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신사옥으로 이전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하여 사옥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중송담지구 내 위치한 평택지사 신사옥은 총사업비 약 73억원, 대지면적 8,987.2㎡ / 건축면적 983㎡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2018년 9월 17일부터 공사를 착공하여 2020년 6월 22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6월 26일 사무실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 방문 자리에서 오건석 지사장은 신사옥에 대한 설명과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평택호 수질개선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 수질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도농복합 도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과 책임을 당부했으며, “평택시는 농촌을 관광과 연계하여 미래자원으로 개발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어진 역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민간건축물의‘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민간 건축물들이 자발적으로 내진성능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로써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화성시 안전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되면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경진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동탄 풍성위버폴리스 아파트 총 1개소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2일 코로나19로 임시 휴관했던 도서관, 복지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공공시설에 대한 일률적 운영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는데로 1,135개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0일 휴관중인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693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운영을 시작한데이어 21일에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의 실외공간을 전면 개방했다. 이용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이 내 또는 수용가능인원의 30%~50%로 제한하는 등 각 시설에 따라 상이하며 화성시 역사박물관, 화성당성방문자센터, 반석산 에코스쿨 및 비봉습지공원 등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측정, 손 소독, 출입명부 작성을 필수로 마쳐야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설을 개방하지만 코로나가 확산되면 또 다시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자는 출입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이해금(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좌장인 이해금 의원을 비롯한 홍선의 의장, 이관우 자치행정위원장, 정일구 의원, 시청 관계공무원 및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자의 사회복지사 처우 및 제도 개선 제안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정액급식비 지원, 사회복지사 안전대책 및 제도마련 등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관련한 사항과 북부지역 장애인복지시설 확충 등 사회복지기관 제도 및 정책에 관련한 사항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이해금 의원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 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에 대해 다시 한 번 검토하여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전문 교육기관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 및 스마트팩토리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훈련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분야별 각 20명이며, 빅데이터 분석과 ERP 기반 품질 및 생산 전문가 양성 과정은 8월 14일까지, 스마트팩토리 기반 로봇자동화기기 설계제작 과정은 9월 16일까지 강림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KLIT.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빅데이터는 8월 21일부터 스마트팩토리는 9월 23일부터 약 5개월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시비로 지원되고,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는 매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주민등록상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교육분야 및 교육인원·기간을 확대 편성했으며, 교육과정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실무가 가능한 기술 교육 중심으로 구성했고, 수료 이후에는 1년간 취업 지원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림직업전문학교(☎031-652-0666) 또는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
(시사미래신문) 최근 3년 전후로 평택시 및 서부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주변의 임야 등을 농업법인이나 기획부동산법인 등이 매입하여 전국의 구매자를 상대로 지분 쪼개기 거래 및 기존 매입가보다 3~4배 이상의 높은 가격으로 매매하고 있다. 기획부동산의 특징은 전국을 대상으로 텔레마케팅, 지인관계를 이용하여 “묻어두면 좋은 땅 소개”라는 미끼로 매수를 권유하는데 집이나 상가가 아닌 주로 임야나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개발호재 및 용도지역 변경이 있다는 솔깃한 말로 현장방문도 하지 않거나 계약서상 지번의 공부를 확인하지도 않고 10평 남짓한 임야를 구매한 땅은 사실은 개발사업과 관련이 없거나 각종 보호구역 토지가 대부분이며, 1필지에 수십명의 공유자가 있어 향후 재산권 행사도 쉽지 않게 된다. 최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황해청) 관할 평택시 현덕지구 내 부동산거래신고 내역을 보면, 토지거래 건수가 336건으로 84배 상승했고, 평균 거래가격 또한 50만원으로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현 용도지역으로 보상될 거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기획부동산을 황해청이 수사 의뢰했다. 앞서 7월 4일 경기도가 도내 기획부동산 거래로 의심되는 임야지역을 토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여름철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도입한 정책보험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가입대상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재해취약계층의 주택은 자부담 없이 무료로 지원된다. 