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오산 관내 9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6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미리내일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전했다. 미리내일학교는 어떤 직업이 ‘내 일’이 될지, ‘미리내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오산 관내 중학교 자유학년제를 지원해왔다. 학생들은 오산 관내의 관공서기업체개인 사업장 등의 기관에서 희망 직업을 미리 체험함으로써 소질 및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올해에는 의료, 교육, 경찰, 스포츠 분야 등의 7개 신규 기관을 추가하여 총 63개의 체험기관이 참여한다. 다만,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체험기관의 직업인이 학교로 방문하여 온오프라인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재)오산교육재단에서 2020년 미리내일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직업인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86%, ‘오프라인으로라도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의미있다’는 응답이 81%로 집계되어, 교실 내에서 진행되는 온오프라인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지도과 담당공무원 1개조(2인1조)와 민간 환경감시원 13개조 26명(2인1조), 환경사업소 상황근무 5개조(2인1조)를 투입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하천 및 민원 다발 지역 등 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운영일지 작성 및 환경기술인 교육 이수 여부, 폐수배출시설 최종방류수 채수 및 검사 의뢰 등 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취약지역 및 민원 다발 사업장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점검을 통해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관련법 위반 시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위반 업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연휴를 틈타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배출시설 사업장의 자율점검 유도 및 선제적 지도점검이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과 생활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공동주택 내 재활용품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감시단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통해 공동주택 등에 직접 찾아가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 등을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재활용품 중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은 소량 발생하여 가정 등에서 수거 및 보관이 용이하지 않고 재활용 인식 부족으로 종량제봉투 등에 배출하여 분리수거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폐건전지는 전지 종류별로 재활용 공정을 거쳐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의 회수가 가능하고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급휴지로 재활용 가능하다. 폐형광등은 수은을 안전하게 회수하여 적정 처리한다. 화성시는 이번 집중 수거기간을 통해 재활용품의 회수율 및 재활용률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경우 발생될 수 있는 화재 위험과 건전지와 형광등 내부의 화학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폐건전지 5kg 당 재생휴지 30롤을 지원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재활용품을 회수하여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음식점 및 카페에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 의해 저녁 6시 이후에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 두 명을 포함하면 네 명까지 사적모임이 허용되지만 이러한 경우 다른 이용객들의 눈치를 보고 민원이나 오인신고 등으로 혼란이 있었다. 이에 화성시는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8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1,210곳과 휴게음식점 790곳에 우선 배부한다고 밝혔다. 배부받은 업소에서는 QR코드 표기사항, 접종스티커, 접종완료 문자 메시지 등을 확인한 후 안내판을 테이블에 설치하면 된다. 김향겸 위생과장은 “백신접종 완료좌석 안내판을 통해 사적모임금지나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으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을 혼란이 최소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11일 ‘秋Chu~ Autumn!’비대면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강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수령가능 시간을 분배해 워킹・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배부 예정이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최고단계인 올해 추석은 가족 간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축제를 통해 가정 내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을 모색해 지역 청소년 활동에 최선을 다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체험키트 제공 이외에도 ‘서정이에게 소원을 빌어보달’이벤트를 진행해 추석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키트와 송편만들기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jyouth0601/), 밴드(https://band.us/@sjyouth), 블로그(https://blog.naver.com/sjyout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 회계연도의 재정집행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쉬운 결산 보고서 ‘O! 살림살이’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는 매년 시의회의 승인을 거쳐 결산결과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수천 장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용어, 복잡한 결산 통계 등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결산 용어를 순화하고 핵심사항을 20여 쪽 정도 분량으로 요약한 ‘O! 살림살이’를 제작해 시민들이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O! 살림살이’는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영수증 형태로 작성해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한 세입·세출현황과 재무제표 결산내용으로 구성됐다. 2020회계연도 주요성과, 예산의 흐름, 회계현황, 세입·세출 구조 및 결산액, 자산과 부채, 타 지자체와의 주요지표 비교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산결과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시 재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O! 살림살이’는 시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소책자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관내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수행 시 비스제공기관 및 단체 방문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8일 화성서부통합돌봄본부에서 열린 방역물품 전달식에는 이희정 복지정책과장과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 센터장 및 화성지사 지사장이 참석해 기관방문용 방역물품세트 150개(마스크1box(50매), 손소독제 1개, 물티슈 1개)를 전달했다.