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의료계집단 파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 운영을 재개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화성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집단휴진을 결정한 것과 관련,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재개로 의료공백을 메꿀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는 먼저 21일 휴진신고명령을 통해 실제 얼마나 많은 의료기관이 휴진에 참여할지를 파악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재개 정도를 결정할 방침이다. 화성시는 의료기관의 휴진신고가 30% 이상시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50%를 정상진료 체계로 전환하고 의료기관 휴진신고가 50% 이상이면 전체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정상진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의료계 집단 휴진이 종료되는 때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지역내 비상진료기관과 병원진료 현황 등을 안내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화성시 및 보건소 홈폐이지와 연계하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집단 휴진 당일 관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휴진여부를 유선을 통해 점검한다. 화성시는 특히 휴진신고기관이 전체의원수의 30%이상일 경우 업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평택의 중심상업지구인 소사벌 일대 입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하여 대대적인 야간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시내에 무분별하게 난립한 에어라이트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기선이 어지럽게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해 옥외광고물법상 허가·신고가 불가능한 광고물이다. 이번 집중 단속은 계고장을 기 발부했던 에어라이트 42건 중 계고기간 만료 후에도 미 철거한 15개의 에어라이트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한 것으로 평택시 옥외광고협회와 협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야간에 집중적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며, 15일의 공고기간을 거쳐 1개월 보관 후 폐기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 설치된 16개 에어라이트 대해서는 계고장을 발부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어라이트 단속을 실시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지키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 남양읍이 시민 제안에 따라 남양전통시장 일대에 광고물부착 방지 스티커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광고물부착방지 스티커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전봇대나 가로등 외벽에 특수코팅돌기가 있는 시트지를 붙인 것이다. 스티커는 남양전통시장 주요도로 총 1.2km 구간 전봇대와 가로등 143개소에 설치됐으며, 시민참여예산 2천만원이 소요됐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남양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9일 서울·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청본관5층 대회의실에서 김종대 기획조정실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이날 회의에서 고위험시설 및 방역수칙 의무대상시설 관리 강화방안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시설별 관리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그간 종교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소독 방역수칙 준수 이행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수도권 집단감염이 증가한 지난 16일에는 관내 종교시설 120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실시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화성시는 관내 종교시설 691개소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의 이행 여부를 현장에 나가 직접 점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화성시는 요양병원,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은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한 점검을 통해 집단 발병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특히 18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진행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외에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8. 19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 일대 집회에 참여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받도록 경기도 명령보다 강화된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코로나-19의 최대 잠복기는 14일이며 감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는 5~7일사이로 8. 15일 집회에 참석한 경우 늦어도 8. 25일까지는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전국적으로 623명의 확진자(8. 19일 12시 기준)가 발생한 서울 사랑제일교회의 예배나 소모임 등에 8. 7일 이후 참여한 경우에는 8. 22일까지, 서울 경복궁 및 광화문 8. 8일 집회 참석자는 8. 22일까지, 8. 15일 집회 참석자는 8. 25일까지 평택시 소재 보건소(안중보건지소 포함)에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택시 보건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 내 전파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신속한 행정명령을 발동하였으며, 평택시의 경우 서울 사랑제일 교회 예배와 광화문 집회 참여자를 검사한 결과 지금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이러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람은 관련법령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대표 이희석)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 공단이 이번에 도입하는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는 주차요금 할인대상 차량 출차 시 차량번호를 자동으로 인식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친환경차 등 법정 감면대상 차량에 해당되는 경우 즉시 주차요금을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비대면 즉시감면 서비스를 8월 시범운영을 거쳐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오산시 전 공영주차장에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요금감면 인증절차가 비대면⋅비접촉으로 진행돼 코로나19 확산방지, 출차 대기시간 감소로 탄소발생량 감축, 주차장 이용편의 제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경기도, 화성시, 파주시, NHN페이코, 경기도주식회사, MBC 등 6개 기관과 공공배달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배달앱 사업’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시는 지난 7월 화성시, 파주시와 함께 ‘경기도 디지털SOC-공공배달앱 사업(이하 공공배달앱 사업)’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은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곽상욱 오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박성제 M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공배달앱 사업 투자 및 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 합의에 적극 협력 등이다. 