동센터가 초등학생 위주로 지원했던 것과 달리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립아동청소년센터는 2018년 12월 운영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현재 동서남북 권역별 총 5개소가 설치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교육, 급식, 정서지원, 안전 등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성과집에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발굴전달체계 구축,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지난 2년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센터를 이용한 청소년들의 후기가 인터뷰와 에세이 등으로 수록되면서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가 눈길을 끈다. 또한 삼성전자DS부문,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총 100여 개의 유관기관과의 민·관합동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돌봄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발 빠르게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돌봄 서비스가 가야 할 방향을 담아냈다. 신순정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장을 사 먹는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