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9일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2020년 분 웃음만발 놀이숲 2개소의 조성을 완료하고 개장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웃음만발 놀이숲은 산림형 공원 등에 자연 지형을 활용해 목재놀이시설, 나무 사이 미끄럼틀, 외나무다리 건너기 등 각종 놀이시설을 배치해 자연의 정취를 느끼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율형 숲 체험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7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2019년 7억 9천만원을 들여 향남과 봉담에 2개소를 조성하고 2020년에는 7억원을 들여 팔탄(우리꽃식물원)과 남양에 2개소 조성을 완료했다. 2021년에는 우정, 남양(새솔동권역), 능동 지역에 웃음만발 놀이숲 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진희섭 지역개발사업소장은 “웃음만발 놀이숲은 단순한 놀이터가 아닌, 숲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과 정신적·신체적 성장에 기여하고자 조성한 체험형 놀이시설”이라며 “2021년 추진될 웃음만발 놀이숲 3개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통학버스 지원에 나섰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32개교에 총 41대의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지원금을 금주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예산은 20억 원이며, 지원 대상은 특수학교 1개교,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21개교, 도심지역 10개교 총 32개교이다. 이들 학교는 도보 통학거리가 1km 이상이거나, 대중교통 부족, 통학로 불량, 공사현장이 많거나 대형차량의 통행으로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이다. 시는 이번 통학버스 운영 지원사업으로 초등학생 총 2,200여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난해 첫 도입한 무상교통과 더불어 아이들의 학습권과 이동권이 보장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원된 통학버스에 대한 안전규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학부모와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4월까지 동탄 호수공원을 비롯해 체육시설, 관공서 등 공공장소 25곳에 공공 와이파이 망을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 인터넷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공공장소 25곳에 최신 WiFi 6(802.11ax) 장비 95대를 추가 설치하여 지역 내 도심 공원과 복지센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의 이용률이 높은 시설 어디에서든 누구나 통신료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전통시장 및 관내 주요 관광지, 버스정류장 등을 포함해 총 193곳에 공공와이파이 419대의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중이다. 화성시는 이번 공공 와이파이 추가 구축을 통해 관내 주요관광지 및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통신의 편리함은 물론 가계통신비 절감 혜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화성시 공공와이파이 정책이 시민과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맞물려 통신요금 절감에 직접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 확인은 시 홈페이지에서 상세 위치를 참고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 ‘화성시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단체’가 9일 간담회를 열고 정책연구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도 화성시의회 3개 의원연구단체(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 화성시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단체, 화성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방안 연구단체)는 지난 2월, 등록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3월부터 활동을 전개한다. ‘화성시의회 사회적경제연구회’(대표의원 박연숙)는 화성시 사회적경제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거버넌스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날 첫 간담회를 열고 세부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어 ‘화성시 민간위탁제도개선 연구단체’(대표의원 이은진)는 화성시 민간위탁 현황분석과 제도개선 연구를 통한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세부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화성시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방안 연구단체’(대표의원 송선영)는 화성시가 간직한 문화유산 현황을 분석하고 장기적인 보존․관리․활용방안에 대한 방향성을 연구할 계획이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연구과제 선정과 올바른 정책 연구를 통해 더 나은 화성시를 위한 정책발굴에 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3월 8일 오전, 우음도 전망대에서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KDA 한국드론교육원 화성실습장(송산면 고정리)을 현장방문하는 등 전략사업 소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보고회에는 황광용 위원장을 비롯해 박연숙, 이은진, 임채덕 위원이 참석했으며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EV카쉐어링 추진, 궁평관광지 내 유스호스텔 건립 등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청취를 하고 원활환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화성시 드론 저변 확대를 위해 드론교육을 체험하고 드론 및 모형헬기 시연에 참관했다. 황광용 기획행정위원장은 “드론은 미래 신기술 중 하나로 꼽히며, 환경·치안·재난·교통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할 수 없는 부분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우리시 드론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업무에도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저변 확대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조성 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사과와 배 농가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배부한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와 배의 잎, 줄기 등이 화상을 입은 것같이 검게 마르는 피해를 주는 병으로 매년 발생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해당 병에 걸리면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8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사과, 배 총 279농가에 약제를 배부할 방침이다. 남양읍, 마도면, 매송면, 봉담읍, 비봉면, 서신면, 송산면 지역 농가는 과수명품화 사업소로, 양감면, 우정읍, 장안면, 정남면, 팔탄면, 향남읍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방문하면 된다. 동부지역과 동탄 등은 센터에서 농가로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농가에서는 약제봉지와 약제방제확인서를 1년간 보관해야 과수화상병 확진 시 보상금 감액 피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명자 농업기술소장은 “사과는 신초 발아전, 배는 꽃눈 발아 전에 1차 방제를 맞쳐야 한다”며, “화상병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22명의 단체장이 참석해 각 단체 소개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각 단체의 활동내용이나 결성배경 등을 일일이 물으며 격려하고 다양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되어 맘 놓고 봉사할 수 있는 시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 및 연합활동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단체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 공동체를 유지하는 근간이 바로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나눔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며 “봉사자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주 만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5일부터 10일간“ 찾아가는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가장산업단지와 궐동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에 하게 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경기도 북부 일부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코로나19 지역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는 가장산업단지내 근로자종합복지관에 설치되며 3월5일부터 3월10일까지 운영되며 궐동은 궐리사 공영주차장에 설치하여 3월11일부터 3월1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운영한다. 오산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외국인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고 전했으며, 향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라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연장운영하기로 하였다.
