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을 평택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평택시 명예시민은 타 지역 주민 중 시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 평택시에 공헌한 자를 추천받아 명예시민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김병숙 사장은 2018년 3월 8일 한국서부발전에 부임했으며, 지난 2월 평택시 포승읍에 운영중인 기력(중유) 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인 LNG로 4년 앞당겨 조기 전환하여 평택시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했다. 감축량을 나무로 환산했을 경우 해마다 34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동일한 양이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 바 있다. 김병숙 사장은 “50만 대도시 평택시의 일원이 된 것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익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환경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가치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김병숙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기
(시사미래신문) 대림건설은 8월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 e편한세상 지제역이 들어서는 모산·영신지구는 연면적 약 69만7000㎡로 올해 입주 예정만 6000여 세대에 달하며, 8700여 세대가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도시개발지구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를 받는다. 또한 평택 고덕신도시 및 주요택지개발지구 중간에 위치해 각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호재가 많아 평택의 새로운 중심지로 기대를 받고 있다. 먼저, SRT(수도권 고속철도)의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지제역에 예정된 수원발 KTX 직결사업(2024년 개통 예정)이 진행 중이며, 완공 시 광역교통중심지로 지역개발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보건소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을 위해 23일 비대면 방문형 영양보충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장안대학교 식품영양과와 남부종합사회복지관, LH 3단지 관리사무소 등 25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물품을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봉담 2지구 LH 아파트 내 건강취약 가구 250여 가정에 탈수 예방을 위한 과일과 건강음료, 양산,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김장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내달 5일부터 2년간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 등을 통해 사실상 양도됐으나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읍·면 지역의 토지와 건물이다. 등기신청을 원할 경우 각 읍·면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정남면은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와 함께 2개월의 공고기간동안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3일 서울역 KTX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자문전문가와 평택시 거주청년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평택시 청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외부전문가의 평택시 청년정책 비전에 대한 자문과 청년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각계 전문가로서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스타트업·문화·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자문과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를 진행한 전대경 미듬영농조합 대표는 “평택시가 평택시만의 청년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선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시선으로 평택을 바라보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자문회의가 평택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인구가 평택시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청년들의 기본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평택시가 평택시만의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이 보다 희망이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23일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공영애, 김도근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최형오), 문화예술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문화예술 추진방향 및 주요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반석아트홀, 미디어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프로그램 현황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운영계획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 콘텐츠 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모두누림센터, 유앤아이센터를 추가로 방문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2일 오산중학교(교장 김영수)와 함께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 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한 아이가 자라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마을교육공동체의 목표를 가지고 지난 2016년부터 학교와 마을이 모두 주체가 되어 함께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학교축제-마을축제 연계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어수자 복지교육국장, 최원배 남촌동장, 임두빈 초평동장, 주영숙 오산초등학교장, 김영수 오산중학교장, 김민섭 오산정보고등학교장, 최창선 오산예총 회장 등이 참석해, 6개 기관이 학교축제-마을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한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 비대면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남촌동· 초평동 마을벽화 그리기, 쾌적한 마을이 되기 위한 캠페인 활동 등 그동안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수 오산중학교장은 “코로나 시기에서도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축제콘텐츠를 더욱 더 개발할 것이다”면서, “축제를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발굴해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성장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2022년 향남읍 평리 일원에 가족통합지원센타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2년 향남읍 평리 86-6번지 일원에 약 184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화성시가족통합센터’에 초기 설계단계부터 건축과 인테리어를 통합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건축물로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기존의 건축물들이 준공 후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소요되는 중복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통한 제로에너지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하우스 ▲공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멀티공간 ▲환경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생태건축 등 4가지 키워드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가족통합센터에는 건립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과 상생이 가능한 휴게음식점, 작은 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다양한 계층 및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2일 향남생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경찰서와 이달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총 43개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불법 촬영 범죄를 근절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전담인력과 민간점검반 등 점검반 4개조(2인1조)를 편성해 시내 전체 학교에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영상수신기, 전파·렌즈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 시에는 현장보존 후 즉시 경찰서에 수사 의뢰한다. 