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가 재확산 양상을 띠면서 온라인 등교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돌봄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시간제 일반형 ▲시간제 종합형 ▲영아 종일제 돌봄 ▲질병감염아동 특별지원 등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우선 시간제 일반형은 만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와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여기에 가사서비스까지 포함된 종합형도 운영 중이다. 시간제 일반형 이용요금은 시간당 9천890원, 종합형은 1만 2천860원이며, 소득금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다를 수 있다. 영아 종일제 돌봄은 만 3개월 이상 만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의 건강, 영양, 위생, 교육 등 돌봄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돌봄과 마찬가지로 이용요금은 9천890원이다. 이 외에도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이 수족구나 수두, 구내염 등 법정 전염성 질병이나 감기, 눈병 등으로 보육시설에 가지 못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질병감염아동 특별지원 서비스도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와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는 평택항 전자상거래 화물 증대 및 유관업체 유치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8월 28일 오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김동관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 회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자상거래 화물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자들의 핵심적인 쇼핑수단으로 부상했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해마다 급증 추세로서 평택항은 지난 2019년 5월 해상특송장이 개장된 이후 전자상거래 화물 처리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서 (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는 GDC 건립 등을 통해 해외직구와 역직구 물량증대는 물론 회원사 평택시 이전을 유도하고, 평택시는 협회가 주관하는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양성 등에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사)한국해외직구기업협회뿐만 아니라 평택직할세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해상특송장 확대, 인센티브 지원 등 전자상거래화물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출신 경기도의회 의원(양경석, 김재균, 김영해, 오명근, 송치용)들이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대법원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 경기도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날 1인 시위에 참여한 김영해 의원은 최초(1995년) 평택항 종합개발 기본계획을 보면 ‘평택항 매립지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지구에 근간을 두고 있음은 물론 모든 기반시설과 행정지원을 경기도 평택시에서 제공하는 등 충남도(당진․아산시)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지역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며 하루속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로 결정해 줄 것을 대법원에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지난 7월 16일 평택항 매립지에 대한 헌법재판소가 각하 결정을 하면서 ‘하나의 매립지가 2개 이상의 지자체 관할로 나눠지는 것은 토지이용의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의견을 개진함은 물론 대법원 판결기준에 부합되는 곳은 오로지 경기도 평택시뿐이라며 정부가 결정한 원안대로 평택항 매립지에 대하여 1,350만 경기도민과 53만 평택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국익과 국민편익을 위해 조속히 경기도 평택시 관할로 결정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서철모 화성시장이 부인 명의로 된 진천군 주택을 불법 증축해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화성시의회 미래통합당 시의원들은 "서철모 시장의 진천 주택 현장 확인 결과 건축법 위반 사항을 확인했다"며 "평소 법을 준수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화성시장이, 진천군에서는 불법을 자행했다"고 공개적으로 비판성명서를 냈다. 주택 9채도 모자라 불법 건축행위 자행하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성하라!!! 주택 9채 중 부인 명의 진천군 주택은 불법 증축...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하여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서민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동산 정책으로 인하여 집 한 채 없는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은 “집 값이 안정되고 있다”라며 국민 정서와 상반된 평가를 설명하여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 정부는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하여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다 정당 지지율마저 급락하게 되자 수석급 보좌진들에 대해 문책성 인사를 단행하였다. 보좌진 중 “직이 아닌 집을 선택했다”라고 비난을 자초한 김조원 민정
(시사미래신문) 오산시가 주관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Green)학습도시’ 구상을 위한 ‘2020 오산 글로벌 평생학습 포럼(웨비나)’가 8월 26일 성황리에 개최돼 ‘그린학습도시를 위한 2020 오산 선언(OSAN Declaration 2020)’을 채택했다. 화상회의를 통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웨비나(Webnar: 웹과 세미나의 합성어)로 진행된 포럼은 오산시가 개최도시로 주관하고,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평생학습원(UIL)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전 세계 174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Learning City) 회원 도시 및 국내 177개 평생학습도시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펜데믹 시대에 학습을 통해 개개인의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에 대응해나갈 전략과 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개최도시인 오산시 곽상욱 시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문석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David Atchoarena UIL 소장 등의 환영사와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프닝 발표에 나선 곽상욱 시장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민원접점부서에서 자신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종전의 단체집합 교육 방식 대신 자택에서 온라인 실시간 화상프로그램으로 접속하여 교육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고객접점의 현장에서 악성민원 응대 및 감정노동으로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관리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PCT 체조, 캘리그라피를 통한 생각줄이기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근무지에서 벗어나 쉼과 힐링이 있는 교육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로 모여 교육을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라도 그동안 민원업무로 지친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이 이루어졌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대민업무에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며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0월 ‘공공배달앱’ 도입에 앞서 시범 서비스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시가 경기도와 함께 구축 중인 공공배달앱은 일부 기업의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에 기존 민간 앱이 요구하는 6~13%의 중개수수료 대신 2%의 낮은 수수료가 책정됐으며, 추가 광고료 부담도 없앴다. 공공배달앱 입점은 화성시 관내 배달이 가능한 음식점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 내달 30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www.kgcbrand.