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6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개원을 앞두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련 조례 2건을 입법예고 했다고 4일 밝혔다. 입법예고 된 조례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와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함께 입법예고 됐다. 이번에 화성·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의 협의를 통해 제정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에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명칭 및 위치, 사용자격, 사용료, 사용기간, 시설의 위탁 및 사용·수익허가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조례에 따르면 화장장 사용료의 경우 관내 16만원, 관외 100만원 책정되었으며 봉안시설 사용료는 관내 50만원, 관외 100만원, 자연장지 사용료는 잔디장 관내 80만원, 관외 160만원, 수목장 관내 120만원, 관외 240만원이 책정됐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설치 및 관리·운영 조례’의 입법예고 기간은 2월 18일까지로 서면, 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내에 조성되는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운영을 위한 ‘화성시 문화예술체육인 특화묘역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0일까지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오산시는 지난 1월 4일부터 코로나19 집단감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고위험군 집단시설인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PCR) 및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여 감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연휴기간 상시근무자를 제외한 종사자는 연휴 후 업무복귀 시 신속항원 검사를 하여 음성 확인 후 업무 투입하도록 하였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의 비접촉 면회 준수(면회객 분산되도록 사전예약 시행, 1회 면회 후 면회실 소독, 1회 면회 인원 4인 이내 한정, 면회 시 음식물 섭취 불가), 종사자 이동·여행을 자제하도록 하였으며, 입소자별 책임관리자 지정, 1일 3회 발열 체크, 종사자 마스크 항시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권고하였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노인요양시설의 방역수칙이행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이어나갈 것이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인 만큼 부모님의 건강을 위하여 가급적 영상통화 등을 활용하여 정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판 뉴딜정책 및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역량을 결합한 도시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종철 화성부시장과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진희섭 화성시 지역개발사업소장, 이병열 맑은물사업소장, 박평록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박세훈 에코그린시티처장 등이 참석했다.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화성 도시물순환 플랫폼의 성공적인 조성·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을 통해 송산그린시티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물재이용 중심의 도시물순환 실증센터를 조성하여 침전·식생·희석·여과 등 다양한 하수처리수 수질개선 기법을 적용한 스마트 운영관리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산그린시티 산업단지, 골프장 및 주운수로 등 도시조성과 연계한 물재이용사업 등 도시 물순환 사업화 모델을 발굴하고 화성형 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R&D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에 힘을 쏟기로 했다. 특히 화성시의 그린인프라 지역에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올 한해 1억 5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배관이 낡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공돼 관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다가구, 공동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세대별 최대 150만 원(옥내급수관+공용배관) 이내에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80%, 85㎡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50%, 13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30%로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개량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수용가에서는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개량비용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공사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문배 수도과장은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아무리 맑은물을 공급하더라도, 각 가정의 배관이 노후되면 녹물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최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4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이 충청남도지사(외2 : 당진․아산시)가 제기한 평택․당진 신생매립지 관할 결정취소 소송(사건번호 대법원 2015추528)에서 「기각」결정을 내린데 대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대법원 특별 1부는 지난 5년 8개월에 걸친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관할권 결정취소 소송에 대해 ‘평택시 관할이 맞다’고 최종판결을 내렸다. 이는 지난 2015.5.4 행정안전부 장관이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962,350.5㎡중 서해대교 인근제방을 기준으로 아래 부분인 679,589.8㎡는 평택시로, 위쪽 282,760.7㎡는 당진시로 결정하였으나, 이에 불복한 충남도지사(당진‧아산시)가 대법원에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한편 최종 판결로 신생매립지 완공 시 평택시는 20,456,356㎡(약619만평), 당진시는 965,236.7㎡(약29만평)를 각각 약 96대4 비율로 관할하게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하고 평택시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며 “노력의 결실을 위해 함께 해준 시민 모두의 노력과 전폭적인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덧붙여 정 시장은 “이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우정읍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녹색에너지 자립마을로 탈바꿈한다. 화성시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현대에코쏠라, ㈜경동나비엔신재생, ㈜대성히트에너시스, 인픽스테크놀러지(주), ㈜제이에이치에너지와 ‘우정읍 녹색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컨소시엄’을 체결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앞서 시가 지난해 9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여기에 시비 8억 6백만 원, 민자 4억 8천5백만 원 포함 총 26억 9천2백만 원을 투입해 올 연말까지 우정읍 일원에 녹색에너지 자립마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상 지역은 우정읍 매향리, 멱우리, 석천리, 운평리, 원안리, 이화리, 조암리, 주곡리, 한각리, 호곡리, 화산리 총 11개리이다. 일반 주택과 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142개소(1,007kW), 지열 22개소(385kW), 연료전지 1개소(10kW)가 설치된다. 이는 총 1,402kW를 생산할 수 있는 용량으로 연간 6만 7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78톤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 수익창출형 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맞이에 나섰다. 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총괄 ▲재해 ▲비상진료 ▲산불 ▲상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10개 반 189명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 오는 14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방역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기간동안에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지속 운영하며, 대규모 점포와 음식점, 휴게소 등 인파가 몰리는 취약시설 1만 4천여 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고향·친지 방문 및 여행자제’메시지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대설, 한파, 산불, 상하수도, 가스, 전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상황반도 준비됐으며, AI 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단과 광역방제기 등을 활용해 연휴 전후 집중 소독활동도 실시한다. 물가 및 민생안전을 위해 원산지 표시, 불공정 담합 행위등 설 성수품 16개 품목이 중점 관리되며, 연휴동안 생활 쓰레기 적체를 방지하고자 기동청소반도 운영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코로나19로 극복을 위해 작년 시민 1인당 10만원씩 지원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이어 두 번째로 오산시 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핀셋’지원한다.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3일 오전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세 등 세입증가분 18억 원과 특별회계 30억 원을 합쳐 48억 원 규모로 오산시 긴급 재난지원금을 편성해 설을 전후해 대상 시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3가지 패키지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첫째,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5,800개소에 대해 개소당 50만원씩 총 29억 원을 지원한다. 