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돌봄 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 돌봄에 필요한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주거 등 통합적으로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성시⸱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가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시행중인 시범사업이다. 이희정 복지정책과장은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에 거주하는 주한 미군과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Stay Strong Dad! (아빠 힘내세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은 낯선 타국의 안전을 위해 멀리 떠나 온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모습을 담았으며, 주한미군과 지역주민들의 교류 및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을 <안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와 함께 기획한 <문화공동체 2기 마을 포토그래퍼> 수강생 강민정은 “이번 프로젝트 주제를 주한 미군 남편을 응원하는 가족의 모습으로 정했다. 그들이 한국, 이곳 안정리에 거주하는 동안의 삶을 사진으로 남겨 다음 세대에도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tay Strong Dad! (아빠 힘내세요!) 사진 전시 프로젝트는 팽성읍 안정리에 위치한 ‘정진원의 커피 볶는 집’에서 10일부터 18일(11:00~21:00)까지 9일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돌 경로당’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황계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운동‧영양‧치매예방 등 노쇠예방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돌 경로당’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플랫폼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대상자 건강관리 및 각종 자원을 중재하고 행복관리소와 동 복지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연계하는 한편 동네병원은 방문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제공, 협약 대학교에서는 독거노인 1:1 손자녀맺기와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나의 건강수치 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바로알기, 근력강화운동, 노쇠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신체기능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키‧몸무게‧악력 등 기초 체력측정 후 체질량 지수의 단계를 계산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 검사를 통하여 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마을의 따뜻한 온돌방의 역할을 위한 사회관계망 강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오산자연생태체험관에서 9월 한 달 간 가을나들이 활동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을나들이 활동은 여가활동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된 89가족 309명이 참가하며, 9월 중 원하는 날짜에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오산자연생태체험관을 관람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줄고 야외활동이 부족했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드림스타트 가정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이번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체험을 신청한 한 부모는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된 나들이를 할 수 없어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드림스타트 체험활동 지원으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게 돼 설레고, 가까운 곳이라 부담 없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동물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야외 활동하기 쉽지 않은 시기에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7일 국내에서 유일한 성모성지인 ‘남양성모성지’가 ‘2021 경기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니크 베뉴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총 17개 장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양 성모성지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설계한 대성당과 건축과 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페터 춤토르의 티채플이 건축되고 있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학대피해아동 즉각분리제도 시행에 맞춰 만0~2세 학대피해아동(위기아동)을 일시 위탁 보호하는 ‘위기아동 보호가정’을 상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은 학대피해로 인해 원가정에서 분리조치된 만0~2세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곳에서는 학대피해아동을 전문위탁 가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보호가정에서 최대 6개월까지 일시 보호하게 된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에 선정되려면 ▲위탁부모 나이 25세 이상 ▲아동과의 나이차이가 60세 미만 ▲적합한 소득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녀 수 3명 이하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전문자격 취득 등의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문교육(20시간) 이수 후 가정환경 조사 및 자격심의를 거쳐 보호가정으로 선정되며, 아동을 보호하는 기간(최장6개월)동안 초기아동용품구입비, 전문아동보호비 등 양육을 위한 보호비용이 지원된다. 위기아동 보호가정은 연중 상시 모집하며,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www.ncrc.or.kr) 또는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031-234-3980)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36-78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난감 수리 및 나눔, 장난감 순환활동을 통해 취약아동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과 육아용품 및 도서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난감이 고장나거나, 부속품 손실 또는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업체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장난감 폐기물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서철모시장)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공설 추모공원 실내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를 통해 1일 방문객 총량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실내 봉안면적 4㎡ 당 1명(가족단위 4인 이내 방문) 기준으로 화성시 추모공원 봉안시설은 1회 200명 이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1회 400명 이내로 입장인원을 제한하며 1일 총 6회 운영으로 방문객 집중시간을 분산하여 방문토록 유도할 예정이다. 