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카카오톡 접속을 통해 화성시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 도서관 챗봇 서비스는 1회 로그인으로 다시 로그인하지 않아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회원 서비스 및 회원증, 도서 이용 현황, 도서관 서비스, 도서관 안내 등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챗봇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 실물 대출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대출증 바코드를 발급받아 도서 대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서관별 도서검색, 희망도서 신청은 물론 빅 데이터 추천으로 추천도서도 받아볼 수 있으며, 오디오북과 전자책, 학술논문원문까지 연결되어 이용이 간편하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화성시 도서관’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한 뒤, 채팅하기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챗봇 시작 메뉴를 누르면 이용이 가능하다. 박영남 평생학습과 과장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면 개편과 함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통합 메시지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번 챗봇 서비스 개시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브리핑 룸에서 ‘2020년 미세먼지 저감성과’를 발표했다. 평택시는 작년과 비교하여 올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23.9% 개선해 경기도 최고수준의 감축율을 보였다. 전국 감축비율인 17.4%, 경기도 감축비율인 17.7%와 비교해 보아도 평택시의 개선수치는 돋보인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행한 계절관리제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산업계의 영향 등을 고려해도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 수치는 이례적으로, 그동안 추진한 저감 노력에 많은 성과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 1월 준공된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장치(AMP) ▲19년 12월 구성된 경기-충남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활동 ▲한국서부발전 중유발전기 청정연료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개선 ▲평택항의 배출규제해역(ECA)지정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와의 연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성과를 이루어 냈다. 대내분야 정책으로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조기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친환경차 보급 사업 등 평택시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경기도 지자체 최초로 수소충전소를 설치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공사 정책제안을 위한 『HU공사 청년위원회』 위원을 오는 2월 26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청년 위원회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자 청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전했다. 신청 자격은 관내 청년 단체에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청년(대학생, 대학원생 포함), 청년 정책 전문가 및 관계 기관의 장, 그 밖에 청년정책 추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총 9명의 외부인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임기는 위촉 후 2년이다. 선발된 청년 위원들은 정책 제안자로서 임기동안 분기별 회의와 필요시 마다 열리는 비정기 회의에 참석하여 경영·개발·시설관리 분야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한다. 이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공사 정책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경영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청년 구직이 힘든 시기 지역사회 청년들에게 정책 제안자로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청년위원회가 구성되었다.”라며 “청년들의 젊고 참신한 의견을 채택하여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도 주요 현안사항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예산의 신속집행을 통해 경제방역을 주문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특히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인하여 일자리가 크게 줄고 있고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상황은 절박한 상황이기에 시에서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곽 시장은 “2020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결과 도내 18위라는 것은 나름 공직자들이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코로나 상황을 감안했을 때 지역 경제를 위해서는 많이 부족했고 더 격렬하게 노력해야 했다.”고 강조하며, “현재 오산시는 복합문화체육센터, 미니어처 테마파크, 반려동물 테마파크, 남촌동복합청사 등 대형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 금년도에 대부분 마무리가 되는 만큼 많은 예산을 집행 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민생경제 회복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각 종 공공물품의 조기 구입, 방역 수칙을 지키는 범위에서의 행사 진행, 용역과 사업의 조기 발주 등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다. 오산시는 금년도의 신속집행 대상 3천158억원의 약 60%에 달하는 1천900억원을 상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지난 22일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소망하고 공유하기 위해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원유민 의장은 ‘자치분권 2.0, 시민중심의 자치분권 시대를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이루고 지방자치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원 의장은 자치분권 2.0에 대한 화성시의회 의지를 담아 다음 참여자로 화성시의회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자치분권 2.0 시대는 지방자치법 등의 제도개선과 지방정부가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단체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시대를 말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와 화성시를 거쳐 수원시를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 도시철도(트램)사업’이 기본계획 승인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 화성시와 지난 해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절차 이행 상호 협력·지원을 통해 경기도에서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안)’을 확정하여 지난 22일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승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안)이 2021년 상반기에 승인·고시되면 이후 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3~2027년 공사 추진 등 단계적 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그동안 오산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경제성을 확보해 트램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오산구간의 운암뜰 복합단지개발사업과 연계한 노선협의 등 오산시 구간연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의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향후 망포역~동탄역~오산역 구간 트램이 건설되면 SRT, GTX-A노선, 인덕원선, 분당선과의 연계 환승을 통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를 구축해 오산시민들의 강남·사당권 접근성과 출퇴근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문제에 대응하고, 시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하면서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아파트단지를 위한 조경 특화디자인의 지침을 마련한다. 