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발생 후 1년 동안 시민 안전을 함께 지켜 온 관내 민간의료기관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에서는 보건소와 함께 박애병원, 굿모닝병원, 성모병원, 박병원 등 총 4개의 민간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왔다. 이들 의료기관은 1년여 동안 24시간 선별검사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적극 협조해 보건소와 함께 4만 건이 넘는 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박애병원은 경영악화 우려에도 지난해 12월 국내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자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병상 문제를 극복하고, 평택지역 확진자들이 파주나 성남으로 이송되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 18일부터는 더나은요양병원도 경증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민간병원의 참여와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지난 1년 간 함께 싸워준 의료기관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기관의 헌신으로 우리는 몇 번의 위기에서도 다시 일어났고, 희망을 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진들이 심어준 희망과 자신감으로 평택시 모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등으로 해외지사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우수중소기업을 위해 화성시가 ‘2021년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81개국 123개 비즈니스센터를 기업의 현지 지사처럼 활용해 바이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현지 유통망 입점, 인허가 취득, 현지 법인 설립, 물류 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전년도 수출액이 2천만 불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총 15개사를 선정해 해외지사화 사업비의 70%, 최대 245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업지원과 이메일(yena105@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마지막 날인 5일 하루만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장경의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외에도 해외시장개척단 화상상담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 정책을 펼쳐 기업에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총 23개 기업이 참가해 약 79억 원, 114건의 수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한미군 주둔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기반으로 미군부대 앞과 평택역 등 문화적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1일 평택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한미국제교류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도시재생과, 체육진흥과, 식품정책과, 주택과, 평택역주변정비추진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 및 용역업체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 2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의 주재로 각각의 관련부서에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과제 발굴 및 단계별 사업 구체화 등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회의에 참석한 문화예술 기획 및 연구 전문가 행복한 상상(주) 송경희 대표는 “본 연구과제는 여러 관계 부서의 주요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평택시의 T/F 회의가 고무적”이라며, “젊은 문화의 거리 중장기 연구과제가 단순히 연구로써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홍구 국제문화국장은 “관계부서 및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향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을 대상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22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원유민 의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원 의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신축년에는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에게 지목받은 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제군의회 김용자 의장을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시사미래신문) 인구 100만 대도시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증가하는 보건수요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공공보건 체계를 개편했다. 시는 지난 1월 1일 자로 동부, 동탄, 여울 3개 보건지소를 폐지하고 화성, 동탄, 동부 3개 보건소 시대를 열었다. 그간 접근성이 떨어지는 보건소의 역할을 분담하고자 보건지소를 운영해왔으나, 보건지소의 특성상 각종 의료비 지원사업의 직접 운영이 어렵고 보건인력 확충에도 한계가 있어 권역별 주민 건강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개편으로 보건소 1개소당 담당 인구수는 87만 명에서 29만 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의약무관리, 감염병관리, 모자보건 등 5개 팀이 신설돼 권역별 맞춤형 보건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특히 인구 증가세가 가파른 동탄권역을 집중 지원할 동탄보건소가 설치됨으로써 멀리 향남까지 가야했던 시민들의 공공의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앞으로 각종 국책 사업을 권역별로 분리해 효율성을 높이고, 의료기관과 보육기관, 교육기관 등 다분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촘촘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백신센터도 차질 없이 설치할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5일부터 시 자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용인온마켓’서 설맞이 농‧특산물을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로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시가 나서려는 것이다. 용인온마켓(https://smartstore.naver.com/gr24)에서는 곡류와 채소류, 가공품 등 관내의 20여개 농가‧업체에서 생산한 80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설을 맞아 2월28일까지 선착순 200명에게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설맞이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시민들이 오프라인으로도 관내 농‧특산물을 쉽게 접하도록 3개 구청과 3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 선물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전국 지자체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에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업인 및 업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얻도록 시민과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2021년도 ‘평택마을학교’ 사업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평택마을학교란 평택시가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학교 밖 학습공간을 조성・운영하여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마을학교 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전반적인 설명과 2021년 마을학교 사업내용 및 신청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평택마을학교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현장 접수 중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마을학교 공모사업 공고문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마을학교 관련 문의사항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031-8024-2693)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을 통해 미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는 등 AI교육과 관련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디지틀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AI특별교육도시 선도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는 교육혁신도시로서 AI교육 인프라 구축과 AI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왔다. ‘미래교육 메가도시 오산’을 캐치프레이즈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AI활용 기업보육시스템 지원을 위한 T.E.G(Tech&Education village Growth Campus) 캠퍼스 조성 사업이 있다. 2019년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을 확보하여, 2022년 개관 예정인 T.E.G 캠퍼스는 연면적 2,000㎡ 규모로 전문형 시제품 개발실을 중심으로 초기창업기업과 벤처캐피탈이 입주한다. T.E.G 캠퍼스는 AR, VR, AI기술을 활용한 창업 훈련교육장으로 창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될 것이다. 