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29일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새롭고 지속가능한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 도시 간 교류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협약은 지난해 개정된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자체가 민간단체를 통하지 않고도 직접 대북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전국의 30여개 지자체들과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앞으로 북측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긴급구호 등 인도적 대북지원 ▲합작 및 투자 등 경제활동 ▲문화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여기에 경문협은 자문과 함께 남북도시 간 신뢰성 있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 이사장은 “사실상 남북한 교류가 중단된 현 상황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 생활적인 협력을 우리 민족 스스로 시작하려는 것”이라며, “작은 물방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 듯 작은 힘이 모여 규모 있는 협력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첫 번째 협약도시로서 남북 도시 간 협력사업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며, “화성시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남북 공동번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 대회의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시민들의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임과 더불어 언어적 소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영어 전용 구역(Only English Zo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영어 전용 구역(Only English Zone)이란 일정 구역 내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한 QR코드를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설치해 시민들이 장소별, 상황별 영어표현을 손쉽게 알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평택시민 일상 영어 신장 프로젝트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권역별 평택영어교육센터 3개소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평택시 국제교류재단(팽성읍 소재) 및 미군기지 주변(신장동, 안정리)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민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운영하고 있는 영어교육센터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비대면 화상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의식 수업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하는 요가, 미술, 동화, 댄스 등의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 17일 안성시에서 벤치마킹을 오는 등 영어 공교육 우수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산시치과의사회(회장 김학주)와 의료취약계층 노인 의치 및 임플란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노인 의치 및 임플란트 시술, 사후관리 등 의료취약계층 치과진료 지원사업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지원 등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학주 오산시치과의사회장은 “구강건강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오산시와 협력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제때 치료를 받고 구강기능을 회복해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오산시와 지역사회간의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 공약사업으로 노인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플란트 지원사업까지 확대해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6600번 직행좌석형 광역버스가 오는 8월 6일 신설되어 개통 및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신설노선인 6600번 광역버스는 평택 용죽, 소사벌, 서재, 동삭2지구, 동삭동 등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인 진위, 서탄면을 경유하여 버스 10대로 1일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울을 오가게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8년 6월 M5438 광역버스 개통 이후, 남부권역 시민들의 서울(강남) 이동수요 및 노선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2019년 6월부터 노선신설에 필요한 버스 총량제, 차량확보 및 운행계통 등 노선인가에 필요한 내용을 경기도, 서울시 등과 협의절차를 거쳐 1년여 만인 금년 5월 노선인가를 받아 운행하게 되는 성과를 내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노선신설로 광역버스 이용에 다소 소외되었던 남부권역과 북부권역 시민들이 광역버스를 이용하여 서울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해졌으며”,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도 가능해 시외버스 요금에 비해 최소 3,850원(평택), 2,750원(송탄), SRT 요금에 비해 최소 6,35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갖고 ‘푸른하늘 맑은평택’깨끗한 도시를 구현하는 환경관리 실적 및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환경범죄를 엄중처벌하기 위하여 ‘무관용원칙’을 세우고 특히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봄철, 장마철에 환경관련 부서 기동 단속반 집중 운영(주말과 공휴일을 포함)과 시민참여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2020년 상반기 동안 ▶폐기물 무단투기 및 주변환경 오염행위 등 12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5건 ▶미신고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11건 ▶비산먼지 미신고 및 억제조치 미이행 13건 ▶무허가(미신고)가축분뇨 배출시설 10건 ▶기타 55건으로 총 106건을 적발했다. 해당 업체는 영업정지, 폐기물 조치(처리)명령 등 행정처분 하고, 그 중 무허가로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여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등 중대한 위반행위를 한 55개 업체에 대해서는 직접 수사를 하거나 수사기관 협업을 통해 엄중 대처 하여, 음식물폐기물 약 2만t 가량을 불법 처리 하고 주변 환경을 오염시킨 N업체의 경우 대표자가 구속되기도 했다. 올 1월부터는 환경오염 사각지대의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24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과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오는 30일 새로운 전시로 재개관하면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센터는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을 하고 개관 1주년 기념 ‘반짝반짝 새 단장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코리아케라톱스와 떠나는 백악기 여행’상설전시가 공룡체험관에 설치됐으며, 벽화 속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듯한 공룡AR 트릭아트전도 마련됐다. 또한 플라스틱 블록을 활용한 김계현 작가의 ‘블록 바닷속으로’전시와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컬러풀 댄스’, ‘두드리는 숲’인터랙티브 미디어 전시 등도 준비돼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볼거리들로 풍성하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1일 입장객은 총 76명으로 한정되며, 체험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http://childrenjob.hscity.go.kr)에서 100% 사전예매로만 가능하다. 각 체험은 3~4명으로 감축 운영되며, 센터 입장 시 QR코드를 통한 전자출입명부 작성과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1m 이상 거리두기와 수업 종료 후 모든 교구를 소독하는 등 아이들이 안심하고 센터를 이용할 수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교육지원청과 ‘화성형 혁신교육지구 시즌 3’을 추진한다. 시는 28일 송린이음터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남현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합의서를 교환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 3은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 등 3가지 목표를 향해 운영될 방침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혁신교육지구 시즌 2가 지역 내 인프라를 발굴하고 정규교육과정 중심의 학교교육을 강화하는 ‘학교혁신’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한‘지역 교육력’높이기로 업그레이드됐다. 