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포항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중앙일보가 주최·주관하는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12일간 포항야구장 및 포항생활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9회를 맞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967년 동대문야구장에서 시작되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지난해 대구·경상권 최초로 포항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 개최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안산공고를 비롯해 신세계 이마트배 16강 진출팀, 황금사자기 및 청룡기 8강 진출팀, 고교 주말리그 권역별 상위팀 등 전국 37개 고교 야구 명문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전 경기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16강까지는 유튜브,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SPOTV 채널로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또, 우승팀 투표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대회 기간 동안 전국 선수단과 스카우터, 가족 등 방문객의 유입이 예상되며 지역 숙박·외식·관광업계에 실질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있을 것
(시사미래신문) 국내 최고의 풋살 선수들이 춘천에 모인다. 한국풋살연맹(KFL)이 주최하는 ‘2025 FK CUP’ 풋살 대회가 이달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18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FK리그 올스타전이 열려 이목을 끈다. 올스타전에는 FK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팀 춘천’과 ‘팀 풋살’로 나뉘어 출전하고, 춘천을 연고로 한 강원FS 풋살팀도 함께 경기에 나선다.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플레이가 풋살 팬과 시민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앞서 12일과 13일에는 생활체육팀과 여성부 예선이 진행됐고, 19일부터는 본격적인 토너먼트를 거쳐 국내 최강 클럽을 가리는 레이스가 시작된다. 여자부 결승은 26일(1부) 27일(2부), 남자부 결승은 27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이며, 한국풋살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정규시즌인 2025-26 FK리그는 12월 중 개막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일정과 결과는 한국풋살연맹 홈페이지와 춘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2025년 광명시장배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 ‘발로란트’로 진행하며 오는 8월 30일 온라인 예선과 본선이 열리고, 9월 13일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결승전이 펼쳐진다. 참가는 광명시와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가능하다. 같은 학교 학생 5명이 1팀을 구성해 오는 8월 20일까지 안내문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 1~3위 팀에는 광명시장 명의의 단체상장이 수여되며, 결승 경기와 시상식은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위해 ‘2025 청소년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도 운영하고 있다. 이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e스포츠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게이머·게임 캐스터·대회 운영·리그 기획 등 현장 전문가에게 직무 소개와 기술 실습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8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명시 게임창작소와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에서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시사미래신문) 함양군 백전면 기관·단체에서는 지난 16일 백전면 숙박시설인 물나드리 두레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함양FC U-18’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조영화 백전면장, 정인숙 함양농협 백전지점장, 문종택 이장단협의회장, 황원하 문화체육회장을 비롯한 안병명 군체육회장, 정명호 군축구협회 명예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더운 여름철 무엇보다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함양의 자부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FC U-18’ 축구팀은 지난 2025년 2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함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선수단과 학부모 등의 유입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천상무가 대구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금요일 19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에서 대구전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대구전 2연승으로 최상위권 도약 다짐, 10기 신병 컨디션도 UP!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김천상무의 2대 0 완승이었다. 김천상무는 7R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3위에 올라있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승리 후, 대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양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도 상황은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대구는 3무 2패로 최근 승리가 없다. 대구의 최근 승리는 11R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셈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10기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 것도 긍정적이다. 김
(시사미래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고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된 장소 외 야영·주차·취사·흡연 행위, 샛길 등 금지구역 출입, 오물이나 폐기물 무단 투기, 산 정상 등에서 음주 행위 등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단속에 4,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무질서 행위를 집중단속한다. 특히 한시적으로 출입이 허용된 계곡 내에도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과 주요 거점지역(탐방로, 정상부, 한시적 허용지역 등)에 설치된 깃발과 현수막을 활용해 현장에서 집중단속 사항을 안내하고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도 관련 정보를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여름 성수기(7~8월) 기간 동안 국립공원 단속건수는 총 2,405건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불법주차(741건), 샛길 등 금지된 장소 출입(661건), 불법취사(376건), 오물투