평택시가 지향하는 ‘푸른하늘 맑은평택’의 비전을 구현하면서 아파트 주민의 생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조경 등의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평택만의 차별화된 조경 및 관련 시설의 디자인지침을 마련해, 2021년 3월경부터 이를 아파트단지 계획과 설계에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조경 특화디자인 지침은 ‘푸른하늘 도시숲 조경으로 아파트단지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다섯 개의 실행전략과 세부지침으로 구성된다. 다섯 개의 실행 전략을 보면, 첫째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건강한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든다. 미세먼지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경관적으로도 미려한 나무들을 식재하며, 보행통로 주변에는 다층 식재로 미세먼지저감 및 차단효과를 극대화한다. 둘째, 주민들의 소통과 만남을 지원하는 ‘함께 생활하는 푸른하늘 도시숲’을 만든다. 주민들의 생활동선과 활동을 고려하여 녹지와 시설을 배치하고, 주민들의 소규모 만남과 활동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공동체가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22일 동탄 어울림센터에 위치한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는 전문 상담원을 비롯해, 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성폭력·가정폭력 신고와 피해자 구제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가정폭력의 특성상 부부간 폭력이 아동폭력과 학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할 수 있는 쉼터와 생계지원까지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은 상담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정폭력은 사회 기틀을 무너뜨리는 심각한 범죄”라며,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상담소는 지난 한해 동안 총 8,520여건의 피해자 상담치료 및 사례지원을 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량이 저하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오산건강홈트」영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산건강홈트」영상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능력이 저하된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영상을 따라 운동하는 인증이벤트이다. 참여 첫 번째 방법은 ‘오산건강’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오산시’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 오산건강홈트 영상을 시청하고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에 운동하는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된다. 두 번째 방법은 인스타그램에서 운동하는 사진을 올린 후 #오홈운 #오산건강홈트 #집콕운동이벤트 3가지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두 가지 방법 중 1개를 선택하여 등록하고, 온라인 설문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오산시 지역주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오산건강’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참여자들이 제출한 설문지를 통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홈트레이닝에 도움이 되는 폼롤러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접종관리 시스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2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예방접종 추진상황을 점검한 시는 25일 실무회의를 통해 백신접종 추진단을 구성했다. 백신추진단은 임 부시장이 추진단장을 맡았으며, 실무추진반과 행정지원반에 시행총괄팀, 대상자관리팀, 접종기관운영팀, 행정지원팀, 홍보팀, 수송지원팀 등 총 2개반 10개 팀으로 꾸려져 정부의 접종계획에 맞춘 시행계획 수립과 접종센터 확보, 백신 수급관리 등을 담당한다. 또한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하여 화성시의사회 외 14개 유관기관과 지역협의체도 구성했다 1차 백신접종 우선 대상자는 의료기관종사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만8천650명이며, 이후 65세 이상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질병관리청 기준에 부합되는 위탁의료기관과 접종센터를 지정해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빠짐없이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소규모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따른 대상단지를 25일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단지는 노후도, 시급성, 관리여건 등 현장방문을 통한 종합적인 검토 하에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모두 35건으로 결정이 났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35건은 대상선정 이후 3개월 이내에 공사착수신고서를 제출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절차에 맞춰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 더불어, 평택시는 추후 포기단지 및 추가경정예산에 대비해 예비단지 25건을 고려했으며, 최대한 많은 공동주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업담당자는 2022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신청은 올 하반기(6월말~7월)에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평택시 홈페이지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단지들은 자부담비 등을 미리 준비해 내년도 사업에 대비해야겠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농가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창업 전문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및 농업 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이거나 그 직계가족이라면 신청가능하다. 교육은 2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소규모 농식품 창업전략 ▲시장 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가공 기술의 이해 ▲HACCP 및 식품위생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선착순 30명 내외로 선발하며,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으로 방문하거나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 한해 향후 농산물 가공 창업 실무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농산물 가공지원실을 이용한 시제품 제조 교육이 제공되므로 눈여겨볼만 한다. 이명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6차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께는 다양한 로컬푸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과 농산물가공팀(031-5189-6483)으로 문의하면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5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1년 새해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규칙안 6건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변경 동의안 그리고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의견제시의 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의 2021년도 새해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방향과 의견제시를 통해 오산시민의 삶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보건소의 경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여 의원들간 협의를 통해 시정업무 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는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로 3차 대유행의 큰 파고를 넘어서고 있다. 곧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하니 이제 코로나19와의 사투도 머지않아 종식될 거라 믿는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경기도가 준비 중인 2차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에 맞춰 우리시에서도 소상공인 등 코로나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위한 핀셋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니 이에 대하여 적극 검토해 주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현장조사와 전담상담인력 배치 등 선제대응에 들어갔다. 