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을 발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더나은요양병원(평택시 서정동 소재)은 지난해 12.26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 음압시설 및 방역시설과 보강작업 등을 실시 중이며 정부에서 의료진 지원을 받아 52병상을 1.18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전담 치료병원에서 치료받은 경증 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번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으로 박애병원이 지정된데 이어 더나은요양병원이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가 원활하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 측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나은요양병원 한관석 자비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가 코로나19로 변화된 학교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2020 미술체험 감상교육’의 한 부분으로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VR 영상 및 VS 영상, 일반 영상을 제작하고 온라인 콘텐츠와 함께 보급된 키트를 체험해 보는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 전문 작가들의 참여로 제작된 영상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다른 교육 콘텐츠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VR(Virtual Reality) 제작 방식과 VS(Virtual Studio) 제작 방식을 활용하여 오산문화재단만의 자체 교육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작 방법에 따른 호기심이 증대되고, 알찬 내용을 통해 학습 효과가 증대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화를 주제로 한 VR 영상과 도자를 주제로 한 일반 영상의 경우, 각 콘텐츠에 맞는 키트까지 제작·보급하여 학교나 집에서 직접 영상을 보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의 흥미에 맞게 제작되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예창섭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안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정 시장은 “2021년은 미래 대도시 원년의 해이다”면서, 품격 있는 미래 대도시 평택의 추진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도시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품격 있는 문화국제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등을 설정했다. 분야별로는 서부‧북부지역 개발사업 추진과 구조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불균형 해소’ 소상공인, 구직자 역량강화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스마트그린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아이들이 원하는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우도록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통한 수강료 지원 대상자를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출생연도 2003~2016년인 만5~18세 유·청소년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 계층, 법정한부모지원가구, 범죄피해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온라인 신청 및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서면 신청이 가능하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중심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 되면,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 최소 8개월 이상 지원 받으며, 코로나 19 상황 등에 따라 지원 기간 등은 변동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및 오산시청 체육관광과(031-8036-7954)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경기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하는 사업으로 대상은 화성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중인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화성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들은 본인 자부담 9만6000원을 부담하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1차 집중신청 기간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 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한 후 신청이 가능하다. 2차 신청 기간인 2월 1일~12월 15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사업량(3600명 분)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인의 농기계 공동 활용을 통한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임대 농기계 이용 확대를 통한 적기 영농 지원으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수수료 50% 감면 조치를 시행해 연말까지 수수료 6,300만원을 감면해 드렸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 6월 30일까지 임대 수수료 50% 감면을 계속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시에서 보유 중인 임대용 농기계는 논두렁조성기, 보행관리기 휴립피복기 등 총 70종 339대로 임대용 농기계(콩 정선료 제외)에 대해서만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감면대상은 평택시 거주 농업인 및 관내 농지 보유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자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부담 경감을 위해 감면 조치를 연장하기로 결정했으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전화(031-8024-4580~4), 인터넷(https://amr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도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변호사와 무료로 법률상담을 할 수 있는 제도로 평택시는 2016년 10월 평택지청, 평택변호사지회와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월요일, 시청・송탄출장소 민원실과 9개 읍・면 등 11개소에서 마을변호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 마을변호사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46회 803건의 상담을 했으며 현재 13명의 변호사가 평택시 마을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관표창은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현장 법률상담이 어려워짐에 따라 홈페이지 접수 및 전화상담 등 비대면 운영으로 전환해 많은 시민들이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접근방법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장선 시장은 “재능기부 봉사에 의한 공익활동으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평택변호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틈새 없는 법률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월 1일자로 아동학대조사와 아동보호를 전담으로 하는‘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5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았던 아동학대조사, 피해아동보호 업무를 직접 수행한다. 또한 피해아동이 원가정으로 복귀한 후 학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례관리, 사후점검 등 필요한 지도·관리체계도 수립하며, 자체 아동학대 긴급전화(031-374-1391)를 통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및 관리업무에 공공성이 강화되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팀 신설은 정부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10대 핵심과제’중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 개편 추진을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에 따라 추진됐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들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신설된 아동보호팀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제2기 열정맘&대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열정맘&대디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센터를 알리고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소개하는 역할이다. 