(시사미래신문) 환경부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27개 생태관광지역에서 다양한 여름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2013년 생태관광지역 지정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역이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이다. 전국 생태관광지역에서 여름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27개 지역이며, 이 중 11개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하다. 2013년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강원도 인제군 생태마을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 속한 냇강마을과 신월리 달뜨는 마을은 맑은 물이 흐르는 강을 따라 펼쳐진 마을 풍경과 달빛 아래 고요한 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인근의 방태산 아침가리계곡을 따라 걷다가 물속에 풍덩 들어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탐방(트레킹), 장작을 때서 짓는 아궁이 가마솥 밥짓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시골집 분위기도 느껴볼 수 있다.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
(시사미래신문) 여름의 무더위도 인제군의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있다. 인제군에서는 7월 한 달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하늘내린 인제가 전국 생활체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제7회 강원특별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남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비출전자 복싱 동호인을 대상으로 연령별‧체급별로 치러져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는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2025 강원특별자치도 도장대항 검도대회’가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검도 인재들이 참가한다. 이어 7월 21일부터는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하늘내린인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시작되며, △하늘내린인제 제3회 전국 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2025 하계 하늘내린인제 전국 검도 리그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7월 말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전지훈련의
(시사미래신문) 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5 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4,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 중 140여 명의 해외선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참가한다. 경기는 일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8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 격파(예선)가 신관에서, 19일에는 구관에서 품새(전문선수부), 격파(본선), 플래시몹이, 신관에서 품새(생활체육부), 실전겨루기가 진행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이동 스피드 발차기와 겨루기 종목이 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함에 따라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체육관 신관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국제교류의
(시사미래신문) 제11회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과 진도 아리랑배드민턴장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00팀(관내 60팀, 관외 740팀), 약 1,600명이 참가해 2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도군수배 배드민턴 대회는 진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도 단위 대회이며, 복식(혼성, 남, 여) 경기를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승자 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의 관심을 끌었다. 진도군은 이번 대회와 관련된 선수단과 가족들의 방문을 통해 지역의 체육 활성화는 물론, 숙박시설과 식당 등 지역 상권에 약 2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에 방문하신 선수들과 가족분들 모두 환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17일 '2025년 세계 인정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적합성평가 활동으로 수출산업 경쟁력 지원에 기여한 7개 유공단체와 유공자 14명을 포상했다. 세계 인정의 날(World Accreditation Day)은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6년 통합 예정인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 IAF)가 2008년 지정한 이후 매년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KOLAS 생물자원은행 신규스킴 도입 지원 등으로 인정제도 개선 활동에 기여한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이기람 책임연구원 등 유공자 7명과 현대제철 주식회사 등 7개 유공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내 냉난방기기 에너지효율 시험에 기여한 오텍캐리어(주) 정원재 시험소장 등 7명이 국표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ESG 경영의 목표, 평가, 공시 및 실행에 이르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대한 주제강연이 진행됐으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KOLAS 공인성적서 상호인정으로 우리기업이 수출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사례발표도 소개됐다. &
(시사미래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8일 오전 9시부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종합안내센터’를 개소한다. 산업부는 지난 7월 4일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 통과 당일 환급 대상 가전제품 구매분에 대해 환급을 실시하기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후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가전·유통기업 고객센터 등과 협력하여 환급사업에 대한 안내를 진행해왔다. 18일 안내센터가 개소되면서 콜센터를 통한 유선상담과 함께 지난 10여일간 사업을 진행해오면서 현장에서 전달받은 목소리를 반영한 도움말(FAQ), 각 가전사의 환급대상 제품 정보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으뜸효율 카카오톡채널을 추가한 4만여명에게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안내센터 주소 및 전화번호에 대한 안내도 진행된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은 총 2,671억원의 예산으로 TV, 냉장고, 에어콘, 세탁기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1가지 가전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을 7월 4일 이후 구매한 국민에게 구매가의 10%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구매한 제품에 대한 환급 신청은 8월 13일부터
(시사미래신문) 보건복지부와 국립재활원은 '2025 장애인건강보건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95건의 사례 중 12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7월 17일 '2025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 및 발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실시된 공모전은 장애인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보건 서비스를 모범적으로 제공하고 효과적으로 연계체계를 갖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 보건소 등 전국의 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를 통해 복지부 장관상 8개 기관, 국립재활원 원장상 4개 기관 등 총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개별기관의 운영사례 뿐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를 공유, 소통하는 등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손호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추진된 다양한 서비스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
