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홀몸어르신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4명에게 왕골돗자리와 인견이불, KF94 마스크,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요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천 9백여만 원이 사용됐으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배송을 담당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관과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건강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만 65세 이상 조손·고령부부, 독거,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투약, 생활교육, 안전,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양 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평택시-평택지방해양수산청 행정협력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택시는 ▲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공동 추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 등 안건 8건을 설명하고 평택항 주변의 관광활성화 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항만근로자 복지관 및 부대시설 마무리 ▲ 평택 항만 배후도로 이관 ▲ 평택항 배수로 인근 관련 사업 추진 ▲ 항만주변 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협의했다. 아울러 평택항~동남아시아(베트남, 태국)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 협약을 체결하고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추가 정기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은 국제항만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항만 개발과 중장기적 마스터 플랜을 함께 촘촘히 마련하여 평택항을 동남아시아 다기능 종합거점 항만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종인 청장도 “평택항은 짧은 역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오는 9월부터 권역별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을 만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기획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자 한다. 첫 번째, 올해는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예술단이 평택을 찾아온다. 9월 15일(화)에는 강수진 예술감독이 이끄는 국립발레단의 “스페셜 갈라”로 기획공연의 첫 포문을 열고,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12월 23일(수)에 남부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선다. 두 번째, 평택시문화재단을 대표할 기획시리즈로「오닝 콘서트」를 선보인다. ‘슈퍼오닝(Super + Origin + Morning) ’은 평택시의 농특산물 브랜드인데「오닝 콘서트」는 여기서 유래했다. ‘상쾌한 아침의 기분 좋은 음악산책’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부터 매월 1회 수요일 아침 11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날 수 있다. 팬텀싱어 출연진들이 선사하는 팝페라, 그룹 코아러스가 탱고의 진수, 장일범의 해설과 아벨콰르텟의 연주가 있는 클래식, 팝피아니스트 윤한 트리오의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티켓은 15,000원으로 평택 소재 업체의 커피와 쌀빵, 소정의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화성새마을금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와 손잡고 다문화·외국인 주민을 위한 공동체 활동공간 조성에 나섰다. 시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정지환 화성새마을금고 이사장,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주민 공동체 활동공간 사용 및 활성화를 위한 관리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새마을금고는 앞으로 10년간 건물 일부 공간을 지원하고 시는 연내로 해당 공간을 리모델링 한 뒤 운영자를 선정해 위탁운영을 맡길 방침이다. 또한 발안만세시장은 공간 활성화 및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철모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교류확대와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에 힘을 보태준 화성새마을금고와 발안만세시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 4천8백만원이 투입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과 이관우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미래전략관 등 관계공무원, 손의영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에 관한 동영상 시청, 이창언 전국지속가능발전목표협의회 정책자문위원의 ‘평택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 조례 제정의 의의’에 대한 제언, 질의 응답 및 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를 UN 193개 참여 국가가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므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아닌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 조례’가 되어야 한다는 제안과 지난해 제정된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원 조례’를 ‘평택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로 개정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해금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경제, 사회, 환경 분야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평택시 지속가능발전 추진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 조례 제정의 첫 단추를 채우기 위해 마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취업에 도전하는 만 18~39세 오산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자기소개서 완성 ▲실전 모의면접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기존의 취업 특강과는 다르게 전문 컨설턴트의 1:1 컨설팅을 바로 받을 수 있고, 청년의 실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대기업 인사팀 출신의 전문가 면접 특강과 모의 면접을 통해 참여자별로 각2회씩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유잡스 교육 담당자는 “하루라도 빨리 경직된 채용 시장이 풀려 취업 준비생들의 근심을 덜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취업의 기본기뿐만 아니라 수강생 한 명, 한 명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코로나19 실업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의지와 희망을 나타냈다. 한편 유잡스는 다음달 창업 2기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 일자리 카페 유잡스(031-376-8477~8)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올해 9월5일~6일(2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하고 비대면 판촉행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송산포도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긴급위원회를 개최해‘최근 코로나 19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고, 가을철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며 정상적인 축제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축제 취소에 따른 농가 피해발생이 예상되어 기존 야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가 아닌 언택트(비대면)방식으로 판매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주요방식은 관내 기업체나 관공서를 대상으로 사전구매신청을 받아 농산물을 배달하는 배달 마케팅과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장터를 개설하고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나 딜리버리(배달대행)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조향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올해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취소되었으나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화성송산포도를 알리고 판매 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화성송산포도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관광객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준공지구 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미활용 조성토지에 대하여 관리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각종 개발사업(토지구획정리사업,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조성된 토지는 약 5,600여 필지에 달하며, 이중 일부 방치된 미활용 토지 내 각종 쓰레기 및 잡초 등으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민원을 야기하는 등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 지구의 시행자에게 지구 내 조성토지에 대한 환경정화 등 토지관리 협조를 요청했고, 20년 8월까지 준공 된 개발사업 지구의 