최근 ‘정인이 사건’으로 온 나라가 충격인 가운데 인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등 연일 이어지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이에 여성친화도시를 준비하는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의 한 축인 아동에 대한 학대 예방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포함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아동학대 사건 매뉴얼 및 유사 사례를 즉시 전파하고 아동학대는 범죄행위임을 주지시키는 한편 예방교육 실시와 현장 조사 병행 등 대책마련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하여 장애아어린이집 등 취약보육시설 현장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CCTV영상 확인 및 학부모 탐문 실시로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선제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상담지원인력을 배치하여 장애위험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까지 연계하여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아동학대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오산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 252개소 중 국공립 어린이집은 41개소이며, 이중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은 국공립 15개소, 법인 1개소이다. 장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지원단은 평택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역협의체, 행정지원부, 실시부로 구성되며, 지역협의체는 지난 19일 평택시 의사회와 간호사회 대표 및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한 회의를 개최하였고 향후 접종 참여의료기관의 지정 및 운영, 접종 우선순위의 결정, 대상자 세분화 등에 대한 사항과 의료 인력의 확보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결정할 계획이다. 행정지원부는 행정자치국장이 총괄하여 접종센터 운영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접종대상자의 이송과 홍보 등 행정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실시부는 접종계획의 수립 및 접종기관의 운영 등을 담당하며 평택보건소장과 송탄보건소장이 총괄 담당한다. 접종센터는 권역별로 각각 남부, 북부, 서부에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백신 보관용 초저온 냉동고 및 백신 공급계획이 확정되면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제조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향후 질병관리청의 백신공급 일정에 맞춰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기존에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조사한 후 2월 중에 교육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방용수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조례’는 소방용수시설 설치 취약지역에 대해 지역별 특성과 소방 환경 변화에 맞는 소방용수시설 보강을 위해 경기도의 능동적 지원을 가능하도록 했으며, 특히 화재취약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용수시설 설치를 보강,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손실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유지·관리의 책임소재를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이홍근 의원은 “도내 화재취약지역 등에 균등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소방 활동에 필요한 소방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소방용수시설의 설치와 유지ㆍ관리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난개발 지역 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2024년도 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매년 도의회 의원이 발의한 조례와 의원연구단체 연구성과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는 특정 세대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자립, 교육, 문화·예술·여가 지원 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등 은둔형 외톨이가 안정적으로 복귀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양운석 의원은 “유사법령에 중복적인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거법령이 미비하고 용어정의와 지원대상의 측면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고, 은둔형 외톨이는 1인가구, 고독사 증가에 따라 한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 세대를 포괄하는 은둔형 외톨이 지원에 기여하고 싶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는 자치분권이다. 자치분권의 중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이 27일 열린 제384회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수의원’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년간 이상원 의원이 보여온 날카로운 재정 감시 활동과 도민 중심의 예산 심사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예결위 국민의힘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본예산과 추경, 결산 등 예산심의 전 과정에서 도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한 실효성 있는 예산 운용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특히 2024년도 결산 심사에서는 반복적으로 이월되거나 집행률이 낮은 사업에 대해 “형식적 편성과 예산 낭비”라고 지적하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했고,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순세계잉여금이 해마다 7천억 원 이상 발생하는 점을 근거로 불필요한 지방채 발행과 낙관적 세수 추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025년 제1회 추경안 심사에선 “추경은 긴급성과 필요성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이번 추경안은 정치적 목적이나 성과 부풀리기에 가까운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대표적으로 K-컬처밸리사업 추진 부진, 기회소득 확대 사업 등을 문제 삼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남시청에서 ‘2025 성남시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성남시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관련된 최신 정보 제공과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입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진학상담 전문교사 70명과 성남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멘토 30명 등 총 100명의 멘토가 참여하여 1:1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전형에 맞춘 전략 수립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법, 서류 작성 방법 등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한 주요 22개 대학교가 직접 부스를 설치해 입학전형, 학과 정보, 준비 서류 등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정보와 전략 수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시지원전략 ▲수리논술 준비법 ▲
(시사미래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솔동에 위치한 ‘한글사랑거리’에 담길 이야기 공모를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세종시, 한글,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창작 이야기를 발굴해, 거리 큐레이션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이야기는 향후 영상·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도록 고도화 컨설팅도 지원한다. 공모에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 거주자 및 지역 내 학교 재학생은 우대한다. 출품작은 한글사랑거리에 적용 가능한 순수 창작 이야기면 가능하고, 줄거리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5편의 작품은 총 1,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 발전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임창웅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은 “한글사랑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세종시와 한글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