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부와 오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개청한다. 동화성세무서는 화성시 오산동 지역 한 개 빌딩의 총 6개 층(구내식당 포함)에 입주해 체납징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재산법인세 등 5과·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관할지역은 화성 동부(정남면ㆍ진안동ㆍ능동ㆍ기산동ㆍ반정동ㆍ병점동ㆍ반월동ㆍ배양동ㆍ기안동ㆍ황계동ㆍ송산동ㆍ안녕동ㆍ반송동ㆍ석우동ㆍ청계동ㆍ영천동ㆍ중동ㆍ오산동ㆍ방교동ㆍ금곡동ㆍ송동ㆍ산척동ㆍ목동ㆍ신동ㆍ장지동)과 오산시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부터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업무와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이다. 이에 그간 각종 세무업무로 멀리 수원까지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시 동부권 지역에 2만 7천3백여 개 사업체가 소재한 만큼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유발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 지역의 세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24시간 비상 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시는 백신 접종을 앞둔 만큼 설 연휴 동안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끊겠다는 목표다. 우선 선별진료소와 검사소를 휴무 없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주요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확진자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에 총 6회에 걸쳐 종사자 전수검사를 완료했으며, 특히 요양병원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로 면회를 금지시키고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고강도의 방역 수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대규모 이동 및 인구 밀집이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도 강화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정상 운영되는 3개 봉안시설에 대해 1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대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로 제공하도록 했다. 대중교통은 1일 6회 이상 소독하고, 대규모 점포, 유통물류센터, 전통시장, 콜센터, 노래연습장, 실내 체육시설, 종교시설, 휴게소 등 총 10개 분야 1만 4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육·한류·관광 요람이 된다는 목표로 심혈을 기울여온 관광인프라 확충 프로젝트들이 올해 상반기부터 잇달아 완료된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오산 시민들의 생활 일상을 바꾸는 것 뿐 아니라 비중 있는 관광상품으로 오산 지역경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는 지난 4~5년간 모든 노력을 다해 추진해온 오산시 관광인프라 재구성 작업이 대거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시민의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이 확장되고 경기남부권역의 핵심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오산경제를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상반기 속속 완성되는 새로운 관광인프라 먼저 2021년 3월 자연생태체험관이 개장할 예정이다. 자연생태체험관은 민간투자 방식의 오산시 새로운 공공청사 개방정책 모델이자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2020년 4월 착공하여 시청사 공간을 활용 연면적 3,972m2규모로 4개 층을 증설하고 동식물 체험을 위한 각종설비와 생물 공간을 갖춰 학생들과 시민들이 살아있는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 개관과 함께 시청광장 물놀이장과 자이언트트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격려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4인 이하의 조를 편성해 관내 전통시장 4개소를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야채 등을 직접 구입했다. 또한,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부의장은“설 명절 준비로 북적여야하는 시장이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상인 분들의 어려움과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홍선의 의장은“누구보다 힘든 한해를 보내신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방문했다”며“평택시의회에서는 전통시장이 예전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8일 하루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였다. 이번 제256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의 보편적 기본소득 추진에 맞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지원으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지원이 시급하고 절박하다는 현실을 인식하고 지원금이 빨리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액 7,162억원 대비 48억원이 증액된 7,210억원으로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운수업계 등 코로나로 피해를 많이 입은 계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오산시의회 7분의 의원님들은 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민원인들 한분 한분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분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찾고자 고민하였다. 그 결과 오산시의회와 오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긴급하게 이번 임시회를 개최하였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이번 재난지원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에게 만족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설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을 우려해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유지하며 방역체계 및 시민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성묘대책,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했다.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며,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24시간 상시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예방 및 신속 대응을 강화해 나가며,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계도 유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8일 병점동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H.E.Y’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난해 시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병점우체국 건물 4층과 5층에 마련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다. 센터 명칭은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Hwaseung Energetic Youth의 약자로 청년을 반갑게 맞이하겠다는 청년 친화적 센터의 정체성이 반영됐다. 총규모는 약 120평으로 4층은 취·창업 지원공간 일자리 카페, 5층은 청년활동 지원공간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카페는 일자리 전용 상담실, 개인 및 그룹용 스터디룸, 코워킹이 가능한 공유데스크가 준비됐으며, 직업상담사가 상시 배치돼 1:1 진로상담과 원스톱 취업서비스가 제공된다. 5층 공간은 세미나와 회의,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커먼스페이스와 공유주방, 세미나룸을 갖췄으며, 취·창업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여가생활 등 다양한 청년활력 제고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개소식과 공간개방은 하지 않으며, 방역지침에 따라 추후 개방일정을 공지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AI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및 에코앤스마트와 함께 오산 운암뜰 단지를 AI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8일 오산시청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및 김상렬 에코앤스마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AI도시 및 모빌리티 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약식 진행 중 엔비디아(NVIDIA) 본사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부사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협약 체결에 대한 축하와 인사를 직접 전하였다. 