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감독 오용진)이 지난 15일 이웃돕기 후원금 360만원을 평택시에 기탁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지난해 10월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획득한 상금으로, 볼링팀 단원들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오용진 감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 출전기회가 적어 우리선수들이 충분히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면서 “다행히 12월에 마무리 된 슈퍼볼링 2020 대회에 입상한 상금 기부를 통해 평택시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볼링팀 단원들이 대회 입상 상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기 위해 기탁해줘서 감사하고, 볼링팀 단원들의 고마운 뜻이 잘 전달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대회에서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복지사업에 사용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민들로부터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점검받고자 ‘2021년 주민배심원제’를 실시한다. 시는 15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주민배심원제의 첫 모임을 비대면 교육으로 개최했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들이 직접 공약사업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변경이 필요한 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월까지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를 맡을 예정이다. 교육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류일환 강사가 초청돼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제도의 이해를 높였으며, 강의 후에는 토의를 위한 5개의 분임구성이 이뤄졌다. 박태경 정책기획과장은 “시 승격 20주년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공약을 재정비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총 81건의 공약사항 중 31건을 완료하고 48건은 추진 중이며, 보류 1건, 폐기 1건으로 전체 공약 이행률은 74%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판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상반기 온택트 해외시장개척단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60개 기업을 지원, 18개국 바이어와 한화 약 710억 원의 수출을 성사시킨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도 화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모집기한은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이며, 기계, 공구, 전자기기, 건축자재, 화장품, 의약품, 유아용품 등 관내 중소기업 110개사를 모집한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KOTRA(대한무역진흥공사)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GBC(경기비지니스센터) 등과 협업으로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의 14개 시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무료로 지원하며, 제품 카탈로그 발송, 계약서 작성 등 수출에 필요한 사전·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반기 6개 지역 7개국을 비롯해 하반기 3개 지역 7개국 총 9개 지역 모두 신청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일부 개정(19.05.02.)에 따라 배출시설에 편입되는 도서지역 발전시설 외 6종류 시설에 대해 대기배출시설 신고(허가) 기간을 2021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올해 1월1일 이후 신규로 설치되는 시설은 시설 설치 전에 대기배출 시설 허가(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부 개정에 편입된 시설은 설비용량이 1.5메가와트(MW) 이상인 발전용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도서방지용 발전시설과 용적 1㎥ 이상인 유기질비료 제조시설, 용적 100㎥ 이상인 탄화시설, 보일러 및 흡수식 냉·온수기, 습식시설(선별시설, 파쇄·분쇄시설), 연료사용량이 시간당 30Kg 이상의 입자상물질 및 가스상물질 발생시설(가열시설, 성형시설)이다. 화성시는 특히 보일러의 경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로 관리하고 있으나, 신규 편입된 흡수식 냉·온수기는 시간당 증발양이 2톤이상, 열량 123만8000kcal이상일 경우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된 시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신고해야하며 2011년 1월1일 이후에 설치된 시설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쳐야한다고 밝혔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신규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는 금년 1월부터 ‘자동차・건설기계 등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고지를 모바일 전자고지(SMS) 서비스’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SMS) 서비스는 공공기관이 신용정보회사와 연계해 통신3사에 가입되어 있는 자동차 소유자 휴대폰으로 알림문자를 전송하는 서비스이다. 알리는 내용은 정기검사 기간경과의 통지, 의무보험 가입 촉구서, 과태료 사전부과 안내, 본 부과・독촉・체납 고지서 등이다. 알림문자는 본인인증절차를 거치면 안내문 또는 고지서 열람이 가능하다. 지금까지는 검사기간경과 안내 등 고지서를 등기우편 및 일반우편으로 보냈으나 수취인 부재, 미거주 등의 사유로 전달이 안되거나 전달되어도 바쁜 일상생활로 챙기지 못해 본인의 과태료 부과・체납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고, 전화번호 확인에도 어려움이 많아 문자전송을 할 수 없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통해 정기검사의 신속한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과태료를 신속하게 고지해 빠른 시일 내 납부하게 함으로써 체납으로 발생하는 가산금(최대 75%)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업무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다고 기대한다. 다만, 알
(시사미래신문)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됐다.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으로부터 릴레이 참여 요청을 받은 장 의장은 15일 의회 공식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안전예방 문구의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했다. 장 의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인식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5일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자원 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한다. 흩어져있던 다문화 관련 각종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하나로 엮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관내 외국인 주민의 자녀(0세에서 29세까지)가 2만 4,629명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 이번 안내서를 기획했다. 안내서는 ▲한국어 교육기관 현황 ▲한국어 기초교육 ▲통역서비스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 ▲취업교육 ▲관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대상 프로그램 등이 수록됐다. 