점검이 완료된 곳은 안심스티커를 부착한다. 스티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작해 외국인도 배려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점검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6월부터는 (사)아이코리아오산시지회(회장 강진화)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점검반이 주3회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전담인력을 채용해 주4회에 걸쳐 지역 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 할 것”이라면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현안 보고 및 질의응답, 분과별 발전 의제 선정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효율적인 무상교통 조기정착 방안 ▲특색있는 봉사도시 브랜드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 대도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부에서 지역 주도형 뉴딜을 주문한 만큼 주민참여를 통한 그린뉴딜 정책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 시장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제안해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해 우리 시를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첫 발대했으며, 화성시의 비전 및 목표, 정책 방향, 지역발전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건설교통국장, 안전총괄관 및 담당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2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유천배수펌프장 증설 현장과 승두소하천 정비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유천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06년 집중호우 시 안성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내부배제 불량과 유천배수펌프장 시설용량 부족으로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신평, 원평동 지역에 대한 영구적 침수방지 대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상기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존 유천배수 펌프장 시설용량 확대 및 군문배수펌프장과 유수지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299억이 소요되며, 현재 실시설계가 80% 진행됐으며, 토지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정장선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유천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승두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장 주변 및 배수펌프장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안전점검 사항들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최근 예측하지 못한 기상상황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전입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2020 화성에서 온 생활안내서' 책자를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 전입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동부출장소·동탄출장소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배부수량은 총 2.000권으로 민원안내, 행정, 교육, 도시안전, 복지, 문화관광, 환경, 교통, 경제, 농어촌, 맞춤형 발전 등 10개 분야에 대한 3대 시정방침 및 10대 핵심과제의 내용으로 114페이지에 걸쳐 수록되어 있다. 시는 향후 외국인을 위한 베트남어, 중국어 번역책자를 제작·배부할 예정이다. (배부처: 화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또한 시 홈페이지 전자책 라이브러리(http://ebook.hscity.go.kr) 및QR코드를 통해 E-Book으로 제작한 전입 책자도 확인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평택복지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 우리동네 복지학교 6회기’ 교육이 지난 22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시민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배다리도서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과 다양한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에 발맞춰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의 가치를 찾는 풀뿌리 자치활동과 이웃에 대한 포용과 배려 등 공동체내 돌봄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기점이 되는 마을 공동체 플랫폼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수 있었다. 다음 7회기 교육은 ‘옆 집 거실과 방에 쌓여있는 쓰레기 때문에 걱정이신가요?’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용효중 교수의 강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2일 궁평리 해안가 일대에서 ‘이제는 바다다- 바닷가 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시는 당초 해변가 일대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계획했으나, 폭우로 인해 정화작업을 다음 주로 연기하고 현장 점검과 회의로 대신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장, 교통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궁평항과 해안가 일대 및 종합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돌아봤으며, ▲불법어업 단속 ▲레저선박 불법낚시 단속 ▲해안가 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우리 시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어업 등 불법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해안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 및 해경과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9일부터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올해로 일곱 번째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장당도서관은 ‘코로나19, 깨지는 아픔, 깨어나는 희망’을 주제로 우리 사회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알아보고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역사적, 의학적, 공동체의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자 사업을 기획했다. 탐방과 강연으로 구성된 ‘길위의 인문학’사업의 첫 번째 강연은 ‘세상을 바꾼 전염병’을 쓴 예병일 의학교수가 감염병을 주제로 8월 19일 ~ 20일에, 9월 9일 ~ 10일에는 ‘흔들리는 공동체 가치의 변화’를 주제로 오찬호 사회학자가, 9월 23일 ~ 24일엔 이은희 작가가 ‘전염병에 대한 생물학적 지식’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 10월 27일 ~ 29일엔 ‘아픔과 고통의 번뇌에서 길 찾기’를 주제로 신근영 작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과학책방 ‘갈다’를 탐방하여 강연의 흥미를 더할 계획이다. 인류사에 급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사태를 다양한 관점에서 들여다봄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