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수도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집단 발병의 전국적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캠페인’에 이어 평택역, 터미널,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방역의 날’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읍면동 자체적으로 실시해 오던 방역활동을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고 전파속도가 빨라 전국적인 대유행 가능성마저 우려되는 상황에 이르자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해 차단방역을 실시했으며, 이 기간 동안 평택시 23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 각 단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힘을 더했다. 평택시는 시 전역에서 방역활동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시민들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계기로 코로나19 차단방역에 적극적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전국적인 대유행이 우려되는 비상상황” 이라며 “모든 시민들께서 코로나19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8월 15일 이후 강화해오고 있는 차단방역을 코로나19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8월28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희망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 희망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 방역, 환경정화사업, 행정업무 보조, 농촌 일손돕기 등 7개 분야로 공공 일자리사업 중 1,194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저소득자, 실직자, 휴ㆍ폐업자 등을 우선 선발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장의 수요, 노동시장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직접 일자리 반복 참여자 뿐 아니라 소득, 재산 기준 초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7일간(8.28.~9.3.)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총 2개월간(10.5.~12.4.)으로 근무 시간은 사업에 따라 1일 3~8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 8,590원(월 67만원~180만원 내외)을 지급하고, 교통이 불편한 읍‧면 지역 사업장 참여자는 추가로 1일 5,000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정장선 평택
(시사미래신문)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 준비 과정과 제작과정, 학생들의 성장 스토리 등을 담은 뮤지컬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오뮤라(OMULA) TV’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오뮤라(OMULA) TV’는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라이프 TV』의 줄임말로, 온라인 뮤지컬라이프 교육 콘텐츠 제작과정과 강사들의 코로나 응원 영상, 학생들의 성장 모습을 담은 뮤지컬 성장스토리, 학생들이 제출한 시놉시스를 기반으로 학생과 강사가 함께 만드는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1학기 온라인 뮤지컬 교육 과정과 성과를 오산시민 모두와 공유하고자 만든 채널이다. 앞으로 ‘오뮤라(OMULA) TV’는 피드백에 기초한 뮤지컬 학습 꿀팁 콘텐츠와 뮤지컬 진로탐색, 강사와 학생이 함께 만드는 창작뮤지컬 콘텐츠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교육적 활용도와 참여도를 높여 명실상부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 교육채널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실시간 교육 및 학생들이 제출한 과제 등을 통한 피드백 과정에서 학생들이 궁금해하거나 어려워하는 점 등을 모아 뮤지컬 강사진이 적접 전하는 뮤지컬 학습 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오산 청년들의 평택 주한미군 기지 취업을 연계하는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 컬리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4일부터 모집한다. ‘주한미군 취업연계 얼 컬리지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영어·직장·위생·안전·마케팅 등의 교육을 수료 후 주한미군기지 K-6(Camp Humphreys)로 취업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용산 주한미군 기지의 평택 이전 등 미군기지 내 새로운 취업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재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산시는 이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으로 모임을 취소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대상은 오산시 내 고졸이상 ~ 35세 미만의 청년으로, 모두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서류(토익성적표 550점이상)와 함께 이메일 접수처(osanearlybird201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설명회를 불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올해 7월 1일 기준 관내 9,04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 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해당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으로는 민원24(http://minwon.go,kr), 일사편리(https://kras.go.kr:444)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g.go.kr)은 열람만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서는 전문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16일까지 개별 통지된다.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11월 30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자세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물질을 막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감시원은 상반기 모집에 이은 2차 모집으로 9월 중순 부터 12월 초까지 3개월(12주) 간 활동하며 환경정책과, 환경지도과, 각 출장소 환경위생과에 배치되어 비산먼지 사업장 단속, 실내 공기질점검, 매연단속, 불법소각 현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단속하고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홍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평택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운전이 가능한 시민이다. 감시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신체가 건강하며 환경 관련 자격증 및 산업체 은퇴자, 3년 미만 제대군인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9월 7일(월)부터 9월 9일(수)까지이며 응시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평택시 환경정책과 사무실로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hong0124@pt.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9월 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며 최종 합격된 감시원은 9월 15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제출서식 및 자세한 내용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관내 농어촌 소재 학교 수험생의 진학설계 지원을 위해「2021학년도 농·어촌 및 수시전형 전략」이라는 주제로 2차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입시 설명회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대면행사 대신에 평택시 유튜브 채널에서 약 2시간 동안 실시간 진행됐으며, 농·어촌 특별전형에 대한 특강이 끝난 후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수험생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의 강연을 맡은 문희태 강사(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는 “농어촌 전형 지원 희망자는 해당 전형에 대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워야한다”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겠지만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원하는 목표를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코로나19로 가중된 학부모와 수험생의 입시 혼란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대학입시 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인 12월 5일(토)에 「수능결과 분석 및 전략」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으로 