지역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1일 신년을 맞아 용인시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이날 보훈회관에서 석종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용인시지회장을 비롯한 9명의 보훈단체장을 만나 “지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준 보훈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신축년을 희망차게 시작하자”고 격려했다. 용인시는 올해 보훈단체의 염원이였던 보훈회관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지급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선양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백 시장은 이와 관련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고 공헌한 여러분들의 숭고한 정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서 “시는 그 공훈을 기억하고 선양하기 위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각 단체의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선양 활동에 적극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역 특색과 자원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유경제란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유·무형의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유경제 사례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공간 대관,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운영 등이 있다. 모집 기간은 내달 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지역 및 연령에 제한 없이 공유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화성시에 제안하는 공유경제 창업아이디어’로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 ▲생활 편의를 돕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우리동네 공유마을 만들기 방안 ▲화성시만의 특성을 활용한 공유경제 창업 방안 등을 제안하면 된다. 신청은 화성시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un8805@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공유경제 및 지역자원 등에 대한 이해도, 창의성, 지속가능성, 사업의 구체성, 사회적 파급력 등이다.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하면 전문가 사전 컨설팅으로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한 뒤 2차 PT평가를 통해 최종 2개 내외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오는 6월 중으로 발표되며, 시제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유효열 사장)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문을 닫았던 화성시 소재 공공체육시설이 20일부터 부분 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분 개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내용 적용으로 HU공사에서 관리중인 5개 실내 공공체육시설(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이 해당된다. HU공사는 장기간 휴관 중이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재개관에 앞서 현장점검을 실시한 유효열 사장은 비말에 의한 코로나19전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이용객의 마스크 착용과 탈의실 및 샤워실 내 대화 금지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계도를 위한 근무자 배치 등을 지시하였다. 유효열 사장은“어려운 시기에 개관하는 만큼 코로나19 전파 방지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용객들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세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재개관하는 실내체육시설(헬스장, 실내체육관)의 경우 수용인원과 면적당 가능 이용객 수(
(시사미래신문) 지역의 교육혁신을 위해 지방정부가 머리를 맞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회장 곽상욱 오산시장)는 지난 19일, 31개의 회원도시와 함께 2021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018년 창립된 협의회로 혁신교육을 수행하는 지방정부가 모여 지역의 교육발전 및 국가의 교육혁신을 위해 교육관련 정책간담회, 권역별 집담회, 교육정책 제안 등 지방분권 시대의 다양한 교육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회장도시인 오산시를 비롯한 9개 임원도시(서울 송파구, 은평구, 경기 시흥시, 충남 당진시, 전남 순천시, 강원 홍천군, 부산 연제구, 충남 공주시)와 22개의 회원도시 과장, 팀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하여 2021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의 운영에 대한 열띤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다루어진 안건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상·하반기 정기총회 및 권역별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2020년 사업 결산에 이어 단체장 포럼, 회원도시 정책 모델링 플랫폼 사업, 정책 간담회 등 2021년 협의회 전체 사업의 공유와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021년 혁신교육지방정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정형민)가 추정금액 90억 원 상당의 ‘국도1호선 바람숲길조성사업’에서 ‘국도1호선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입찰참가자격을 조경공사업, 산림사업법인(도시림등조성), 산림조합(지역조합)・산림조합중앙회로 제한하고 이번 공사의 80% 비중을 차지하는 공종인 조경식재업종을 제외했다’는 논란에 대하여 시민 및 관련업체에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첫째, 시는 “평택시 국도1호선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수목식재, 조경시설물 설치, 포장, 철거, 교통안전시설, 염수분사시설 등 복합공종으로 이루어진 종합공사로 「건설산업기본법 제7조 시행령」 별표1(건설업의 업종과 업종별 업무내용) 중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 중 조경공사업에 해당되는 것이 맞으며, 조경식재공사업은 조경수목・잔디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거나 유지・관리하는 전문공사로 상기 사업의 복합 공종에 맞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둘째, ‘지난해 8월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알린 도시숲 등 사업 현장 실무가이드에 의하면 입찰참가자격은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의 개념 및 내용(수목식재)을 고려해 전문공사 중 조경식재공사업, 도시숲 산림사업법인, 산림조합(중앙회)으로 하되 현장여건 및 공종 등 종합적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시가 지난해 사업체, 광업·제조업, 경제통계 통합 조사 등에서 체계적인 조사계획 수립과 조사요원 선발, 현장실사 및 현지지도 등을 펼쳐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현장조사에 참여한 박금자 조사관리자 역시 성실히 조사에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바야흐로 빅데이터의 시대로 데이터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 자원으로 떠올랐다”며,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통계조사가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점차 늘어나는 유기동물과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동물복지를 실천하고자 마당개 및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주로 읍・면지역에서 기르는 마당개(주인은 있으나 특별히 관리하지 않고 마당 등 실외에 풀어놓거나 묶어놓은 개)의 관리 소홀로 인해 의도하지 않는 임신・출산으로 믹스견(잡종견)의 무분별한 증가와 이로 인한 유기견 발생을 방지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암컷에 한하며,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고령자에게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여 발정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봉투 훼손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해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에서는 관내 동물병원 중 9개소를 권역별로 중성화 전문병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2019년도부터 자체예산으로 길고양이 포획, 동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장을 사 먹는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