엔비디아는 현재 펩리스(반도체 설계만 하는 사업) 부문세계 1위로 부상하는 기업이다.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리테일의 메트로폴리스 분야, 제조 로봇의 제조업 분야, 헬스케어 분야, 5G 무선 랜을 지원하는 플랫폼, 딥 러닝 추천시스템, 다중 모드 대화형 에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 분야의 에지(edge) 컴퓨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엔비디아(NVIDIA)는 인프라의 마스터 플랜의 수립에 참여하고 AI 데이터센터, AI 솔루션, AI 기술 및 AI 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는 관내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14기’ 위원을 모집한다.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법적 청소년 기구로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 및 「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에 의해 운영된다. 평택시장으로부터 위촉된 14기 위원들은 평택시 청소년정책관련 의견 제안을 통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연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PT SHOW!), 청소년정책 종합토론회, 타 지자체 청소년참여기구와의 교류활동, 청소년 활동 모니터링 등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정책 및 활동에 활발한 참여를 할 예정이다. 13기 신승예 위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항상 청소년들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이 제약되고 있지만 청소년들의 의견만큼은 활발하게 표출될 수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목소리를 낼 기회를 붙잡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3월 13일까지 평택시청소년
(시사미래신문) 일제강점기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했던 화성의 독립운동을 담은 기념가의 정식 제목 채택을 위한 공모전이 열렸다. 화성독립운동 기념가는 지난해 화성시가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기념가로 작곡은 가수 겸 작곡가인 김창기씨가, 작사는 한국작가회 화성지부장인 김명철 시인이, 노래는 뮤지컬 배우 박건형씨의 가창으로 완성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가사와 음률에 어울리며, 화성 독립운동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노래 제목을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5일부터 19일 18시까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유산과 독립기념사업팀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jin052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작 발표는 오는 3월 중으로 개별 연락될 예정이며, 최우수상은 시상금 5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신관식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화성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민선 7기 주요 과제인 보편적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장애인 종합복지시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가 착공했다. 오산시 하나울복지센터는 오산시 서동 유료 양로원을 매입해 리모델링 방식으로 추진돼, 지상 4층 건물에 재활작업장,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발달장애인 학습관 등이 들어선다. 하나울복지센터는 건물 매입비 포함해 시비 83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리모델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 사회복지법인 등을 공모해 내년 1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하나울복지센터 명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울타리란 뜻으로 지어졌다.”라며 “오산시 장애인 복지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복지센터를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매 공정마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진로진학 SNS 플랫폼을 개설해 지역 내 청소년, 시민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설된 진로진학 플랫폼은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교육주체의 진로체험 프로그램(행사), 대학입시관련 진학정보 등 알찬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진로진학 사업운영을 위해 소통하는 ‘진로・진학 창구 역할’을 해 청소년의 미래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방법은 각 SNS 채널(네이버 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에서 ‘평택시 진로진학’또는 ‘ptjinro’를 검색한 뒤 가입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는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교사・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진로체험처 역량강화 사업,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및 프로그램관련 문의사항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031-8024-2695~8)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확충했다. 2014년부터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주요 관광지와 공공기관, 공원 등 91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국비 1억 9천2백만 원을 투입해 총 102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화성시 공공 와이파이는 모두 193개소로 늘어나 시민들에게 편리한 모바일 통신 환경과 통신비 절감 효과를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곳은 버스정류장 85개소, 체육시설, 관공서, 문화시설 등이다.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와이파이 기능을 켜고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지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올해 25개소를 추가 설치할 것”이라며, “공공 와이파이 설치현황을 종합분석해 시민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월 5일,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원유민 의장은 5일 오전 정신재활시설 사랑밭(반송동 소재)을 방문해 백미 20포를 전달하고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필요할 때”라며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화성시의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와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엄정룡),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는 각 위원회별로 무지개홈(비봉면), 애덕가정(우정읍), 새소망 요양원(마도면) 등에 백미 15포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의정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지난 4일,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천사의 집(향남읍), 행복둥지(안녕동)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각각 백미 15포와 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며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4일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2억8천만원, 올해 2억2천만원 등 총 5억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농촌예술 학교 ‘미학(米學)’은 버려진 버섯 재배사를 리모델링해, 기존 신리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너지를 줄 수 있는 방문객 편의시설 및 마을 전시관 등 다목적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추가로 시비를 투입해 신리의 마을기업체 및 주민들과 협력해 농촌경제를 살리고 관광인프라 확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