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처음시작 한 2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로나19백신 접종자가 14,444명에 이르는 등 순조롭고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접종률은 86.4%(8,636명, 접종동의 기준)에 이르며 지난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률은 76.3%(5,808명, 백신 입고분 기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원활한 백신접종의 이유는 시행 초기에 20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의정협의체 구성으로, 시와 지역의료기관 그리고 지역 자원봉사단체간의 긴밀한 협력관계에서 찾을 수 있다.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요양시설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원활한 백신접종을 돕고자 일반버스와 전세버스 등 이동차량 지원을 실시했다. 특히 백신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백신접종일정 및 접종대상자 안내, 예약방법 등을 상담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
(시사미래신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內 종합의료시설용지와 산업용지 82,578㎡(약 25,000평)에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 경기도 최대 규모 일반산업단지로 조성되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경기도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규모에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가 실시돼 소유권 이전과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95%의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으며 단지 조성공사는 2019년 7월 착공 이후 약 21%(2021년 4월 기준)의 공정률을 보이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시는 이번 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를 통해 평택시민들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4차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물리적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평택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경기 남부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자격은 ▲8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재단)법인 또는 대학 부속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 법인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사업은 백신접종센터 지원, 생활방역 공백 방지를 위해 계획된 사업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사, 전통시장, 종합사회복지관,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백신접종센터 지원은 4월 20일부터 4월 22일까지, 생활방역 등은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공휴일제외)이며, 심사를 통해 참여자 11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며, 사업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에게 활기를 줄 수 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관내 농가에 원예 작물재배 신기술을 알려줌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 정보를 알려주는 현장컨설팅이다. 대상품목은 202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7대 주요 신소득 작목으로 선정한 아스파라거스, 멜론,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엽채류 등 원예작물이다. 시는 20일부터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멜론,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딸기 등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문제 해결방법, 작물재배 기술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원예‧특용작물 분야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품종, 신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기술보급과 과장은 “원예‧특용 작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농촌의 활력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영농 신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는 3월 9일부터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특화사업 ‘뮤지컬 라이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학교 87개 학급을 지원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수준 높은 뮤지컬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을 다지고 오산시를 대표하는 미래 문화예술교육의 퍼스트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행복한 예술교육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슬로건 아래 음악, 안무, 연기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분야 외에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대본 작성, 조명, 음향, 무대, 분장, 의상 등 스태프를 위한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도 교육에 참여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초등학교 10회 20차시, 중학교 16회 32차시 교육에 맞게 각각 차시별로 교재를 편찬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블랜디드 러닝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온라인으로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도 그에 맞는 교안과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의 격차가 없도록 계획했다. 또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험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따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민・관・쌍용자동차 노・사 협력 화상회의를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시장, 홍선의 의회의장, 이강선 평택상공회의소 부회장 및 정용원 쌍용차법정관리인 등 29명의 지역 시민단체장이 참석해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화상회의에 참여해 주신 단체장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화상회의를 통해 민・관・쌍용자동차 노사 모두 하나가되어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 및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쌍용자동차가 정상화 될 수 있는 시기가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쌍용차 팔아주기 운동, 주식사주기 운동 등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시사미래신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20일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조성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서경석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은 협약기관 간에 상호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아동의 권리 보장 및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아동 참여의 장(場) 확대에 관한 상호 지원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사업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등을 실천하기로 협의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대표 단체인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전국 단위의 ‘아동 참여의 장’을 열고 아동들의 의견이 정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아동관련 주체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사업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협력의 기틀을 닦아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권리 전반의 기획 및 정책화를 지원하고 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아동관련 민간단체의 협력을 지원하는 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9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방류하기로 공식 결정한 가운데 이와 같은 방류 결정만으로도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서 발표를 통해 오염수 해양방류는 절대 돌이킬 수 없는 해양생태계 파괴 행위이며, 해양오염은 국경 없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 정부에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와 주변국이 납득할 수 있는 이성적인 선택을 할 것을 촉구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취소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보전방안의 즉각 마련 등을 강조했다. 홍선의 의장은 “일본과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의 경우 시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더욱 크다”며, “오염수 해양방류는 우리의 깨끗한 바다와 평택항을 파괴하는 행위로서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15일간) 2021년 수소차 충전소 구축부지와 운영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복합수소충전소 구축의 경우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충전소 또는 주유소를 소유한 자로서 현재 사업부지 및 인접 가용부지를 합하여 1,500㎡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이고, 단독수소충전소 구축은 동 지역에 900㎡ 이상의 부지를 소유한 자로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공통사항으로는 고압가스안전관리법 제6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및 기타 관계법령에 따라 해당 사업에 대한 고압가스업 허가 취득이 가능한 부지 또는 사업장을 소유한 자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공고기간 내에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접수처는 오산시 환경사업소 환경과(1층, 오산시 오산천로 72)이다. 사업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1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친환경자동차인 수소차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자동차 이용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1.25.