(시사미래신문)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7월 1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개최된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디딤돌 가족 3기 발대식에 참석했다. 디딤돌 가족 사업은 국민일보와 삼성이 공동 기획한 희망디딤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와 자립준비청년을 1:1로 결연하여 사회적 가족을 만들고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6월 20일 ‘디딤돌 가족 1기’가 발족한 이래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본 캠페인은 삼성 임직원을 비롯하여 학계·종교계 등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140명(1기 60명, 2기 80명)이 지금까지 활동했다. 이번 ‘디딤돌 가족 3기’는 멘토로 삼성 임직원 50명을 포함하여 총 100명을 위촉하고, 7개월 간 자립준비청년과 1:1로 결연을 맺어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 6월부터 디딤돌가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본 캠페인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캠페인 자문위원으로서 멘토링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2년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이
(시사미래신문) 국토교통부가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위해 구로 철도관제센터에 구축한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관련 대학 등 교육기관에 개방하고, 철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관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모의 관제시설(Full Type Simulator)은 실제 철도관제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훈련 시스템이다. 철도 관제사의 교육‧훈련을 위해 2024년 12월 국비 36억원을 들여 구축했다. 국가 철도관제센터 운영 기관인 한국철도공사는 첨단 모의관제시설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관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 철도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하루(8시간) 과정으로, 구로 철도관제센터에서 대학별 수요에 맞춰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관제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관제 직무 소개와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생들은 모의관제시설에서 고속선 및 일반선 관제 실습, 비상상황 대응 훈련 등 실제 관제 환경에 가까운 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질적인 현장
(시사미래신문)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반환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키로 했다. 또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까지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2030 청년에게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청년안심주택 보증금’ 반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단순한 문제 수습을 넘어 이름 그대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청년안심주택을 만들겠다는 시의 구체적 의지와 방안이 담겼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 호를 공급, 높은 만족도(91.5%, '24년) 속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우려하고 있는 청년안심주택 거주자 구제 방안부터 재발 방지, 부실 사업자 진입 차단, 피해 접수 등을 포함하는 긴급 지원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담아냈다. 시가 ‘선순위 임차인’에 보증금 우선 지급
(시사미래신문)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다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계양구 일대에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민·관·군과 합동으로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구에는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이틀간 누적 강수량 270mm를 기록했다. 구에 따르면 폭우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했으며, 침수 지역 배수작업과 도로 복구, 안전점검 등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폭우로 관내 주택가와 상가, 공동주택 등에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했고, 일부 도로 및 하수관로가 손상됐다. 또한 공원과 공공시설, 농작물 및 농업시설에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는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구청 직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가구가 재난지원금 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단 한 세대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침수지역 배수 및 도로 개방, 전기·통신 등 기반시설 응급복구, 주
(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양대 국제엑스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영환 지사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양대 엑스포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갖고 엑스포 준비상황과 시군, 관계기업, 향우회 등 분야별 관람객 모집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평택 미군부대 등을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영환 지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열리는 내달 12일부터 1주일간 현장에서 운영 상황을 직접 지휘할 예정이며,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 엑스포가 열리는 20일에도 1주일간 현장을 찾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대규모 국제행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양대 국제 엑스포는 충북의 위상과 명예가 걸린 중요한 행사로 도민이 주도하고 도민과 함께 충북도가 앞장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의 마음 회복과 자립을 목표로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해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 개인의 자율성과 회복 속도에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삶의 재도약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지난 19일 고립 청년 대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11월 13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은둔 청년 대상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주요 사업은 ▲개인상담 및 고립척도 진단 ▲유형별 지원전략 수립 ▲ 사례관리 및 자기·관계·진로 회복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취업·상담 등 후속 연계 및 사후관리로 구성된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사회와 단절된 채 고립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다