조성토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현저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토지에 대해 청결유지 조치 등의 행정계도를 우선 검토하고, 각종 폐기물로 인해 주변 정주여건을 침해하는 토지 등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토지소유자 및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지원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장기 미활용 조성토지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관할 읍·면·동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꽃밭조성 방안 및 토지 소유자의 의식 개선을 위한 조례제정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미활용 조성토지의 방치로 발생되는 문제에 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올해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평택시와 측량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민간인 전문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재조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주민 간 갈등으로 인한 사업지연 등의 해소 방안을 모색하여 효율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토지정보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도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민간인 지역전문가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적 지원과 역할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평택시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수행 계획 및 원탁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 강점기 때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위성·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아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평택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두정지구 등 1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올해는 본정1지구 등 10개 지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성계 토지정보과장은 “평택시는 토지현황과 지적이 불일치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지난 29일,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성 ․ 청소년 지원 사업을 격려하고자 여성가족청소년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의원과 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김진승),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해 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사업추진 과정 및 운영계획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모두누림센터와 유앤아이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꼼꼼히 살피며 “여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성장에너지를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 모두가 균형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와 서울 강남을 오가는 1311 광역버스 노선이 확대 운행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금암마을 3~7단지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버스 1311(A,B) 노선을 통합·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광역버스 1311(A,B) 노선은 지난 1월부터 금암마을 3~7단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기존 1311번 노선을 분할해 출근 시간대 2회, 퇴근 시간대 2회 하루 총 4회를 시범 운행했다. 시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고 출·퇴근 시간뿐만 낮 시간대의 운행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경기도·서울시·광주시·운수업체(경기고속)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와 노력을 통해 운행 확대를 결정했다. 기존 1311(A,B) 노선을 통합해 1311B 노선으로 개편하고 운행횟수를 늘려 평일 10회, 토·일요일 5회 증차 운행으로 소외된 노선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와 운수업체가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기존 시범운행 노선을 확대해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0일, 코로나19 147번(미군 관련 107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47번 확진자는 미군으로 27일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캠프험프리스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0월에 부과 예정인‘2020년 교통유발부담금’을 50% 감면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상황을 반영해 지난 7월 ‘화성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올해 부과 대상인 모든 시설물에 대해 일괄적으로 50% 경감 조치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정부가 ‘제14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 장관회의 겸 제4차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 발표한 30% 경감 조치보다 20% 상향 적용된 것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어줄 전망이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은 총면적 1000㎡ 이상의 시설물 중 160㎡ 이상을 소유한 자이며, 이달 말까지 시설물 사용실태 현장조사를 거쳐 부과된다. 부담금 감면혜택은 별도의 신청절차가 필요하지 않으며, 시에서 일괄 적용할 방침이다. 이형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23억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올해는 총 1,222개소에 부과해 약 14억원의 세금감면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예측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청소년들의 직접민주주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소년 지역회의' 참여위원 179명을 선발하고 오는 8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시는 올해 1월 ‘청소년 지역회의’위원 모집을 통해 청소년에게 시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민주시민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화성시의 ‘화성시민 지역회의’는 그동안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만 구성돼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없었다. 청소년 지역회의는 서부권, 동부권, 동탄권 등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개최시기 및 운영방법 등 세부사항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결정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발굴해 의견을 제안하고, 제안된 의제의 추진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실천 활동도 전개된다. 개최 시기는 오는 8월 1일 오전10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서부권역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같은 날 14시에는 벙점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권역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8월 8일에는 동탄출장소에서 동탄권역 오리엔테이션이 개최 될 예정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청
(시사미래신문)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수도권 방역 일부 완화 방침에 따라 오는 8월 6일부터 내리캠핑장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평택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본부의 긴급 방침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캠핑장 운영을 임시 중단한 바 있다. 운영을 재개한 내리캠핑장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야영장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전체 사이트(30개) 중 일부 사이트(15개)만 개방해 이용객 밀집도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 소독 및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대응 생활속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 체크를 실시한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휴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시설 점검과 방역을 실시하며 운영 재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방역 강화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리캠핑장 예약은 비대면 원칙 준수를 위해 현장결제 및 예약은 불가하며, 7월 31일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내리캠핑장 관리사무소(031-618-8446)를 통해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