추가 개최할 예정이며, 지난 29일 온라인 대학입시 설명회를 놓친 수험생 및 학부모는 9월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이었던 ‘화성송산포도축제’와 언택트 판매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동탄 신도시와 궁평항에서 비대면 직거래 판매 행사로 축제를 대신하려 했으나, 최근 전국적인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용도가 없어진 축제 예산은 코로나19 피해복구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축제 외에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 중”이라며, “수도권 대표 농산물 축제를 기다려주신 시민들을 위해 내년에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제6회 INAK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문에서 ‘지방자치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가발전, 경제, 국회의정, 교육, 법률, 국정혁신, 지방자치, 과학, 보건, 프레스클럽, 문화예술체육, 한류문화 등 총 12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INAK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31일 비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곽 시장은 2010년 민선 5기부터 7기 현재까지 오산시를 이끌며, 혁신 교육정책을 시정전반에 적용해 ‘교육도시 오산’ 도시브랜드를 정립하고 지역 정주성을 회복하는 등 교육자치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발전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대응 사례 유네스코 발표, 오산천 복원, 경기도 최초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 한국매니페스토의 2년 연속 공약 최고등급 평가 등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곽상욱 시장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내달 30일까지 공공배달앱 서비스에 참여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오는 10월 시범 서비스 예정인 공공배달앱은 배달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대상은 오산시 내 배달이 가능한 식․음료 영업장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준비해 오산시청 또는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9월 30일까지 신청한 가맹점은 10월 시범 서비스에 우선 입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공공배달앱은 기존 민간 앱에서 6∼13%에 달하는 중개수수료를 2%대로 낮추고 추가 광고료 부담을 없애는 등 배달 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배달앱에 지역화폐 오색전 결제기능을 탑재하고, 선할인(10%), 캐시백(5%) 및 다양한 이벤트 해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 내 식․음료 영업장 3,000여개소를 대상으로 가맹점 참여 의향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 700여개소가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번 공공배달앱 사업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오는 11월 1일 무상교통 도입에 앞서 엠블럼을 공개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시는 교통정책 특성상 시민 참여도에 따라 정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전 시민 대상 관심 모으기에 나선 것이다. 시가 공개한 엠블럼은 버스와 카드가 합쳐진 형태로 ‘Save Mobility 지출은 줄이고 지구는 살리고’라는 슬로건이 포함됐다. save는 ‘살리다’, ‘저축하다’라는 의미로 탄소배출량이 적은 버스 중심 대중교통을 활성화함으로써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교통비까지도 절감하겠다는 정책 목표가 담겼다. 시는 엠블럼을 버스카드, 버스 랩핑, 포스터, 리플릿, SNS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유운호 버스혁신과장은 “무상교통은 가계지출을 줄이고,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마법 같은 정책이 될 것”이라며, “교통약자를 비롯해 교통이 불편한 곳에 사는 시민까지 언제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이동권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무상교통은 2022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확대 도입될 예정이며, 1단계는 오는 11월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7세~18세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시
(시사미래신문) 최근 평택시 서부지역(5개 읍․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지난 29일 방역소독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방역 및 홍보활동은 안중출장소 5개부서 150여명의 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방역을 놓치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이 날 소독은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장소를 선정해 연무소독 후 잔여물을 닦아내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개인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또한 병행하여 진행됐다.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함에 따라 소모임 및 외출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이웃과 사회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광복절 집회에 참가하신 분이나 사랑제일교회 방문하신 분은 검사에 꼭 참여해 달라”며 독려했다. 한편, 안중출장소는 2월부터 수시로 코로나19 확산방지 캠페인 및 방역활동을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의 하위법령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피해 주민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견 모으기에 나섰다. 군소음보상법은 소송 후 배상 방식과 달리 피해지역 주민들이 소송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바뀐 것이 핵심이다. 하지만 시는 하위법령안에서 제시한 소음보상기준이 민간 항공 소음대책지역기준 75웨클보다도 높아, 피해 주민 중 일부가 보상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소음대책지역 인근 또는 경계에 거주하는 주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대책이 빠져있고, 보상기준도 모호해 반쪽자리 보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시는 내달 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취합하고 국방부로 전달할 방침이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 절적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상기준이 되는 ‘소음대책지역’지정을 위해 화성시 주민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소음영향도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2021년 12월 지역 지정을 거쳐 이듬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9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함에 따라 집행부 국소장 참석 범위 최소화, 본회의장 내 사회적 거리두기 의석 배치, 개회식 및 본회의 간소화, 일반인 방청객 제한 및 영상 시청 권장 등의 조치를 통해 최소화하여 운영된다. 임시회 일정은 2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심사와 2020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한다. 이어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며, 9월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해금 의원이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필요”, 이윤하 의원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조례 제․개정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예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시청 광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급속한 확산과 계속되는 자연재해 등 혈액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 속에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헌혈운동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진행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로 헌혈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 예상했으나, 오히려 평소보다 많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생명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 2월부터 매월 헌혈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