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구 최초로 시흥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에게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간담회를 열고 정의당 발의 차별금지법안 반대의사'를 받아 내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기독교 연합회는 2020년 7월 24일(금) 오전7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시흥시을 조정식 국회의원과 시흥시갑 문정복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2020년 6월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의 대표발의하고 같은 당 소속의원 전원 (심상정, 강은미, 류호정, 배진교, 이은주)과 용혜인(기본소득당), 강민정(열린민주당)과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이동주, 권인숙) 의원 10명이 정족수를 체워 발의한 포괄절 차별금지법에 대하여 두 의원들의 견해를 묻는 간담회를 가졌다. 초청패널로 참석한 전윤성변호사는 간담회 서두에서 정의당이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기존의 개별적 차별금지법과 국가 인권위원회의 차별금지법과 어떤 면에서 다른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있은후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다. 질문1>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의 핵심은 처벌이다.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3천만원 이행 강제금(반복 부과 가능), 무제한의 징벌적 손해배상 등 법적 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 선량한 양심과 윤리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번 감면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감면의 근거가 마련되면서, 시흥시는 지난 7월 중순 공유재산심의회를 거쳐 대부료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감면기준안을 확정했다. 지원대상은 영리 목적의 공유재산 임차인 중 개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주거용과 경작용, 진출입로, 창고 등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 피해가 없는 경우와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단체, 대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 동안 한시 적용한다. 기간 내에 공유재산을 사용했을 경우 한시적으로 사용·대부 요율을 1%로 적용받을 수 있다. 기간 중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 임대료를 감면받거나 해당 기간만큼 대부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유재산 사용·대부계약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1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시흥 배곧지구’가 경제자유구역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시흥 배곧지구(0.88㎢)는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등 산‧학‧연 연계에 유리한 앵커 시설이 들어서고, 주변에 시화MTV 및 시흥스마트허브 등과 함께 산업활동의 집적지로 개발이 가능한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교통과 물류, 사람이 모이는 수도권 유일의 신성장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배곧지구는 총사업비 1조 6,681억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7년까지 육·해·공 무인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무인이동체 연구단지는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해 각종 무인이동체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시험장(Test Bed)으로 개발하고, 서울대, 연세대 등 7개 대학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8개 기관과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 연계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육상 무인이동체를 연구하는 자율주행 미래모빌리티센터, 해상 무인이동체를 연구하는 대우조
시흥시의 은계나눔교회는 4월 1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후원금 153만원을 기부했다. 은계나눔교회(담임목사 이용호)는 성도 50여명의 3년 된 작은 개척교회로, 지난 2019년 3월 시흥 은계지구에 자리 잡았다. 평소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 가지고 있던 차에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늘어나자 성도들과 함께 부활절 헌금 전액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53만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원될 예정이다. 경로식당 휴관 장기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거동 불편한 지역주민의 대체식, 밑반찬 지원 및 위생·생활용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호 목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현재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고, 교회모임 등을 자제하고 있으나 어려울 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하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어 뜻을 전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오히려 도움 받아야 될 작은 개척교회가 코로나19로 주변의 어려움을 살펴 먼저 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 건강을 높이기 위한 ‘시흥시 심리적 방역- 집콕건강레시피’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시흥시 심리적 방역- 집콕건강레시피’는 ▲시민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위로와 안부를 나누는 ‘마음의 거리 좁히기’ 캠페인 ▲#심심할때진짜놀이 해시태그 달기 캠페인▲마음 건강 증진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들이 유익하고 올바른 심리 치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실천한 사항을 공유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본격추진하기 위해 건강도시과, 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센터, 놀이문화운영위원, 시민 플레이스타터들로 구성된 민·관 TFT ‘집콕건강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주 1회 비대면(화상)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회의를 통해 국내·외 사례(WHO, 중앙정부, 타 지자체 등)를 조사ㆍ공유하고, 집에서 쉽게 참여 가능한 마음건강 증진 방법, 놀이 및 운동 방법 등을 개발·보급한다. 시·센터 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시민 플레이스타터들이 진행하고 있는 ‘#심심할때진짜놀이 해시태그 달기 캠페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벚꽃 개화 시즌인 4월 4일부터 4월 19일까지 16일간 갯골생태공원 및 옥구공원 벚꽃길 출입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속적 발생 및 개학이 연기되는 상황에서, 공원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대단위 감염 확산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공원방문객 중 확진자 발생 시, 이동 동선 추적의 어려움이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 높은 실천방안으로 갯골생태공원 벚꽃길 450m 구간과 옥구공원 고향동산 10,000㎡ 구간의 출입 폐쇄를 결정했다. 백종만 공원과장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 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벚꽃 개화시기 상춘객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출입통제를 취하게 됐다”며 따뜻해진 날씨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4월 4일부터 진행하며, 공원 산책 시 마스크 착용, 한줄 걷기 및 건강거리 2m를 유지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재난에 대응하는 민ㆍ관 협력의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시민들이 한 데 모여 마스크를 제작해 기부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돌아가며 마스크 도우미를 자처한다. 