(시사미래신문) 화성도시공사(HU공사, 사장 유효열)는 일자리 정책 분야(청년채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2020년 지방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기관 표창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청년고용과 지역인재 채용 관련 다양한 노력에 대한 결과로 보인다. 공사는 2020년 일반직 기준 신규직원 98명을 채용하였으며 이중 68명(총 채용인원의 69.4%)을 청년이다. 또한, 공공부문 정규직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표창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각자의 상황 속에서 오늘도 취업 준비를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정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U공사는 2021년에도 총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인원의 30% 이상을 청년으로 고용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규정 정비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8일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열흘 만에 접종률 55.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접종률 41.5%, 경기도 접종률 44.1% 보다 높은 수치이다. 화성시 접종 대상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70개소 2천619명, 고위험의료기관 15개소, 1천885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1천203명 총 5천480명으로, 8일 0시 기준 총 3천33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계획대로 순조롭게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접종에 따른 중증이상반응 없이 근육통, 발열, 권태감 등 총 299건의 접종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시는 이달 중으로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추가 백신이 확보되는 데로 2차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면역이 생 길 때까지 시민들께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어버린 지역 청년들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화성ON청년’참가자를 모집한다. 화성ON청년은 커뮤니티를 통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거나 주 생활권이 관내인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3인 이상 모임이다. 여가, 독서, 토론, 청년 콘텐츠 제작, 봉사활동, 소규모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의 공간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5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메일(heyyouth@korea.kr) 또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 HEY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오는 4월 선정자 발표와 오리엔테이션이 준비돼있으며, 이후 활동 공유회를 통해 타 커뮤니티와의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신현배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주제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ON청년과 관련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2021년 새봄을 맞이하여 3월 9일부터 5월 23일 까지 총 3개의 독립된 전시로 구성된 <三월 三인>이라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가 ‘특별한’ 이유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작가 외에도 영화 <미인도>(2008)를 계기로 꾸준한 창작활동을 하는 영화배우 김규리의 한국 전통회화 기반의 여러 습작과 <일월오봉도>, <장생도>와 같은 완성도 높은 중·대형 작품을 소개하기 때문이다. 김규리는 방송촬영은 물론, 해외여행을 할 때 꼭 스케치북이나 화첩과 같은 휴대가 간편한 재료에 볼펜, 붓 펜, 사인펜 등을 이용하여 수묵을 기반으로 한 사군자, 실경산수화 등을 제작했다. 휴지, 냅킨 등 다양한 재료를 가리지 않고 낙서처럼 사생한 소형의 작품들은 어느새 100점 이상이 됐다. 오산시립미술관은 그녀의 ‘그리기’에 대한 열정과 예술가로서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공립미술관으로서 처음으로 그녀의 초대전을 마련했다. 김규리가 미술계의 ‘신인’이라면 작가 임현락은 국내는 물론 2015년에 개최된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병행전을 계기로 해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는 장인수 의장이 5일 노상은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과 김선조 오산시 복지교육국장의 지명을 받아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의료, 돌봄, 복지, 물류, 운송, 청소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노동자를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평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노동자분들이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응원 캠페인을 통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월 8일부터 시작되는 오산시의회 제257회 임시회에서는 장인수 의장이 발의한 ‘오산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장인수 의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권태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김상철 오산시개인택시조합장, 이진희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지명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부터 11월까지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부모와 자녀의 진솔한 대화 ‘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토크 똑똑!!’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입시로만 귀결되는 교육환경 속에서 오산시 아이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주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이다. 상담은 매달 10팀(부모-자녀)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신청일자에 맞춰 센터를 방문하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시한 검사에 대해 해석상담을 받으며 진로에 대해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모집공고는 매월 마지막 주에 공지하며, 진로진학상담센터 네이버 블로그(https://blog. naver.com/osancareer), 오늘e사이트(https://www.osan.go.kr/osanedu)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산시 교육포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매달 새로운 모집공고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031-8036-6965)로 문의하면 된다. 상담은 1팀당 1시간씩 오산시진로