공공배달앱은 NHN페이코가 앱 개발을 전담하고 오산시는 이에 따른 가맹점 모집 및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19일부터 지역 내 3,000여개 식·음료 영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 사전 접수를 시작하는 한편, 오는 10월말 정식 런칭을 목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은 자동차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즉 무보험운행의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평택시는 인구 및 차량등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자동차 의무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도 2019년 396대, 2020년 7월말 289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 사고 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피해자에게 피해규모에 따라 일정한 금액을 지급할 책임을 지는 책임보험에 가입하여야 하며,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동차를 도로에서 운행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아니한 자동차를 운행하면 1회 적발시 차종에 따라 40만원~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2회 이상 적발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무보험 차량 운행 적발은 속도위반 또는 신호위반 등 교통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의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하고 운행정지 신청 시 보험가입여부 조사, 경찰의 교통법규위반 사항의 단속에 적발된 내역을 통보받게 되어 있다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중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7시30분 평택역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서 자원봉사자, 시민사회단체, 시청 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을 긴급하게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6일 서울과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상황으로 감염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자 실시했다. 정 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초기상황과는 달리 조금의 틈만 보이면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되는 비상상황”이라며 “그간 대처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철저한 감염병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시민들께서는 모두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긴급방역태세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2주간이 수도권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중년 세대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안창현 교수(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강연을 맡아 음악, 애니메이션, 웹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중국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대중문화를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제는 5060세대가 새로운 청춘이자 시작”이라며, “이번 도서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8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거점형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거점을 설치하고 환경감시원이 상시 단속을 펼침으로써 도시환경을 저해하는 생활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및 지역 주민으로 선발된 생활환경감시원 총 24명으로 특별반을 구성했으며, 향남 2개소, 봉담 2개소, 남양 2개소, 우정 1개소, 새솔동 1개소 총 8개 거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향남 2개소에서 거점을 설치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및 정리와 분리배출요령 홍보활동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 중으로 생활환경감시원 14명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젠더 파트너십 강화 통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공직자 3천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을 주제로 각 1시간씩 성평등 관점에서 진행된다. 특히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 스토킹과 데이트 및 온라인 폭력, 불법촬영 등 신종 범죄를 포함한 유형별 사례를 공유하고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통한 경각심을 심어줄 방침이다. 윤정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부서장들이 4대 폭력의 적극적 예방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길 바라며, 건전한 공직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정책팀장과 청렴1조사팀장을 고충상담원으로 지정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원동 772-15 일원)’을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원동 문화의거리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착공한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완료돼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한다.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607㎡, 지상5층 6단의 주차타워로 장애인용 5면, 경차 6면, 교통약자 18면 등 총 163면수를 확보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문화의거리, 복개천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질적인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주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민선7기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사업을 추진해 2018년 청학동 임시공영주차장 외 6개소 414면, 2019년 오산역 제2환승주차장 외 3개소 449면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어울림(복개천) 공영주차장을 포함해 4개소 614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오산시청 교통과(☎031-8036-7720)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들의 눈높이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반영하기 위해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오산시 만 19세~39세 청년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일자리(취업, 창업) 창출 △청년대상 교육·문화·예술 프로그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방안 △청년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이다. 참여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명 이상의 공동제안도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8일부터 9월 21일까지며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오산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yeseul01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 부서의 1차 심사, 2차 청년정책 위원회 및 청년평가단 심사, 시민투표 점수 합산을 통해 시상등급을 결정해 오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최고의 청년정책상 1명에게는 50만원, 우수 청년정책상 2명 40만원, 공감가는 청년정책상 3명 30만원, 노력하는 청년정책상 4명 10만원 등 총 10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8월 의회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 안건으로는 국제문화국 ▲ 군 소음 피해 정당 보상 실현, 복지교육국 ▲ 사회복지협의회 등 사무실 이전 추진 계획, 환경국 ▲ 「악취시료 자동채취장치 설치」 성립전 예산편성 계획, 안전건설교통국 ▲ 영신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상하수도사업소 ▲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 방안, 푸른도시사업소 ▲ 모산·은실근린공원 지방채 발행계획, 평택도시공사 ▲ 안중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총 7건으로 각 소관 실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복지교육국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이전 신축❳, 안전건설교통국 ▲ 경기도·평택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총 2건은 서면 보고로 대체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홍선의 의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집행부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반영함은 물론 사전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체계적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