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26일 오전 10시,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과 함께「화성시 지역언론 지원 조례안」, 「화성시 지역상권 상생협력 촉진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화성시 공동주택 경비원 등 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첫 시정질문에 나선 정흥범(국민의힘, 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새솔) 의원은 ▲봉담~송산간 민자고속도로 구간 내 통로암거로 인한 불편사항 관련 ▲화성시 보건소 운영 개선 관련 ▲불균형한 도시가스 보급과 관련해 시정질문했다. 정 의원은 봉담~송산간 민자고속도로 공사 구간내 좁은 통로의 암거로 인한 차량통행의 불편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이어 도시, 농촌형으로 분리한 보건소 운영 방안과 동서간 균형있는 의료혜택 수혜 방안, 그리고 도시가스의 불균형한 보급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해결방안을 요구하면서 질문을 마무리했다. 이어 박연숙(무소속, 향남․양감․정남) 의원은 ▲화성시 기관장 임용 시 인사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했으나 고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첫번째 백신 접종 대상은 40개 기관 약 1,400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필두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4개소 약 1,7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명의 접종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백신 도입 시기에 맞춰 대규모 시민대상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을 위한 민간 위탁의료기관 지정도 진행 중이다. ※ 2개소 〈이충문화체육센터(북부권), 청소년문화센터(남부권)〉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협업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4일 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시가 공동으로 투자하여 건립하는 종합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CI와 BI를 발표했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CI는 함백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적 특성과 친환경 건축물을 그린 컬러로 표현했으며,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반원 공간에 화장장 건축물을 상징하는 모양을 반영했다. 또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BI의 네이밍으로는 하늘과 숲에서 그리운 사람을 추모한다는 의미를 담은 ‘하늘그린숲’으로 결정되었다. 화성시는 지난 2월 16일 열린 6개 지자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CI 및 BI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CI를 최종선정 했다. 화성시는 선정된 CI를 6개 시가 공동명의로 상표 출원하고 서식과 내부 사인류 등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현 화성시 노인복지과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정체성을 담은 CI와 BI를 적극 활용하고 개원 및 운영에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에 앞서 예방접종 후 극단적인 이상반응상황(아나필락시스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화성시 안녕동에 위치한 미소요양원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 후 증상 발생 상황 및 이상반응자 발견 ▲응급처치 및 구급차 대기 ▲환자이송 ▲발생보고 및 후속조치 등의 4단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시뮬레이션은 모니터링 간호사가 예방접종 후 호흡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접종자를 발견하고, 행정요원에게 의사를 호출해줄 것을 요청한 후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의식 확인, 기도확보, 응급처치 준비로 시작됐다. 이어 아나필락시스 반응인 것을 확인하고 모든 접종상황 중단 요청, 주변 인원 통제 및 환자 응급처치실 이동, 이송병원연락 및 구급차 대기, 응급실에 의료진 및 병상확보, 관할 보건소 및 경기도 질병관리청, 재난대책본부, 부시장, 시장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접종대상자가 접종센터에서 발열체크와 예진표를 작성하면 의료진의 예진을 거친 후 백신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후 약 15분~30분간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평택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 수여식은 평택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평택시 교육발전 및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는 교육지원청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진행했다. 또한, 이날 평택시에서도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인사 이동하는 양미자 교육장의 노고에 보답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평택시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교육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미래교육기반 마련에 힘이 되어 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부터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에 진로진학 전담인원 4명을 추가 배치해 청소년의 진로설계지원을 통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으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경기도교육청, 평택교육지원청과 각각 체결함으로써 교육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청소년 겨울방학 봉사스쿨(이하 봉사스쿨) ‘코로나19극복 프로젝트: 잘잘잘’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보조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기초교육, 응원물품제작(캘리 이해하기, 편지쓰기, 꽃화분 포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동시에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소방관 등 평택의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방미옥 센터장은 “봉사스쿨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평택의 영웅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이 꽃과 응원의 편지들을 보며 조금만 더 이겨내주시고 버텨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응원물품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박애병원 의료진과 평택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전달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평택의 숨은 영웅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빛나는 당신 덕분에 오늘도 평택은 맑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오산신용협동조합에서 2020학년도 오산백년한글학교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백년한글학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력인정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곳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초등학교 졸업자 및 동등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연간 법정 이수시간인 단계별 연간 40주 45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필수과목 5과목(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과 선택과목(음악·컴퓨터·한문),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10명의 문해 교원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성인문해교육 초등·중등과정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 했으며, 수업은 과제형 수업, 전화수업, 1:1대면수업방식으로 운영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초등졸업생 9명, 중등졸업생 8명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버리듯 환한 미소로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졸업생 대표는 “글을 모를 땐 세상이 너무 깜깜하고 두려웠다. 성심껏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힘든 내색 없이 같은 설명을 되풀이 해가며 진심으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영광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앞으로 문예창작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6일부터 노인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첫 접종에 사용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되었고 중증·사망 예방효과도 확인되었으나, 65세 이상에 대한 유효성 판단을 위한 임상자료 부족으로 만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집단시설 24개소 1,448명에게 우선 접종하고 이후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오산시 예방접종센터(스포츠센터) 및 70여 위탁의료기관에서 11월말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자체에서 접종을 시행하며, 요양시설은 계약된 촉탁 의사가 시설을 방문하여 접종을 할 방침이다. 또한 10명 미만 또는 자체 접종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 내소접종도 병행할 예정이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오산시 보건소 방문접종팀 2팀(의사2, 간호사4)을 구성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방문접종 시 경찰관 동행 하에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안전 이송 계획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대비 구급차량 상시대기 및 전문 치료를 위해 이상반응 협력의료기관과 MOU를 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또다시 업체의 미신고로 초기 대응을 놓쳐 집단감염으로 이어진다면 강력 처벌할 것”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이 최근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엄중 경고했다. 임 부시장은 24일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시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밀집·밀접 실내시설이 고의로 확진사실을 숨기거나 보건소로 신고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행정명령을 취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9일 동탄 신도시 소재 실내 체육시설이 이용객의 확진사실을 통보받았으나 보건소에 즉각 신고하지 않아 초기 대응에 실패한데 따른 조치이다. 