~ 3.15.)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건의사항별 소관 부서의 실・국・소장이 참석해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처음 실시한 온라인 방식에 대해 시민들은 감염병 확산 우려가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에 시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편리한 회의방식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는 긍정적인 반응 속에 시정에 대해 총 334건을 건의했다. 그 중 올해 안으로 추진이 가능한 사항이 54%, 중・장기 사업으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 23%, 불가 및 불요사항이 23%로 나타났다. 특히 도로개설 및 확장,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주차장 신설, 버스노선 개설 등 교통・도로 분야의 건의가 39%로 시민들의 교통인프라 구축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추진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은 대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 추진상황을 수시로 알려드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9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이번 결의안에서는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강력규탄과 즉각 철회를 요구하였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에는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중단, 원전 오염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공개,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와 같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적극적인 개입 등을 촉구하였다. 이번 제258회 임시회는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기 동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2건, 오산시 가정교육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7건, ‘코로나 19’ 관련 납세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시행계획 보고의 건과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30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9일 청계동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소득에 관계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특히 이번 청계센터는 초등학생 수가 많은 청계동에 위치해 방과 후 돌봄교실 대기자 수가 많은 예솔초, 청목초의 돌봄 수요를 충족시켜줄 전망이다. 청계센터는 신안1차 아파트 단지 내 공동시설에 135㎡ 규모로 조성됐으며, 센터장과 돌봄교사 1인으로 구성됐다. 정원은 30명이며, 만 6세 이상 12세 이상 아동 중 초등학교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한부모가정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9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일상생활부터 급식·간식, 놀이, 독서, 숙제지도 등이 제공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초등돌봄 사각지대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계센터 외에도 봉담, 송린이음터, 장지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보건소가 감염병관리부서 공직자에 선제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하고 공직사회 내 집단감염 차단에 나섰다. 시는 19일 임종철 부시장의 지시에 따라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화성시보건소 감염병관리부서 근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2차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앞서 지난 7일 직원 한 명이 자가격리자로 분류됨에 따라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부서 공직자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발빠른 초동대처는 물론,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견고한 방역체계 확보를 위해 재검사를 실시한 것이다. 또한 시는 이 외에도 증상이 없더라도 자가격리, 능동감시, 수동감시 대상이 될 경우 즉각 검사를 실시하고 소속 부서 등에 자진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공무원은 재택근무 또는 공가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잠복기를 고려해 반드시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공직사회 내 감염은 전체 방역망을 흔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자가격리와 전수검사,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으로 공직사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확진된 보건소 직원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6일 팽성읍 캠프험프리스 기지 수비대 사령관 초청으로 진행된 CPX게이트 명명식과 코로나 방역관련 주요시설 현장 확인 행사에 앞서 기지방문 기념식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 방역 관련 평택시와 캠프험프리스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응해 왔고, 미군기지 이전 사업의 실질적인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미동맹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준비한 자리로, 트렘블레이 기지 수비대 사령관은 항상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협조해주는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지 내 코로나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백신 접종 센터를 둘러본 후 주한미군의 노력이 돋보인다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평택시와 더욱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늘과 같은 주한미군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평택시 인구의 7%에 달하는 장병과 그 가족들이 한반도 안보와 평화의 상징인 평택의 위상을 함께 높여나가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 4차 재난지원금(버팀목자금 플러스)을 지원받지 않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버팀목자금 플러스’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개시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집합금지 등의 행정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4차 재난지원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2월 28일 이전에 등록된 사업체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일반업종으로 분류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인 상태가 아닌 곳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 중 6주 이상 집합 금지 조치를 받은 유흥업소 등 관련 업종은 매출 감소 여부와 관계없이 500만 원을 지급한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00만 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인터넷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버팀목 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T 1811-7500)로 문의하면 된다. 또,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은 노점상에도 50만 원씩 ‘소득안정지원자금’이 지급된다. 소득안정지원자금은 도로점용허가, 영업신고, 상인회 가입 또는 시설사용료 납부 등 지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의 핵심 주체인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진접읍 방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100여 명에게 간식 형태의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백황기 진접읍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응원을 예비군 대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격려 활동뿐 아니라 △재난 대응 협력 △지역방위 간담회 등 민관군 통합방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5일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5회기를 통해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12가정에 맞춤형 영양식을 전달하며, 당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르르, 밥심!’은 치아 손실, 만성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영양죽과 단백질 식품 등을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5회기 영양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닭죽과 함께,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나눔 봉사단이 마련한 반찬 3종(어묵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으로 구성됐다. 봉사자 및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 및 식사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했으며, 장애 당사자들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큰 힘이 됐다.”, “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식사의 맛과 질, 섭취 편의성, 건강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자 미래를 향한 투자”라며 “사회복지인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용인의 일상을 지탱하고 내일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기념일이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주최했으며,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생명존중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의 홍보대사와 함께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김근용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택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희 의원, 김호겸 의원, 신미숙 의원, 임광현 의원, 장윤정 의원이 위촉됐다. 문승호 의원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9명의 의원이 함께한 것은, 경기도의회가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선택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그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