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3월 5일 금요일 10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의 제2기 범대위 구성 및 현황을 알리고,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오진택 경기도 의원, 김홍성·송선영·신미숙·정흥범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특위 공동위원장 등을 포함한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의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관련 현황 보고에 이어, 양일모․이번영․조정애 범대위 공동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석자 전원은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선정 및 군공항특별법 개정안 철회 투쟁 결의를 다지고, 상정된 주요 안건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우리는 그간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꿋꿋이 화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국방부와 수원시가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을 포기할 때까지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대위는 지난 2017년 2월 국방부가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하자 “내 고향,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해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으로 관내 고추재배를 희망하는 7천여 농가에게 전액 시비로 약 200만주의 고추묘를 보급할 예정이다. 평택시의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만 추진 중인 시비 사업으로 2008년 ‘역병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복합 내병계 고추묘 보급사업’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바꿔가며 매년 전국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 있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TSWV) 저항성 고추묘 보급사업」뿐만 아니라 고추 재배 기술교육 및 재배농가와 육묘농가 컨설팅 등 우리 시의 고품질 고추 생산 기반확보를 통해 농업인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고추묘를 신청한 농가에는 5월 초순경 모종을 보급해 정식할 예정이며, 고추묘 보급사업과 고추 재배기술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0~2)으로 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3일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과학 및 산업기술의 융합연구개발 협력강화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 박준홍 LH 동탄사업본부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이낙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동탄 신도시의 발전과 함께 한국 융합연구 개발능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협력 플랫폼’구축이다. LH가 주축이 돼 동탄1 신도시 내 1만 5천㎡ 규모에 전문 연구소와 사무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다양한 연구기관이 들어서면 우수 인재도 함께 유입될 것”이라며, “자족도시부터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까지 화성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조성의 첫걸음인‘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시티 솔루션 중 지자체가최적화된 솔루션을 선택하여 시민체감도를 증진시키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90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가 선정 〔총 23개 시군〕됐으며 총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원, 지방비 2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지역사회 안전수준 진단용역’결과에 따라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지역(20개소)을 대상으로 스마트 횡단보도와 방범 CCTV, 미세먼지 측정기 등 IoT 통합 지주인 스마트 폴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작년 12월 환경부주관‘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선정에 이어 스마트 부분에서 국비를 확보하며‘스마트 도시’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졌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 등에서 시행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스마트 캠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 모두가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를 진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이며 외국인도 포함된다.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난달 1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지난달 28일 기준 평택시민 42만1863명이 신청해 78.1%가 신청을 완료했다. 온라인 신청이나 방문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2만1448명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았다. 현장접수는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까지 23개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혼잡 최소화를 위하여 4주차(3월27일)까지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5부제를 적용해 신청을 받는다. 외국인(등록외국인, 국내거소신고된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동시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 승인일로부터 3개월이며 최종 사용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사용처는 연매출 10억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가 프로그램인 ‘가족 힐링요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시가 제공하는 ‘가족 힐링요가’는 드림스타트 11가정을 대상으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총 5회 진행되며 해당 가정에는 요가매트와 밴드 등을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일 요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성시는 비대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부모와 아동이 가정 내에서 “가족 힐링요가’를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긴장 완화 및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신체관리가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의 어려움이 있는 지역사회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기본 먹거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4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했다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5년 연속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을 수상한 오산에서 시민 밀착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먹거리그냥드림코너를 운영하니 자유롭게 이용하기 바란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되어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사회주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물품을 3가지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오산시에서는 3월 16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 ‘오산착한드림코너’를 추가로 개소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이용자 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경우 추가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상자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포승읍 에너지기업들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가기간산업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SK가스㈜ 등 에너지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평택시 지역협력 추진현황 설명,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 및 추진을 위한 기관협의체 운영, △에너지기업과 지역마을간 자매결연 등을 통한 상호 교류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추후 실무회의를 통해 세부추진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포승 원정리 지역은 1980년대 LNG생산기지를 시작으로 국가주요시설이 입주함에 따라 지역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평택시와 에너지기업들이 함께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에너지기업들은 “원정리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지역마을 자매결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원정리는 3,540여세대 