시흥시 18개동 방역 최전선에서는 유관단체로 조직된 통합방재단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흥시 약국들에는 의자에 앉아 질서 있게 마스크 구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고성도 혼란도 없이 순서대로 마스크를 사가는 모습 안에는 그 사이를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안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시흥시가 지난 12일부터 각 동에 배치한 마스크 지원 인력이다. 시는 지난 11일 마스크를 사기 위해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업무 쏠림 현상으로 힘들어하는 약사들을 돕기 위해 관내 약국마스크 판매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 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16일에는 관내 162개 약국 중 111개 약국에 169명의 인력이 지원됐다. 동별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군인까지 성격은 다양하지만, 시민들에게 마스크5부제와 수급상황을 안내하며, 미리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그 역할은 같다. 은행동 약국의 자원봉사자 한 명은 “줄서기 안내, 신분증 확인, 번호표 배부, 마스크 포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13일 오전 시흥시에 방문해 코로나19 일선에서 대응하고 있는 현장 인력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응원했다. 이날 진 장관을 포함해, 김희겸 경기1부지사 등은 시흥시의 대응사례를 살펴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일정으로 진 장관은 시흥시 매화동 천막시장실을 찾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매화동에 천막시장실을 만들고 일상 업무와 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천막시장실에서 진 장관은 시흥시 코로나19 현황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익현 시흥경찰서장, 길영관 시흥소방서장, 박명희 시흥보건소장, 윤봉한 매화동주민자치회장과 함백규 매화동통장협의회장도 자리에 함께했다. 시흥시는 지난 1월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왔다. 지난 9일 시흥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에는 방역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매화동주민자치위원들과 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발생지역이라는 낙인효과로 인해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통장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방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축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역사유산 등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뮤지컬, 웹 드라마, 애니메이션, VR, AR 등 장르도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중앙기관에서도 지역을 특화하는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흥시도 타 지자체의 축제, 콘텐츠 창작과 차별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태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방안 중 하나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시흥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 역사, 장소, 공간, 인물, 스토리 등을 원천소스(original source)로 활용해 창작 단막희곡, 스마트폰 영상, 업사이클링 공예, 영유아를 위한 공연(베이비드라마) 등 다양한 창작과정을 차곡차곡 준비해왔다. 특히, 시민,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대표 창작콘텐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주인은 결국 그 도시에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대회의실에서 ‘2025 시장1동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북부권 현안과 지역 숙원사업을 놓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의장을 비롯해 이종원 운영위원장, 이관우 국민의힘 대표의원, 홍기원 국회의원실 주남석 보좌관, 김신회 송탄출장소장 등 의회와 집행부 실·국장들과 지역 단체 관계자들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시는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자유로운 토의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시민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갈 예정으로, 이번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는 9월 26일 신평동을 시작으로 12월 18일 고덕동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와 의회는 접수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강정구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고, 이종원 운영위원장은 “시민 의견을 성실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학습 중심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현장실습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점검단은 8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동시에 도내 모든 직업계고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과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복지 혜택과 생활 환경 확인 △현장실습 관련 서류 점검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확인한다. 특히 11월 7일(금)은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도교육청과 학교 점검단이 확인한 안전관리 사항과 학생 실습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실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지난 6일 남양주 퇴계원먹자골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퇴계원먹자골목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화요리점 ‘초마미엔’ 임직원이 짜장면을 요리하고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생수와 떡, 요구르트 등을 지원했다. 북부총괄센터 직원들은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배식 봉사로 지원에 나섰다. 경상원 직원들은 배식 외에도 기관 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손수건과 양치컵 등 친환경 물품도 배부했다.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정현구 회장은 “경상원 사업에 참여하며 우리 골목에 많은 도민들이 오가며 활기가 띠고 있는데, 오늘 또 한 번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 상권의 결속을 다지고 ESG 가치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6일 강당에서,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공유하는‘정책제안 톡톡 콘서트와 교육장 정담회’를 실시하여 청소년이 질문하고 탐색하여 만들어낸 의견이 교육정책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주도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톡톡(Talk Talk)’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행사는 약 120명의 성남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성남시 청소년의회 의원, 학생정책자문단 학생들과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국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저마다의 작은 외침을 모아 교육정책의 큰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견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간단한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성남 청소년교육의회의와 성남시 청소년의회의의 정책 제안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학생정책자문단을 중심으로 QR 코드와 자문 용지를 이용하여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자문 활동은 학생들이 단순한 청중을 넘어 정책 논의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정책 발표 후에는 한양수 교육장과의 정담회가 진행됐다. 교육장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변하며, 청소년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