시는 총 3천부를 제작해 2월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2월부터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를 통해‘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연계 시범사업’으로 찾아가는 레인보우스쿨, 까리따스 전일제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 하나의 집·차량마다, 1 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 구비합시다’라는 문구와 함께 소화기나 감지기 인증 사진을 SNS 등에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챌린지에 동참하며 다시 한번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설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홍영표 국회의원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곽상욱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지역은 원동 구시가지를 비롯해 수청동, 은계동, 궐동, 오산동 등 16개소에 대하여 우선 실시하고 추가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 안내는 물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간 시민에게 직접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후상수관로 교체 공사 중 상수관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 적수, 출수불량 등 시민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경우 잠시 동안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031-8036-6389)하면 방문·조치할 계획이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노후 수도관 교체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사업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3일 집무실에서 ‘자치분권 기대해’메시지 챌린지에 참여해 “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지방분권에 평택시가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본격화된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각오와 계획 등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는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촬영 후 소속 기관 또는 개인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정장선 시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하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상천 제천시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순헌 부산 해운대구청장을 지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의 힘을 통해서 실현 가능하므로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 확산과 읍면동 주민자치회 확대 실시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금년도는 지방자치법에 의거 전국 16번째, 경기도내 10번째로 인구 50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생산기반 확충으로 농업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도 농정분야 20개 보조사업에 88억원 규모의 사업을 공고했으며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사업신청 대상자는 평택시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고 있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포함한 생산자단체와 지역 및 품목별 전문농협이며, 1월말까지 신청을 완료하고 2월중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정분야 공모사업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분야 14개 사업, 농기계 지원 분야 5개 사업, 농가도우미 지원 사업 등 20개 사업이며 특히, 금년도에는 신규 사업으로 시설채소 농가 토양개선 지원이 추가되어 시설하우스 내 토양산도를 낮추어 연작장애를 해소하고 작물 생육을 향상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농정분야 보조사업에 관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정팀(031-8024-3610~3614), 생산지원팀(031-8024-3620~3623)으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에코센터는 2020년 1월 14일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과 순환이용으로 자원순환 문화조성을 앞당기고, 더 나아가 화성시의 환경을 보호하여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이에 따라 에코센터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수거 및 세척, 운반 등의 전 과정을 관리하여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 지속적으로 아이스팩을 공급할 계획이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식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화성시에코센터에서 제공하는 재사용 아이스팩을 적극 사용하여 화성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책임지는 농업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노경애 이사장은 “재단에서는 2019년부터 로컬푸드 온라인 쇼핑몰(프라이박스)을 운영하여 포장 및 배송 과정에 친환경 박스와 아이스팩을 이용하고 있다. 앞으로 재활용 아이스팩 사용을 확대하여 친환경 경영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2019년 2억 1천만개, 2020년은 3억개 가량의 아이스팩이 사용되고 있으나, 크기
(시사미래신문) 영업손실 등의 이유로 버스회사들로부터 외면 받은 노선을 화성시가 버스공영제로 되살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를 도입한 시는 민간 버스업체가 반납한 대중교통 취약지역 버스 노선 5개 등 총 7개 노선 14대를 15일부터 공영제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영제로 전환되는 버스 노선은 H106(남양읍~조암농협), H120(석포산단~수원역), H121(향남읍~양감면), H122(향남읍~양감면), H131(봉담읍~수원역) 총 10대이다. 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 12월 개통한 H101(영천동~기산동)노선이 1대에서 4대로, H103(수원역~향남읍)노선이 1대에서 2대로 증차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에는 마을버스 17개 노선도 공영버스로 전환, 이달 중에만 총 23개 노선을 확보해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에서 소외됐던 지역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온실가스 감축까지,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화성도시공사와 현장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는 작년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간편하게 자동차 이전 등록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중고차 매매업자용 온라인 자동차 이전등록시스템은 기존 자동차 이전등록을 민원인이 차량등록사업소에 서류를 들고 방문하지 않고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다. 평택시 관내에는 중고차 매매업체가 78개소로 주로 도심지 외곽에 있으며, 지난해 이전등록 총 38,232건 중 매매업체를 통한 이전등록은 21,962건으로 57%를 차지했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 확인 및 이전동의를 해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중고차 매매업체에서는 이전 관련 차량등록사업소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우 협소한 민원실에 방문 민원인 감소로 코로나19 예방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시와 자동차매매사업조합남부지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년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경우 세액의 9.15%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연납 세액의 10%를 공제했지만, 올해부터는 납부기한의 다음 달인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10%, 실질적으로 총 세액의 9.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1일까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화성시콜센터(1577-4200), 시청 세정1과(031-5189-2579), 동부출장소 세무과(031-5189-4128), 동탄출장소 세무과(031-5189-6019)으로 하면된다. 납부는 위택스와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납부, ARS(1899-4899), CD/ATM기기 등을 이용하면 된다. 연납 후 자동차 말소나 이전 시에는 말소 및 이전등록일 기준으로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지자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신청 및 납부를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납부기한을 지켜주시길 바란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