소유자는 물론 세입자도 가입 가능하며, 주택, 상가, 공장, 온실 등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의 보험료가 25% 인하돼 최소 2만 850원에서 최대 2만 8천650원 정도로 저렴한 보험료로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가입대상 목적물에 세입자를 위한 재고 자산이 포함됐으며, 휴작기 온실에 대한 피해 보상 방안도 마련돼 보험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택 침수피해 보상금액도 상향돼 최소 보상금액인 200만 원에서 2배 증가한 400만 원까지 보장되며, 세입자가 침수피해를 입었을 경우 침수 높이에 따라 보상하던 것을 앞으로는 소유자와 동일하게 400만 원 이상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관광공사(사장 유동규)와 ‘2020년 문화도시 지정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문화도시’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문화공간 조성,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 문화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해 도시 브랜드화를 도모하는 국책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6월 ‘교육도시’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선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주제로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관광공사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관광자원 연계사업 추진, 오산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실무 추진으로 교육과 문화의 이음, 관광자원 개발과 활용을 통한 문화도시 지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로 지난 5일 개장한 죽미령 평화공원과 스미스 평화관을 오산시의 특화된 관광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16일 오전 10시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제8대 후반기 첫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화성시 청소년 통행금지구역 ․ 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화성시의회는 안건 처리에 앞서 5개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 보고를 알리며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최종 마무리했다. 부위원장 선임 결과는 의회운영위원회에 정흥범 의원, 기획행정위원회에 구혁모 의원, 경제환경위원회에 최청환 의원, 교육복지위원회에 김경희 의원, 도시건설위원회에 정흥범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오순 의원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축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 없이 혐오시설로만 여기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축산업은 생산성이 높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화성시는 비현실적인 행정지도를 개선하고 축산업을 한 차원 높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임채덕 의원은 자유발언에서“최근 중증장애인들의 활동보조사업을 축소하는 화성시 복지지원 정책은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며 “장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산킨텍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0’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의 전시 홍보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2020 우수업체 시상에서도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의 명품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농가들이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이 널리 알려짐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궁평 오솔(OSOL) 아트파빌리온이 ‘2020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환경디자인 (Spatial Communication)본상을 수상하며 화성시의 공공디자인자산의 높은 수준과 우수한 기획력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에 시작되어 해마다 3 개 부문(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컨셉디자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창작 활동을 선정하며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오솔(OSOL)은 드넓게 펼쳐진 바다 물결의 형상을 보여주는 지붕과 함께 소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기둥으로 이루어진 파빌리온으로 자연적이면서도 인공적인 숲의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0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0월 23일 독일에서 전시와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온라인 전시도 같은 기간에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닷 어워드 홈페이지(www.reddot.org/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평 오솔(OSOL)의 기획 디자인을 맡은 ㈜SOAP 권순엽 대표는 “궁평리 푸른 해송 숲과 바다의 경계의 위치한 ‘오솔’은 궁평의 자연경관을 예술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공용 음식을 여러 사람이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 등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내 손소독제 비치 ▲손님이 사용하는 테이블, 의자, 손잡이 등 수시 소독 등의 5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시는 안심식당 제도 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시작으로 안심식당 지정제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운영으로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어 안전한 외식환경과 식사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사회적 차별과 편견으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모든 사회구성원의 의무이자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입니다. 특히 자립과 자활이 어려운 장애인일수록 더더욱 이를 보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복지사업과가 있음에도 장애인복지과를 설치하였고, 경기도 최고 수준의 예산을 편성하여 장애인의 인간존엄성 실현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고, 모든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완벽한 정책을 만들 수도 없지만 사회가 변하고 생활 여건도 바뀌기 때문에 그런 현실을 반영한 정책 변화는 불가피합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재검토하게 되었고, 수혜를 받고 있는 장애인 169명을 전수조사하여 실태를 파악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러 가지 의혹과 비상식적인 일이 확인되었고, 이와 같은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였습니다. 먼저, 부정수급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허위청구한 사례가 있는데, 활동지원사와 이용자가 결탁하여 분배했다는 범죄혐의가 인정되어 검찰 기소의견 판정을 받은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 집안 내부의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성영수 KEB 하나은행 경기영업본부장, 이경하 KEB 하나은행 평택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출산 문제해결과 여성의 경제참여율 제고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지자체와 손을 잡고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하나금융그룹에서 1,127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평택시는 하나금융그룹 지원금을 포함한 25억을 투입해 노후화된 시립원평어린이집을 평남로 260번지에 연면적 666㎡, 4층 규모로 이전·신축 할 계획이며, 2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돕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시비절감은 물론 시민의 보육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제7기 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대표 백경애)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대응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스칸디아모스를 식재한 공기청정화분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기청정화분은 관내 보건소 2곳과 선별진료소 2곳에 전달됐다. 백경애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평택시 의료진에게 작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준 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발족해 현재 제7기 단원들이 활동 중이며, 생활에 밀접한 정책 제안 및 다양한 나눔․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