사전예약은 6일 오전 9시부터 17일 18시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https://reserve.hscity.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예약가능하며, 사전예약을 하지 않을 경우 입장이 제한된다. 다만 실외 공설묘지는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또는 화성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을 통해 가정에서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온라인 추모 성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현 화성시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엄중한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3일 화성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화성동부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예산확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의회를 찾은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과 이뤄진 면담을 통해 화성동부소방서와 안전센터의 차질 없는 신설을 위해 사업예산의 적기편성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 동부지역의 인구가 55만을 돌파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 신축이 원활히 이뤄져야한다”며 “21년도 경기도 제3회 추경에 화성동부소방서와 안전센터 신축예산 23,578백만원이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성시 영천동 664번지에 들어서는 화성동부소방서는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한 인구 급증에 대비하고 30층 이상 고층 건물 증가로 대형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대비하고자 오는 2025년 7월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또한 면적이 넓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담당하게 되는 송산(새솔동)119안전센터(신축)와 남양119안전센터(이전신축)는 각각 2023년 5월과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시사미래신문)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여자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독서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보상하는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를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독서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기념품 같은 인센티브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를 지역화폐로 보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천권으로 독서포인트제’는 14세 이상 경기도민 4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6만 원(2025년 하반기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유력’과 ‘질문하는 힘’을 독서를 통해 기르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독서활동을 지역경제와 연결해 ‘도민의 독서 → 포인트 적립 → 지역서점 이용’이라는 독서문화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고, 도민의 독서 습관화와 지역서점 상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포인트는 도서 구매, 도서관 대출, 독서일지 작성, 리뷰 등록, 천권클럽(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활동별 인증(영수증, 사진, 일지 입력 등) 확인을 거쳐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는 매월 25일 지역화폐로 전환된다. 전환된 지역화폐는 도내 지역서점에서 도서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nb
(시사미래신문) 이제 삼성페이뿐만 아니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도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페이와 연동한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서비스는 2021년 6월 1일 도입됐으나,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돼 iOS를 운영체제로 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없었다. 또 삼성페이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한 추가적인 간편결제 수단의 필요성도 제기돼 왔다. 지난해 말 경기지역화폐 이용자 28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모바일 간편결제 확대가 69%로 도입 희망 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카카오페이를 도입, 25일부터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모바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제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사용자 모두가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페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6일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안산본오 수소충전소, 고양대화 수소충전소, 성남사송 수소충전소,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 수소충전소에 이어 5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개소다. 평택시 모곡동에 위치한 수소충전소는 총 4기의 충전기를 갖춰 하루에 수소버스 240대를 충전할 수 있다. 도는 올해 말까지 수원·용인·화성·평택에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5개소, 화성·안성·용인·성남에 승용차용 수소충전소 4개소를 추가로 구축해 내년까지 수소충전소 60개소를 확충할 계획으로 수소전기차 이용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확충으로 수소버스 보급도 탄력을 받고 있다. ’21년 수소버스 1대 보급을 시작으로 ’22년 10대, ’23년 20대, ’24년 151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지난 4년간 총 보급대수 182대보다 약 157% 증가한 285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정한규 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수소충전소 확충은 수소전기차 보급 가속화의 핵심 요소”라며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기후는 곧 경제다.” 지금의 기후위기는 단순한 날씨 문제가 아니라, 산업과 복지, 기술과 국가 경쟁력 전체를 뒤흔드는 거대한 전환의 시작점이다. 한국은행은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매년 0.3%포인트씩 낮아지고,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최대 21%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기후위기가 미래 경제를 위협하는 실질적인 리스크라는 사실은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이에 경기도는 ‘기후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겠다’는 방향을 분명히 하며, 기후대응을 넘어선 ‘기후경제’라는 새로운 전환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경제 비전선포식’을 통해 이러한 방향성을 천명하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추진해온 핵심 정책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경기 RE100 ▲3대 기후 프로젝트(기후보험·기후위성·기후펀드) ▲도민참여형 기후행동이라는 전략 축을 중심으로, 전국을 넘어 국제사회에서도 주목받는 기후정책 모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 전방위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