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부 기업의 독점으로 과도한 수수료 인상과 비용 전가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해도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공공배달앱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시장 생태계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공배달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031-5171-514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규제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한달 간 전 부서에서 발굴한 규제혁신 과제 94개 사업별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평택시 규제혁신 성과와 보완사항 분석에 이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과제 중 법령개정 사항으로는 ▶양식어업 신고 절차 간소화를 위한 농지법 완화 ▶공업물량 및 산업단지 계획 심의 권한 이양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유치업종 다변화 모색 ▶외국인전용 유흥음식점 관광 편의시설업지정 기준 개선 ▶기초생활수급자 차량 일반재산 기준 변경 ▶광역철도 지정기준 완화 등 49개를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법령개정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제도개선 과제는 ▶공공 직업소개소 앱 구축 추진 ▶외국인 쓰레기 분리배출 참여활성화를 위한 SNS 이벤트 운영 ▶언제, 어디서든 도서이용 가능서비스 제공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전신고 민원서류 접수방식 개선 ▶구제역 백신 접종 개체 축산물 이력제 등록편의제공 등 45개로 각 부서별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 시민 생활불편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 3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시장, 국・소장, 유관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은 따뜻한 해수면을 통과하면서 급격히 세력이 강해지고 있고, 경기도에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사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소별 추진사항으로, 대형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급경사지, 간판, 선박 등에 대한 점검 및 조치사항을 보고했으며, 평택시는 태풍이 지나갈 때 까지 예찰 및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평택시장은 앞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같은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하여 줄 것과 강풍에 따른 양식시설, 해안시설, 선박 안전과 정전에 대비하여 줄 것, 코로나19 선별진료를 위해 설치된 천막 등 간이시설물을 비롯한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철탑, 타워크레인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 대비하는 등 피해예방 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을 위한 모든 역량을 동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8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대법원 정문 앞에서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를 실시했다. 지난 2015년 5월 행정자치부 장관은 매립 목적과 지리적 연접관계, 주민의 편의성, 행정의 효율성,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등을 고려해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시 땅으로 결정한 바 있다. 충청남도와 당진시 등은 이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으나, 지난 7월 16일 헌법재판소에서는 이들이 신청한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해 각하결정을 내린 바 있고, 대법원의 판결만이 남아 있는 상태다. 피켓 시위에 참여한 홍선의 의장과 강정구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52만 평택 시민 모두가 평택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 “대법원에서 법률에 근거한 합리적인 판결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는 평택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오는 8월 27일부터 평택 출신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피켓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2단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김능식 부시장과 재난 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대비 부서별 사전 계획 보고와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김 부시장은 강풍에 대비해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옥외 광고물 등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태풍 상륙 시 시민들에게 태풍 대비 행동요령 준수와 외출을 자제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이번 태풍이 26일 저녁부터 27일 새벽에 집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비상 2단계를 발효하고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시켰다. 김능식 부시장은 “이번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태풍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경기도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행정명령은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실내·실외를 가리지 않고 의무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단,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는 제외된다. 이에 시는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6일까지 2주간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인원 밀집장소 6천 160여 개소의 현장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PC방, 실내 집단운동시설, 방문판매업, 유통물류센터, 뷔페 등 고위험 시설은 경찰과 합동 점검하며, 공원, 관광지, 전통시장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실외장소는 자체 점검반으로 단속한다. 마스크 미착용 적발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회’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코로나19 확진 시에는 관련 검사 및 조사, 치료 등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은 모두 우리의 노력에 달려있다”라며, “누구든지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비상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나와 우리 모두를 지키는 기본적인 방역수단
(시사미래신문) 민선7기 화성시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이 수해 속에서 실질적인 힘을 발휘해 지난 3일 평택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매몰사고 유가족에게 첫 보험금을 지급했다. 시는 이달 초 집중호우로 평택 소재의 한 가건물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사망사건 유가족에게 시민안전보험금 3천만 원이 지급됐다고 25일 밝혔다. 관외에서 발생한 사고였지만, 시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보장지역을 확대하면서 보상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특히 시는 시민안전보험을 잘 알지 못하는 유가족을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서류 접수를 돕는 등 적극적으로 보험금 수급을 도왔다. 보험금은 자연재해와 산사태 2개 항목으로 각 1천5백만 원씩 총 3천만 원이 지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든든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관외에서 발생한 상해까지 보장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심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신청 없이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시민이라면 등록 외국인, 거소등록 동포를 포함 누구나 수혜대상이다. 보험료는 시가 부담하며, 보장항목은 ▲상해의료비 ▲폭발·화재·붕괴·산사태 ▲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 근절을 위한 기획부동산 신고 창구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지역은 고덕 국제신도시 및 브레인시티, 평택호 관광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이런 개발 분위기에 휩싸여 기획부동산이 평택에서 성행하고 있어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 기획부동산의 대표적인 사례는 △사실상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허위 과대 홍보 △계약 전까지 지번을 알려주지 않음 △물건지에 대한 현지답사 없이 계약 유도 △현지답사 한 토지와는 다른 토지로 계약 유도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회사와 직접 거래 △소유권을 공유 지분으로 이전등기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된 경우 기획부동산으로 의심해 볼 필요성이 있다. 기획부동산 사례 발생 시 시민들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토지관할 부동산 관리부서(평택시청 및 출장소)에 신고 창구를 개설하여 운영 중으로 신고 접수된 사항에 따라 허위사실 유포 등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토지투기가 의심될 경우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 지역으로 추가 지정 요청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기획부동산 투기대응 TF팀 구성 및 기획부동산 상시 모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0년 하반기 공모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효율적인 재정기반 마련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대응방안, 쟁점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가 올해 상반기 중 추진한 주요 공모사업은 ▶2021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안전분야)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환경분야)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교통분야) ▶하나금융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지원 사업(복지분야) ▶ 2020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체육분야) ▶도서관 생활SOC 개선사업 등으로 총 73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57건이 선정됐고 국·도비 382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일자리분야) ▶고령자 복지주택사업(복지분야)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교통분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보건분야) 및 환경, 농업, 산림녹지 분야 등에서 590억원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