6,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LNG생산기지를 비롯한 화력발전소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3일 시의회 1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농협RPC 통합’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종한 위원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정책과장, 4개 농협 RPC장장 등 10명이 참석해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RPC통합에 대한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RPC통합으로 인한 유통 교섭력 강화 및 운영비용 절감, 쌀 수급 가격안정 도모, 농가소득 제고 등의 효과로 RPC통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종한 위원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기본방침에 발맞추어 우리시도 RPC 통합이 진행될 필요가 있다”며“앞으로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 집행부 및 관련자 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민 분들이 힘들게 생산한 평택쌀을 제값 받고 잘 판매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4일 오산시청에서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박영희(51)씨에게 ‘의로운 시민’표창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산시 한 복지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박영희 씨는 지난달 10일 관내 대형마트에서 발작과 함께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을 구했다. 박영희 씨는 “위기에 처한 상황을 목격하면 누구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의로운 시민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산시민 모두가 서로 돕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박영희 씨의 용감하고 의로운 행동이야말로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의 참 모습이다.”며 “오산의 거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실내체육시설에 이어 4일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에도 행정명령을 내렸다. 시의 이번 조치는 백신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집단감염의 고리를 끊고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한 방역태세를 재정비한다는 의도가 깔렸다. 적용 대상은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 4천7백곳이다. 해당 사업체들은 확진자 또는 접촉자가 발생했거나 사업장을 방문, 근로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하며, 이와 관련 사업장내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시설 내 접촉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야한다.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00만원이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으며, 방역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적용 기간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은 밀집, 밀접된 환경의 기숙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대응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4일부터 외국인근로자 고용 사업장이 밀집한 우정·장안(남부권)과 8일부터 남양·마도(서부권)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사회적경제로 창업할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이 3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업과정이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집에서 간단히 온라인으로 실시간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창업 과정은 창업팀별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장소는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장산업동로46, 3층)이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기초 과정은 크게 ▲사회적경제 기초지식 쌓기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구조 이해하기와 실제 운영사례▲사회적경제와 도시재생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이해를 단단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을 모셔 궁금한 점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심화과정은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설계 ▲법인 설립 ▲사업계획서같이 쓰기등 창업과정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담았다. 아카데미를 수료하면 총 창업지원금 2,000만 원이내로 지원되는 오산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신청시 가점이 부여되며, 오는 5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되어 국비 79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2020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됐으나, 현장여건 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규정 상 서면심의 대상임에도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통해 대면심의로 변경했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회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의 위치는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는 포승읍 신영리부터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구간이다. 해당 배수로는 평택항 및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한 항만측 호안축조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성된 반폐쇄성 입지의 배수로이고, 현재에도 해수의 밀물과 썰물에 의해 해수면 조차가 발생하고 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배경은 2016년부터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간의 행정협력회를 통해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배수로 정비계획을 반영하고 2018년 사업추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곽상욱 시장)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에 이어 오산시 서동 보육타운 건물내 시립번개뜰어린이집을 지난 2일 신규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하는 시립번개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비로 국·도비 보조금 11억을 지원받아 서동 신동아아파트 단지 앞에 자리 잡고 있는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하여 리모델링 공사 등을 추진했다. 보육타운내 설치되어 이용하는 아이들이 자연친화적 창의적 놀이공간을 만끽하고 자유로이 놀 수 있도록 꾸몄으며, 연면적 227㎡에 보육실(유희실) 4개, 화장실 4개, 조리실, 교사실 등 내부시설, 교재교구 등을 친환경적으로 갖추고, 보육정원 40명 규모로 조성했다. 이로써 오산시는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율이 전국 인구 20만 이상 규모의 지자체로 최고 수준인 33%를 넘어섰다 오산시장(곽상욱)은 “ 공보육의 양적 성장을 넘어 쾌적하고 안전한 영유아 보육환경의 질을 높이고자 보다 세심하게 챙길 것” 이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보육 도시’에 어울리는 보육품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육타운 시설에는 국공립어린이집외 지역 특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확대를 통해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2021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기초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3일부터 4월 28일가지 비대면 온라인교육(ZOOM)과 대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되는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기초교육’은 화성시에 주소를 두고 인터넷 활용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예정)된 자로 자가 판매 농산물이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주목 받고있는 온라인 마케팅 트랜드와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강좌와 블로그 개설 및 블로그 초기세팅,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관리,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 전략 및 콘텐츠 제작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교육관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미래농업(031-5189-363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구매 방식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 기술 역량 필요성이 급증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온라인마케팅이 활성화 되어 농가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