(시사미래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은 오산시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을 위한 주제선택지원프로그램 ‘Change Maker’를 3월 4일(목) 대호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Change Maker’는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코로나-19 등교수업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주제별로 창업 5개교, 미디어 6개교, 역사리더십 5개교 총 630명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Change Maker’는 학생들의 미래 진로설계를 보다 풍성하게 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에는 기업가정신 기반의 창업교육 외에 학생의 흥미와 관심, 필수 핵심역량 함양 등을 고려하여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주체적 활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와 역사속 인물들의 다양한 리더십을 경험하고 접목하는 ‘역사 리더십’ 주제를 추가로 선정하여 총 3개 주제로 진행될 방침이다.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Change Maker 수업은 모두 자기관리, 지식정보처리, 창의적 사고, 심미적 감성, 의사소통, 공동체 등의 6가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형 수업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이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 송선영 의원(향남·팔탄·양감·정남·봉담 갑, 기획행정위원회)이 24일 제24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과 시민 신뢰 붕괴”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대대적인 시정 전환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2024년 12월 4일, 화성시는 117년 만의 기록적 폭설로 국가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농업·축산·기업 등 지역사회 전반에 1,048억 원이 넘는 피해가 공식 집계됐다”며 “이날 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현장 대응에 전념해야 할 책임이 있었으나, 개인 휴가를 내고 국회 앞 소속 정당 정치집회에 참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 본인의 SNS와 언론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목숨과 생계가 경각에 달린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고, 시민들은 깊은 실망과 상실감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2025년 3월, 특정 공공기관에서 직원과 납품업체에 특정 정당 가입을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부 증언이 지역언론을 통해 제기됐다”며, “시민을 위한 기관이 선거운동 조직으로 변질된 것이라면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화성특례시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e-커머스 교육 3회차 ‘큐텐 재팬 완전정복’ 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본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 재팬(Qoo10 Japan)’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입점 방법, 마케팅 전략까지 포괄적으로 다룬다. 교육은 7월 15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화성산업진흥원 동탄분원 1층에 위치한 중소기업지원센터 라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화성시 중소기업 재직자, 예비창업자, 화성시민 등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e-커머스 교육을 통해 화성시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큐텐 재팬을 발판으로 새로운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platform.h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23일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거북섬마리나의 해상 계류시설 사용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해상 계류시설 총 48선석(일반 24선석, 영업 24선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개인 및 법인 소유의 길이 6m 이상 10m 이하 선박이다. 단, 낚시어선(개조 포함), 고무보트, 수상오토바이, 카누, 카약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gbs-marina@gppc.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등록증, 안전검사증,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이 필요하다. 신청접수 마감 후에는 자격심사, 추첨 및 선석배정을 통해 최종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선석은 자격심사 결과를 기준으로 추첨 배정되며, 영업선석의 경우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사용목적의 적정성, 운영 및 안전관리계획, 지역경제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배정된다. 공사는 영업선석 사용자가 제출하는 사업계획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4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했고, 설명회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사용자 모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제232회 안성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경제국 소관 일자리경제과를 대상으로 안성시 도시가스 보급 현황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 부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는 삼천리와 5년간 MOU를 체결한 뒤, MOU 종료 이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삼천리가 관리비용과 인건비 등 적자를 우려해 사업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시는 뚜렷한 대응책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는 시민 생활의 기본 인프라”라며 “시민 편의를 생각한다면, 지원금을 주더라도 삼천리를 설득해 공급 확대에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이 손을 놓고 있으면 결국 피해는 시민이 보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안성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0.8%로, 경기도 전체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읍면동 별로 살펴보면 양성면 13.3%, 삼죽면 7.9%, 서운면 2.0%, 보개면·일죽면·죽산면·고삼면은 보급률 0%로 도시가스 기반시설로부터 철저히 소외돼 있는 상태다. 또, 최승혁 의원은 공도읍과 안성시 내 권역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난 6월 26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4차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자동차·기계 등 제조업 기반 중소기업이 밀집한 산업도시로, 최근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시대로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기술력과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토크콘서트는 ‘AX(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 전략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AI 분야 공모전 수상식 및 우수 아이디어 소개 △제조기업 AX 도입 사례 발표 △전문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서울대 AI 연구원 곽노준 교수, ㈜마키나락스 서태원 이사, ㈜스칼라웍스 신용선 대표 등 AX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AI 솔루션 선정부터 도입 전략, 현장 적용 노하우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