둘째,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직업특성상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택시, 화물택배업 종사자 3,300여 명에 대해 1인당 50만 원씩 총 17억 원을 지원한다. 다만, 택시 종사자는 국가에서 차등지원(개인100만 원, 법인50만 원)을 하였기에 형평성을 고려해 법인택시 50만 원, 개인택시 20만 원씩 지원한다. 셋째,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이다. 예술 활동에 제약을 당한 전문예술인과 코로나 19에 확진에 따라 경제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2021년도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결과를 3일 예비후보자와 함께 발표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 장학관 입사생 선발은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선발했으며 일반선발은 성적과 생활수준, 다자녀 및 봉사활동 실적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 합산하여 선발했다고 밝혔다. 장학관 신청인원은 150명 모집에 총 392명으로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여학생이 255명(65%)으로 남학생 137명(35%)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신입생이 190명으로 전체의 48.4%를 차지했으며 2학년 110명(28.1%), 3학년 54명(13.8%), 4학년 38명(9.7%)순으로 저학년 일수록 신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선발 신청자는 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 등 20명이 신청해 전원 선발됐으며, 일반 선발자 가운데서도 생활수준 편차가 학업성적 편차보다 커 학업성적 우수자 보다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입사에 유리하게 작용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이 주거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장학관을 운영해 오고 있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일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을 묻는 시민인식도 조사 결과, 화성시민 77.4%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찬성 의견은 22.6%에 그쳤지만, 반대 여론은 압도적이다. 이번 조사는 화성시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지식디자인 연구소에 의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1일까지 나흘간, 화성시 거주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대 여론 77.4%는 지난 2019년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던 조사의 71% 반대 여론보다 상승한 결과다. 그동안 70% 이상을 지속해온 화성시민들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여론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확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수원시 김진표 의원이 발의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에 대해 화성시민들은 77.9%가 반대했다. 개정안에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독소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인지하고 있는 화성시민이라면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결과와 마찬가지로 개정안 역시 높은 비율로 반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검토조차 한 적 없는 수원시의 일방적인 ‘민·군통합공항 건설 주장’에 대해서는 무려 80.6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지영희국악관은 ‘코로나 블루 극복「만춘, 내안에 봄을 깨우다」미술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과 주한미군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지역예술을 부흥하고자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1939년 지영희 명인이 발표한 최초의 국악창작곡 ‘만춘곡’을 선정했다. 만춘곡은 우리 민족 사상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가장 화려한 봄날을 표현한 곡이다. △공모기간은 2월 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작품형식은 만춘곡처럼 내생애 가장 행복한 봄날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미술품이다. 참가신청서와 작품사진을 온라인 접수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주제 관련성과 독창성에 가장 큰 점수를 부여하고 1차 서면심사(2.25.~26.) 2차 심사(3.3.)를 거쳐 최종 2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당선작 발표는 3월 5일 예정이며 심사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당선작 총 20점(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4, 인기상 10)을 선정해 상장과 시상품이 수여된다. 시상품은 전통공예품으로 해금명장이 제작한 △국악기 해금과 지역 전통예술인들이 손수 제작한 △한지서랍장 △민화보석함 △전통조각보 등이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월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3일 오전 화성시의회는 화성동탄경찰서를 시작으로 화성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각각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원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와 열정을 다해 주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에 시민들이 평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의회도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을 회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에 위문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화성시의회는 오는 5일 ‘정신재활시설 사랑밭’을 방문해 백미 20포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월 2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실시중인 출입기록 수기명부 작성을 대체하는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오산시청과 6개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40개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에 하게 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14로 시작하는 여섯 자리 번호(140000)를 부여해 이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시각이 자동 기록되며 인증된다. 각 시설 번호는 시설 내 배너 및 안내판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통화료는 무료다. 14대표번호를 이용한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수기명부 작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를 방지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개인 휴대폰으로 지정된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면“확인 되었습니다.”라는 안내음과 문자를 받게 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보관 후 자동 삭제되며 개인정보 유출과 허위정보 작성을 방지하여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에 도움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확진자 발생 시에 역학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 평택시는 주한미군사령부가 시상하는 ‘2020 좋은 이웃 상(2020 Good Neighbor Award)’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일 미8군 사령관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를 대표하여 ‘2020 좋은 이웃 상’을 수상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좋은 이웃 상’은 주한미군 사령관이 수여하는 가장 의미 있는 상으로 한미친선, 상호 존중 및 이해를 증진하는데 아낌없이 헌신을 한 기관・단체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늘 이 자리는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미국이 맺은 훌륭한 우정의 표시이며,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좋은 이웃 프로그램에 기여해 주신 기관 및 관계자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영광스러운 수상을 계기로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더욱 돈독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평택시는 올해에도 시민과 미군의 상생협력을 위한 한미친선프로그램인 ‘굿네이버 사업’을 온오프라인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며, ‘평택-주한미군 우정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2021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9.76% 상승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오산시 표준지 624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10.39%, 경기도는 9.74%, 오산시는 9.76%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가격 상승요인은 용도지역 변경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상승하였으며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 9천여 필지에 대한 산정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월 2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는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월 1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