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제8호 태풍‘바비’의 북상에 따라 임종철 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임 부시장은 회의를 마치고 궁평항을 방문해 어선, 어항 등 태풍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예찰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태풍은 지난해 강풍을 동반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링링’과 같이 속도와 규모면에서 강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일과 26일 이틀 간 선박 168척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나머지 어선은 내·해수면 안전지역으로 옮기기로 했다. 가두리 양식장 시설물은 단단히 고정했으며 해상 좌대 낚시터, 제부도 워터워크는 출입을 통제하고 어촌체험마을 체험기구는 결박 및 고정조치, 그늘막과 천막 등을 철거했다. 또한 화성시어업지도선을 조난 구조용으로 대기시켰으며, 기상특보 발령 시 어선 입출항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다. 특히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16명 4개반으로 농업재해대책반을 편성하고 시설물 점검 및 보강,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산사태 취약지역 41개소, 급경사지 28개소, 대형 공사장 82개소, 배수펌프장 4개소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상호교류, 일자리 매칭, 청년의 사회적 실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기획・시도・확산할 수 있는 화성시 최초의 청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번 명칭공모전의 공모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화성시 청년정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지역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이메일(jobhwaseong@korea.kr)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공모신청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이번공모는 1인당 2건까지 제출가능하며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는 5만원의 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공모결과는 오는 9월 25일 홈페이지 게시와 수상작에 대해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한편 (가칭)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화성시 떡전골로 98(병점동 383-1)에 위치하고 있으며 4층(30평)은 청년일자리 상담센터, 스터디룸 등 청년일자리카페로 운영되고 5층(90평)은 다목적 커먼스페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가운데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들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23일 JTBC가 보도한 “‘주말이 고비’ 호소에도…공무원들과 골프장 간 시의원”이라는 기사에서 해당 공무원이 화성시청 소속 공무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해 공무원의 법령위반 등 위법사항이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실시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해당 JTBC기사는 지난 22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시의원이 일행 3명과 골프장에 다녀와 용인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며 일행 3명 중 2명은 화성시 건설과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최근 코로나19 허위정보 유포 등 방역활동 방해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것을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를 틈타 ‘정부가 특정인들의 검사결과를 고의로 조작한다’, ‘보건소 진단검사 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주입한다’, ‘보건소 검사가 조작이니 병원에서 검사하라’ 등 방역활동을 악의적,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허위정보 생산, 유포 행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온라인 상시모니터링을 강화하여 허위정보에 대한 삭제, 차단 조치를 취하고 관련법령에 따라 수사의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전국에 600여 선별진료소가 있으며 진단검사 절차에는 민간 의료기관과 진단 전문회사가 참여하여 정부의 조작은 불가능하다”며 “조작된 허위정보는 시민의 의지와 염원에 반하는 일로 혼란과 불신을 가중시켜, 안전에 대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오니 정부를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허위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2건을 적발하여 경찰에 수사의뢰 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24일 동탄2신도시 소재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시민 안내문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이날 서철모 화성시장 명의의 안내문에서 “중대본의 통보로 산척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은 27일부터 무증상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110실 11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시설로, 시설운영은 경기도에서 전문의료인력과 행정인력이 상주하면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어제(8.23)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한다고 구두로 알려왔고, 우리 시는 정부의 이 같은 방침에 대하여 해당 시설이 동탄2신도시 주택가와 인접해 있고 반경 2㎞ 이내에 학교와 유치원 등이 있어 치료시설로 매우 부적절함을 거듭 알리며 정부의 결정이 제고되기를 요청하였다”며 “지난 3월에도 같은 이유로 해당 시설이 해외입국자 임시 검사시설로 부적합하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당시 정부에서는 이를 수용하여 임시 검사시설 지정을 취소한 바 있다”면서 “생활치료센터 역시 다른 지역에 지정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아이스 팩 재사용 활성화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오산시는 행정복지센터와 대규모 공동주택단지에 아이스 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 팩을 수거해 오색시장 상인회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 등 신선식품의 배달 문화가 최근 확산되면서 1회 사용 후 생활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아이스 팩(업계추산 연간 2억개 이상, 약 500억원 소요)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대규모 공동주택(1천세대 이상)에 아이스팩 수거함 30개소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아이스 팩 수거함을 제작해 지원하고, 오산시는 아이스 팩 수거함 설치 및 수거해 오색시장 상인회에 전달, 오색시장 상인회는 아이스팩 세척 및 소독 후 상가에 전달해 재사용토록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일반가정에서는 생활쓰레기 수거봉투 구입비 절감, 오색시장 상인회는 신선제품의 보관 등의 필수품인 아이스 팩 구입비의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반응과 수요처의 이용현황 등을 모니터링해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설치장소를 추가할 예정이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택시 재능나눔 소금꽃(회장 최선자), 문화나눔 송(松)사모(운영위원장 박준형)가 공동으로 추진해 오던 문화공간조성사업이 ‘2020년도 평택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공간을 조성하고 지난 22일 문예 공감 이음터 ‘문화공간 숯’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마을공간에서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은 이를 지원하는 상호 협치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운동 2단계 격상에 따른 사전 방역, 발열체크, 방문자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안전수칙을 이행하면서 홍기원국회의원, 이용식 평택시예총회장, 문화예술인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올해 1월에 작고한 석빈 조순조화백의 동영상 식전행사, 인사말과 축사, 문화공간 숯 경과보고,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문화공간 숯’의 첫 사업으로 석빈 조순조 판화 유작전 전시(주최: 송탄미술인회), 지역의 문인 박석수의 작품 계단 시회전(주최: 박석수 기념 사업회)을 9월30일까지 한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정부가 발표한 7.10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생애 최초로 주택을 유상 취득한 경우로 주택 취득가액 1억5천만원 이하는 취득세가 전액 면제, 1억5천만원 초과 ~ 4억원 이하 주택은 50%가 감면된다. 취득세 감면 요건은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원 이하 ▲주택 취득가액 4억원 이하 주택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 전원(동거인 제외)이 주택 취득일 기준 주택구입 경험이 없는 경우다. 이번 제도는 7월 10일 정책 발표시점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올해 7월 10일(소급적용일)부터 8월 11일(법 시행일 전날)까지 생애 최초 주택을 취득한 자는 오산시청 세정과에 취득세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환급신청 시에는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원 또는 사실증명원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감면에 따른 추징요건도 있다.