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관내 32개 학교를 대상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가치공유를 위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교별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학교생태학습 텃밭조성 사업」에는 15개 초․중학교에서 상반기에 조성한 텃밭을 활용하여 농산물 재배와 수확 등 농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또한「실과수업으로 배우는 농업이야기」는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8월 말부터 11월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특수학급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12개 중․고등학교에서 원예치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1월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친환경농작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물을 나누며 식물체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배우며,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2,576억원이 증가한 2조 4,068억원의 규모로 편성해 8월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2,623억원(15.9%)이 증가한 1조 9,094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7억원(△0.9%)을 감액한 4,974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예산은 감액하고, 연내 추진이 필요한 사업과 코로나19 지원예산에 적극 지원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중소기업 성장지원(10억원) 등 코로나19 지원사업에 2,007억원, 소규모 수소생산시설 구축(20억원) 등 용도지정 필수사업 190억원을 편성하였고, 이외에도 청북레포츠공원 조성(20억원), 모산근린공원 조성(10억원), 은실근린공원 조성(16억원), 통복지하차도 개설(23억원), 기타 도로개설 및 정비(91억원), 중부권 공영버스 차고지 조성(1억원), 미동소하천 정비(14억원), 승두소하천 정비(10억원), 지산초록도서관 리모델링(10억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15억원) 등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일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형 뉴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디지털·비대면 유망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월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수립된 평택형뉴딜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와 함께, 기후·환경위기를 동시에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총 3대 분야 75개 프로젝트를 반영하였으며 2025년까지 6,645억을 집중 투자하여 1만 8,76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디지털 뉴딜사업은 지역경제 전반에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 촉진을 위해 ▶스마트한 전통시장 디지털 배송시스템 구축 ▶소상공인 유통 O2O 플랫폼 지원 ▶청년 창업가 판매플랫폼 구축▶주한미군 평택역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디지털 음악여행 K-Pop 백년의 전당 구축 등 총 31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그린뉴딜사업은 친환경 지역환경 구현과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해 ▶평택형 마을다운 마을 어울리는 렛츠GO 기부박스운영 ▶공공폐수시설 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친환경 그린 모빌리티 보급확대 ▶바람길숲 조성 ▶서해안 녹지벨트 조성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화 추진 등 25개 세부과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에서 “미래통합당 지방의회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전국 기초.광역의회 청년의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미래통합당 김선동 사무총장과 김세연 전)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미래통합당 청년의원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저희에게 보내주신 기대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의 패기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실천하는 ‘미래통합당 지방의회 청년네트워크’를 발족하려합니다.”라며 발대식의 의미를 알렸다 미래통합당 소속 전국 기초.광역의회 청년의원들이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의정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였으며,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이 임시총회 의장을 맡아 ‘회칙 제정안’ 및 ‘운영위원회 구성안’을 상정 및 의결하였다. 이날 모인 미래통합당 지방의회 청년의원들은“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 청년의원들의 발걸음이 미래통합당의 미래가 되고,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는 1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장인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철 의원, 이상복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의 변화와 이해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는 델 테크롤로지(DELL Technologies) 스마트사업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귀남 전무가 초빙되어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4차산업 혁명 시대의 변화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환경 변화에 공공부분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에 대해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환경, 교통 그리고 주거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디지털 혁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에 주목하였으며, 오산시에 맞는 스마트시티 환경조성은 어떻게 만들어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장인수 의장은 “현재의 디지털 환경 변화를 이해하고 이를 공공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통해 우리시에서도 선도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으며, 앞으로 오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제공을 위한 민‧관 합동으로 운암 상가지구 일대를 중심으로 캠페인 및 단속을 진행했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법사랑오산지구협의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 보건소, 오산 경찰서 등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이 펼쳐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3개조로 나누어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유해표시의무 위반행위 지도ㆍ단속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운동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오산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청소년들이 유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민간단체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게 지속적인 캠페인 및 단속활동을 진행 하겠다”고 하였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월 13일에서 16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분석하고 지역의 문화와 명소·축제 홍보를 통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포함한 관광공사, 여행사 등 31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번 박람회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시 홍보관을 운영하여 오산의 주요 관광명소인“아스달 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죽미령 유엔평화공원”, “물향기 수목원”, “오색시장”을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홍보하였다. 특히, 금년 새롭게 지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제작한 관광기념품의 홍보와“오산 관광지 알리기”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기도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이지만, 향후 오산시 관광도시를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경험과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 참가 경