우선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지역혁신교육포럼 운영, 혁신교육협력센터 확대, 학교자지·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중심의 혁신교육,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지역 기반 학교교육 활동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각 지역별 중점교육과제를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27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한 ‘2020 대한민국경제문화공헌대상’은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오색전 활성화 정책, 오산 독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다양한 경제·문화 분야 관련 시책 추진으로 예비문화도시 선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민과 오산시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오산 독산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선출에 이어 27일 더불어민주당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곽상욱 시장은 이날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민선 7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시·군·구)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해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7월까지다.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장협의회에는 당 소속 155개 기초자치단체장이 가입돼 있다. 곽 시장은 “5.16 군사정부에 의해 중단되었던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지 25주년이 지나는 동안 지방정부들은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환경과 경제조건에 기반 하여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당과 기초단체장과의 소통으로 지방분권 등 산적한 지방의제는 물론 포스트코로나 대전환 시기를 슬기롭게 준비하고 풀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민선 5, 6기에 이어 민선7기 오산시를 이끌고 있는 곽 시장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수석부회장, 목민관클럽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5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7기 후반기 회장, 16일에는 제3대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화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까지 2조1천5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발표하면서 지방정부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전략으로 ‘그린뉴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다. 화성형 그린뉴딜은 성장과 발전으로 대변되는 기존의 뉴딜사업들과 달리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의로운 경제 대전환’으로 요약된다.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와 연계해 산업 전방위에 걸친 저탄소 연료 전환, 친환경 인프라 구축, 중앙 집중방식에서 지역 분산 및 자립 방식을 도모하며, 특히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는 핵심축이 될 전망이다. 핵심 목표로는 ‘온실가스 저감’, ‘포용적 경제성장’, ‘도시회복력증진’ 3대 목표가 꼽혔다. 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탈탄소’그린뉴딜 모델을 따르면서, 현 정부의 포용적복지국가라는 정책기조를 담아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교통시스템 ▲에너지 절약 고효율 건축 ▲청정 순환경제를 위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코로나19로 아이사랑놀이터(아이러브맘카페) 휴관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e-놀이지도사 프로그램(‘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을 개설했다. ‘놀이지도사 프로그램을 집에서 함께해요!’는 코로나19 걱정 없이 온라인으로 가정에서 영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팁을 소개하고 놀이 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주는 비대면 콘텐츠이다. △코인티슈가 꿈틀꿈틀~ 지렁이놀이해요! △팡팡! 탱글탱글 물품선! △식물을 심어요 △부글부글 화산 폭발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기간은 7월~9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이며, 35가정 선착순 마감이다.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아이러브맘카페회원 영유아(만1세 ~ 5세) 가정으로,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www.osanchild.or.kr/ilove)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온라인 e-놀이지도사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애착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놀이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겠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27일, 코로나19 미군 관련 102~103번째(평택 141~14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41번 확진자는 2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실시하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2번 확진자는 30대 남성 미군으로 지난 20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25일 검사를 실시하고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은 현재 캠프험프리스부대 내 시설격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방선훈)는 지역봉사단체인 다빈봉사회(회장 박순화)와 함께 지난 25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이웃사랑 물품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나눔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라면 40박스 등 생활용품을 준비하고 다빈봉사회가 정성스럽게 직접담근 김치 40통을 후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홍선의 시의장이 참석하여 봉사자를 격려하는 등 자리를 빛냈다. 방선훈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에 더욱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물품나눔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다빈봉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소재 발안만세시장이 더욱 안전한 장소로 탈바꿈하게 될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공모에서 발안만세시장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은 발안만세시장 내 개별점포별에 화재 감지시설(불꽃, 연기, 온도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공용부분에도 화재감시용(방범 기능 포함)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이번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함을 느껴 지역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상인들 역시 화재감지기 설치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년 제6차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사업’은 경기도 2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중앙도서관과 꿈두레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치매 정보 허브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지정된 선도도서관 2곳에는 치매 정보 게시대와 치매 관련 간행물, 홍보물 등을 비치한 도서 코너가 별도 마련돼 시민들이 쉽게 치매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은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강좌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교실 연계·홍보 활동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사회의 다양한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지역사회 돌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