사진, 글쓰기, 영상촬영, 편집 능력을 갖추고 현장 취재가 가능해야 하며, 만 48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10명이며 오는 22일까지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http://childrenjob.hscity.go.kr) 또는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dsjob_hs)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m.yeon@hskids.or.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이달 중으로 개별 통보되며,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후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공식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센터 무료 이용권 3회와 기념품, 역량강화교육이 제공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과 별도의 선물이 수여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로 서포터즈 활동영역을 확대했다”며, “센터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농어촌 등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총 17개 마을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85.9%로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1% 높은 87%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8억 원이며, 8~10개 마을 1,300여 세대, 배관 33,034m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10동 이상의 가구가 존재하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과 수소에너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총공사비의 74%를 화성시가, 25%는 ㈜삼천리가 지원하며, 나머지 1%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일수록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크다”며, “지역 간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폐건전지 보상교환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폐건진지 보상교환사업’은 가정에서 사용한 폐건전지 1kg(약30개)을 새건전지(AA, AAA 중 선택)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시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건전지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정착시켜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의식을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폐건전지의 보상교환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시가지 진행 될 예정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폐건전지 발생량은 연간 15,272톤에 이르지만 재활용률은 6.9%에 불과한 실정으로 폐건전지를 분리배출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가정에서 버리던 폐건전지를 모아 교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발열 환자를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호흡기 전담의료기관이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증 호흡기 또는 발열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음성인 경우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단순 증상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기본 문진과 코로나19 확진환자와의 접촉여부 및 국내 집단발생과의 역학적 연관성 등을 확인한 후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진료 및 치료가 가능해진 것이다.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신청한 2개의 의료기관이 선정됐으며, 개소당 시설 개보수비용 등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금번에 준공한 것이며, 365일 열린소사벌연합의원은 평일 및 공휴일 구분없이 09:00~17:00(단, 수요일은 14:00~17:00), 하나의원은 오는 18일부터 평일 09:00~17:00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30일 ‘제4차 항만기본계획’을 고시했다. 항만기본계획은 항만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으로 2030년까지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의 항만관리・운영, 개발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따른 평택항의 기본계획에는 현재 운영 중인 64선석(포승지구 41선석, 고대/송악지구 23선석)에서 2030년까지 9개 선석을 추가하여 73선석(포승지구 48선석, 고대/송악 25선석)이 개발된다. 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1종 항만배후단지(142만㎡) 외에 물류기업과 제조기업 입주가 가능한 1종 항만배후단지 261만㎡와 상업, 주거, 문화 등 도심기능이 도입되는 2종 항만배후단지 184만㎡가 개발되며, 항만 물동량 증가와 내륙 연계수송망 강화를 위해 항만 배후도로・진입도로・인입철도 계획이 수정 및 신규로 반영됐다. 또한 대중국 관광객을 위한 新국제여객터미널(4개 선석)이 건설되고 現국제여객터미널 부지와 주변지역에는 약 10만㎡의 친수공간이 조성되고 LNG 벙커링 부두, AMP(육상전원공급장치)시설도 신규로 구축된다.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관내 대형공사장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일에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7일간 공사비 50억 원 이상 민간·공공 대형공사장 138개소를 대상을 실시된다. 특히 화성시청역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 등 주요 공사장 20개소는 건축과, 주택과, 안전정책과 3개 부서의 합동 현장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방역관리자 지정 및 교육 실시 여부, 보건소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정기적인 소독과 환기, 소독용품 비치, 발열체크 등이다. 또한 구내식당을 운영할 경우에는 투명칸막이를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즉시 퇴근조치 및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19 건설현장 방역수칙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고용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영어와 한국어가 함께 사용된
(시사미래신문) 예창섭 평택시 신임 부시장이 취임과 함께 시정 현안 파악에 돌입했다. 예 부시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국・소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후 핵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업무보고회는 부시장 집무실에서 국・과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성과, 2021년 업무추진 방향, 부서별 핵심업무를 보고받고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실시한 권역별 현장점검에서는 공원, 교통, 도시재생, 환경, 항만 등 민선7기 중점 현장을 살펴보고 코로나19, AI, 돼지열병 방역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예창섭 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현안 해결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 입장에서 현장행정과 행정혁신을 지속 추진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예 부시장은 앞으로 코로나 방역현장 점검과 민・관 소통행정을 강화해 민선7기 평택시정을 안정적이고 내실있게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장을 사 먹는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