(시사미래신문)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로 화성시 내의 재산피해가 4억333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가 지난 13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한 피해 집계 내역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13일까지 총 88건, 4억 3338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까지 화성시 피해상황은 총 248건(공공시설124, 사유시설123, 기타1)으로 NDMS 피해집계 내역과 재산피해 내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DMS에 등록된 화성시의 주요 피해내역은 사망 1건, 주택반파2건, 주택침수 9건, 농작물피해 59건, 농경지유실 2건, 농림시설 파괴 4건, 중소기업 피해 4건, 소상공인피해 7건 등이다. 화성시는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중에 있다. 시설피해 248건 중 216건에 대해 응급복구가 완료됐으며 복구율은 87.1%에 이른다. 화성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시설별 피해 현장 확인 후 재난지원금 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예산은 3,000만원으로 책정 됐으며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예비비를 신속히 편성해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의장 홍선의)는 지난 1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일풍경채 장당센트럴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좌장인 곽미연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과, 시청 관계공무원, 제일풍경채 장당센트럴 입주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입주민들이 아파트에 거주함에 있어 애로사항과 민원 등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덕 신도시 공사로 인한 주변 소음문제와 출·퇴근길 교통 정체 문제, 고덕 신도시로의 접근성 문제 등 여러 사항이 논의 됐다. 곽미연 위원장은 “평택시가 발전하면서, 그 이면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늘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이 자리가 주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오산문화재단의 오산문화도시사무국(사무국장 최창희)은 오산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작업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참여시민공유회를 8월 12~13일 열었다. 참여시민공유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서부터 시작하는 문화도시오산의 완성을 향한 과정으로, 2020 예비문화도시 오산의 시범사업 중 하나인 1인1문화프로젝트의 4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50여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목소리는 양일간의 설문을 실시해 그 결과를 함께 담기로 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참여시민공유회 결과와 설문조사결과 등을 취합하여 오는 25일 (재)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안태호 이사 , 플랜비 이승욱 대표 등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1인 1문화 프로젝트를 개선 및 보완하기 위한 의견과 장기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조언을 받는다.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의해 발전해나가는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보완 및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오산문화도시사무국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문화도시로 최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4차 산업혁명의 꽃인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율주행 혁신산업생태계 조성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용역을 담당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기연구원이 발표를 담당했으며, 관련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2027년까지 서비스, 산업, 인프라, 제도 총 4개 분야에서 4,310억원의 세부 사업계획을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서비스 분야에서는 자율주행기술 기반 시민체감형 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자율주행 기반 무상교통 ▲비대면 자율주행 도심물류 ▲교통약자 안심케어 ▲도로SOC 관리 ▲야간 자율주행청소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공공안전망 유지 등이 추진된다. 산업분야에서는 자율주행기술 기업들의 육성 및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특화산업단지 조성 ▲연구개발지원 ▲자율주행 데이터 공유 협의체 조성 ▲화성산업진흥원 내 전문지원조직 운영 ▲화성형CES(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인프라 분야에서는 ▲도로 및 무선 디지털
□ 국악·클래식 비대면 영상수업 및 백스테이지 투어, 공연관람 진행 □ 오는 20일까지 평택 거주 초등학생(4~6학년) 및 중학생 80명(국악 40명, 클래식 40명) 선착순 모집 (시사미래신문)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국악과 클래식 감상을 위한 교육 비대면 영상수업, 백스테이지 투어(평택남부문예회관), 공연관람(평택북부문예회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80명(국악 40명, 클래식 40명)의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하여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평택행사 알리미(www.pyeongtaek.go.kr/alrimi)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0일까지 이메일(sorisawiart@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은 “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희망과 용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인사이동으로 인해 신규위원 1명을 위촉했고,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사항 및 8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구성 심의 등 총 2건의 주요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0년 연차별시행계획은 6개 추진전략, 40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여건이 많이 변경된 만큼 세부사업에서도 17개의 변경사항을 확인했다. 또한 7월에 시행된 이행점검모니터링 회의에서는 대표협의체 위원이 실무분과 회의에 직접 참여해 세부사업의 자문역할을 했으며 심의시 사업의 이해도를 높혔다고 평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변화 속에서도 사회복지서비스의 누락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고 특히 민-관의 협력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이 이루어지길 당부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연차별시행계획은 시민의 의견을 받아 민-관이 함께 계획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실무분과의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의 적극적인 협조도 요청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에서는 건설기계 관리법 제31조(건설기계조종사의 안전교육 등)(2018.9.18.신설, 2019.9.19.시행)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83조(안전교육등의 대상 등)(2019.10.18.신설 및 시행) 규정이 신설되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소지자 중 건설기계를 계속 조종하고자 하는 경우 안전교육을 받도록 되어있어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매 3년마다 받아야 하며, 시기는 면허증 발급일이 2009년 12월 31일 이전인 경우 2020년까지, 2010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인 경우 2021년까지, 201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 2022년까지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2종류 이상 소지하고 있는 경우에는 가장 최근에 취득한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발급일 기준이다. 안전교육 과정은 일반건설기계(불도저·5톤미만 불도저·굴착기·3톤미만 굴착기·로더·3톤미만 로더·5톤미만 로더·롤러), 하역운반건설기계(지게차·3톤미만 지게차·기중기·타워크레인·3톤미만 타워크레인·천공기·5톤미만 천공기·쇄석기·공기압축기·이동식 콘크리트펌프·준설선)로 구분해 4시간씩 실시된다. 다수의 건설기계조종면허를 소지한 자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가 코로나19로 지친 가족들을 초대해 가족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이 오랜만에 가족과 추억을 쌓고 육아에 지친 부모들은 힐링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총 18가족 46명이 참여했으며 ▲스트링아트 목공 ▲부모님을 위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형제자매와 함께하는 간식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 속 거리유지를 위해 한 회당 3가족, 8명 이하로 참여 인원을 제한했다. 김준성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애를 느끼고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아동 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동부보건지소(031-5189-4423) 또는 봉담장애아동재활센터(031-5189-3451)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