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실거주(주민등록표에 전입신고)를 시작하지 않는 경우 ▲주택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 1가구 1주택이 되지 않는 경우 ▲실거주 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국내 최대 규모로 온라인 화상상담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업 70개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위해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 현지 무역관과 해외 경기 비즈니스센터(GBC)와 협력하여 해외판로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동남아, 중동, 러시아, CIS, 아프리카, 중남미, 동유럽 총 7개 지역 13개국 240여 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며, 10월부터 11월까지 7주간 지역별 1:1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바이어 발굴, 현지 시장조사, 통역, 화상장비 등 화상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100% 무료로 지원하며, 화상 상담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바이어 상담 및 계약 등 수출에 필요한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상담은 현지 상담장과 개별 바이어 사무실, 국내 상담장, 참가 기업체 사무실 등을 시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으로 연결해 진행되며, 기업체가 원하는 장소를 선택해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4일까지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031-5189-2102), 화성시수출 업무지원센터(031-8059-0054),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031-
(시사미래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23일, 평택시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과 함께 하나 되는 신뢰만이 위기 극복의 최우선이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평택시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제도시로써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미군관련 해외 입국 확진자를 제외하면 8개월 동안 25명의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94일만인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29명의 코로나19 지역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 시장은 긴급 호소문을 통해 “지금은 그동안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이 제자리에 주저앉을 수도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며 “정부의 검사결과 조작설 같은 불신을 가장 경계하고,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하는 것만이 위기 극복의 유일한 힘”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의 호소문 영상은 평택시 공식 블로그, SNS 등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21일 평택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집행부로부터 업무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부위원장, 김영주, 김동숙, 김승겸, 정일구 위원과 평택시 국제문화국장 등 관련 국․과장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해제지역의 기반시설 지원 사업, 평택호관광단지 주변 주요사업(항만배수로 친수시설 조성,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 조성,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사업 등)과 관련해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 현황을 청취한 위원들은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 단계부터 민원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강정구 위원장은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 남부권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여 평택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한미 합작영화 ‘더 크로스’제작을 지원한다. 화성시는 BTC 프로덕션과 블루칩 ENM이 제작 준비 중인 영화 더 크로스의 제작지원을 위해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더 크로스는 근 미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만들어진 국경을 배경으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탈출을 감행하는 휴먼스토리이다. 감독은 아논(2018), 로드오브워(2005), 트루먼쇼(1998)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지휘하며, 제작비는 한화로 약 36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출연진으로 아바타와 타이탄의 분노 등에 출연한 샘 워딩턴과 이성균, 손예진 등이 확정됐으며,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1년 4월부터 약 20주간의 촬영기간 동안 화성시 일대의 촬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영화를 통해 화성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중요성 및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1회 오 마인드 이벤트’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오 마인드 이벤트’는 온라인(온택트)로 운영되며 정신건강에 대한 퀴즈 맞추기, 정신건강 자가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신건강 퀴즈 참여하기’ 팝업창에서 안내사항을 확인한 후 퀴즈 정답과 함께 상품 수령을 위한 성명,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센터는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총 150명에게 햄버거 및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마음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374-8680)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환경부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피해사례 조사 및 상담’에 대한 규정을 고시함에 따라 지역 내 123개소 공동주택에 규정 안내를 실시했다. 현재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생활규칙을 준수해 이웃 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입주민간 노력하고 있지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확인이나 조사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이웃사이센터(http://www.noseinfo.or.kr ☏1661-2642)를 통해 소음측정, 피해사례 조사·상담 및 피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 및 소음측정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이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며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 입주민 개인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발생 전에 이웃 간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자제하는 등 배려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생활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21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통합경영정보시스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을 방문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월 1일 화성시 최초로 G-클라우드 기반의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경영혁신과 공익재단으로서의 공공성을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화성시민들에게 신뢰성, 편의성을 제공하고, 업무적으로 보안성, 투명성, 효율성까지 강화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고 있다. 이 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사무국 경영팀장 및 인사・예산・회계 담당자를 포함해 총 4명의 관계자가 방문했다. 그들이 벤치마킹하고자 한 주요사항은‘전자결재시스템 및 경영정보시스템(MIS) 구축 현황 및 활용 관련 제반 사항’,‘시스템 활용 우수사례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계획’,‘기타 내・외부 시스템 연계 범위’등의 세 가지 측면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통합경영정보시스템 벤치마킹을 통해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G-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예산절감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예산, 재무, 회계 기능을 하나로 접목한 재정회계 시스템을 살펴봄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자금운영에 대한 정확성을 가시화하는 방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