해당 확진자를 통해 감염된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까지 총 22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체육시설업 861개소, 자유업 450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역 확산 차단에 나섰다. 특히 헬스장, 에어로빅, 줌마댄스 등 밀집·밀접 환경으로 집단감염 발생위험이 높은 실내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도 권고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백신 접종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시민들께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마지막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확진자 또는 접촉자 등 코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2월 23일(화) 언론브리핑을 통해 고덕국제신도시를 보다 나은 도시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향후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고덕국제신도시는 15년 전에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역으로, 변화하는 도시 공간과 시민들의 높아진 생활수준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게 현실이고, 기존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의 통합기능과 국제도시로서의 기능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개발계획 재수립(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변창흠 전 LH 사장(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에서도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재수립해 나가기로 상호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개발방향을 살펴보면 첫째, 미래지향적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한 개발계획 재수립으로 ▷ 도로 등으로 분절된 함박산 근린공원의 개선과 주변 공원 간의 그린네트워크 강화 ▷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 기존 도심의 교통·주차문제를 거울삼아 교통체계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대 ▷ 공공시설(행정타운 등)과 문화·복지시설(예술의전당, 중앙도서관 등) 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국제적으로 손색없는 명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한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 조성사업’은 내삼미동 251-3번지 일원의 공유지에 대지면적 1만1천595㎡, 건축총면적 4천10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80억 원(국비 90억 원, 시비 90억 원)을 들여 2021년 5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자문위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개최됐으며, 미니어처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의 진행상황 보고 및 추가 보완사항 등에 대하여 다양한 토론을 통해 그동안 진행된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진상황보고회에서 나온 추가 보완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6일 2021년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정월 대보름 절기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비대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은 정월 대보름으로 전통적으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로 설날만큼 중요한 우리나라의 전통 고유명절이다. 이 날에는 절식으로서 약밥, 오곡밥, 묵은 나물과 복쌈, 부럼, 귀밝이술등을 먹으며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한 해의 풍농기원과 액운을 막는 다양한 복점과 액막이 풍습을 행했다. 오산시는 매년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관으로 지신밟기와 사자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와 공연은 물론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민속놀이를 개최하여 수도권 최대 규모로 정월대보름 절기를 지켜왔다. 하지만 지난해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되었고, 이후 모든 축제와 문화행사가 비대면 실시 또는 취소되는 상황을 맞이하였다. 이에 오산문화원에서는 신축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정월대보름 주간 (2. 22~2. 27, 6일간)을 운영하여 대보름 자율관람 전시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영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평택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 51개사 231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대출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이자를 0.6%p에서 2.0%p까지 지원(예상치, 3월 중순 확정) 가능하게 했으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13개사 13억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도 특례보증 지원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자금지원 사업 외에도 평택시에서는 제품 및 특허기술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생산공정 개선 및 기술애로 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지원 사업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이행하면서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평택시 사회적경제현황과 2020년도 사업보고 및 2021년도 사업계획 및 핵심과제를 발표하는 내용으로 성과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정장선 시장과 홍선의 평택시의회의장, 자치행정위원회 시의원,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각 협의회 및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사업 제안을 통해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데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시에서도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선의 시의회의장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소개 홍보를 위한 더 많은 창구가 필요하고, 기업들이 자생력을 갖춰 모범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센터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 황재순 이사장은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당사자들의 자립적 노력이 전제되고 좀 더 전진할 수 있는 방향에서 행정의 도움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권현미 의원은 지난 2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초등학생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의원과 평택시 복지교육국장, 평택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맞벌이가정의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관한 권현미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지원 조례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 돌봄 공백의 해소는 또 다른 코로나19 재난대응책”이라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권 의원이 대표발의를 준비 중인 해당 조례안은 △기존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의 통합 △돌봄시설의 설치와 운영 △지역돌봄협의체와 연계한 각 읍‧면‧동별 돌봄소위원회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시간당 최대 76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해 여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30여명이 참여한 해당 활동에서 △비닐하우스 농장 정리 △퇴적 오염물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시설 및 환경 정비 활동과 더불어 소공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한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멀리서 한달음에 달려와 힘이 되어 주신 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가평군 수해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함께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발전과 소공인 협력 네트워크 구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안성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전통시장 관련 예산 편성과 집행 방식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 전통시장에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율이나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기대만큼의 변화는 체감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의 예산 집행이 리모델링, 시설 개선 등 하드웨어 중심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시설 개선만으로는 시민의 발길을 끌어내기 어렵다”며,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통시장도 운영 방식의 혁신과 온라인 시스템 도입 등 소프트웨어적인 투자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승혁 의원은 “매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온 만큼, 이제는 예산을 줄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집행하자니 성과는 제한적이어서 딜레마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며, “예산의 방향성과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다른 지자체 전통시장에서는 온라인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안성시도 시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한 소중한 결실”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는 단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이를 지원해 주신 가족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고, 더 많은 무대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무대에 오른 모든 합창단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하남시 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